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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지역사회 연계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중학교 진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군의 현장일터로 찾아가 멘토의 직업소개, 진로조언 등을 듣고 간단한 업무를 도우며 희망 직업을 체험하는 ‘중학생 현장직업체험’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올해는 옥정중을 시작으로 총 11개 중학교가 관내·외 일터에서 대면으로 현장직업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전환기 진로연계교육의 일환으로 이들 중 3개 중학교가 2~3학년 인원을 같이 참여시킨다.학생들은 소규모 그룹으로 희망 일터에 배정되었으며, 체험일터 견학 및 참관, 일터의 특성 및 업무 파악, 일터 현장 직무 수행, 멘토 인터뷰 및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멘토의 생생한 직업소개와 조언을 듣고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9일 진행된 체험에서 옥정중 학생들은 경찰관, 학예사, 드론조종사, 승무원, 사진사 등 총 15개 직업군의 일터를 찾아 자신의 흥미에 맞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중학교 진로 동아리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9개 중학교 진로동아리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산업분야 진로동아리, 심화 진로탐색 동아리, 디저트카페 창업동아리 등 분야별 진로동아리 프로그램 기획 및 학교별 총 6차시 다회기 진로교육 지원으로 양질의 진로 경험과 해당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신산업분야 및 심화 진로탐색 동아리에서 학생들이 체험하는 직업으로는 로봇엔지니어, 드론조종사, 사물인터넷전문가, 미래자동차 자율주행전문가, 쇼콜라티에, 파티쉐,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조향사, 패션디자이너 등을 선정하였다.디저트카페 창업동아리에서는 바리스타와 파티쉐, 디저트 디자이너 체험교육을 통해 카페메뉴 구성, 물품 구매 등 나만의 카페 창업 사업기획 및 스토리보드 작성에 대해 배우게 되며, 인테리어 전문가 체험교육을 통해 카페공간을 계획하고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 역량을 기르고 나만의 진로 아이템을 꿈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진로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모습현장직업체험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9 10:30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제278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최종 의결했다.먼저 오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성동구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을 반영해 의정자료 수집·연구비와 보조활동비 관련 조항을 정비하였다.이현숙 의원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계선지능인을 파악하기 위한 진단검사 실시와 그 결과에 따른 지원 사항에 대한 조항을 신설하고 직업교육 및 평생교육 지원센터 운영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남연희 의원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을 발의해 성동구 실정에 부합하는 공모사업 추진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공모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안은 공모사업의 사전검토 및 추진에 관한 사항 규정, 표창 등을 핵심 사항으로 포함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이영심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성동구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폭염 피해 예방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폭염으로부터 성동구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자 제정한 것으로, 이를 통해 자연재난인 폭염으로부터 구민을 건강하게 보호하는 데 있어 보다 체계적인 행정과 예산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9 10:28

광진구가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총학생회와 청년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관‧학이 상호 협력해 청년 중심의 문화예술 장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특히, 9월에 진행될 ‘2024 청춘대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주된 목표로 한다.협약을 계기로 건국대와 세종대 학생들은 축제 기획단에 참여하게 된다. ‘청춘대로’ 축제 총괄을 맡아 기획, 홍보, 공연 구성 등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학교별로 20명씩 위촉해 청년 주도의 행사를 만들어 갈 구상이다.이 밖에도 ▲능동로 대학가 문화예술 활성화 ▲청년, 대학생 관련 구정 사업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문화 선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26일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건국대학교 제55대 총학생회 ‘로:路(회장 조재희)’, 세종대학교 제37대 총학생회 ‘여울(회장 김지수)’이 참석했다.김 구청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반짝이는 생각을 반영해 청춘대로의 의미를 더욱 빛내고자 한다”라며, “청년세대와 늘 아낌없이 소통하며 문화예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시작된 ‘청춘대로’는 3,800명의 청년이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 청년을 위한 특색 있는 축제로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26일 광진구가 건국대, 세종대 총학생회와 청년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중앙)과 건국대 제55대 조재희 총학생회장(왼쪽), 세종대 제37대 김지수 총학생회장(오른쪽)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9 10:27

구는 ‘무더위쉼터 그늘막’ 140곳을 조기 가동했다. 사진은 장승배기역 인근 스마트 그늘막 아래에서 햇볕을 피해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모습.스마트형 73곳·파라솔형 67곳 등 총 140곳 무더위 그늘막 운영 앞당겨…선제적 폭염 대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봄철 강한 자외선 및 일찍 찾아온 더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그늘막’ 140곳을 조기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대책 기간(5월 20일~9월 30일)보다 한 달 이상 앞선 것으로, 이례적인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 기상 여건을 고려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구는 스마트 그늘막의 자동 개·폐장치 정상작동 확인 및 파라솔 그늘막의 파손 여부 등 철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한 후 스마트형 73곳, 파라솔형 67곳 등 관내 무더위 그늘막 총 140곳 운영에 들어갔다.아울러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그늘막 사업을 도입해 매년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교통섬 등 주변을 대상으로 그늘막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구는 동별 수요조사를 통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 노후된 파라솔을 스마트 그늘막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 및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 시스템이 도입된 것으로,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돼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앞으로 구는 그늘막으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보험에 가입하고 관리 담당자가 고장유무 및 정상작동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더위쉼터 그늘막을 조기 가동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4-28 17:23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8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5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월 8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월 7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공지사항), 병무청 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챗봇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8 17:21

동작구가 공직에 대한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여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가(家)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가족·동료·지역과 상생하는 환경 조성…총 50개 사업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직에 대한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여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가(家)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거 및 경제적, 여가 지원 등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 협력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최근 MZ세대의 저연차 공무원 중심으로 공직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자 인재 확보 및 이탈 방지를 위해 후생복지정책을 강화했다.함께가(家) 프로젝트는 △가족과 함께 △동료와 함께 △지역과 함께 세 가지 방향으로 총 50개 사업이 추진된다.‘가족과 함께’는 일과 가정 생활을 병행하며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출산을 앞둔 직원을 위해 태교 여행 숙박비, 편의용품 구입비, 주차비와 함께 결혼 및 출산축하금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가족들과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 1인 1휴양소를 제공한다.‘동료와 함께’는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 및 직원의 화합을 위해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늘린다.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글램핑을 비롯한 이색 워크숍 및 멘토링 교육 ‘베테랑 선배랑 함께가’를 통해 공직사회 문화와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저연차 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정착을 위한 무주택공무원 주거 지원 사업을 시작해 오피스텔 2실을 관사로 공급 중이며 올해 3실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영어권 국외 기획연수를 신설해 팀별 2명씩 총 10팀을 대상으로 뉴욕, 뉴저지 버겐카운티 등의 선진행정 및 우수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성, 업무 전문성을 강화한다.직무상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 있는 직원의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해 직원심리상담센터 ‘마음 톡’을 청사 내 직영으로 운영해 1 대 1 맞춤형 심리진단 및 상담도 진행 중이다.이 밖에도 세종대왕의 독서휴가제도인 ‘사가독서제’와 생일휴가제 등 특별휴가를 새롭게 도입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조식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과 점심시간을 활용한 ‘요가·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지역과 함께’는 관내 상권과 직원이 상생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협력업체를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예식장, 건강검진, 영화관, 테마파크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함께가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의 사기 진작과 근무 만족도를 향상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8 17:20

한식조리 교육생들, 취약계층 위해 정성 담긴 반찬 마련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용덕)는 4월 24일 저소득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100kg을 노량진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작주식회사는 동작구 아동여성과의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교육과 연계해 취업을 위한 전문기술을 취득하고 지역사회에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여성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오이소박이 50kg, 오징어 볶음 50kg으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전달했다.유원식 노량진1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이 가득 담긴 반찬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 살피고 힘이 되는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용덕 대표이사는 “교육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조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치솟는 물가 때문에 힘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반찬 기부를 하게 되었다. 지방공공기관의 책무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8 17:18

서울형 늘봄학교 우선 시행학교 단기행정인력 대상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4월 23일 관내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우선 시행학교’에 근무하는 한시적 단기행정인력 대상으로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운영 업무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세부사항은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초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매일 2시간 무료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모델 확산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부담 해소 등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늘봄학교의 교육 주요 내용은 늘봄교실 운영·관리, 학생 출석 및 강사 출결 관리, 학생 안전관리, 늘봄 프로그램 계획·운영, 예산관리 등 실질적인 업무에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 업무 경감 및 지원을 위해 이론 및 실습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1:1 교육으로 진행되어 실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늘봄학교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초기 단계에서 학교의 업무 부담 해소 및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지원에 따른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8 17:17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지난 4월 18일 ‘시설 및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선정 및 포상식을 진행했다. 시설 및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선정은 지난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기준평가와 가점항목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에는 안전사고 배점 강화 및 시설 부주의로 인한 휴관일 발생 시 감점 처리해 공단의 경영방침인 ‘안전최우선 경영’에 기여한 사업장을 우선 선정했다. 동작삼일수영장이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사업장으로는 사당종합체육관, 장려사업장은 동작구민체육센터가 선정됐다.동작삼일수영장은 안전사고 발생 Zero 목표 달성 및 신규 자격증 취득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당종합체육관은 자체 시설유지보수 실적에 높은 평가를 받았고, 동작구민체육센터는 유휴공간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풋볼전용구장’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안전최우선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8 17:17

능동 주민센터 옥상에 조성한 서울형 도시 텃밭 푯말광진구 능동 주민센터(동장 홍인순)에서는 지난 19일, 옥상 텃밭을 조성했다.능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동장과 직원들이 모여 큰 텃밭 상자 12개와 작은 텃밭 상자 9개, 화단에 각종 모종을 심었다.농사 경험이 있는 통장의 도움을 받으며 묵은 흙에 부숙토 등 비료를 뿌려 흙과 잘 섞이도록 한 뒤에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호박 등 다양한 먹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모종을 심었다.서울시는 서울형 도시 텃밭 사업을 추진해 공동주택 내 유휴지나 자투리땅, 공공건물 옥상 등에 텃밭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형 도시 텃밭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서울형 도시 텃밭 사업에 참여한 능동주민센터는 인근 어린이집 아동들의 생태 환경 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텃밭의 수확물을 경로당 어르신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텃밭 사업을 통해 일석이조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셈이다.텃밭 조성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은 “잠깐의 시간을 할애해 만든 옥상 텃밭을 보니 뿌듯하다. 잘 가꾸어 이웃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즐거운 행복 농장에 참여한 주민들과 능동 동장즐거운 행복 농장에 참여한 주민들과 능동 동장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7 15:19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4일 장지동 송파파인타운 원형광장에서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인 벼룩시장, 종이방향제 만들기 등의 행사 진행에 참여하여,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체험활동을 돕고, 동맥경화도(간이)검사 및 빈혈검사 등 건강체험터 부스를 운영함으로서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가락종합사회복지관 연계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체험터를 방문한 지역주민에게 동맥경화도(간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 봉사활동을 마치고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7 15:07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4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의 여러 시설들을 점검하고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서울시는 지난 제321회 정례회에서 한강 수상 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한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결 받았으나,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마곡·뚝섬 선착장)하기 위해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했으며, 행정자치위원회는 해당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오는 29일 심의할 예정이다.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한 구미경 시의원은 “시의회에서 접근성에 대한 지적이 많았는데, 따릉이 대여소 배치와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 접근 편의성이 높아진 점은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애써주시는 담당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리버버스가 지속 가능한 새로운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부터 운영 계획, 사업 효율성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7 15:05

광진문화원 갤러리는 수강생과 지역주민에게 무료 개방해 연중 우수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사랑받는 생활문화복합 공간으로 올해는 사진전, 공예, 시화, 콜라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 매달 선보이고 있다.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광진문화원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모녀 작가의 뉴스 콜라주”로 80대에 작가로 데뷔하는 박귀순 작가와 딸 홍종희, 모녀 작가의 2인전이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예술적 여정을 시작한 80대 어머니와 그녀의 딸이 함께 만들어낸 신문 저널링을 통한 콜라주 작품 12점을 선보이는 자리이다.‘박귀순&홍종희 모녀작가 2인전: 뉴스 콜라주’는 매일 접하는 신문에서 발견한 소소한 이야기와 이미지를 예술로 승화시킨 모녀 작가의 작업을 통해, 관람객 여러분에게 일상 속 영감의 발견,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이번 전시는 광진구민뿐 아니라 모든 세대의 관람객들에게 열려 있으며, 특히 예술과 일상의 경계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광진구의 문화가 한층 더 풍부해지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광진문화원은 갤러리를 통해 구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갤러리 운영 외에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찾아가는 문화원 ▲우리문화체험교실 등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통해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일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원(02-447-0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7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