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각 40명씩 모집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전문강사 지도 아래 우드스피커 등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목공예 만들기
전문강사 지도 아래 우드스피커 등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목공예 만들기
관악구는 올 가을 나만의 개성이 담긴 목공예 작품을 만들 수 있는 ‘2023년 청소년 목공예 교실’의 참가자를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목공예 교실’은 방과 후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직접 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길러주고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가구제작 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다년간 목공예업에 종사한 전문강사와 함께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될 목공예 작품을 만들어 본다.
초등부는 어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우드스피커 ▲아크릴 조명 ▲태블릿 거치대(독서대 겸용)를, 중등부는 ▲캠핑용 의자와 ▲캠핑용 테이블을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관악구 삼성동에 위치한 우드스공방에서 초등부(10시~13시), 중등부(12시~17시) 각 2반으로 나눠 2회에 걸쳐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10월 6일 오후 6시까지 총 80명(초등부 40명, 중등부 40명)이다.
신청은 관악구에 학교 또는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며 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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