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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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원안가결”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12.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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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7년 12월 2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숭인동 242-1 일대(숭신초교)에 대한 「숭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인 숭신초교는 왕십리 신설 수요 대체를 위한 소규모 학교 재배치 방안에 따라 2015년 성동구 마장로 161로 이전하였으며, 이적지를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현안인 「직업 위탁교육확대」(종로산업정보학교), 「고교자유학년제 추진」(오디세이학교),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고등학교 학력인정」(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의 시설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숭신초교 이적지 내 설치하여 사용하고자 계획했다.

금번 숭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학교)의 종류를 초등학교(숭신초교)에서 각종학교(종로산업정보학교,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오디세이학교)로 변경하는 것으로, 실 사용에 맞도록 변경하여 효율적 관리 및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종로산업정보학교는 직업과정 실습수업으로 가스와 전기 사용이 많아 화재발생 우려가 상존하나, 교실 배치상 피난계단과 거리가 멀고 피난 통로의 병목현상 등으로 긴급상황 발생시 대피에 문제점이 있어, 건축규모 변경(건폐율 30→35%이하)를 통해 창의동과 성실동을 연결하는 연결통로 및 계단실을 설치하여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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