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위해 헌신” 각오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이 소상공인연합회 상근부회장에 공식 임명됐다.
19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정기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신임 상근부회장직에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상근부회장은 서강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국회 입법 보좌관,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권한대행 등을 거쳐 민선 5기 양천구청장을 지냈으며, 동아시아미래재단 사무총장을 역임한 후 현재는 서강대학교대학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 상근부회장을 구청장 출신에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보유한 ‘행정의 달인’으로 연합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제학 상근부회장은 “특유의 추진력으로 괄목한 성과를 내고 있는 최승재 회장을 보좌해 700만 소상공인들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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