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올해 첫 의회인 '제276회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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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올해 첫 의회인 '제276회 임시회'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2.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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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안LPG충전소 문제해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2일 오전 올해 첫 임시회인 제276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인 이번 임시회는 이날 본회의를 통해 ▲제276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8년도 구정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 ▲복지장안충전소 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동의안 ▲복지장안충전소 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임시회는 5일에는 오후 2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으로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는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8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을 처리했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노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건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안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18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또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일에는 오전 10시 복지장안충전소 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신현수)를 개최해 ▲복지장안충전소 문제해결을 위한 계획서 채택의 건을 논의한 후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정 의장은 "새해 첫 임시회가 개최되는 만큼 의장을 비롯한 18명의 구의원들이 새롭게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주요안건 등을 심도있게 처리할 예정이며, 2018년 구정업무계획에 대해 주요사업들을 점검으로 동대문구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 1차 본회의에는 1일 오후 5시 의회 3층 민원실에서 있었던 답십리동 소재 래미안엘파인아파트 LPG복지장안충전소 이전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수)의 복지장안충전소 이전 관련 면담결과 의회 차원에서 '복지장안충전소 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번 특위 위원으로는 ▲위원장 신현수 ▲부위원장 신복자·김수규 ▲위원 구병석·김정수·이태인·이현주 등으로 모두 '동대문 을' 지역구인 의원들이다.

이번 특위는 복지장안충전소(한천로 169)와 인접한 래미안알파인(한천로37길 33) 거주 주민들이 충전소로 인해 각종 사고 및 위험에 노출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것으로 오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2개월간 복지장안충전소 문제해결 및 개선을 위한 사항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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