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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인터뷰 영상 제작·체험 프로그램 운영비 최대 100만원 지원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4 예술가의 작업실’에 참여할 지역 예술가를 5월 2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예술가의 작업실은 지역의 중요한 문화자원인 ‘예술가’와 ‘작업실’을 발굴하고, 예술가의 창작과정 기록과 주민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예술가 인터뷰 영상 제작 △주민 창작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사업에 선정된 예술가는 인터뷰 영상 제작을 통해 창작과정과 작품세계 등을 지역 주민에게 공유할 수 있고, 지역 주민은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예술가의 창작공간인 ‘작업실’에서 예술가의 가치관 및 작업 철학 등 직·간접으로 경험하며 지역에서 행해지는 창작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신청자격은 모집일 기준 동작구 거주 혹은 동작구 소재 작업실을 사용하는 예술가(단체)이고, 선정된 예술가는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 또는 문화정책팀(☎070-7204-3253)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지난 ‘2023 예술가의 작업실’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가(단체) 총 9명을 선정했고, 총 33회의 지역 주민 대상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2024 예술가의 작업실’에서는 지역 문화자원 발굴을 더 확대하고, 주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5 17:46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업…비상사태 시 완벽한 동원태세 확립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4월 24일 서울시 소재의 육군 제56보병사단 공병대대를 방문, 올해 서울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 불시 병역동원소집훈련에 참여한 예비군과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충무훈련은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하여 병력, 물자 동원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써 민·관·군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보태세 확립의 대단위 종합훈련이며,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긴급동원 병력 충원을 위해 동원 미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4일 전에 동원지정 후 소집일 1일 전까지 통지서를 교부 후 불시에 입영토록 해 동원 절차를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군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병력의 불시 소집 등 실제 훈련을 시행함에 있어 병력 외 물자동원이 동일한 시간대에 입영토록 하는 등 통합훈련을 시범 실시했고, 실제 훈련을 통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전시 동원집행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매우 뜻깊은 훈련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시 관내 전시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 체험 교육도 추가로 진행되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관내 병력동원과 관련한 충무훈련은 전시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조성하여 병력・물자의 동일 시간대 입영 등 시범적 통합 동원소집훈련이 원활하게 실시되었다”며 “유사 시 병력동원소집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고한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 등 완벽한 동원태세 확립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5 17:43

사당3동 자율방범대경로식당 어르신들 건강한 식사 위해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지난 4월 2일 사당3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영례)로부터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도시락과 밑반찬을 보관하기 위한 쇼케이스 냉장고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사당3동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2002년부터 사당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쇼케이스 냉장고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락과 밑반찬을 전해드리고 싶은 사당3동 자율방범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되었다.사당3동 자율방범대원들은 “복지관에서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다 보니 복지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냉장하고를 후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복지관에서 많은 봉사를 실천해드린 것에 매번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락과, 밑반찬을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당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5 17:37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그 주간 운영축제·공연 등 월별·계절별 다양한 테마 가득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그 주간에 ‘동작의 특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월별, 계절별 분위기에 맞는 주제로 공연·축제·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주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3월 봄맞이 버스킹을 시작으로 △4월 클래식 공연과 버스킹 △5월 가정의 달 기념 콘서트 △8월 ‘동작 인생마이크’ 주민 강연 △11월 동작 예술인 페스티벌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제 등 매달 특별한 테마로 계획돼 있다.4월 27일 오후 2시 동작구 1동 1예술공연장 조성사업의 첫 결실인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에서 목관 4중주 우디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펼쳐진다.상도어울마당 아트홀에서는 이번 연주회에 이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국악, 뮤지컬, 인디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같은 날 숭실대 정문 일대에서는 동작의 대표 봄 페스티벌인 이팝나무 축제와 연계한 버스킹과 함께 가죽 키링, 비즈 공예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또한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31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원불교 소태산홀(동작구 현충로 75)에서지브리 OST의 거장인 히사이시 조의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를 통해 재해석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8월에는 주민 연사를 발굴·교육해 직접 인생 스토리를 공유하는 강연 프로그램 ‘동작 인생마이크’를 개최하고, 연말을 맞아 11월에는 동작 예술인 페스티벌, 12월은 크리스마스에 맞춘 영화제를 열어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예정이다.이외에도 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대방누리도서관 및 사육신역사관 내 영화 무료 상영 △관내 영화관 관람료 할인 등을 추진한다.문화가 있는 날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문화정책과(☎02-820-9755)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의 특별한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을 통해 지역 곳곳이 문화예술로 물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3 14:18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시니어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시니어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함께 건강도 책임지고 있는 효자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가요교실, 생활체조, 라인댄스, 어르신 방송댄스, 요가교실, 웰빙댄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웰빙댄스 동아리를 매주 금요일에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일부 참여자들은 복지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어르신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시니어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여가 시간이 많아지는데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고 있다. 댄스나 체조와 같은 프로그램은 운동도 되어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노인의 여가 시간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시작한 시니어아카데미가 어르신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금까지 잘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3 14:17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 진행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에서는 월드비전과 협력하여 201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취약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른 단계별 전문 진로 및 인성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올바르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2018년부터 시작해 1기 아동 종결 이후, 올해 초등학교 6학년 10명을 신규로 모집하여 ‘꿈디자이너 2기’로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12일 첫 활동이 진행된 자아탐색프로그램 1회기에서는 ‘우리의 마음을 알아요’라는 주제를 통해 감정 스피드게임 및 감정 단어 활용한 타인의 감정 알아차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활동에 즐거움을 표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사당복지관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꿈디자이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꿈을 꾸고 도전하며 나누는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3 14:13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이하 동작주거상담소)와 흑석동주민센터는 4월 17일 흑석동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주거상담’을 진행했다. 흑석동주민센터 3층에서 진행된 주거상담에는 31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안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사업 안내 △임대주택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주거상담을 제공받았다. 주민들은 상담 직후 LH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하기도 했다. 4월 1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는 LH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1순위 신청 자격이 생계‧의료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고령자 등으로, 선정 시 전세보증금이 1억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행사에 참여한 고령의 흑석동 주민 A씨는 “다리가 불편했는데 동주민센터는 가까워서 상담 받기가 편했다. 이사 준비가 막막했는데 상담을 받고 바로 동주민센터에서 전세임대를 신청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동작주거상담소는 2022년도에도 흑석동주민센터와 재개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동상담을 4차례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4월과 9월(예정)에 찾아가는 주거상담을 마련해 주거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임대주택 상담과 신청에 협력할 방침이다.동작구 주민 중 주거 고민이 있거나 공공임대주택 안내와 상담이 필요한 가구는 동작주거상담소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02-816-1688, 동작구 장승배기로 166, 3층)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18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