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행복한 강동,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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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행복한 강동,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11.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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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한 강동구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올해도 계속 된다

찾아가는 희망마차, 사랑의 일일찻집 등으로 훈훈한 이웃사랑 나눠요

연탄나눔 봉사활동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와 함께 지난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돌본다는 취지의 희망온돌 사업은 따뜻한 겨울나기, 취약계층 위기긴급 지원, 찾아가는 희망마차, 행복한 방 만들기, 나눔이웃․나눔가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구는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총 13억 9천만원의 성금․품을 모금했으며, 이는 목표 모금액 대비 114%, 전년도 실적대비 106%의 수준이라고 밝혔다. 기부금품은 전액 저소득주민의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주거비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거나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을 지원하는데 사용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생방송

올해에도 지난 20일부터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성금․품 모금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0일에 현대백화점 천호점 광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생방송을 개최해 구민 모두가 참여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현장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직능단체장 등 지역주민이 한방차, 다과, 떡 등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랑의 일일찻집, 공동모금회 이웃돕기 모금함을 설치해 성금접수 및 사랑의 열매를 전달하는 이웃돕기 모금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올해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동구 성금 접수계좌는 우리은행 015-176590-13-515(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특별시지회)이며, 성금과 성품 기부 문의 및 접수는 동 주민센터나 구청 복지정책과(☎02-3425-5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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