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 봄날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해빙기 점검 나선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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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 봄날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해빙기 점검 나선 주민들
  • 이용흠 기자
  • 승인 2024.03.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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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광진구 능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동춘)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봄철 기온 상승으로 얼어있던 땅속 수분이 녹으면 지표면이 약해진다. 이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능동주민센터(동장 홍인순) 직원들로 구성된 15명이 고위험시설 4곳을 철저하게 살폈다.

이날은 김경호 구청장도 함께 점검에 나섰다. 건축공사장과 옹벽, 급경사지를 돌며 위험요소가 없는지 확인하고, 골목길 쓰레기를 비워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김 구청장은 “따뜻한 봄날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사고 없는 동네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능동지역자율방재단은 다음 달에도 예찰 활동을 이어간다. 매월 1회 정기적인 순찰을 벌이며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13일 김경호 구청장(왼쪽 3번쨰)과 능동지역자율방재단이 해방기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능동 주민들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 정비와 점검 활동에 나섰다.
김경호 구청장(오른쪽 1번째)이 지역 안전에 힘써준 능동지역자율방재단과 소통하며 감사를 전했다.
환경 정비와 점검 활동을 마치고 기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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