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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사근동노인복지관은 성동구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우리 마음으로 함께 소풍 가는 날!’ 프로그램 종결평가회를 실시했다.‘우리 마음으로 소풍 가는 날!’은 성동구 1인 가구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동년배, 봉사자와 함께 정서지지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말벗, 미술치료를 통한 유대관계 형성, 세대 간의 교감, 소통, 공감 등을 만들어가는 것을 주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총 11회기의 정서지지 집단 미술치료를 실시했다.이번 종결평가회는 전체 활동(11회기)을 마무리하면서 참여자와 봉사자의 수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 더 나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 소개, 사업 현황, 참여자 소감 발표, 활동 영상 시청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사업에 참여한 장◯의 (사근동, 만82세) 어르신은 “활동을 하면서 너무 행복했다.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사근동노인복지관 이도선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우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소통의 창구가 되었길 바란다.”며 뜻을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27 22:42

광진구 ‘가을숲속 필라테스’광진구가 아차산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운동하는 ‘가을숲속 필라테스’를 운영한다.구는 지난 여름 뚝섬한강공원에서 ‘한여름 밤의 필라테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일과 후 운동을 원하는 여성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에 이어, 이번에는 가을 아차산을 무대로 준비했다.강의는 아차산의 자연 배경이 어우러진 광진숲나루에서 펼쳐진다.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총 5회 진행되며, 개인 준비물만 챙겨오면 1시간 동안 무료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지난 8월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된 ‘한여름 밤의 필라테스’ 운영 모습수업은 다이어트와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채워졌고, 다년간의 경력을 지닌 전문 강사진이 참가자 눈높이에 맞춰 세심하게 알려줄 계획이다.회차별로는 ▲코어 강화와 뱃살 빼기 ▲전신 혈액순환 ▲보행 균형감각 기르기 ▲골반 교정과 하체 운동 ▲전신 다이어트를 배우게 된다.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회차별로 30명씩 모집하고,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광진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일상 속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인기 운동인 필라테스를 다시 한번 준비했다”며, “아차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한 힐링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체육진흥과(☎02-450-9773)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27 22:39

행사안내포스터공정여행사 사계절공정여행(대표 백영화 www.fairtrip.co.kr) 대표는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 UNITWIN) 주관 대학인 한동대학교와 함께 네팔 및 몽골 공동교육과정(2023 Sustainable Development Capacity Building Camp)이라는 주제로 2023년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7박 8일간의 사회적경제 필드트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회적경제 필드트립은 유네스코 유니트원 사업참여 개발도상국 협력대학의 MBA과정과 사회혁신 창업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수,학생, 교직원 30여명을 초대하여 서울,포항,공주,고양 등지의 산업현장을 돌아보고, 대한민국의 사회경제적 초석을 다진 대기업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을 탐방한 후 현장학습 발표 진행과 각 팀별로 진행해오던 교육과정 내 지역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2022년 행사 사진또한 이번 행사에는 한동대 학생들도 참여하여 한국, 네팔, 몽골간의 문화적 교류는 물론 각국의 환경과 배경을 기반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하게된다.한동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 강병덕교수는 ’이번 필드트립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경험과 체험은 크게 2가지로 첫째, 거듭하여 발전하는 대한민국 둘째, 사회적혁신을 이룬 대한민국입니다‘라고 하면서 ’2023 유네스코 필드트립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한국의 선례를 직접보고 이해하여 본인들에게 적용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각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2022년 행사 사진또한, 사계절공정여행 백영화 대표는 ’2023년 유네스코 필드트립은 변화하는 시대에 새롭게 적응해가는 Advanced Korea의 모습을 소개해줄 수 있는 기업과 기관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마지막 날에는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과 학습,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등의 주제에 관한 지식,견해 및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유네스코 유니트윈‘은 대학들간의 국제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고등교육기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식 격차를 해소하며, 대학의 전문성·유동성을 높이고, 2030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이루기 위한 상호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이 네트워크는 전세계 110개국 이상의 UNESCO 회원국 그리고 830개 이상의 UNESCO 의장과 UNITWIN 협력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27 22:30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하‘공단’)은 지난 13일 한국 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해 2년 연속인증을 유지했다고 밝혔다.‘ISO 37001’는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각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구축한 반(反)부패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 공단은 2022년 10월 최초 인증을 취득하였다.ISO37001 인증은 최초 인증 취득 후, 시스템 운영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받으며, 갱신 심사는 3년 단위로 진행한다.공단은 경영투명성 강화 및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부패방지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소별로 부패리스크를 평가하여 부패유발 요인 파악과 잔여리스크에 대해서도 관리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부패방지경영 내재화를 위해 노력해왔다.특히,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청탁금지법 집중교육과 부패 행위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청렴 모의 신고훈련을 실시하고, ▲국민권익위원회 방문 합동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사적인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의 ISO 37001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했다.한편, 공단은 지난 8월 적극행정 모범사례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10일 감사 전문성제고 및 감사업무 성과향상을 위한 서울시설공단 감사기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임직원들이 사내 부패방지방침 준수를 위해 서로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이다.”라며“전사적인 부패방지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도 투명하고 깨끗한 공기업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27 14:17

광진구 ‘2023년 평생학습 소통 주간 행사’가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구는 평생학습의 지속적인 장려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4일간 ‘평생학습, 삶 속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일상통(전시회), 서로통(발표회), 이웃통(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24일 광진구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의 작품을 담은 ‘전시회’를 시작으로 26일 ‘발표회’, ‘체험 부스’를 열어 일상 속 다양한 학습 결과물을 이웃과 나누고 공유했다.전시회에서는 성인문해 교육기관 수강생의 시화작품부터 학습나루터, 일상학습관, 생애주기 교육기관, 대학연계 수강생 및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분들의 캘리그라피, 서예, 공예 작품까지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작품 200여 점과 학습 결과물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발표회에서는 평생학습 성과공유를 위한 학습자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학습자들은 ▲시 낭독 ▲우쿨렐레, 하모니카 연주 ▲시니어 합창단의 합창 ▲경기민요, 난타 공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체험 부스에서는 ▲취미튜브 크리에이터 ▲꽃차 만들기 ▲바다 유리 메모꽂이 만들기 ▲디지털로 그리는 가을 하늘 ▲귀로 보는 건강 이야기 ▲손 마사지, 손톱 관리(네일아트) ▲치매 예방 행운의 룰렛 등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이 진행됐다.김 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많은 구민이 학습의 즐거움을 마주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평생학습이 구민들의 삶 속에서 활짝 피어나는 평생학습 도시 광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보고 있는 김경호 구청장유공자 표창 수여식(오른쪽 김경호 구청장)발표회에서 시니어합창단이 공연하는 모습평생학습 체험을 하고 있는 김경호 구청장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27 14:15

송홍윤 회장최근 사무장병원의 행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사무장병원은 의료법상 자격이 없는 일반인이 의사나 의료법인 명의를 빌려 운영하는 불법개설 의료기관을 말한다. 사무장병원은 진료의 질보다는 영리추구에만 몰두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사무장병원은 과대․허위 광고를 내세워 환자를 끌어들이고, 심지어 사무장들이 의사 가운을 입고 의사 행세를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그들에게 병원으로 오는 환자는 단순 돈벌이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선량한 의료기관에게까지 피해가 가는 사무장병원의 근절이 시급하다.최근 언론보도 자료에 따르면“불법개설기관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누수 규모는 지난 14년(2009~2023)간 해마다 증가하여 3조 4천억 원에 달하며, 지난해 적발된 금액도 약 2천 6백억 원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국민이 받아야 할 의료혜택이 그만큼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불법개설기관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피해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엄청난 규모의 피해에도 환수율(2023. 6월 기준)은 고작 6.7%로 대부분 회수하지 못하고 누수되고 있어 이는 고스란히 국민부담 가중으로 이어지고 있다.이와 같은 현상은 공단의 수사권 부재 때문이다. 공단은 불법개설기관에 대한 행정조사는 하고 있으나, 수사권이 없어 자금흐름 추적이나 관련자 직접 조사가 불가하여 불법개설기관의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인 운영성과에 대한 수익 귀속여부를 입증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경찰에 불법개설기관 수사를 의뢰해도 강력사건 등 타 이슈사건 우선수사로 수사기간이 평균 11개월로 장기화되고 있다. 장기간의 수사기간 중 사무장 다수가 기관을 폐업하면서 재산을 처분하고 은닉하여 불법개설기관이 운영과정에서 편취한 부당이득금의 징수가 사실상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처벌을 피해가고 있다.불법개설기관으로 인한 건강보험 누수를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수사종결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한을 부여할 경우 수사 착수 후 3개월 만에 환수처분이 가능해져 불법개설기관이 청구하는 진료비 지급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연간 약 2천억 원의 재정절감 효과와 조기 압류추진으로 추가적인 재정누수를 막을 수 있어 건강보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다.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의료생태계 질서를 보호하기 위하여 국회에 계류중인 공단에 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길 기대한다.

뉴스 | 성광일보 | 2023-10-27 10:52

지난 24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인파사고 모의훈련을 하는 모습성동구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성수동은 공장과 지식산업센터, 카페 등이 혼재된 지역으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문화 복합 중심지로 부상하며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성동구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성수동 구두테마공원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한다. 또 성동경찰서와 성동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순찰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이에 따라 10월 19일과 24일 2차례에 걸쳐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역할과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성동경찰서는 성수이로와 연무장길 일대 인파밀집 우려 지점을 중심으로 순찰 차량을 배치하고 현장 상황에 따른 단계별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성동소방서는 소방차와 소방대원 근접 배치로 비상상황에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하며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현장순찰반을 운영한다.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평소에도 혼잡한 성수역 3번 출입구가 아닌 다른 출입구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인력을 역사 내 배치하며, 인파사고 위험 ‘심각’ 단계에서는 성수역 무정차 통과를 계획하고 있다.지난 24일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인파사고 모의훈련을 하는 모습성동구는 각 기관별 대응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경찰 등 민관경이 함께 협력하여 현장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보행 흐름을 방해하는 적치물은 사전 제거하고 불법주정차 단속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성동구는 최근 도입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도 활용한다. 사각지대 없는 CCTV 관제를 위해 인파신고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현장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휴대폰으로 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로 실시간 영상을 송출할 수 있다.또 모든 유관기관은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전파와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다. 재난 안전 통신망은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 관련 기관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국 단위 통합 통신망이다. 지난 24일에는 구청장 주재로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 한양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하여 인파사고를 가정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모의훈련을 마쳤다. 성동구는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26일 성수역 일대에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27일부터 중점 안전관리에 본격 돌입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재난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며 “안전은 구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27 10:49

성동구가 가족관계 영구보존 기록물의 안정적인 보존기반을 마련하고 기록물의 훼손과 멸실에 대비해 가족관계등록 보존서고의 전수조사 및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가족관계 등록서고 내 7천 권의 기록물 목록을 작성 및 정비하고, 구 기록관리기준표에 따른 보존기간을 책정하여 향후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기록물관리 기반정보를 정비했다.또한 작성된 목록의 보존기간 및 업무 지속 활용 여부를 검토해 가족관계등록 보존서고에 보유중이던 기록물 3,176권을 구청사 지하 2층 종합문서고로 이관·배치해 기록관 관리체계로 편입했다.특히 영구보존 대상 기록물인 호적부 및 제적부의 훼손과 산화를 방지하기 위한 중성 보존용품을 자치구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기록물의 장기보존 안정성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구민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밀착행정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구는 향후 보유한 제적부 전체에 대한 중성 보존용품 적용을 단계별로 완료하고, 제적부의 장기보존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이와 더불어 성동구는 신속한 구민 밀착행정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기록물 관리체계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신속하고 지속가능한 행정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행정관리국 소관 부서에 대한 기록관리기준표 전면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주요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포함한 성동 기록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보존용품 적용 후 호적부 내지(개인정보 모자이크)보존용품 적용 후(파일철)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27 10:46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에서는 노인들의 심리·정서적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하여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광진노인전문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10월 26일(목), L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2023년 광진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서울 및 경기지역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하였으며 ‘노인복지기관의 상담 현황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노인상담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날 세미나는 조성희 교수(순천향대학교), 정순둘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김효정 연구원(한국노인의전화), 고진선 관장(서울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모시고 주제와 관련한 전문가의 기조강연, 기관별 노인상담 현황 및 주제 발표 등이 이루어졌다.특히 노인인구 증대에 따라 사회적 노화 과정을 경험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노인문제에 대한 부정적 결과를 최소화하고, 노년기 전반에 대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인복지 기관의 상담영역확대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만큼 노인상담의 필요성 및 노년기 심리·정서 문제와 관련된 현황에 집중하였다. 아울러 이번 개관 20주년 기념 세미나에는 37개 기관, 100여명의 복지시설 실무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노인상담 및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광진노인종합복지관 신재원 관장은 ‘노인상담이 치료적 기능뿐만 아니라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및 원조의 매개체 기능을 하여 노후의 행복과 노인 삶의 질적 향상을 높여야 할 것이다.’라는 인사말로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와 앞으로의 다짐의 말을 전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27 10:43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지사장 권순자)는 지난 10월 25일(수요일)에 지사 대회의실에서 광진구 관내 장기요양기관 52개소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서 ‘2023년 하반기 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했다.정보공유협의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정책방향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공단, 지자체, 장기요양기관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고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입소시설의 CCTV 설치 의무화 제도와 통합재가서비스 예비사업,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확충지원 등에 대한 공단 현안 사업을 공유하였고, 광진구 사회복지급식지원관리센터의 장기요양기관 대상 급식위생·안전·영양관리 지원사업을 소개했다.아울러, 권순자 지사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에서 어르신 돌봄에 힘을 써온 장기요양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하여 유기적인 소통과 민·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현장과 상생하며, 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광진구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이 참석한 정보공유협의회광진구 관내 입소시설이 참석한 정보공유협의회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27 10:39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5일 강동구청 교육지원과 주관 ‘강동오플제’ 강동50플러스센터 내에서 뇌파·맥파스트레스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찬란한 인생2막을 위한 2023강동오플제는 오는 27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출입구에 행사 현수막이 걸려있다.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강동오플제’에서는 40세~60세 중장년층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연, 체험, 원데이클래스, 추억의 포토존, 강오플 캠핑존을 마련하여 커뮤니티의 공연과 전시 및 체험, 강오플 건강존에서 뇌파·맥파스트레스검사(건협서울강남지부), 혈당측정 및 인바디검사와 건강상담(강동구보건소 찾아가는 천호보건지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단, 일자별 프로그램 운영 상이)한다고 전했다.건협서울강남지부는 25일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  건협서울강남지부 건강부스를 방문하신 분들에게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내와 장바구니를 제공건협서울강남지부는 25일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  2023 강동오플제에 참가 신청한 50+세대와 지역 주민들의 많은 방문이 이어졌다.        건협서울강남지부는 강동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층에게 문화 교류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50+세대가 직업적인 안정성과 은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행복한 중년 생활을 누리고, 안정적인 노후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기 위한 건강관리정보 제공과 더불어 뇌파맥파스트레스 장비(옴니핏 Mind Care)를 준비해 지역주민의 스트레스 정도를 체크했다.옴니핏에 따르면 뇌파는 ▲두뇌 건강점수 ▲집중도 ▲정신 부하도 ▲두뇌 긴장도 ▲좌우뇌 불균형 ▲ 기본 뇌파 등 6가지 두뇌건강요소를 측정한다. 맥파는 ▲스트레스 ▲자율신경 나이 ▲심장건강 ▲누적 피로도 ▲신체 활력도 ▲자율신경 건강도 등 6가지를 측정해 자율신경건강지수를 확인한다.건협서울강남지부는 건강체험신청서를 작성한 지역주민에게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했다.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보건·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건강검진 서비스와 지역 내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건강체험 기회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자원순환 캠페인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27 10:34

광진구의회와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 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10월 26일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과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23명의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들과 경희대 행정학과 김종호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전자회의시스템 운영사항을 살펴보고 직접 전자투표를 체험하는 등 선진화된 광진구의회 행정혁신을 경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신진호 부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전은혜 의원, 이동길 의원, 김상희 의원이 참석했다.베트남 호찌민시는 동양의 파리라고 불리우며 베트남의 상업·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하고 한국인에게도 매우 친숙한 도시이다.견학에 참여한 호찌민시 공무원은 “광진구의 선진화된 시스템에 대해 직접 배울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광진구의회에 감사하다.”며 “전자회의시스템과 관련하여 보고 배운 것들을 호찌민에 돌아가 다른 직원들과도 꼭 공유하겠다”고 말했다.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이번 호찌민시 방문으로 양국의 행정조직 및 의회 운영에 대하여 서로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금보다 한층 더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27 10:21

전옥희 화가의 유년기는 유명 화구브랜드와 전업 작가들의 작품에 둘러싸여 자연히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파랑새와 같았다고 한다. 격동의 시기를 거쳐 바라던 넓은 세상의 주역이 되는 대신, 그는 미술교사라는 커리어와 아내, 며느리, 엄마라는 1인 4역을 30여 년 간 지탱해 왔다. 시간을 쪼개 작업하고 초대전, 개인전, 교류전만 해도 비공식전을 합해 총 4백 회에 가깝게 경험했으며 시간적 여유가 생긴 지금, 그는 일기장을 꺼내듯 오래 전의 작품들에 새겨진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았다. 그림은 바쁜 삶이 잊히지 않도록 기록해준 달란트 중 하나이자, 시공간의 공존 속에서 탁 트인 명쾌함과 도형의 상징성, 화면분할의 카타르시스로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게 해 준 행복한 무대였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다. 부재의 허전함을 메워 줄 선물처럼 곁을 내어주는 전 화가의 따뜻한 작가정신과 그의 삶을 소개한다.時間과 膳物 (2019)~울동네 time and the presents... 37.9x37.9cm, Mixed media기억이 곁을 내주는 한, 지금의 일상은 보물 같은 기록물이 된다은퇴는 또 하나의 데뷔를 의미한다. 30년 간 교직과 가정생활을 병행했던 전옥희 화가는 캔버스 앞에서 이야기를 할 기회가 늘었다. 딸의 취업과 아들의 군입대 후, 5순위였으나 현재는 삶에서 50%의 비중을 차지하게 된 화가로서 말이다. 계명대 미대 서양화과와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은 뒤, 당시 명문고로 불린 대구남산고에서 교편을 잡고 붓 자국의 심상으로 추상화가의 명성을 쌓아 온 전 화가의 20년은 ‘세월(Time and Tide)’이라는 주제였다. 아크릴과 혼합재료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거친 질감으로 고단한 일상의 단편들을 나타내던 전 화가는 문득 곁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둘 세월의 흐름 속에 떠나가고 있음을 깨닫고, 그들의 빈자리를 떠올리며 2015년부터 ‘시간과 선물(Time and the Presents)’로 작품의 방향을 틀게 된다. 시간에서 외줄타기 같은 고단함보다 선물 같은 개념을 느끼게 된 계기는, 어느 날 이른 아침의 청명한 햇살을 느끼면서부터였다.캔버스 앞에서의 기록들이 언제부터인가 공평한 시간의 기록처럼 느껴지고, 지나온 기억은 애틋해졌으며 남은 시간들은 금보다 귀한 다이아몬드처럼 소중해졌다. 전 화가의 그림세계에서 연작을 한다는 의미는 일기장과 통하는 바가 있다. 그날그날의 각기 다른 일상들은 같은 제목이었지만 색감과 주제, 그 무엇 하나 사람의 매일이 다르듯 모든 것이 같지 않았다. 도형으로 형상화시킨 일상은 지난 12월 16회 개인전인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초대전 <시간과 선물 ~곁>과 앙코르 미니개인전인 호텔수성VIP라운지에서의 17회전에서 더욱 긍정적인 심상을 드러내고 있다. ‘~곁(Until Beside)’이라는 구절이 붙게 된 것은 지난 2월 코로나의 사상 첫 지역봉쇄나 다름없던 대구지역의 공황 상태로부터 왔다. 전 화가도 함께 겪었듯, 시민들이 3개월에 가까운 ‘집콕’을 견디면서 그로 인해 사람이 소중해지고 가족과 지인들이 있음에 ‘곁’의 존재감은 추상이 아닌 온기로 다가왔던 것이다.時間과 膳物(2022-5) time and the presents... 60.6x50cm, Mixed media캔버스에서 중요한 건 비례, 삶에서 중요한 건 세상과 곁을 두기전 화가는 지난해를 일컬어 10.26이래 도시 전체가 패닉에 빠진 두 번째 경험이었다고 한다. 그의 기억 속에서, 대통령 암살과 이어 발발한 쿠데타로 인해 국가비상사태가 발령되고, 한강다리 봉쇄와 저녁 7시의 귀가버스 통제가 새벽 2시에 풀려 시민들이 아비규환에 빠진 것을 직접 겪은 시간들은 여전히 생생하다. 그는 공부와 그림을 잘 하는 딸이 타지에서 위급해질까 염려한 가족을 안심시키려 돌아갔고, 사범대학 미대의 특차와 장학금제도가 있는 계명대에 들어가면서 그의 표현에 따르면 ‘코가 꿰여서’ 평생 뿌리를 박게 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2020년은 낯설었지만, 누구보다도 현실의 감성을 보는데 능했던 전 화가는 붓을 들어 알 수 없는 세상의 트라우마를 노스탤지어로, 그리고 카타르시스로 전이를 시켰다. 뒷산의 푸른 하늘도 개울도 현실에서는 잠시 거리를 두어야 했지만, 그림만은 얼마든지 자유로웠기에. 전 화가는 지난 해 대구아트페어,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 신조미술협회전, 청백여류화가회전 등 여러 전시에 참여하며 대구 시민들에게 그림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時間과 膳物~침묵과기다림II (2020-2) time and the presents... 162.2cm×130.3cm, Mixed media보이지 않는 비례와 공간감을 좋아하는 그는 기성품 캔버스 대신, 종종 서울로 올라와 천을 끊고 작품에 맞는 프레임부터 짜서 시작한다. 눈에 들어오지 않는 공간의 각을 잡는 단계도 중요하게 여기는 전 작가는, 캔버스를 따로 제작하기에 180cm에 달하는 너비의 캔버스 작품도, 단일주제 추상을 200호 사이즈에서 펼치는 것도, 같거나 다른 비율의 캔버스 2-3개를 덧붙여 연작을 하는 시도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무채색, 브라운, 바다색의 배경에 세모·네모·원으로 화면을 구성하고 고층건물 창문처럼 네모를 분할한 연작들은 작가의 시간과 열정이라는 입자들의 귀함을 보여준다. 한편, “감성이 여유롭고 삶이 충실해질수록 일기에 채울 내용도 늘어난다”며, 삶에 곁을 둔 여유를 만끽하는 전 화가는 세상과 멀어지지 않도록 신조어에도 관심을 보인다고 전한다. 시간이 아까워 항상 좋은 붓과 물감을 곁에 둔 채, 친구들과 놀기보다는 좋은 장면과 일상을 기록해두는데 몰두했었다는 전 화가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의외로 위트가 넘친다. 2018년의 <시간과 선물-와이파이 여름>은 일본여행을 갔다가 서툴게 이은 와이파이가 끊어져 일행과 연락이 안 돼 헤어질 뻔한 에피소드에서 왔으며, 어느새 사람들의 욕구 1순위가 된 <여행>도 전 화가는 자신의 추억 속 파노라마처럼 기분 좋게 나열하고 있다. 그러니 작가의 프라이드가 느껴지는 붓터치로 감정을 담는 전 화가의 삶과 일대기가 더 흥미로워지기를 바라는 것은, 그의 일상기록적인 추상을 사랑하는 이들의 공통된 바람일 것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26 17:51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10월 13일(금),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성동 어르신 행복나눔 페스티벌” 행사에서 지역 주민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통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진행된 검사는 뇌파·맥파 스트레스로, 좌·우측 뇌파와 맥박을 이용하여 두뇌 건강과 신체 건강을 체크하고 두뇌 스트레스, 신체 스트레스, 좌·우뇌 불균형 상태, 누적 피로도, 자율신경 건강도, 심장 건강도, 집중도 등을 분석하여 알려주는 검사이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건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건강한 사회를 위한 취약계층별 사회 공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랑의 쌀 후원, 사랑의 김장 봉사, 연탄배달 봉사활동 및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후원·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직원들이 지역 주민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뇌파· 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26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