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도서관, 청소년들들 소통·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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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도서관, 청소년들들 소통·교류 강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1.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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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작품 전시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1월부터 2월말까지 도서관 지하1층 로비에서 휘경여고, 경희중, 숭인중, 정화여중 등에 재학중인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제작한 공모작품과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메시지를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는 일과 특성상 사회 참여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4개교가 참여했으며, 참여를 신청한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 권장도서 강연, '행복을 주는 도서관', '독서의 즐거움', '도서관에서 지켜야할 문화 에티켓', '평창 올림픽 응원'을 주제로 한 공모 작품 제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진행결과 총 280여 점의 청소년 공모작품이 접수됐으며,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은 1~2월 두 달 동안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성껏 제작한 공모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해나가고,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화도서관(☎02-961-2061)으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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