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마당 홍보 포스터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구민들을 위해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한방진흥센터 1층 야외마당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 공연, ‘흥(興)나는 여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을 통해 공연팀에게는 공연 기회를, 주민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제공하는 ‘2022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별 공연 ‘흥(興)나는 여름’은 여유롭고 따뜻한 재즈 연주로 위로와 공감을 전해주는 감성 재즈밴드 오닐의 ‘Destination Moon, That’s All’ 등의 재즈 음악으로 시작해 인디밴드 원디비의 보컬과 JTBC 싱어게인2 70호 가수로 활약해 다양한 매체와 음원, 공연으로 활동 중인 김동렬의 공연으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공연은 아름다운 한옥 건물인 서울한방진흥센터와 어울리는 국악인 김준수의 무대로 마무리 된다. ‘국악계 아이돌’로 유명한 국악인 김준수는 젊은 실력파 소리꾼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를 장식했으며,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불후의 명곡, 너의 목소리가 보여와 같은 예능을 통해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번 특별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구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 구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신나는 문화 바캉스 공연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공연을 즐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어지는 다른 특별 공연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05 16:18
도봉구 제28차 청소년 내고장알기 환경탐사 현장활동 모습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도봉구 내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초등 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이 탐사단원이 되어 마을 곳곳의 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내 고장 알기 청소년 환경탐사」 활동을 추진한다. 「내 고장 알기 청소년 환경탐사」는 청소년들이 마을 환경탐사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행동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1996년 첫 활동 시작 이후 올해로 27년째 운영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2018년 최초로 인증받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도봉구 세대 이음 기후변화 대응 교육」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환경탐사단원들은 탐사 전문강사와 함께 총 4개 분야의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은 ▲지역 내 4대 하천(중랑천, 우이천, 방학천, 도봉천) 중 1곳을 선택해 하천의 수질상태와 지표생물 종(種)을 조사하는 ‘하천 탐사’ ▲지역 내 도로, 공원, 주택가 등 간이측정기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대기환경 탐사’ ▲3일 동안 집에서 버려지는 음식물 및 재활용 쓰레기양과 종류를 조사하는 ‘자원순환 탐사’ ▲집 또는 학교 주변의 전기차충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조사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법(에코마일리지 가입, 도봉구 제로씨 양성과정 등)을 알아보는 ‘기후위기대응 탐사’로 구분된다. 이 밖에도 탄소중립을 위한 먹거리 및 기후변화와 먹거리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는 ‘탄소중립먹거리체험’ 과정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QR코드(홈페이지 게시) 또는 링크(https://naver.me/51QVuBFP)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팀 단위 모집으로, 단체 또는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단체의 경우 학급 또는 동아리를 한 팀으로, 개인의 경우 개별 신청자 15명 이상 모집 시 한 팀으로 간주한다. 총 7개 팀이 모집 대상이며, 7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활동을 완료한 환경탐사단원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고, 최대 7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ecoclass.or.kr/) 또는 전화로 알아볼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환경탐사 활동이 청소년들이 환경보전 가치를 깨닫고 내 고장 환경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27년의 역사를 이어온 도봉구 대표 환경교육이니만큼 앞으로도 도봉의 미래세대가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세대를 잇는 대표 환경교육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05 16:17
디딤돌주택 내부 전경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주거위기가구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구는 주거상실 위기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긴급 임시주택 ‘디딤돌주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레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잠시나마 경제적 부담 없이 편안하게 지내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디딤돌주택은 천재지변이나 임대료 체납, 가정폭력, 철거 등 긴급한 사유로 거주지에서 내몰릴 위기에 놓인 가구를 위해 임시로 머물 수 있는 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디딤돌주택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매입임대주택 4호를 유상으로 임차했다. 이어 사업 운영 기관인 (사)함께하는 나눔과 이음과의 업무협약 체결과 주택 보수를 거쳐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디딤돌주택 운영에 들어갔다. 디딤돌주택은 3룸 2호(54.84㎡, 51.87㎡)와 1.5룸 1호(38.68㎡), 원룸 1호(16.97㎡) 등 총 4호이며, 각 주택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과 함께 침구류도 갖추어져 있다. 입주 대상은 주거상실 위기에 놓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다. 단,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의 경우 긴급지원을 받고 있거나 지원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하지 않아야 한다. 입주 기간은 6개월 이하 단기 거주가 원칙이나, 긴급한 사정이 있는 경우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해 최대 12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모두 구에서 부담하며, 전기료나 수도료 등의 공과금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구는 동 주민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입주 대상자 추천을 받으며, 강서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를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한다. 1인 가구나 다인 가구 등 가구 유형에 따른 제한은 없으나, 아동이 있는 가구를 우선 선발한다. 구는 입주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새로운 안정된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디딤돌주택이 갑작스러운 주거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한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생활보장과 또는 강서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로 하면 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05 16:03
이수희 강동구청장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오는 7일까지 국내 친선우호도시와의 상호 교류를 위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어린이들에게 다른 지역의 생활상을 직접 접하고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2년 만에 다시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강동구에 살고 있는 어린이 120여 명과 구의 친선우호도시인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이천시, 충청남도 부여군, 충청남도 청양군에 살고 있는 어린이 1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동구 어린이들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홍천군·이천시·부여군·청양군에 각각 방문한다. 홍천군에서는 당나귀 체험과 비누 만들기, 이천시에서는 쌀피자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 부여군에서는 박물관 관람과 황포돛배 체험, 청양군에서는 누에체험과 머그컵 만들기 체험 등 각 지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홍천군·이천시·부여군·청양군 어린이 역시 강동구를 방문한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인 ‘서울 암사동 유적’을 방문해 박물관 관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6000년 전 선사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예정이다. 또한,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에 방문하여 역대 대통령이 사용했던 공간을 직접 관람하는 의미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어린이 문화체험단 모집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6학년이며, 오는 7일(목)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참여소통>온라인신청>행사/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여행자 보험료를 제외한 참가비(체험비, 중식비 등)는 무료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어린이의 다른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건전한 정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 문화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친선우호도시와의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강동소개>구정소식>강동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동구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05 16:00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은 7월 한 달 동안 각급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 146명을 수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강동송파, 강남서초, 동작관악 3개의 교육지원청에서만 실시하지만, 거주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와 경기도 주민 모두가 응시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별 채용 규모는 ▸강동송파 67명 ▸강남서초 63명 ▸동작관악 16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월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시행하였으나, 조리실무사가 446명 채용인원에 270명 최종 합격하여 176명 미달되었다. 특히, 강동송파, 강남서초, 동작관악 교육지원청은 응시인원이 채용인원 보다 적었던 교육지원청으로 원활한 급식지원을 위하여 추가로 수시 채용 하기로 결정하였다. 응시원서는 7월 6일(수)부터 7월 8일(금)까지 이메일이나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며,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조리실무사 수시 채용 면접시험 일정은 2022년 7월 23일(토)에 교육지원청별로 면접 장소를 지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7월 27일(수)에 발표할 계획이다. 조리실무사로 최종 합격한 자는 9월에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합격 후 채용 전까지 3일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거치고,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조리실무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 서울시교육청 또한 우수한 인재를 서울교육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기 위해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한 채용제도를 공정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05 15:48
정우성 협의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정우성,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6월 29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 협의회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2022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제20기 출범 이후 처음, 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정기회의는 ▲성원 보고 및 개회 ▲개회사 ▲내빈 인사말씀 ▲2분기 주제 해설 ▲팀별 토론을 통한 의견수렴 ▲협의회 안건 심의·의결 ▲단체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정우성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0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치러지는 정기회의인 만큼,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남북 문제와 평화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개진으로 자문위원으로서 기본기를 갈고 닦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이어서 이창영 남북교류협력 분과위원장이 진행한 2분기 의견수렴을 위한 '팀별 토론' 시간에는 5294팀의 팀명처럼 52년생부터 94년생까지, 성별과 세대를 아울러 한라에서백두, 남북통일, 실현, 한평화, 한반도통일, 민주, 평화광진 이름으로 8개 팀이 구성되어 토론을 진행했다.8개의 팀은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야할 우선 추진과제", "통일준비를 위해 추진해야할 중점 추진과제", "한반도 통일을 위한 헌법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 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과 발표를 진행하고, 참석자 전원의 의견 공감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한평화" 팀의 토론내용이 광진구협의회 대표 의견으로 선정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마지막 순서로 정우성 협의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협의회 안건 심의·의결' 시간에는 "광진구협의회 2022년 하반기 평화·통일 활동 계획(안)"이 최종 가결 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회의를 마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7-05 09:47
성동구청 전경성동구가 서울시에서 평가하는 ‘21/22년 제설대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성동구는 그동안 어린이 제설 공연, 유튜브 영상 제작을 통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인식 확산, 도로 열선 설치, 염화칼슘 소포장(3kg) 제작, 제설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로 제설대책 준비에 철저를 기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민선7기인 ‘18/’19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특히, 성동구는 구청장의 각별한 관심아래 2018년 급경사 구간이면서 보행약자(어린이, 노약자)가 주로 통행하는 금호산길 보행로, 옥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열선시스템을 시범설치한 이후로 2021년까지 총 13개소에 열선 설치를 완료하였다.열선 설치로 인해 초기 강설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보행약자(어린이, 노약자)의 통행안전 확보 및 강설시 교통정체가 감소하는 효과도 보였다.취약지역 제설·제빙시설 설치, 효율적 제설장비 운영, SNS활용 재난 대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도 예산 확보를 통해 급경사지, 상습결빙구역에 도로 열선시스템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7-05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