가격 좋고 물건은 더 좋은 ‘직거래장터’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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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좋고 물건은 더 좋은 ‘직거래장터’로 오세요
  • 강서양천신문사 김애진 기자
  • 승인 2023.09.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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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1일 양천공원서 전국 규모 장터 연다
참여업체는 판매수익금 5% 이내 자율기부
무료주차권, 무료배송, 자율포장부스 편의↑

양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30개 지자체, 46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개최한다.

 

구는 작년 김장철 직거래장터부터 참여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번 장터에는 생강한과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를 비롯해 지난 7월 양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서천군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 외에도 자매결연지인 부여군(사과), 순천시(), 화순군(돼지감자), 강화군(호박고구마)과 창원시(우렁이), 공주시(알밤), 나주시() 등이 참여해 품질 좋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다.

지역상권 활성화 촉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과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판매 부스도 설치된다. 특제 소스로 유명한 신영시장의 대표 음식인 닭강정, 건어물 등을 통해 장터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구매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제공하고, 관내 무료 배송 서비스와 자율 포장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이번 직거래장터 참여 업체는 판매 수익금의 5% 이내(성금·)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장터는 도농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판매 수익 일부가 이웃돕기에 쓰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전국 각지의 특산품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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