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 회장 “더 무르익을 20년 후 내다보며 무한 정진 약속”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회장 권오성)가 2023년 12월18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양천구상공회 20년사』 책자를 발간했다.
『양천구상공회 20년사』에는 그간 양천구상공회가 힘차게 걸어온 발자취와 활동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담겼다. 대한상공회의소 및 양천구상공회의 역사와 비전, 주요 사업, 기업 경영 지원 내용은 물론, 회원사 임직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해 온 최고경영자 과정과 정기총회, 양천상공대상, 국내외 워크숍, 실무교육 과정 등이 연도별, 교육·행사별로 담겨 지난 시간을 추억하고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권오성 상공회장은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2007년도부터 시작된 국내외 금융위기 시절과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등으로 경제·사회적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지나갔지만, 양천구상공회는 그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관내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 여건과 경영 애로를 극복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고 회고했다.
권 회장은 스무살 꽃다운 청년이 된 양천구상공회의 향후 20년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며, “마흔 살 불혹의 나이에는 양천구상공회가 더없이 무르익어 이 나라 경제의 맥(脈)이 되어 있도록 앞으로도 무한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양천구상공회는 오는 13일 오후 5시30분 목동 로운 아뜨리움 쇼레스토랑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제13회 양천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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