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국회의원, 양천구 목동에 지역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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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국회의원, 양천구 목동에 지역사무소 개소
  • 강서양천신문사 강인희 기자
  • 승인 2017.10.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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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여성 식약처장 출신, 現 한국당 양천갑 당협위원장 맡아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비례·양천갑 당협위원장, 사진 아랫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26일 양천구 목동(오목로 331 3층)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희수 양천구의장을 비롯해 조재현(목1동, 신정1·2동)·이성국(목2·3동)·나상희 의원(신정6·7동) 등 양천구갑 지역 구의원들과 김성태(강서구을)·나경원(동작구을)·원유철 의원(평택시 갑) 등 자유한국당 소속 중진 국회의원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태 의원은 축사에서 “김승희 의원은 강력한 보건정책 전문가다.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신다면 더욱더 강력하고 전문적인 보건정책 전문가가 될 것”이라고 김 의원을 치켜세웠다.

오경훈 양천을 당협위원장도 “양천갑 사무실 개소가 거점이 되어 자유한국당 양천갑이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으로 고통과 시련이 닥쳐와도 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쳐 이겨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인 김승희 의원은 올해 6월부터 양천갑 당협위원장을 맡아 지역을 두루 다니며 조직 강화와 현안 청취에 주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오늘 참석하신 내빈 분들이 덕담을 해주시며 제 이름 석 자를 많이 호명해 주셨다. 그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양천 지역의 발전과 재건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김 의원은 본인을 ‘23년간 양천구 목동에서 아이 셋을 초·중·고교에 보낸 지역 출신 국회의원’이라고 강조하며, “양천구 안에 살면서 보수가 망가지고 무너지는 모습을 가만히 볼 수 없어 양천갑 지역 당협위원장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보수가 어려운 이 시기에 제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 경륜, 지혜 등을 통해 보수에 승리의 깃발을 다시 꽂을 수 있는 때가 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천 지역과 보수 재건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최초의 여성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출신인 김승희 의원은 향후 △똑똑하게 책임지는 국민건강지킴이 △세심한 마음으로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 △저출산 시대,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세상 △정치의 시작과 끝은 민생! 함께 잘 사는 경제! 등을 주제로 적극적인 지역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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