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게임…‘G-랭크 서울’에서 배틀그라운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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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게임…‘G-랭크 서울’에서 배틀그라운드 대상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12.0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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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게임산업 발전 위한 제 2회「2017 G-랭크 서울」11개 부문 시상

올해 최고의 게임 대상에 ‘배틀그라운드’, 본상 및 특별상 등 5관왕 석권
모바일 분야 본상에 리니지M(화제성),음양사(독창성),다크어벤저3(작품성) 수상
시, 국내 스타트업 육성 및 마케팅 지원 등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2016 G-RANK SEOUL 개최모습

서울시는 2017년 올 한해 최고의 게임을 선정, 시상하는 「2017 G-랭크 서울」시상식을 12월 8일(금) 상암동 S플렉스 센터에서 개최하고, 화제성, 독창성 등 11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인「2017 G-랭크 서울」은 게임 창작 활성화 및 콘텐츠 다변화 등 국내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CJ E&M과 공동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모바일, 온라인, 콘솔 등 장르(플랫폼)과 상관없이 국내․외 모든 게임 중 부문별로 최고의 게임을 선정해 서울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먼저, ‘대상’에는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가 차지했다. 배틀그라운드는 대상 외에도 ‘본상(온라인 - 화제성 부분, 독창성 부문, 작품성 부문)’과 ‘특별상(글로벌 부문)’ 등 총 5개 부문을 석권했다.

시는 창의적인 게임 개발자를 육성하고, 게임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챌린지 서울 최우수상’과 ‘챌린지 서울 우수상’을 별도로 시상하였다. ‘챌린지 서울 최우수상’은 키위웍스(대표 장수영)의 ‘마녀의 샘3’이, ‘챌린지 서울 우수상‘에는 1인 개발자인 스튜디오HG(대표 한대훈)의 오버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 G-랭크 서울」‘본상(모바일)’에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화제성 부문, 넷이즈게임즈의 ‘음양사 for kakao’가 독창성 부문, 넥슨의 ‘다크어벤저 3’이 작품성 부분에서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특별상’으로는 세계 e스포츠 팬층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글로벌 부문)’ 외에 ‘특별상 - 마케팅 부문’에서 텐센트의 ‘펜타스톰 for kakao’가 수상했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기획관은 “국내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게임 및 e스포츠 시장이 확산됨에 따라 국내 게임산업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세계로 뻗어나가야 한다.”며, “게임 개발자 및 스타트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경제발전은 물론 좋은 일자리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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