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위원 32명에 표창장·공로패 수여, 16명 학생에 장학금 지급
서울남부지방검찰청(검사장 김유철)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지역협의회(회장 송진수), 재단법인 서울남부지역 법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병희)이 지난 21일 서울남부지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한마음대회 및 장학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철 검사장을 비롯한 검찰청 관계자 20명과 송진수 회장, 김병희 이사장 등 서울남부지역협의회 관계자 125명, 장학생 16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윤신 홍보대사와 김상배 서울남부지역협의회 운영실장의 사회로 개회식에 이어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 장학결연식, 축하 공연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김청규 신임 금천위원장 및 신규 위원 13명에게 법무부장관 명의의 위촉패와 위촉장, 배지가 전달됐다. 또한 상담위원회(위원장 이창재)가 최우수 위원회, 강서위원회(위원장 이강원)가 우수 위원회로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유공위원 32명에게는 표창장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9명의 위원이 검사장 표창을 받았고, 4명의 위원은 전국연합회장 표창, 12명의 위원은 지역협의회장 공로패, 7명의 위원은 장학재단 이사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 모범 대학 장학생 10명과 우수 중학생 6명에게 총 2,26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청범방 쓰다듬’ 글짓기 대회 우수 작품이 발표됐다.
이날 태안모터스에서는 장학금 500만 원과 에코백을, 신한은행에서는 세면용품을 장학생들에게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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