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생활권, 공원녹지 조성사업 본격화
상태바
제기동 생활권, 공원녹지 조성사업 본격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0.11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철수 시의원, 공원녹지 조성 위한 예산확보 안간힘

제기동 일대 주민휴게 소규모 공간인 생활권 공원녹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동대문구는 도심재개발로 소규모 공원 조성이 되지 않아 25개 자치구 중 1인당 공원녹지 비율이 가장 적어 공원녹지 확충에 힘써온 서울시의회 전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은 지난달 25일 제기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제기동 생활권 공원녹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철수 의원에 의하면 "제기동 생활권 공원녹지로 계획하는 제기동 728-3호로 이곳에 위치한 면적은 201㎡이다. 이에 이곳에 주민휴게 소규모 공간을 조성하게 되면 약령시장 인근 주민들과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여유로운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자 개최된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원조성의 필요성 등 공원조성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과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원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제시된 공원 내 시설물 배치와 체육시설 추가 설치 등 관련 의견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 합치를 통한 절충안을 적극 검토해 반영될 계획이다.

한편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재임시 2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민들이 공원녹지 혜택을 누리는데 힘을 보탠 전철수 의원은 "소규모 공원이지만 주민에게 감동과 설레임을 줄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원 및 녹지공간 확충에 주력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