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 시의원, “영화를 통해 장애인-비장애인간 이해의 폭 넓히는 뜻깊은 시간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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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영화를 통해 장애인-비장애인간 이해의 폭 넓히는 뜻깊은 시간되길”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10.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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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성동장애인인권영화제’참여, 장애인들과 소통의 시간가져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6일(금) 오후 1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회 성동장애인인권영화제에 참석하여 장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 및 주관한 성동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변화시키기 위해 영화라는 매개를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차별 철폐 운동을 담고 있는 ‘오멜라스를 떠나지 않는 사람들’(장호경,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2023) ▲지역사회를 살아가는 장애인의 다양한 자립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거짓말’(양준서,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2023), ‘성현이와 정미의 슬기로운 자립생활’(손용규,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2023), ‘Change Future – CF 속에 나의 자립을 녹이다!’(박주찬, 중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3) ▲지역 연대 영상으로 이주아동 권리 증진의 내용을 담고 있는 ‘차별이 아닌 빛나는 별이 될 수 있도록!’(희망씨) 등이 상영되었다.

영화제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장애인분들이 매주 월요일마다 모여 연습하셨다는 폐막식 공연을 보면서 큰 울림과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주관해주신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영화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상호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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