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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랑’ 여성장애인 생일 축하 행사 개최(중곡4동)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여성장애인 생일 축하 행사 개최 [중곡4동]광진구 중곡4동 주민센터가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생일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중곡4동은 여성장애인 그룹홈인 ‘오사랑’의 여성장애인들을 위해 생일 케이크는 물론 과일과 음료, 떡 등을 준비했으며, 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포토존까지 만들고 사진을 남기는 등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이번 행사는 중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년간 이어온 ‘장애인 이웃돌봄 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사는 여성장애인들에게 위로를 전달하고 행복한 생일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됐다.중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오사랑’의 여성장애인들과 근교 나들이, 문화예술 체험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해왔다. 7월에도 ‘오사랑’의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생일상 차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건강쉼터(자양2동)7월부터 활짝! 자치회관 프로그램 및 건강쉼터 개관 [자양2동]광진구 자양2동 주민센터가 7월 1일부터 자치회관 프로그램과 건강쉼터를 개관했다.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림 지도, 동화 클레이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탁구, 요가, 스포츠댄스, 자유헬스 등 어른들의 여가 문화생활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또한, 광진노인보호센터 지층에 위치한 건강쉼터는 7월 1일에 정식 개관된다. 이 건강쉼터는 광진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헬스장으로, 이용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다.다문화가족 대상 ‘수초어항 꾸미기’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군자동)도심 속 물멍, 다문화가족 대상 ‘수초어항 꾸미기’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군자동]광진구 군자동 주민센터가 지난 30일, 다문화가족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우리 가족 수초어항 꾸미기’를 운영했다.군자동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0가구는 군자동복합청사 3층 3강의실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초의 종류에 대해 알아본 후 가족의 취향대로 어항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수초와 어항 꾸미기를 통해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워주고자 준비됐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친화력도 향상하고자 했다. 가족들은 직접 만든 수초어항을 통해 집에서 물멍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 스트레스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7-04 15:46

민선8기 도봉구청장 취임식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취임사 등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민선8기 오언석 도봉구청장 취임식이 7월 1일 오후 4시 도봉구민회관 도봉하모니홀에서 열렸다. 취임식은 민선8기 기조영상, 취임선서, 취임사, 오세훈 서울시장 및 국외 자매도시(베이징시 창평구)의 축하 영상 등이 이어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임사에서 「함께해요! 변화·성장·미래 도봉」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구민들에게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설명했다. 캐치프레이즈 「함께해요! 변화·성장·미래 도봉」은 현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 잘살 수 있는 도봉구의 변화와 발전을 향한 포부를 담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함께하는 도봉구, 변화하는 도봉구, 성장하는 도봉구, 미래가 있는 도봉구를 만들겠다. 구민 화합을 통해 도봉을 발전시키고 구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위민구정’으로 보답하고, 윤석열 정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도봉구 변화의 시기를 열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재건축 재개발의 획기적 지원, 도시계획과 지역개발 전략 수립, 장기간 제약받아 온 도봉구민의 재산권 보호, 관문도시 교통체계 완성으로 도봉의 브랜드를 높여, 도봉이 동북권 신경제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을 통해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청년 일자리 등 미래 세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구청장 수해복구 및 취약시설 현장점검 결과 보고’에 대한 ‘1호 결재’를 마쳤다. 취임식에 앞서 취임 첫날인 7월 1일 0시에는 쌍문동 공영주차장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 등을 당부하고, 1일 아침 9시에는 큰비로 인한 중랑천변 범람 현장을 찾아 직접 청소에 나섰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04 15:46

시설 및 가정위탁 아동 중 보호자 있는 아동 지원가족 식사 및 쿠킹클래스 등 유대감 형성 활동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보호대상아동의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우리가족 푸드테라피’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과 가족 간의 면접 교섭은 그간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12월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지자체가 면접 교섭 계획 단계부터 모니터링까지 면접 교섭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구는 장기간 가정과 분리되어 시설 및 가정위탁에서 생활하는 아동 중 부모·친인척 등 보호자가 있는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우리가족 푸드테라피’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대표적인 활동은 △즐거운 가족 식사를 지원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첫 만남 활동’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 체험활동 쿠킹클래스’이다.가구별 최대 4인(아동 포함)이 참여할 수 있고, 아동의 안전을 위해 영유아·장애아동·학대피해아동은 담당 보육사 동행하에 활동한다.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의사를 존중해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면접 교섭을 실시하며, 개인별 특성과 적응단계를 고려해 소통 방법 및 주기를 설정할 예정이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과 분리된 아동이 상처를 회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족의 지속적 관계유지 및 조속한 원가정 복귀를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아동청소년과(☎820-97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인숙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과의 교류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보호종료 후 가족 기능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구는 △신규 보호조치‧보호대상아동의 의료비 지원 사업 확대 △아동보호서비스 상담지원 확대 △전 구민 아동인식개선 교육 등 아동보호의 내실을 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7-04 15:33

동작문화재단은 사당동 기반의 문화 거점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네트워크 ‘사당러를 찾습니다’ 사업을 추진한다.‘사당러를 찾습니다’는 지하 연습실과 작업실, 예술 공방 등 문화자원이 집중된 지역 특성에 주목해 사당지역을 단순 문화자원 밀집지역에서 지역문화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게 마련한 기반조성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사당동에 거점을 두면서 지역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공예가·기획자를 모집하고 오는 10월 네트워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 ‘동작구 문화자원조사’를 통해 사당지역에 100여 개 이상의 지하 연습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어 2020년에는 사당동의 신진예술가와 기반예술가를 연결하는 ‘사당팔방’ 사업을 진행했다.지난해는 관내 극단, 예술공방,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문화공간 이용현상관련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연습실, 문화공간이 많은 사당동에서 네트워크 축제를 추진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올해 ‘사당러를 찾습니다’ 사업까지 기획해 지역문화 거점지역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예술가·공예가·기획자 25명 내외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는 7월 13일 △우리가 만난 사당 △우리가 만들어갈 사당 △사당러가 말하는 사당 등 사전모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사당러를 찾습니다’ 신청은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idfac.or.kr)에 게재된 게시물의 QR코드를 통해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동작문화재단 문화정책팀(☎070-7204-3252, 4629)으로 연락하면 된다.‘사당러를 찾습니다’는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동작구와 동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N개의 서울’ 사업의 일환이다.구와 동작문화재단은 ‘N개의 서울’ 사업을 통해 ‘사당러를 찾습니다’ 이외에도 ‘사당지역 네트워크 축제’, ‘예술가 지원 워크숍’, ‘아카이브 자료집 제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박태한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사당러를 찾습니다’ 사업으로 사당지역이 동작구 지역문화의 구심점으로 거듭나는 본격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7-04 15:32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영상과 웹툰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병역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전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참여는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주제는 병역이행 응원, 병역이행 수범사례, 공정병역, 사회복무 등 병역 전반에 대한 이야기다.공모전은 영상(UCC)과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영상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 및 해당 연령 청소년)로 구분되며, 장르는 제한이 없지만 30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웹툰부문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또는 시사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1컷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10월 중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8편(영상 30편, 웹툰 8편)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1차 심사는 대국민 선호도 정량평가(30%)로 영상은 병무청 유튜브 채널(youtube.com/user/mma15889090)에서, 웹툰은 병무청 블로그 채널 (blog.naver.com/mma9090)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개심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차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70%)로  1․2차 심사 결과를 거쳐 최종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병역 이행의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7-04 15:29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활동지원센터가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미술 장학생 선발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지민 씨가 미술 장학생 선발대회의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김지민 씨는 스페셜아트에서 전문교육와 예술 근로인 인턴십 과정을 밟는다.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활동지원센터(센터장 김희진)와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스페셜아트(대표 김민정)가 장애예술인 육성을 위한 ‘미술 장학생 선발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활동지원센터에서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주간 활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간 활동 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낮시간 활동 및 지역사회 참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센터에서는 ‘일 Plus 주간 활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일과 주간 활동을 병행하여 의미 있는 하루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술 장학생 선발대회를 통해 예술작가를 발굴하고 장학생을 키워 발달장애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미술 장학생 선발대회는 지난 6월 21일 사단법인 서울장애인부모연대-활동지원센터 주간활동실에서 진행됐다. 친환경 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예술인 지망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스페셜아트의 심사위원단은 심미성, 독창성 등을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으로는 김지민 씨가 선정됐다. 김지민 씨는 “작가가 될 수 있어 가슴이 두근거린다.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스페셜아트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지민 씨를 대상으로 전문예술인으로의 성장을 위한 1:1 맞춤형 멘토링 교육을 진행하고, 추후 예술 근로인 인턴십 과정으로 연계해 장애 예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서울장애인부모연대 활동지원센터와 스페셜아트는 이날 장애예술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페셜아트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예술 창작의 기회를 누리고, 전문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전문 역량과 창작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진 센터장은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활동지원센터와 스페셜 아트의 업무협약으로 두 단체의 강점이 시너지 효과를 발현하여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다양한 예술 장르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개발과 창출을 위한 초석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7-04 15:27

구로구, “안심하고 걸으세요” 지하보도에 주소 부여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지하보도에 주소를 부여하고 표지판을 설치했다. 구로구는 “지하차도 양옆에 위치한 지하보도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지만 별도의 주소가 없어 긴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알리기 어려웠다”며 “주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돕기 위해 안심지하보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안심지하보도 안내표지판에는 주소와 활용안내문이 적혀 있다. 안내문에는 112, 119 신고 시 “내 위치는 구로구 ○○로(도로명) ○○○(기초번호) 안심 지하보도입니다”라는 문구가 써있다.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보행자는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 전화해 그대로 따라 읽으면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침수 등으로 정전 시에도 볼 수 있도록 축광(야광) 표지판으로 제작했다. 설치지역은 가마산, 구로역, 신도림, 오류, 구일역 앞 지하보차도 등 5곳으로 총 46개가 설치됐다. 설치에 앞서 구는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강서도로사업소 등 관련 기관과 지하보도 안내표지판의 위치와 주소를 공유했다. 각 기관은 공유된 정보를 바탕으로 긴급 신고, 민원 발생 시 정확한 위치에 신속하게 출동해 긴급 상황에 공동 대응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안심지하보도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04 15:13

서울지방병무청, 국민과 함께하는‘병역이야기 공모전’개최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병역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전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참여는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주제는 병역이행 응원, 병역이행 수범사례, 공정병역, 사회복무 등 병역 전반에 대한 이야기다.공모전은 영상(UCC)과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영상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 및 해당 연령 청소년)로 구분되며, 장르는 제한이 없지만 30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웹툰부문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또는 시사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1컷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10월 중에는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8편(영상 30편, 웹툰 8편)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1차 심사는 대국민 선호도 정량평가(30%)로 영상은 병무청 유튜브 채널(youtube.com/user/mma15889090)에서, 웹툰은 병무청 블로그 채널 (blog.naver.com/mma9090)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개심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2차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70%)로 1․2차 심사 결과를 거쳐 최종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병역 이행의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04 15:09

민선 8기 박준희 관악구청장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주민의 염원과 시대적 소명을 부여받은 관악구 대표 일꾼 박준희는 약속을 잘 지키고 주민 여러분을 더욱더 잘 섬기겠습니다. 관악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아무리 힘들고 먼 길이라도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민선 7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밝힌 다짐이다.  지난 1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민선 8대 박준희 관악구청장 취임식’ 행사가 더 높은 꿈과 희망을 가득 안고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유관기관 주요 인사와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비롯해 민선 8기 관악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1,000여명의 주민이 함께 했다. 박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향한 새롭고 설레는 힘찬 여정에 동참해주신 관악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며 관악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구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혁신·포용·협치의 기조 위에 새롭게 도약하는 모두가 행복한 ‘민선 8기 더불어 으뜸 관악구’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관악S밸리 2.0, 골목경제 활성화 등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관악공동체 ‘더불어 복지’, 가장 젊고 힘찬 ‘청년특별시 관악’, 관악 르네상스를 꽃피울 ‘으뜸교육문화’, 지속가능한 도시 ‘청정안전삶터 관악’, 모든 일을 함께 스마트 ‘혁신 관악청’ 등 향후 4년간 주민과 약속한 구정운영 6대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전달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전국 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청년청 운영 등 가장 젊고 힘찬 청년특별시 관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전국 청년 정책의 롤모델을 관악에서 반드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청년 인구 비중 전국 1위에 걸맞은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열린구청장실 ‘관악청’과 구청장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관악청’ 운영도 재개해 주민과 늘 소통하겠습니다”라며 협치와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구민이 주인인 관악구’를 표현해 내기 위해 구민이 직접 구청장을 임명하는 색다른 ‘임명장 수여식’도 눈길을 끌었다. 어르신, 장애인, 여성, 아동, 소상공인, 다문화가족 등 7명의 주민대표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 여성의 평등, 아동 행복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모두가 소통하는 다문화 가정 등 각자의 염원과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박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입니다. 50만 구민 모두가 다함께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대한 주민과 함께 위대한 관악의 역사를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라며 민선 8기 시작의 소감을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04 15:08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소식지 '강남누리' 제20호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소식지 <강남누리> 제20호를 발간했다. 이번 <강남누리>는 ‘시원한 여름나기’를 테마로 하여 여름철 휴가 여행지와 인근 공단과의 MOU 업체를 소개하였으며 다채로운 공단 소식도 눈길을 끌었다, ‘역지사지 현장체험’소식에서는 공단의 직원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사업장에 각각 배치되어 현장을 체험한 내용과 사진, 우수 체험 수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업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공단인의 모습을 담았다.또한 이색적인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사내 E-Sports’대회가 그것이다. 최근 아시안 종목 게임으로 채택되기도 한 E-Sports를 공단에서도 발 빠르게 접목시켜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E-Sports를 대표하는 게임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며 마무리 한 소식을 게재했다.19호에 이어 20호에도 4명의 공단 고객 인터뷰가 실렸으며 거주자우선주차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용 후기와 만족하는 점, 앞으로 바라는 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고객들은 ‘친절하고 일 처리가 빠른 공단’을 가장 만족하는 점으로 꼽았다. 고객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반영하여 더욱 친절한 공단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공단의 의지를 담았다.반응이 좋았던 MOU 업체 건강 칼럼의 이번 주제는 ‘프롤로치료’이며, ‘프롤로치료’는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 요법으로 수술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내용이 담겨있다.이밖에도 요즘 트렌드 소개, 새로운 MOU 업체 소개, 생활 속 법률상식 등 흥미로운 소식을 게재한 <강남누리>는 전자북 링크(https://bit.ly/3nt0vUi)를 통해 손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공단 홍보게시판(DID), 체육시설, 평생학습관 등을 통해서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박병동 이사장은 “매번 다양하고 신선한 내용의 소식지를 만들고자 발로 뛰며 취재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읽으면 웃음과 유익함을 동시에 드릴 수 있는, 구민에게 꼭 필요한 소식지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04 15:07

유경준 국회의원, 국민의힘 서울정책연구원,  7개 경제단체  특별세미나 공동 개최7개 경제단체(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코스닥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나다 順))와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 국민의힘 서울정책연구원이 오늘(2022년 7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과제” 특별세미나를 공동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는 3년째 지속되는 코로나 팬데믹에 더하여 최근 우·러 전쟁과 신냉전의 글로벌 세계질서 재편, 그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인플레이션이 우리 경제를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 혁신 성장의 중요성과 이를 지원하는 새 정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세미나를 주최한 유경준 의원(국민의힘, 강남구병)은 개회사를 통해“전 세계적으로 성장률 저하와 물가 상승이 동반되는 스테그플레이션을 넘어 슬럼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새 정부의 경제정책은 지난 정부 5년간의 과오와 실패를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다시 회복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정구용 회장(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진퇴양난의 위기에서 돌파구 역할을 하는 것은 기업이며, 기업은 기존의 부가가치를 훨씬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이런 위기들을 극복해 왔다.”고 하면서 “기업 현장에서 간절히 바라는 바는 R&D 투자에 대한 세제 및 금융 지원과 유연한 노동시장 마련과 같은 사항들이며, 우리나라 경제 규모 및 물가 상승에 따라 자산총액이나 매출액 등 숫자로 그 대상을 정하는 기업 규제의 기준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기조연설을 맡은 조동철 교수(KDI 국제정책대학원)는 “당장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한 수요긴축 정책이 불가피하고 중장기적으로도 노동력이나 자본의 양적 팽창을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기업의 생산성 제고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유일한 대안”이라며 “정책 방향만큼은 경직적 규제들을 개혁하여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위기대응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자유 시장경제체제의 중심은 기업으로 그 중심에는 경제적·사회적 리더십을 겸비한 기업인이 계셔야 한다.”라고 마무리했다.제1주제 발표 및 토론 : R&D 투자 촉진과 물류 혁신을 통한 지원 방안(1) 미래산업 활성화를 위한 R&D 투자 지원 방안OECD 11개 회원국과 동일한 수준의 세제혜택 부여하고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조세 혜택 차등 적용 없애야육지훈 중앙대 교수(발표자)는 “OECD 11개 회원국과 같이 자체연구개발기업, 공동연구개발기업 및 위탁연구개발기업 이외에 수탁연구개발기업에도 동일한 수준의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여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조세 혜택 차등 적용을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토론을 맡은 심석인 공인회계사(법무법인 율촌) 역시 “수탁기업에 대해 세제혜택을 부여하여 중소기업 중심의 수탁 연구개발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2) 물류 혁신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방안국내 물류인프라 확보 및 기술 융합을 통한 물류 스마트화 정책 필요서상범 한국교통연구원 스마트물류시설인증센터장(발표자)은“4차산업혁명과 비대면경제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해 물류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혁신적 서비스 역량 구축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우리 산업 및 사회시스템 전반의 물류인프라를 신속히 확보하고, 기술 융합을 통해 스마트화할 수 있도록 좀 더 과감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이에 대해 토론을 맡은 이정윤 부경대 교수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특정 재화를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에 물리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기업의 과제는 동일할 것”이라며, “고객과 연결되는 다양한 공간에서 변화하는 인프라, 기술 그리고 노동의 역할 분담을 효율적으로 설계, 활용할 수 있는 기업만이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제2주제 발표 및 토론 : 혁신 성장을 위한 노동시장 정책방향인재 육성, 노동규제 개혁 및 정부의 엄정중립 및 불법엄단, 법인세 인하 필요김대일 서울대 교수(발표자)는 “우리 경제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서는 하향 평준화된 교육과정을 개혁하여 1등 인재를 키우고, 파견 기간제 및 해고 관련 다양한 규제를 과감히 개혁하고 법인세를 인하하여 기업의 혁신과 투자를 촉진하며, 노사관계에 대한 정부 역할을 엄정중립과 불법엄단으로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이에 대해 토론을 맡은 권혁 부산대 교수는 "노동시장의 극단적 이중구조와 투쟁적 노사관계는 산업 대전환기 대응을 더디게 만드는 원인이며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과제”라며, "향후 정부는 겉으로만 요란한 노동개혁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직시하면서, 노동시장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새정부 이후 7개 경제단체와 국회의 첫 공동세미나 개최에 국민의힘 서병수, 김형동, 서범수, 허은아, 박수영, 김웅, 신원식, 윤창현, 권은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04 15:00

강남구,-우리동네-건강코치와-함께하는-헬시-플레저-비만관리-프로그램강남구보건소가 올해의 건강 트렌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건강 관리의 즐거움)’에 맞춰 기획한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강남구, 우리동네 건강코치’에 참여할 사업장 및 단체를 15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건강코치’는 시간에 쫓겨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다. 구는 참가 단체에 덤벨, 스트레칭보드 등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라운지 조성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은 건강라운지나 자택에서 4주간 SNS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강남구, 우리동네 건강코치’를 통해 코치가 제공하는 영양식단과 신체활동 영상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SNS 참여 인증과 건강퀴즈, 걷기챌린지 등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강남구에 소재한 30인 내외의 사업장이나 단체로,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양오승 강남구보건소장은 “강남구는 107만 경제활동인구가 몰려 있는 경제중심지로, 직장인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직장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건강하게 먹고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본 프로그램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04 14:47

강남구 밤고개로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소‘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관내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소를 추가 설치하고,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충전방해행위 단속에 나선다. 올해 1월 개정된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전기차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소 의무 대상시설․설치비율이 대폭 확대되면서 강남구는 전기차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나서왔다. 구는 지난 1월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소 공모사업에 응모해 공영주차장 10개소에 급속충전기 22기 신설이 확정됐으며, 현재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 2월 응모한 서울시 공모사업 건은 163개소, 1373기 신설에 대한 현장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본격 시행한다. 단속원을 신규 채용해 정규 단속반을 편성하고 다음 달 28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진입로 주차․적재의 경우 ‘적발 즉시’ ▲전기차량이 급속충전구역을 이용할 경우 ‘1시간 초과 주차 시’ ▲전기차량이 완속충전구역에서 ‘14시간 초과 주차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전시설을 훼손할 경우 과태료는 20만원이다. 권용태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시설에 전기충전기를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거주자 우선주차 신청 시 친환경차량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미래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04 14:45

'붉은머리 안' 포스터 ㅣ 제공 북극성독특한 형식과 재치 있는 연출로 2021 산울림 고전극장 ‘우리가 사랑한 영미고전’ 에서 마지막 작품으로 무대에 오르며 잇따른 매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음악극 ‘붉은머리 안’이 올 여름 다시 찾아온다.오는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대학로 브릭스 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음악극 ‘붉은머리 안’(공동각색 홍사빈, 홍단비/연출_홍단비)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을 각색하였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빨간 머리 앤’의 이야기를 아주 신선하고 개성있게 보여주며, 젊은 감각의 연출과 배우들의 에너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안1’, ‘안2’, ‘안3’, ‘안4’라는 캐릭터를 통해 주인공 ‘안’의 다양한 내면을 표현함과 동시에 이들은 다람쥐가 되기도 하고, 꽃잎이 되기도 하며, 접시나 앵두나무가 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준다. 재치있는 말장난 섞인 대사들과 배우들의 리듬감 있는 말과 움직임 그리고 손악기의 효과음은 작품의 시청각적인 재미를 더하며, ‘붉은머리 안’만의 매력을 완성시킨다.'붉은머리 안'  캐스팅보드 ㅣ 제공 북극성밖에서 안으로 안에서 밖으로 ‘안’은 자신만의 온전한 삶을 찾기 위해 좌충우돌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해시키는 과정을 통해 공연을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각색과 연출을 맡은 홍단비는 떠오르는 신예로 고전 작품을 본인만의 색깔로 개성있게 풀어내는데 관심이 많으며, 2021년 산울림 고전극장 ‘우리가 사랑한 영미고전’에 선정되어 음악극 <붉은머리 안> 초연을 올렸고, 2022년 서울연극제 공식초청작인 연극<우투리: 가공할 만한>를 극작한 바 있다.이번 공연의 제작은 북극성이 맡았으며, 최하윤, 박강원, 허영손, 임모윤, 김재민, 최윤서 배우가 출연한다. 극중 배우들의 말과 움직임은 악기가 되고, 노래가 되며 그렇게 하나의 무대가 완성되는 독특한 형태의 공연인만큼 많은 관객분들을 공연장에서 만나 볼 수 있길 바란다.한편 음악극 ‘붉은머리 안’은 2022년 7월 11일(월)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이 오픈 될 예정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북극성 트위터(@polaris_theatre)와 인스타그램(@polaris_theatre)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7-04 13:09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캐스트 사진|제공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레전드 캐릭터의 귀환,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제작: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가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다웃파이어 3인의 정체와 특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전체 캐스트를 공개했다.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이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애틀 트라이아웃 공연 오픈과 동시에 연이은 티켓 매진으로 브로드웨이에 성공적으로 입성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이번 작품은 논-레플리카 버전으로, 국내 정서에 맞춰 재탄생 된 한국의 다웃파이어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아직까지 레전드 캐릭터로 회자되고 있는, ‘다니엘’역을 맡았던 로빈 윌리엄스는 다웃파이어를 연기하며 뛰어난 재치와 함께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전세계 사람들에게 유쾌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레전드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뮤지컬화 소식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으며, 한국의 다웃파이어는 누가 될지 이목이 쏠렸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탭댄스, 루프머신을 이용한 비트박스와 랩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요소들로 무장한 로빈 윌리엄스를 뛰어 넘을 만능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각 분야에서 다재 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대체불가 다웃파이어 3인을 최초 공개한다.먼저 한국의 다웃파이어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다니엘역에 이름을 올렸다.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임창정은 수 많은 러브콜을 고사하고 10년만의 뮤지컬 복귀작으로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선택했다. 그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어떤 탁월한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임창정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가 뮤지컬화 되어 너무 흥미롭고 기대가 크다. 다섯 아이들의 아빠로서, 가족의 정과 사랑을 듬뿍 담은 다웃파이어를 보여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또한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비틀쥬스> 등 폭 넓은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준 뮤지컬계 흥행 보증수표 정성화 역시 합류 소식을 전했다. 특히, 정성화는 공연 런칭 이후, 다웃파이어 워너비 캐스트로 가장 많이 언급되었던 만큼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정성화는 “역대급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 완벽히 소화해내고 싶은 욕심이 크다. 정성화만의 끼 넘치는 다웃파이어를 위해 새롭게 랩과 탭댄스 등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마지막으로, 뮤지컬에서 종횡무진하며 남다른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믿고 보는 실력파 배우 양준모가 깜짝 캐스트로 공개되었다. <하데스타운>, <오페라의 유령> 등 놀라운 가창력을 뽐낸 양준모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생에 첫 여장을 시도할 예정이다.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전 작품과는 다른, 이미지 파격 변신을 예고하며 관객의 호기심을 유발하였다.양준모는 “이전에 맡았던 역할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여서 많이들 궁금해하실 것 같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 드리기 위해 진심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표하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함께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는 3인 3색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웃파이어의 비주얼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임창정은 고상한 매력을 풍기는 놀라운 비주얼로 변신하여 웃음을 유발하였으며, 정성화는 능청스러운 다웃파이어의 모습을 선보이며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양준모는 반전의 비주얼을 자랑하며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명의 다웃파이어는 디테일한 특수분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관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캐스트 사진|제공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한편, 앞서 공개된 ‘미란다’역의 신영숙과 박혜나, ‘완다’역에 홍지민, 김나윤, 박준면 캐스트 공개로 화제를 모았으며 다웃파이어 3인의 공개로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그 다음 주자로 김다현과 김산호, 임기홍과 육현욱이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미란다의 대학 동창이자 외모와 능력을 겸비한 다니엘의 라이벌 ‘스튜어트’역에는 훈훈한 외모와 섬세한 연기를 자랑하는 배우 김다현과 감초 코미디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김산호가 다정한 남자로 변신해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다니엘의 형이자 분장을 돕는 유능한 특수 분장사 ‘프랭크’역에는 인기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임기홍과 여러 작품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을 선보였던 육현욱이 함께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시선을 강탈하는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유쾌한 12인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자극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원작 영화 이미지와 싱크로율 101%의 비주얼을 선보이며, 레전드 명작이 무대 위에서 어떻게 새로 탄생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브로드웨이를 빵! 터트린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미스터~리한 ‘다웃파이어어'와의 만남으로 삶의 웃음을 되찾는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으며, 7월 6일 14시 샤롯데씨어터 선예매, 7일 14시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대망의 1차 티켓이 오픈 될 예정이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7-04 12:43

개화 육갑문 현장 점검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7월 1일 침수취약 현장을 찾아 구민들의 안전을 살피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1일 오전 구 관계자들과 함께 개화 육갑문을 둘러보고 그간의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육갑문은 육지에 설치하는 갑문으로 평소에는 자동차나 사람이 통행하고 한강 수위가 상승했을 때는 갑문을 닫아 한강 물이 육지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시설이다. 최근 계속되는 거센 장맛비로 한강 수위가 많이 상승한 상황에서 한강 범람 등 유사시 육갑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큰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더욱이, 개화 육갑문은 개화동과 방화동으로 향하는 길목인 만큼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김 구청장은 공식 취임행사에 앞서 폭우로 인한 안전 상황을 살피는 것으로 민선 8기 첫 행보를 시작했다. 무엇보다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육갑문 시설을 둘러보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수문을 올리거나 내리는 기계인 권양기의 정상작동 여부 등 육갑문 시설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김태우 구청장은 “풍수해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취약지역과 수방시설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겠다”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는 민선 8기 강서구청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강서 전 지역의 마곡화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 ▲혐오·위험 시설로부터 안전한 강서 등 ‘구정 5대 공약’을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04 12:20

▶ 뮤지컬 '라흐헤스트' 출연 배우 | 제공 = ㈜홍컴퍼니(상 왼쪽부터) ‘향안’ 役 이지숙, 제이민ㅣ‘환기’ 役 박영수, 이준혁, 양지원(하 왼쪽부터) ‘동림’ 役 임찬민, 김주연, 최지혜ㅣ‘이상’ 役 안지환, 임진섭오는 9월 초연 개막을 앞둔 뮤지컬 <라흐헤스트>(제작 ㈜홍컴퍼니, 프로듀서 홍승희)가 10명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라흐헤스트>는 9월 6일부터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한다.뮤지컬 <라흐헤스트>는 위태로운 예술가와 열렬히 사랑하고, 쓰고, 그리는 삶을 지나 자신만의 예술을 향해 나아갔던 실존 인물 김향안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스스로 수필가이자 화가, 미술평론가였던 김향안의 글 중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Les gens partent mais l’art reste)’라는 구절에서 따온 제목처럼, 뮤지컬 <라흐헤스트>는 그녀의 사랑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고자 한다.20세기 근현대 한국 문학의 대표 주자 이상 시인의 아내이자,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의 아내로 알려진 김향안의 이야기는 뮤지컬 <라흐헤스트>를 통해 시인 ‘이상’을 만난 20살 시절의 ‘동림’ (김향안의 본명)과 화가 ‘환기’를 만나 여생을 함께한 ‘향안’의 시간이 역순으로 교차되는 독특한 형식으로 재구성되어, 보다 선명한 드라마로 그려질 예정이다. 생의 마지막 순간, 인생의 기로에서 용기있게 선택했던 모든 순간들이 모여 자신의 빛을 만들었음을 깨달아가는 ‘향안’의 여정은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과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지난 2020년, 약 3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최종 선정작으로 당선된 뮤지컬 <라흐헤스트>는 <너를 위한 글자>, <인사이드 윌리엄>을 통해 일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으로 섬세하고 세련된 이야기를 선보여 온 김한솔 작가와 서정적이고 짙은 드라마의 여운이 느껴지는 음악을 만드는 문혜성, 정혜지 작곡가가 의기투합해 완성한 작품이다. 여기에 <사의찬미>, <웨스턴 스토리> 등 작곡가, 음악감독 뿐만 아니라 최근 <난세>, <세종, 1446> 등을 통해 연출로 영역을 넓히며 종횡무진하는 김은영이 연출을 맡고, ㈜홍컴퍼니가 지난 2년간 제작을 맡아 체계적인 개발, 보완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더불어 이상 시인의 주옥 같은 시 구절이 곳곳에 인용되어 문학성을 더할 뿐 아니라, 창작 뮤지컬을 응원하며 흔쾌히 저작권 후원에 나선 (재)환기재단·환기미술관과의 도움으로 소극장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문학적, 예술적 경험을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파리와 뉴욕에서 화가이자 미술 평론가로 활동하는 ‘향안’ 역에는 뮤지컬 <난세>, <하데스타운>, <아이위시>, <귀환>, <아랑가> 등 섬세한 연기력과 마음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은 이지숙이 캐스팅되었고, 뮤지컬 <리지>, <헤드윅>, <미인>, <썸씽로튼> 등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청량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제이민이 더블 캐스팅되어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향안을 만나고 세계적인 화가로 성장한 ‘환기’ 역에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차미>, <최후진술>, <곤 투모로우> 등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온 박영수와 뮤지컬 <빨래>, <세종, 1446>, <빈센트 반 고흐> 등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는 이준혁, 뮤지컬 <난세>, <최후진술>,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등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양지원이 함께한다.커피와 음악을 좋아하고 이상과 사랑에 빠지는 ‘동림’ 역에는 뮤지컬 <유진과 유진>, <아몬드>,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등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임찬민,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 연극 <더 헬멧>, <네이처 오브 포켓팅>, 드라마 <결혼백서>, <갯마을 차차차>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주연,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광주>, <뱀파이어 아더>, 연극 <돌아온다> 등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최지혜가 출연한다.낙랑파라에서 동림을 보고 사랑에 빠진 자유로운 영혼의 시인 ‘이상’ 역에는 뮤지컬 <비더슈탄트>, <차미>, <렛미플라이>, <와일드 그레이>, <아가사> 등 활발한 활동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안지환, 뮤지컬 <풍월주>, <전설의 리틀 농구단>, <명동로망스> 등 안정적인 연기와 노래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임진섭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올가을,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할 뮤지컬 <라흐헤스트>는 9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되며, 프리뷰 티켓은 7월 중순에 오픈한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7-04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