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구민 안전 지키는 ‘위기탈출! 호신술 특강’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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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구민 안전 지키는 ‘위기탈출! 호신술 특강’ 확대 운영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3.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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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실제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호신기술과 자기방어술
구민 160명 대상 3월부터 12월까지 8기수, 기수별 5주 과정 진행

관악구는 구민 생활 안전 지원을 위해 위기탈출! 호신술 특강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연이어 발생하는 강력 범죄로 인해 구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구민 정서 불안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위험 상황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호신술 특강을 실시한 바 있으며, 참여한 청년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강 내용은 합기도를 기반으로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호신기술자기 방어술이었다.

구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을 고려해 올해는 총 40, 8기수로 교육 횟수를 확대해 진행한다.

이번 호신술 특강은 호신술의 필요성과 사례 기본 호신술 지도(막기, 치기, 조르기, 꺾기 등) 실전 자기방어술 등 실제 위협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오는 12월까지 기수별 5주 과정으로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2만 원이다.

최근 신청을 받았던 1기 역시 인기리에 마감됐다. 2(54일 개강)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415일부터 관악구청 교육포털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만큼, 많은 구민들이 호신술 특강에 참여해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구에서도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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