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주민과 함께 추석 연휴 후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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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주민과 함께 추석 연휴 후 대청소 실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3.10.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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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까지 직능단체 회원, 주민자율청소봉사단, 청정삶터이끄미 등과
연휴 중 배출된 무단투기물 수거, 생활폐기물·음식물류 줄이기 주민 홍보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

관악구는 주민들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

먼저 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율대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무단투기 취약지역 대청소 침수피해 예방 위한 빗물받이 일제정비 추석 전 자율대청소 등 약 53백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520여 개 구간을 정비한 바 있다.

또한 구는 지난 9월에 추석 연휴 청소 종합대책을 수립, 긴 연휴 기간에도 청소대책 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폐기물 수거, 민원 처리 등을 즉시 실시했다.

환경공무관과 대행업체 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폐기물 수거반은 연휴기간 동안 재활용품과 생활폐기물 약 1,480대형폐기물 약 8,650건을 수거하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구의 청소 종합대책은 연휴 후에도 이어진다. 관악구 21개 동은 1011일까지 1일을 정해, 주민자율대청소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 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는 각 동 직능단체 회원, 주민자율청소봉사단, 청정삶터이끄미 등 주민들과 함께 연휴 중 배출된 무단투기물을 수거하며 골목길 청소에 나섰다.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배출자제와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구정 주요 청소시책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연휴 후 이어지는 대청소에도 많은 주민분들이 함께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앞으로도 주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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