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詩마당] 광야
상태바
[성동 詩마당] 광야
  • 성광일보
  • 승인 2023.11.28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성옥
시인
성동문인협회 회원

목적지가 가나안
길도 없다
막막하고
사방이 황량하다.
낙타도 없고 
갈증을 채울
물도 없다.

끝이 보이지 않는 
광야 같은 
삶의 한 가운데
절대자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으로 
능히 걸어간 곳
나를 가장 사랑할 때 
부르신 곳 광야!

정성옥
시인
성동문인협회 회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