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 대상자 200여 가정에 풍성한 후원품 지원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지난 2월 7일 지역 내 저소득 200여 가정과 함께하는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5탄 설 명절 나눔데이’를 실시했다.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5탄 설 명절 나눔데이는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에 필요한 물품(라면, 선물세트, 한과, 쌀, 식료품세트, 과일세트. 김세트, 이불 등)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설 명절 나눔데이는 국제기아대책기구,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신한라이프, 우리카드, 하나증권, 전통시장상인회(남성골목시장·남성사계시장·성대전통시장), 동작문화재단, 동작구자원봉사센터, 한강새마을금고, 행복유통, 굿네이버스, 떡샾, 개인후원자 등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사랑의 손길을 나눌 수 있었다. 문순희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많은 곳에서 후원을 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13 19:13
박일하 구청장과 큰별어린이집 원아들이 합동 세배를 하고 있다. 모든 세대가 함께한 설맞이 행사 흑석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에서는 2월 7일 ‘행(行)복(福)주머니’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차례를 지내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차례상을 준비해 합동차례를 진행했다. 설빔을 입은 큰별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과 세배, 어르신들이 원아들에게 사랑이 담긴 복주머니를 전달하는 시간이 더해져 1,3세대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점심식사로 지역주민과 함께 떡국 한그릇을 나누고, 큰별어린이집에서 후원한 기정떡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뿐만아니라 취약계층 238가구에게 명절 한상키트를 전달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행사를 위해 다양한 지역단체(NH선물, NH저축은행,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기아대책, 동작구청, 서울축협 노량진지점, 큰별어린이집,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점, 황토정, 노량진 새마을부녀회, 노량진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흑석동팀, 본동한그릇봉사단, 원불교봉사단)의 지원과 참여가 이루어졌다. 흑석복지관 최승희 관장은 “지역사회가 정겹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합동 차례가 명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07 17:49
구청 1층에 종합상황실 설치…5대 분야 행정력 집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구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구민안전 강화 △교통이용 지원 △생활불편 해소 △물가안정 대책 △소외이웃 지원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5개 분야로 나눠 행정력을 집중한다.먼저, 연휴 기간인 8일부터 13일까지 구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제설‧한파 등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해, 총 198명이 근무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이와 함께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재난‧ 안전사고 대비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또한,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통시장, 공원 △주요 공사장 △가스시설 등을 대상으로 연휴 전·후 시설물 상태와 화재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특히 올해는 설 연휴 동안 구민의 안전을 강화함은 물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청소, 의료, 교통편의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설 연휴에도 중단없는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청소상황실 및 클린기동대를 운영해 주요 대로변과 민원 발생지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특별 수거한다.폐기물 배출로 인한 혼란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는 9일부터 11일까지 금지되고, 12일 17시부터 폐기물 배출이 가능한 사항을 사전 홍보한다.의료대책과 관련해서는 연휴 동안 보건소 진료 안내반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고, 관내 병원 3개소(보라매, 중앙대, 청화)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해 진료 공백을 방지한다.교통 편의에도 만전을 기한다. 전통시장 4개소(성대, 사당, 강남‧상도, 남성역골목)주변 도로 주차를 3일부터 12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공영‧거주자우선주차장 115개소를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한다.이외에도 △주요 성수품 관리 등 물가 대책 추진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등 소상공인 지원 △소외 없는 훈훈한 명절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등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설 연휴 기간에 각종 생활 정보나 그 외 문의 사항은 구청 종합상황실(☎ 02-820-1119)로 전화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는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6 17:15
관내 미취업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5개월 활동…올해 총 24명 모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와는 별개로 청년들이 직무 경력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참여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졸자나 휴학생, 취업 준비생 등으로 넓혀 다양한 행정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채용 인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로 상·하반기 각 12명씩 올해 총 24명을 선발한다. 상반기 모집 대상은 공고일(2월 5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월 16일까지 구 누리집 내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구청 경제정책과에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청년 인턴은 3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5개월간 1일 5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동작구 생활임금인 일급 57,180원 수준으로 지급한다.근무 전 노량진 청년 일자리센터에서 ‘행정 인턴 발대식’을 개최해 안전·노무 교육 등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인턴 활동을 시작한다.청년들은 지난 1월 실시한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구청, 보건소, 동작취업지원센터 등 관내 8개 근무처(전산·복지·안전·보건 분야)에 배치되며, 단순 행정보조 업무가 아닌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직무를 수행한다.아울러, 구는 청년 인턴을 대상으로 근무 종료 후에도 취업 성공을 위한 밀착관리를 이어간다. 취업에 필요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 모임의 장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또한,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우선 참여 기회 등 구직 활동을 도울 방침이다.한편, 하반기 청년 행정 인턴은 7월 중 모집하여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169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 첫 시행하는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지원 대상과 기간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6 17:14
동작구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 170명을 채용한다.구민 누구나 지원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 170명을 채용한다.등하교 안전지원단은 교통사고, 범죄 등 각종 사고로부터 관내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등하교 시간대 횡단보도 신호 안내 및 차량 통제, 보행 인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구는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을 학부모 안전지원단(90명), 어린이 안전지킴이(70명), 교통안전지도사(10명) 등 세부적으로 나눠 모집한다.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신체 건강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사업별 접수기간 및 접수처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학부모 안전지원단은 2월 13일까지 대한민국 동작주식회사에서, 어린이 안전지킴이는 14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교통안전지도사는 15일까지 교통행정과에서 각각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누리집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발된 안전지원단은 등하교 시간대 2시간 내외로 근무하며 활동 시간에 따라 활동비 등을 받는다.아울러 활동 시 착용할 안전 조끼, 장갑, 호루라기 등 안전 물품을 배부받고 이달 말 직무 교육 후 개학일에 맞춰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구는 관내 학교의 통학 안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학교 인근에 안전지원단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처음 출범한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은’은 총 169명 선발됐으며 발대식을 비롯해 필수 직무 교육을 이수한 후 관내 학교 등하굣길 65곳 주변에 배치돼 활동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06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