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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전통시장의 만남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전공생들이 상도전통시장과 함께 ‘아세계 축제’를 개최한다.광고홍보학과 전공생 7명으로 구성된 ‘상도-덕’팀은 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동작구 상도전통시장에서 축제를 진행한다.아세계 축제는 2016년 ‘요정들의 숲’을 컨셉으로 ‘아리아 숲길’로 브랜딩한 상도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장 방문객이 용사가 되어 아리아 숲을 해치려는 나쁜 아리아를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것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본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전통시장 활성화 리플레이톤’ 공모전의 일환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대학생들이 전통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해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축제 기간에는 △미니게임 △야시장 △원데이 클래스 △대학생 소개팅 △버스킹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상도전통시장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상도-덕’ 팀 고다은 총괄 팀장은 “우리가 사는 곳이자 애정하는 곳인 ‘상도’ 덕에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상도전통시장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아세계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시장이 더 자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2-13 19:15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흑석체육센터는 구립체육시설 가운데 처음으로 기관실 설비 운용에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무인화 관리를 실현함으로써 휴일과 야간 공백을 없애 시설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제어 실현으로 센터에 설치된 고효율 히트펌프 상시 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영장 수온관리와 급탕온수 공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동절기·야간·휴일근무 부담이 없어짐은 물론, 히트펌프 가동 시 가스보일러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이 37.4%나 절감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어 탄소중립 친환경 시설관리에도 기여하고 있다.아울러 기관실 주요 핵심설비와 센터 취약구역을 24시간 실시간으로 원격 감시할 수 있는 스마트 CCTV 6대를 비롯해 총 38대의 CCTV를 촘촘히 운용해 혹한기 동파, 폭우 및 강풍, 시설물 피해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한 시설관리를 도모하고 있다.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스템 도입으로 업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구립 체육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들께서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공단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13 19:14

지역 내 저소득 대상자 200여 가정에 풍성한 후원품 지원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지난 2월 7일 지역 내 저소득 200여 가정과 함께하는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5탄 설 명절 나눔데이’를 실시했다.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5탄 설 명절 나눔데이는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에 필요한 물품(라면, 선물세트, 한과, 쌀, 식료품세트, 과일세트. 김세트, 이불 등)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설 명절 나눔데이는 국제기아대책기구,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신한라이프, 우리카드, 하나증권, 전통시장상인회(남성골목시장·남성사계시장·성대전통시장), 동작문화재단, 동작구자원봉사센터, 한강새마을금고, 행복유통, 굿네이버스, 떡샾, 개인후원자 등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사랑의 손길을 나눌 수 있었다. 문순희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많은 곳에서 후원을 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13 19:13

경영 어려움 겪는 관내 업체 대상 연 1.5% 고정금리 혜택 제공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총 30억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먼저 구는 2월 20일까지 20억 원 규모의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금융업 및 보험업, 사치향락업종, 종사자 5명 이상 음식점 등은 제외된다.융자 지원 규모는 제조업, 건설업의 경우 업체당 최대 2억 원, 그 외 도소매업종 등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융자금은 임대료, 시설 개선, 인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연 1.5% 고정금리로 5년 범위 내에서 상환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신청은 국민은행 동작구청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동작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경제정책과(유한양행 9층)로 방문하면 된다. 제출 서류 및 서식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사항은 동작구 경제정책과(☎02-820-1367)로 문의하면 된다.지원 여부는 동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아울러 오는 7월 10억 원 규모의 ‘제2차 중소기업융성기금 융자 지원’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행과 협력해 250억 원 규모의 ‘특별 보증 및 이자 지원’을 위한 융자금도 조성할 예정이다. 융자 후 최초 1년간 업체당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무이자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이자는 전액 구가 부담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7 17:51

전문가 1대1 법률상담…지역별 주택건설사업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은 급변하는 주택건축행정의 전 분야(360°)에 대해 전문가(헬퍼)가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동작구형 정비사업’의 일환이다.특히 ‘동작구형 도시개발’이 어느 때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인 가운데 지역 내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도시정비헬퍼는 동작구 재건축 멘토단 전문위원, 도시정비 법률변호사, 동작건축사회 및 서울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정비사업 관련 전문인력으로 구성된다.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보다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시정비헬퍼가 동 주민센터, 지역 커뮤니티센터 등을 순회하며 진행한다.지역별 주택건설사업 현황,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절차 및 법령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어서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1대1 법률 상담서비스도 실시한다. 맞춤형 상담 후 결과에 따른 지속적인 관리 및 피드백을 통해 주민 재산권을 보호할 방침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상담일 전 유선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동작구 도시정비2과(☎02-820-1341)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도시정비헬퍼 360 운영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로 주민의 알권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도시 전반의 발전을 견인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동작구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7 17:51

“이번 총선은 ‘국민 뜻대로 대한민국 다시 세우는’ 선거”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동작을)이 2월 7일 남성사계시장에서 서울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지역구에 다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이수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설 명절을 앞둔 이곳 시장이 천정부지 치솟은 물가와 금리 탓에 한숨으로 가득하다”며 이번 총선을 ‘국민 뜻대로,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어 “국민 뜻대로 일하고 성과를 내는 사람, 이수진이 그 초석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 임기 동안 오직 국민 뜻에 따라 일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및 기후위기 대응 활동, 저출생 대응 및 민생 살리기 의정 성과를 제시했다.지역구 성과로는 (가)흑석고등학교 2026년 3월 개교 확정, 사당-이수 상권활성화 100억 국비 및 소상공인지원센터 유치, 이수-과천 복합터널 추진 등을 꼽았다.특히 이 의원은 국민과 동작구민을 향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붕괴하는 검사독재 윤석열 정권을 저를 통해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자신이 “21대 국회에서 검찰 수사권 조정, 압수수색영장 사본 교부 의무화 등 주요 검찰개혁을 주도한 정권심판의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무참히 위협받고 있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지난 4년간 이어왔던 권력기관 개혁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한편 이수진 의원은 부장판사 출신으로 양승태 사법부의 강제징용 사건 고의 지연 의혹을 내부고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1대 총선에서 동작을에서 4선의 나경원 전 의원을 꺾고 국회에 입성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및 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앞서 지난 2월 5일 이수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 단수공천 후보로 중앙당 면접을 치렀으며 설 명절 이후 후보 공천이 확정될 전망이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2-07 17:50

박일하 구청장과 큰별어린이집 원아들이 합동 세배를 하고 있다. 모든 세대가 함께한 설맞이 행사 흑석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에서는 2월 7일 ‘행(行)복(福)주머니’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차례를 지내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차례상을 준비해 합동차례를 진행했다. 설빔을 입은 큰별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과 세배, 어르신들이 원아들에게 사랑이 담긴 복주머니를 전달하는 시간이 더해져 1,3세대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점심식사로 지역주민과 함께 떡국 한그릇을 나누고, 큰별어린이집에서 후원한 기정떡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뿐만아니라 취약계층 238가구에게 명절 한상키트를 전달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행사를 위해 다양한 지역단체(NH선물, NH저축은행,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기아대책, 동작구청, 서울축협 노량진지점, 큰별어린이집,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점, 황토정, 노량진 새마을부녀회, 노량진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흑석동팀, 본동한그릇봉사단, 원불교봉사단)의 지원과 참여가 이루어졌다. 흑석복지관 최승희 관장은 “지역사회가 정겹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합동 차례가 명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07 17:49

“이재명의 행동대장과 맞대결…험지 동작갑을 희망의 땅으로”국민의힘 소속 동작갑 예비후보 장진영 변호사가 2월 6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한강벨트 탈환과 혁신, 소통의 리턴매치’를 선언했다.장진영 후보는 “동작갑은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 한강벨트 정중앙의 요충지로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탈환해야 하는 땅이며, 이재명의 행동대장과 장진영의 혁신정치가 맞붙는 땅”이라며 “이번 총선을 통해 동작갑을 험지가 아닌 희망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혁신과 소통의 길에 서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장 후보는 “공천혁신을 통해 반칙왕과의 제1야당의 대표 이재명의 행동대장으로 있는 ‘반칙왕’과의 차별화에 성공했으며, 당협을 일하는 플랫폼으로 바꾸는 혁신을 계속해왔고, 동작갑 은둔왕에 맞서 30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울고 웃었다”며 동작갑을 탈환할 수 있는 역량을 증명했음을 밝히고 “혁신, 소통, 리더십으로 동작갑을 미래지향적이고 희망찬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장진영 후보는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통신사, 애플사 등과의 주요 소송에서 성공적인 판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스크래치가 난 아이폰을 받은 소비자에게 리퍼폰을 주었던 애플사의 불공정한 갑질에 대응해 새 제품으로 교환하도록 약관을 고치는 데 기여한 장본인이다. 장 후보는 “민심을 받들어온 소비자전문 변호사로서 권력자 뒤에서 현수막 정치만 해 온 이재명의 행동대장으로부터 한강벨트 동작갑을 탈환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2-07 17:48

구청 1층에 종합상황실 설치…5대 분야 행정력 집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구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구민안전 강화 △교통이용 지원 △생활불편 해소 △물가안정 대책 △소외이웃 지원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5개 분야로 나눠 행정력을 집중한다.먼저, 연휴 기간인 8일부터 13일까지 구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제설‧한파 등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해, 총 198명이 근무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이와 함께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재난‧ 안전사고 대비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또한,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통시장, 공원 △주요 공사장 △가스시설 등을 대상으로 연휴 전·후 시설물 상태와 화재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특히 올해는 설 연휴 동안 구민의 안전을 강화함은 물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청소, 의료, 교통편의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설 연휴에도 중단없는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청소상황실 및 클린기동대를 운영해 주요 대로변과 민원 발생지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특별 수거한다.폐기물 배출로 인한 혼란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는 9일부터 11일까지 금지되고, 12일 17시부터 폐기물 배출이 가능한 사항을 사전 홍보한다.의료대책과 관련해서는 연휴 동안 보건소 진료 안내반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고, 관내 병원 3개소(보라매, 중앙대, 청화)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해 진료 공백을 방지한다.교통 편의에도 만전을 기한다. 전통시장 4개소(성대, 사당, 강남‧상도, 남성역골목)주변 도로 주차를 3일부터 12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공영‧거주자우선주차장 115개소를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한다.이외에도 △주요 성수품 관리 등 물가 대책 추진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등 소상공인 지원 △소외 없는 훈훈한 명절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등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설 연휴 기간에 각종 생활 정보나 그 외 문의 사항은 구청 종합상황실(☎ 02-820-1119)로 전화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는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6 17:15

관내 미취업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5개월 활동…올해 총 24명 모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와는 별개로 청년들이 직무 경력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참여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졸자나 휴학생, 취업 준비생 등으로 넓혀 다양한 행정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채용 인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로 상·하반기 각 12명씩 올해 총 24명을 선발한다. 상반기 모집 대상은 공고일(2월 5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월 16일까지 구 누리집 내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구청 경제정책과에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청년 인턴은 3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5개월간 1일 5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동작구 생활임금인 일급 57,180원 수준으로 지급한다.근무 전 노량진 청년 일자리센터에서 ‘행정 인턴 발대식’을 개최해 안전·노무 교육 등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인턴 활동을 시작한다.청년들은 지난 1월 실시한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구청, 보건소, 동작취업지원센터 등 관내 8개 근무처(전산·복지·안전·보건 분야)에 배치되며, 단순 행정보조 업무가 아닌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직무를 수행한다.아울러, 구는 청년 인턴을 대상으로 근무 종료 후에도 취업 성공을 위한 밀착관리를 이어간다. 취업에 필요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 모임의 장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또한,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우선 참여 기회 등 구직 활동을 도울 방침이다.한편, 하반기 청년 행정 인턴은 7월 중 모집하여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169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 첫 시행하는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지원 대상과 기간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6 17:14

동작구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 170명을 채용한다.구민 누구나 지원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 170명을 채용한다.등하교 안전지원단은 교통사고, 범죄 등 각종 사고로부터 관내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등하교 시간대 횡단보도 신호 안내 및 차량 통제, 보행 인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구는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을 학부모 안전지원단(90명), 어린이 안전지킴이(70명), 교통안전지도사(10명) 등 세부적으로 나눠 모집한다.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신체 건강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사업별 접수기간 및 접수처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학부모 안전지원단은 2월 13일까지 대한민국 동작주식회사에서, 어린이 안전지킴이는 14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교통안전지도사는 15일까지 교통행정과에서 각각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누리집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발된 안전지원단은 등하교 시간대 2시간 내외로 근무하며 활동 시간에 따라 활동비 등을 받는다.아울러 활동 시 착용할 안전 조끼, 장갑, 호루라기 등 안전 물품을 배부받고 이달 말 직무 교육 후 개학일에 맞춰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구는 관내 학교의 통학 안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학교 인근에 안전지원단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처음 출범한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은’은 총 169명 선발됐으며 발대식을 비롯해 필수 직무 교육을 이수한 후 관내 학교 등하굣길 65곳 주변에 배치돼 활동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06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