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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1동 카페골목 정비·개선를 위한 추진협의회 위촉식 개최중곡1동 주민센터가 ‘맞춤형 생활 안전교육’과 ‘카페골목 정비·개선’을 추진한다.중곡1동은 다가구 주택이 많고 어르신 거주 비중이 높아 최근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었던 사고였다.이에 중곡1동 주민센터는 지난 6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화재·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화재 및 지진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내용으로 광진구 민방위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소화기 사용법, 지진 시 행동 요령을 직접 체험했다.”라며 “실제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활용할 수 있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동은 이번 어르신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 가구, 직능단체 등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어 지난 7일에는 카페골목 정비·개선를 위한 추진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일명 ‘카페골목’은 중곡1동 메리놀성당부터 중곡1동사거리까지 총 길이 575m에 33개소의 유해업소가 밀집해있는 구역을 말한다. 근처에는 중광초, 중마초 등이 있어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이에 중곡1동은 민·관으로 이뤄진 청소년 유해업소 정비 개선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추진협의회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카페골목을 정기 순찰하고 정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4 17:48

국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긴급한 지원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 후 명패를 전달받은 장지영 청담쟈스민라인의원 원장.청담쟈스민라인의원(원장 장지영)이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14일(화),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쟈스민라인의원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장지영 청담쟈스민라인의원 원장은 “평소 국내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관심이 있었다”며, “언제 누구에게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지 모르는 요즘, 많은 관심들이 모여 물이 흘러가 만나듯 자연스럽게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우리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국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긴급한 지원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 후 명패를 전달받은 청담쟈스민라인의원 박주연(왼쪽), 장지영 원장(가운데), 설아연(오른쪽).국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긴급한 지원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 후 명패를 전달받은 장지영 청담쟈스민라인의원 원장(왼쪽), 김유진 적십자사 서울지사 과장(오른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4 17:34

성동구가 지속가능한 스마트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성동구 관광진흥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이번 계획은 성동구 고유 관광브랜드 구축을 위한 비전을 수립하고, 권역별로 균형있는 관광 발전 전략을 세우기 위해 수립했다. ‘성동에서 만나요!’라는 비전 아래 ▲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 성동 ▲ 스마트기술로 편리하고 재미있는 성동 ▲ 다채롭고 특색 있는 맛을 찾는 성동 ▲ 수변과 녹지에서 힐링하는 성동 등 7대 전략과 68개 세부 사업을 담았다.먼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성수역에 ‘성동 관광안내센터’(가칭)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성동 관광안내센터는 방문객이 원하는 여행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성동구는 센터 설치로 지역 대표축제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내·외국인 대상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관광통역안내사가 여행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성동관광 추천 코스와 맞춤형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의를 도모한다.구는 야간 관광코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로나 이후 관광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야간관광은 그 특성상 체류시간이 더 길고 숙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여러 언론에 소개되기도 한 서울 야경 핫플인 응봉산을 중심으로 관내 야간관광을 즐길 수 있는 코스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이 밖에도 긴 수변공간을 활용한 연인과 걷고 싶은 낭만 산책로를 조성하고 성수동 카페와 붉은벽돌 골목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오는 6월에는 힙합 페스티벌과 함께 성수동 전역에서 소셜벤처, 지역예술가 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축제형 마켓 (가칭)성수 페스타도 준비 중에 있다.성수동 아뜰리에길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언제나 인파로 붐빈다.중랑천은 사계절 꽃길로 가꾸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책길로 꼽힌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4 17:32

성동구청 전경성동구가 신학기 기간인 3월 한 달간 저소득 한부모 가족 대상 선정기준 완화로 지원 대상 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지원 대상 가구를 집중 발굴·조사하고 있다.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대상은 가구소득 평가액이 중위소득 일정기준 이하인 한부모가족(모자가족 및 부자가족), 조손가족, 청소년 한부모가족(부 또는 모의 연령이 만24세 이하인 경우)이다. 한부모 가족은 모 또는 부와 만18세미만(취학 시 만22세 미만)의 자녀, 조손가족의 경우 (외)조부 또는 (외)조모와 만18세 미만(취학 시 만22세 미만)의 손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성동구에는 505가구 1,218명의 한부모가족이 지원을 받고 있다.올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조손가족 포함) 양육비 지원 대상자 선정기준이 중위소득 52%에서 60%까지 완화되었다. 가구소득 평가액이 3인 가구 기준 266만 원 이하이면 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 선정되어 자녀 1인당 20만 원의 양육비를 받을 수 있다.또한 청소년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대상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60%에서 65%까지 완화되어 가구소득 평가액이 3인 가구 기준 288만 2천 원 이하면 저소득 청소년 한부모자녀로 선정되어 자녀 1인당 35만 원의 양육비를 받을 수 있다. 그밖에도 자녀학습 보조비 연 9만 3천 원과 청소년 한부모 검정고시 등 학습지원비 연 154만 원을 지원하고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형태의 매입임대주택 등 저소득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한부모가족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초기 상담을 통해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공휴일 등을 제외하고 1~2개월 사이 사회복지전산망을 통해 회신된 소득 재산자료를 토대로 최종 대상가구를 선정하게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4 17:29

성동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뇌졸중 자조교실 프로그램 진행 모습성동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관내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대상으로 ‘뇌졸중 자조 교실’을 3월 한 달 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건강 문제 악화, 외로움, 불안, 우울감 등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삶의 만족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성동구보건소에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증진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나아가 심리적·정서적 지지로 우울증 예방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뇌졸중 자조 교실을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기공예전문강사, 원예치료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미니정원 만들기’, ‘종이접기로 세상 열어보기’, ‘환경지킴이 천연 화장품 만들기’, ‘나의 접시 만들기’ 등 장애인들의 손 신체 기능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작품 완성을 통해 성취감을 향상시켜 자활 의식을 고취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건소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도 재활운동교육에 참여하여 장애인들의 재활 촉진에 노력하고 있다.신유철 성동구보건소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여 삶에 대한 의욕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 향상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4 17:27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강화로, 통·폐합이 확정된 학교들이 폐교 준비 관련 행정 업무처리 등의 문의들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2024. 3월 통·폐합이 확정된 도봉고등학교, 덕수고등학교(행당분교), 성수공업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통폐합학교 (폐교)행정업무 컨설팅’을 실시한다.2023년 3월 폐교한 화양초등학교에서 근무한 교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기록물 및 물품관리 ▲ 재산 인계처리 ▲K-에듀파인 학교회계 및 발전기금 회계 결산 ▲교구 및 기자재 관리 ▲교직원인사 ▲공인관리 ▲각종 해지업무 및 유관기관 협업 등 업무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적정규모학교육성정책으로 폐교가 확정된 학교의 폐교 준비에 따른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는 만큼, 우리지원청이 선제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4 17:13

취약계층 지원 물품을 전달한 ㈜비비안 손영섭 대표이사(왼쪽),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지사회장(오른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13일(월), 국내 여성 속옷 대표 기업 비비안(대표 손영섭)으로부터 1억 원 상당(제조원가 기준)의 자사 제품을 기탁받았다.이번 비비안의 기부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통합적 복지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마스크, △남성·여성용 양말 및 레깅스, △이지웨어, △방한용품 등이 포함됐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비비안으로부터 받은 기부 물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 전반에 전달한다.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과 사회에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비비안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기부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한 방한용품 기부 등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3 10:21

성동구의 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주민이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성동구가 이달 13일부터 친환경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신청일 30일 전부터 신청일까지 성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올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등록한 자에게 선착순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세부 기준과 일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이번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국‧시비 보조금 외 구 예산을 추가 투입하는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내 최대 규모로, 수소차는 지난해보다 100만 원 늘어난 20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 이륜차는 최대 75만 원까지 신규 지원한다.차종별로 ▲전기자동차 최대 100만 원 차등 지원 ▲수소자동차 200만 원 일괄 지원 ▲전기이륜차 최대 75만 원 차등 지원 등 총 34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그동안 성동구는 선도적으로 공영주차장에 총 144기의 콘센트형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며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관내 설치된 충전기도 2,269개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적극 추진했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에 힘입어 2019년 578대였던 전기차가 지난해 2,248대로 3.8배나 증가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3 10:18

지난해 11월 15일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진성동구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시작하여 3개월 간 진행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의 목표액 14억 9천 1백만 원을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집계 결과 성동구에 6억 1천 9백만 원의 성금과 8억 8천만 원 상당의 성품이 접수되었다. 이는 작년 대비 105%의 모금액 달성률을 기록한 것으로 성동구 소재의 기업, 단체, 주민 등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거둔 성과로 큰 의미가 있다.기부자들의 따뜻한 기부 소식도 곳곳에서 이어졌다. 주민 이○○ 씨는 결혼이라는 인생의 새 출발선에서 아내와 함께 기부를 결심하고 결혼예물을 간소화하여 마련한 1천만 원을 기쁜 마음으로 기부했고, 금호동 소재 5개소의 어린이집 아동들은 동전이 생길 때마다 고사리손으로 차곡차곡 모은 1백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이처럼 구에서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우수기부자를 선정하여 이달 중 감사장과 표창장을 전달하고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에 앞장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모금기간 동안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접수한 성품은 성동구의 취약계층에 즉시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성금은 앞으로 실직 및 질병 등의 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성동구 주민들의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등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치솟은 물가와 난방비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며 성동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3 10:16

성동구 왕십리도선동(동장 윤소영)은 봄맞이 환경 정비와 함께 쓰레기, 담배꽁초의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환경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 개선에 나선다.우선, 청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정비 홍보를 적극 시행하는 한편,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동 주민센터 일자리 근로자들과 동 마을행정팀 전 직원이 관내 지역을 분담하여 지역별 청소, 위험 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청소 순찰 및 민원처리 등을 수행할 청소순찰반을 운영한다.특히, 올 한 해 상시 순찰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실시 등으로 주민들의 의식 개선을 통해 불법투기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으로, 이를 위해 직원들이 오전, 오후 조를 나누어 직접 관내를 샅샅이 순찰하면서 생활밀착형 환경개선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이러한 왕십리도선동의 발 빠른 순찰 강화 정책은 CCTV로 확인이 어려운 투기행위나 카메라 사각지대를 이용하는 지능형 투기 행위에 대한 보완책으로 시행될 성동구의 ‘신고 포상금 제도’나 ‘야간 단속반 운영’과 더불어 지역 환경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예정이다.윤소영 왕십리도선동장은 “청결한 도시 환경은 쾌적한 삶을 누리는 데 필수요소이므로 깨끗하게 정비된 환경에서 주민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도 쓰레기나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지양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3 10:15

성동구가 자전거 이용 편의 증대 및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구는 ‘2023년 자전거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편리한 자전거 이용 기반 정착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먼저 자전거 도로를 일제 정비하여 미지정된 7개 노선의 지정‧고시를 추진하고 겸용 도로 내 시인성 개선을 위해 3.8km 구간에 싸인블록을 추가 설치한다. 이는 누구나 알기 쉬운 그림형 문자인 픽토그램으로 제작되어 자전거 겸용 도로임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안내판 및 노면표시 등 점검을 통해 시설물 개선에도 나선다.다음으로 성수역, 금호역 등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자전거 편의시설인 보관대와 공기주입기도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 자전거 이용수요가 많은 옥수역, 응봉역, 공영주차장 등 자전거 보관대 148대와 공기주입기 6대를 신설 및 정비했다.응봉역과 옥수역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에도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옥수 대여소 내 자전거 수리센터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품비를 부담하면 부품교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그리고 청계천에 위치한 자전거 체험학습장에서 6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이론 및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또 교육을 원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신청하면 자전거 안전수칙 등 방문교육도 받을 수 있다.더불어 성동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도 계속 운영한다. 구는 2017년 10월부터 자전거 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면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내용은 4~8주 진단 시 진단위로금 40만~80만 원, 자전거 사고 사망 시 1,000만 원(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000만 원을 보상한다.성동구 중랑천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성동구 자전거안전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3 10:11

한국건강관리협회는 3월 8일 ‘2023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3월 8일 본회 회의실에서‘2023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전문기구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 및 당해연도 사회공헌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의료비지원과 환우가족의 종합검진을 지원하는 ‘희귀․난치성질환 가정 통합 지원(메디체크 건강방학)’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예술인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보편적 복지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학대피해아동들이 후유증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대피해아동 지원’ ▲지역하천 수질개선 및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전개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총 여섯 가지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특히 올해는 건강과 환경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공헌활동을 확대하여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2020-2022)‘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3 10:08

상처와 고통을 넘어선 표정들1상처와 고통을 넘어선 표정들 - 이완우作'상처와 고통을 넘어선 표정들' 이라는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는 이완우 수석작가는 임진강 황석을 탐석하여 우수한 조형성을 간직한 수석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시간을 마련하였다. 지난 2023년 3월 3일(금) ~ 3월 11일(토)까지 경기도 의정부 소재의 우석갤러리에서 '임진강 황석展'을 개최하여 감상자들에게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0여년의 탐석 활동으로 발굴된 작품을 선별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작품집도 발간하여 한국 수석문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였다.수석인생 40년을 회고하는 '상처와 고통을 넘어선 표정들' 작품집에는 수석 이라는 일반적인 의미와 견해를 달리한 또 다른 의미들이 내포되어 있다. 심미적 의중 속에는 이미 인간의 실상을 느끼게 해 주는 존재론적이면서 철학적이며, 확장된 사회성을 보여 주고 있다. 자연이 빚어낸 인상적 표현들을 통해 자신이 추구해온 예술적 가치를 실현해온 결과물이다.자연의 사물인 임진강 황석(호박돌)을 조형예술로 승화시켜 수석 문화가 확고한 예술장르로 위치를 확립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삶이 펼쳐지길 바라는 염원도 담았다. 수석이란 강돌과 바닷돌, 토중석 등 그 석질에 따른 밀도를 지닌 산수경석을 중심으로 물형과 문양을 즐기는 차원에서 완성미를 추구한다. 자연 사물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돌의 묘미를 감상함으로써 삶의 휴식과 고상한 정서적 취미의 즐거움을 준다.작품은 조형성과 표현성을 중시하여 예술적 가치가 높으며 각각의 표정들이 한 인간의 삶을 유추할 수 있는 증거가 되어 자신의 인생과 비춰볼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임진강 황석展'을 개최한 이완우 수석작가는 "작품이 주는 기쁨과 희열 속에서 영혼의 대화를 나누면 한 점 돌 앞에서 그 인연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낀다. 선보이기 어려웠던 대작들과 명석들을 전시회와 작품집을 통해 공개하고 기록으로 남겨 수석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작가는 한국수석회 경기지역회 회장 역임, 경기도 해석연합회 회장 역임, 한국예술수석회 회장 활동으로 한국 수석 예술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처와 고통을 넘어선 표정들2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3 10:05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지청장 이종구)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청년·경력단절 여성·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는 생계지원을 제공하는「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3. 1. 1.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Ⅰ유형 참여중인 구직자에게 생계를 짊어지는 부담은 줄이면서 충실히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양가족에 따라 구직촉진수당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Ⅰ유형 참여자는 기존 구직촉진수당(월 50만원)외에 ‘가족수당’을 추가로 (18세 이하, 만 70세 이상 등 부양가족 1인당 6개월간 월 10만원씩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였다.“중증 장애인 남편 간병과 애들 2명까지 책임져야 해서 막막했는데 국취 덕분에 희망이 생겼어요. 구직촉진수당과 직업훈련 받게 된 것도 감사한데, 가족수당 30만원도 받게 됐거든요. 열심히 해서 취업하고 싶어요”(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또한,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고 구직촉진수당을 수급하고 있는 참여자가 4회차 지정일 이내 취·창업할 경우 구직촉진수당 잔액의 50%를 조기취업성공수당으로 지급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안내>       ▶ 참여요건 구분 연령 소득 재산 취업경험 Ⅰ유형 요건심사형 *요건 해당시 의무 지원 15~69세 중위소득 60%↓ 4억원 이하 (청년: 5억원 이하) 2년 이내 100일(또는 800시간) 이상 선발형 *예산상황에따라 선별 비경활 15~69세 중위소득 60%↓ 4억원 이하 2년 이내 100일(또는 800시간) 미만 청년 18~34세 중위소득 120%↓ 5억원 이하 무관 Ⅱ유형 15~69세 중위소득100%↓(청년: 소득 무관) 무관 무관 ▶ 지원내용 - (Ⅰ유형) 구직촉진수당 최대 300만원(월 50만원*6개월), 부양가족 1인당 10만원(월 최대 40만원)-요건 해당시 - (Ⅱ유형) 참여수당 최대 15~25만원, 직업훈련 참여시 훈련참여수당 월 최대 28.4만원, 최대 6개월 - (공통) 직업심리검사 등 취업상담, 직업훈련, 이력서·면접 클리닉, 동행면접 등 취업알선 ▶ 신청방법 - 온라인: www.kua.go.kr (관할: 성동광진고용복지+센터) - 오프라인(방문접수처): 성동광진고용복지+센터 2층(☎ 02-2047-9944, 9945) **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76, 성수AK밸리 2층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구직의욕 고취,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여 더 나은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일경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련분야로의 취업가능성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훈련연계형 중심으로 개편되어 직무수행뿐만 아니라 직무교육이 병행 운영된다.- (훈련연계형) 현장실습생 지위, 참여수당 일 7.1만원, 월 최대 140만원(구직촉진수당 미지급), 최대 3개월 근무이에, 고용노동부에서는 3월을 국민취업지원제도「집중 홍보의 달」로 운영하여 집중적으로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홍보콘텐츠 공모전, 초성퀴즈 이벤트, 서포터즈 운영 등 온라인 홍보를 실시하며, 서울동부지청은 카카오 비즈배너 광고, 직업훈련기관 및 공공기관, 다중시설에 안내문 배포 등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종구 서울동부지청장은 “「집중 홍보의 달」 운영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참여하는 구직자들에게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하여 조기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1 11:11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3월 3일 개최된 제316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 참석하여 서울시교육청의 역점 추진 사업 중 하나인 전자칠판 사업의 효용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보완 대책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동안 김혜영 의원은 2022년 서울시교육청 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교육청이 대규모 예산을 책정해 편성한 전자칠판 사업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바 있다. 전자칠판 사업은 202년 2차 추경 시 신규사업으로 524억이 편성되었고, 2023년 본예산에는 1,600억원이 편성됐지만 전자칠판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각각 전액 삭감 조치된 바 있다.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을 상대로 “제출을 철회하긴 했으나 지난 2월 6일 시의회에 제출된 2023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보면, 지난해 추경과 본예산 당시 삭감조치된 전자칠판 사업 예산(1,106억원)이 또다시 편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전자칠판 사업 예산이 삭감된 지 두달도 되지 않았는데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슬그머니 추경안에 다시 집어넣은 것은 교육위원회를 무시하는 것 아닌가”라고 질타했다.이어 “교육청이 전자칠판의 교육적 효과를 분석한 정책연구라고 하면서 제출해온 ‘스마트기기 활용 학습의 교육적 효과분석’ 결과보고서를 검토해본 결과, 해당 정책연구는 객관성 및 신뢰성에 있어 다소 의심이 갈 만한 요소들이 발견되었다”며, “이 연구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진들을 보면 우선 연구책임자부터 시작해서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소속된 연구진들이 많다. 학교 현장에서의 전자칠판 활용을 절대적으로 긍정할 것으로 판단되는 단체에게 전자칠판의 교육적 효과를 검증해달라고 제안한다면 다소 편향된 연구결과가 도출될 우려가 높지 않겠는가”라고 우려했다.그러면서 “물론 해당 보고서는 전자칠판의 교육적 부작용에 대해서도 수록해 놨다”며 “수업 도중 기술적 문제로 전자칠판 활용에 장애가 생길 경우 이를 즉각적으로 해결해줄 인력이 부재하기에 수업 진행에도 차질이 생긴다는 의견, 디벗 기기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장난감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의견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는데 교육청은 이에 대한 개선방안은 마련해 놓았는가”라고 질의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교육청은 디벗 및 전자칠판 기기 활용 시 기술적 제약 극복 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소위 ‘디지털튜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시의회에 보고했는데, 전자칠판을 학교 현장에 보급하는 것 자체가 이미 고비용의 부담을 수반하는 것인데 디지털 튜터 제도까지 운영하면 추가적으로 인건비 등 막대한 비용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처럼 결국 전자칠판 사업은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만큼 투입되는 비용 대비 교육적 효과를 자신할 수 있는지 충분하게 검토한 후 사업 재추진 여부를 원점에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1 11:04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 후 명패를 전달받은 전승현 ㈜카고앤잡로지스 대표.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0일(금), ㈜카고앤잡로지스(대표 전승현)가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이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물류 전문 기업 ㈜카고앤잡로지스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카고앤잡로지스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합 복지 증진 활동을 후원한다.전승현 ㈜카고앤잡로지스 대표는 “작은 실천을 통해 되려 제가 이익이나 도움을 얻는 상황들을 경험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기여에 관심 갖다 지인 역시 씀씀이가 바른기업 대표임을 알게 되었다”, “바른기업들이 더 많이 생겨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0 10:53

성동구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중이다. 사진은 지난해 용답나들목 축제에서 공연중인 용답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풍물놀이(동아리)성동구 성수1가제1동과 용답동에서 다양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진행이 한창이다.먼저 성수1가제1동(동장 박용민)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달부터 자치회관 신규강좌로 ‘줌바댄스’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이용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오는 5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20분부터 10시 10분까지 진행된다.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 3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한편, 용답동(동장 문철수)에서는 지난 2월부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신규 강좌로 ‘서예교실’과 ‘풍물놀이(동아리)’를 운영중이다.서예강사로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임분순 교수를 초빙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풍물놀이(동아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중이며, 지난해 용답동 노인복지센터 개관식과 용답 나들목축제에서 신명나게 흥을 돋구는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문철수 용답동장은 “날씨가 풀려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하기 좋은 시기에 서예교실과 풍물놀이는 생활에 활력을 더해 줄 수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0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