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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2023년 5월 12일(금요일) 10시 30분에 아차산 시화전 개막식을 열었다. 아차산 동행숲길 전망대에서 시 낭송을 하는 회원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아차산에 울려 퍼졌다.김경호 구청장은 “광진구 문인들이 역사 깊은 아차산에서 시화 작품을 읽으며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가슴이 설렌다. 광진구 문인들의 아름다운 시가 아차산 메아리로 돌아와 헛되지 않게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원을 개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해 광진구 문인들의 박수를 받았다.제11대 김지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9회를 맞이하는 “아차산에서 시를 읽다” 개막식에 자작시 한편을 낭송하면서 감회를 전했다. 김 회장은김지영 회장“천지가 생명으로 들썩이는 오월, 문우들의 시 52편을 숲길에 걸었습니다. 우리의 내면 깊이 도란거리는 얘기에 귀를 기울이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날마다 새롭게 오는 귀한 하루가 어떤 것을 데려올지 늘 기대로 설렙니다.”고 말했다. 축사에는 이종수 고문과 장은수 광진구 예총회장이 무대에 올라 “예술은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큰 역할을 한다. 흔히 자연이 아름답다고 표현하지만, 그 자연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내는 것은 예술가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예술인 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나날이 아름다운 글을 써서 이 세상 사람들을 감동하게 하는 문인들의 이번 모임이 광진 예총 회원단체에서 올해에 제일 먼저 주민들에게 다가갔다. 광진구민들에게 사랑과 꿈과 행복을 느끼길 기대한다는 김지영 회장은 금년도 『광진문학』 발간은 물론 신인 발굴, 광진예술인초대전, 예술인의 밤 등 광진 예술인의 잔치도 철저히 준비를 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한양여자대학 문예창작과 졸업하고 시인, 수필가,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술세계 신인상 등단, 국민일보 신춘문예, 전국마로니에 여성백일장 장원를 한 바 있다아차산 동행숲길 입구에서 개막 테이프 절단을 하고, 단체 사진 촬영을 마친 다음 시화를 감상했다. 아차산 동행숲길 전망대에서 시 낭송을 가진 뒤 미리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제9회 아차산에서 시를 읽다” 개막식의 막을 내렸다. 전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열린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12 18:26

지난해 대현산 장미원 축제에서 주민들이 산책하는 모습성동구는 13일 오전 11시 금호1가동(동장 김미자)의 마을명소 대현산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대현산 장미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성동구는 2018년부터 버려진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장미원으로 조성해 가꿔왔다. 대현산 장미원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총 46종의 4만 8000주의 장미 군락을 이뤄 계절별로 색다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대현산 장미축제는 주민총회에서 주민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사업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준비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봄 장미축제와 가을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민 소통과 화합에 큰 원동력이 되었다.올해는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꽃과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전자 현악단 ‘바이올렛’, 아마추어 밴드 ‘BUT’, 칵테일 사랑을 부른 ‘마로니에’ 등 화려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어린이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기타 연주와 어린이 컵타 공연도 준비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다.체험존에는 페이스 페인팅, 아트풍선, 솜사탕과 장미꽃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된다. 더불어 플리마켓과 성동생명안전배움터의 찾아가는 안전체험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2 18:02

성동구 세무2과에서 신규 세무공무원을 위한 축하파티를 마련했다.사진은 신규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성동구 배경득 세무2과장,성동구 세무2과에서 신규 공무원의 시보해제를 축하하는 축하파티가 열렸다.지난해 11월 성동구 세무2과에 4명의 신규 세무공무원이 발령받았다. 나이, 임용 전 경험, 전공 모두 다양했지만 첫 발령일 보여준 반짝반짝 눈망울만은 똑같은 새내기 공무원들은 주민세팀, 자동차세팀, 38세금징수팀, 영치팀에 각각 배치되어 6개월 시보기간을 끝내고 지난 5월 1일 정규 지방세무공무원이 되었다.신규공무원에게 수여한 상장지방공무원은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6개월간 시보(試補)로 임용되어 공무원으로서의 자질과 적격성을 평가받는 과정을 거쳐 정규 공무원이 된다.스스로 진정한 공무원이 되기 위한 노력이 가장 컸겠지만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실무습득, 민원응대, 업무계획서 작성 등 하나하나 알려주는 선배들과 팀장, 부서장의 관심 속에 새내기들은 슬기롭게 시보 생활을 마치게 되었고, 세무2과 선배들은 시보 해제를 축하하기 위해 축하 이벤트를 열었다.부서에서는 “차분차분 연진님”, “멋쟁이 연재님”, “조용미소 희정님”, “슈퍼모델 민지님”으로 시작하는 시보해제 상장을 준비했다. 6개월을 같이 한 선배들이 느낀 신규들의 모습을 적어 만든 상장의 내용에서 선배의 위트와 신규들의 좌충우돌 공무원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또한 시보해제 기념 어깨띠와 사진촬영, 조촐한 다과자리를 마련하여 시보떡을 돌리는 오랜 관행 대신 새로운 시보해제 문화를 시도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배경득 세무2과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동분서주한 새내기 직원들에게 보내는 선배들의 응원과 축하는 박봉과 고된 업무에도 보람 가득한 공무원의 참맛을 경험할 수 있을 때까지 슬기롭게 버틸 수 있는 든든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2 17:59

성동구가 오는 7월까지 2023 성동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달 말 진행된 반려견 산책교육 모습성동구가 오는 7월까지 3개월 간 관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고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2023 성동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인구만큼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구에서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반려견 산책교육 ▲반려동물 초상화 클래스 ▲펫푸드 만들기 ▲펫마사지 교육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이번 문화교실을 구성하였다.지난달 23일과 26일 2회 운영된 반려견 산책교육은 중랑천 일대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산책하며 반려견의 사회성을 키우고 산책 시 문제점을 함께 해결하는 교육으로 보호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반려동물 초상화는 그림만이 가지고 있는 가족이라는 친근감과 따뜻한 느낌 때문에 최근 반려인 사이에서 선호되고 있으며, 보호자가 직접 반려동물 초상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반려동물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펫푸드 만들기와 펫마사지 교육 또한 지난해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교육들로, 반려동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2 17:55

성동구가 지난달 28일 옥수동에 위치한 전통사찰 미타사에서 ‘2023년 문화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미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조계사의 말사로, 천년 역사를 지닌 비구니 스님들의 전통 수행도량이다. 미타사는 888년(신라 진성여왕 2년) 현재 금호동 부근에 대원(大願) 비구니 스님의 원력으로 창건되었으며, 1115년(고려 예종 10년)에 현재의 옥수동으로 옮겨 극락전을 건립하고 ‘미타사’라는 사명을 받았다. 미타사의 대표적인 문화재로는 2021년 9월 30일 서울시문화재로 지정된 목조 건축물인 ‘극락전과 독성전’을 꼽을 수 있다.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전통사찰의 경우 대부분 목조건축으로 지어져 화재에 더욱 취약하다는 점에서 이번 소방 훈련을 추진하게 되었다.이번 훈련은 성동소방서와 연계하여 화재 발생 시의 소방차 현장출동 연습과 소화기 작동방법 실습 등 초기 진화 작업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성동구가 옥수동에 위치한 미타사에서 2023년 문화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성동구가 옥수동에 위치한 미타사에서 2023년 문화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2 17:53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가 올바른 걷기 체험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성동구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회장 봉윤덕)가 지난달 29일 금호나들목 보조공연장에서 ‘올바른 걷기와 금호나들목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금호4가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한강변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걷기 전문강사 운동치료연구원 이홍열 원장이 행사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부터 건강상태 점검방법, 스트레칭 등을 알려주고 올바른 걷기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행사 이후 주민자치위원들은 금호나들목 및 한강변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 정화작업을 함께 실시하였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바르게 걷는 방법도 배우고 여럿이 함께 경쾌하게 걸으며 지역 환경정비도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금호4가동 봉윤덕 주민자치회장은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안전한 운동으로, 신체적 건강증진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적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 3회 정도 추가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이덕윤 금호4가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걷기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마을 내 환경도 함께 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2 17:49

김태준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장(왼쪽)과 장성수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11일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과 ‘1인 가구 상생과 지역 공동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김태준 센터장과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장성수 센터장이 참석했다.본 협약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고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통합, 사회적 지지체계를 실현하고자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지역 공동체 구축 관련 프로그램 운영 ▲지역 상생 프로그램 운영 지원 협력 등을 위해 상호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김태준 센터장은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과의 협약을 통해 1인 가구의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을 기획, 협력하고 1인 가구에게 실제로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며 이를통해 안정적인 광진구형 1인 가구 플랫폼을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박재민 단장(경영대학 기술경영학과)은 “청년, 대학, 지역의 상생성장 및 미래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캠퍼스 타운 사업의 취지에 따라 ▲청년창업육성 ▲지역협력 ▲상권활성화 ▲문화 특성화의 원활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1인가구지원센터와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광진구가 설치하고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의 산하기관으로 1인 가구가 사회구성원으로서 공존하며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환경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기업, 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하여 1인 가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자 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12 17:47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에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펼치는 동화약품 김대현 상무(왼쪽)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권영규 회장(오른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지난 11일(목),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로부터 2022년 발매한 활명수 125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2천만 원)과 동년도 10월 활명수 탄생 및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열린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 활명수 굿즈 판매금액(4백만 원)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받았다.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동화약품의 기부금 2천4백만 원을 활명수(살릴 활 活, 생명 명 命, 물 수 水)의 브랜드 의미를 살려 해외개발협력 사업에 투입하며,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는 “활명수의 가치를 따라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매년 진행되는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전개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2 17:43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5월 10일(수) 아침 7시 30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6층)에서 제180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연석회의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市도로 교통체계 변경시 사전협의 절차 강화’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서울시에서는 2건의 안건에 대해 자치구에 협조를 구했다.이성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일 회의는 민선8기 1차년도 마지막 서울시-자치구 연석회의로 그동안 서울시에서 자치구에서 건의한 다양한 안건을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제도개선과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치구의 어려운 여건을 잘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구청장협의회 역시 서울시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市도로 교통체계 변경시 사전협의 절차 강화(동작구) △자치구 발행 서울사랑상품권 증액 및 할인율 확대 요청(성북구)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 시비 부담 확대 건의(성북구) △ 동일인의 다수 집중신고 민원 응답소 현장민원 평가 제외 건의(강동구) △신속통합기획 투기방지대책 규제 완화 건의(강북구)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은평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영업구역 변경(확대)(강서구)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이 중 6건의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다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영업구역 변경(확대) 안건은 참석자 간 추가 논의를 통해 수정 가결하였다.또한, 서울시에서는 △반지하주택 전수조사 시행 및 침수방지시설 설치(건축기획과) △지역 활성화를 견인할 수변활력거점 조성 및 확대(수변감성도시과)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자치구에 협조를 구했다.주요 안건으로 ‘신속통합기획 투기방지대책 규제 완화 건의(강북구)’는 투기방지대책의 취지와 다르게 주민 재산권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 권리산정기준일을 일괄적으로 소급 지정한 것을 향후 공모 공고일을 기준으로 권리산정기준일을 지정하는 것으로 개선해달라는 내용이다.더불어, 현행 권리산정기준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기존에는 권리산정기준일까지 소유권 보존등기를 완료한 경우 건축물을 분양받을 권리를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권리산정기준일까지 착공신고를 완료한 건축물에 대해 건축물을 분양받을 권리를 부여해달라고 건의하였다.이에, 서울시에서는 지분쪼개기 등 재개발 후보지 투기 세력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권리산정기준일을 불가피하게 일괄 적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양해를 구하며 내년부터 선정되는 후보지는 자치구 추천일 또는 별도 요청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권리산정기준에 있어서 불합리한 부분은 자치구별로 여러 양상이 있어 향후 조사 후 개선하여 시민들의 불편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외에도 서울시에서는 ‘반지하주택 전수조사 시행 및 침수 방지시설 설치’ 관련 협조를 구했다.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 자치구와 함께 반지하주택 전수조사를 시행해 왔다. 올해 5월 말까지 마무리를 위해 반지하주택 전수조사에 적극 협조를 구했고 여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조속히 6월 말까지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한 약2만 9천호에 시설 설치를 요청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성헌 협의회장(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모두 23명의 구청장(대리참석 12개구 포함)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에서는 김의승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모두 7명의 관계 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한편 제181차 정기회의는 2023년 6월 14일 수요일 서울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2 17:39

백만 송이 장미로 수놓은 마을광진구가 오는 20일 자양3동에서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양3동 장미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수천 송이 장미꽃으로 가득 채운 골목 담장길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는 약 1,500명의 관객이 참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장미축제는 자양제3동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장국환)가 주관하고 자양3동 직능단체가 후원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 6~8차 아파트 사이 통행길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더욱 풍성한 재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3색(色) 재미인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행사장 길목에선 갖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풍선아트 ▲캐릭터 타투 ▲종이접기 ▲양말목 공예 ▲한과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까지 가능하다.동주민센터와 행사장 입구 무대에서는 ‘청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로 하모니카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귀를 즐겁게 한다. 먹거리로는 아이들의 인기 간식인 소떡소떡, 꽈배기 도넛과 부침개, 홍어, 도토리묵까지 어르신들의 입맛 또한 사로잡는다.아울러, 오전 11시부터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시작된다. 꿈, 장미, 가족, 우리동네를 주제로 새하얀 도화지에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현장 신청을 받는다.이 외에도, 언어유희 대결 ‘가가호호 Red 休’, 장미마을 조성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중간중간 설치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겨보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장미아트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양3동 주민센터(☎02-450-180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12 17:34

우리의 여름은 건강하게 튼튼! 안전으로 든든!광진구가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2023 여름철 분야철 대책’을 마련, 총력을 기울인다.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분야별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풍수해와 폭염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한 사전점검과 기상 상황별 비상체계 구축 등을 위한 관리에 촉각을 세운다.구는 ‘여름철 구민생활 안정’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수방 ▲폭염 ▲안전 ▲보건 ▲생활불편해소 5개 분야를 중점 추진사항으로 정했다.먼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본부장인 김경호 구청장을 필두로 상황관리총괄반‧교통대책반‧수색구조구급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하여 재난 예방과 복구 대책에 앞장선다.특히 올해는 CCTV로 침수상황을 확인, 위험이 예측되면 구민에게 재난문자(CBS)를 발송하는 침수예․경보제를 실시한다.또한, 침수예․경보제와 연계하여 과거 침수이력가구의 피해방지를 위해 구축된 공무원 돌봄서비스와 함께 침수 재해약자를 위한 동행파트너를 시행한다.돌봄공무원, 통반장 및 인근주민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는 반지하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및 노약자 등이 침수 피해가 없는지 시설을 점검하고, 침수예보시 담당가구에 출동, 필요시 대피까지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이와 함께 구는 1,636명의 빗물받이 책임관리제를 운영, 주택가 골목길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불법덮개와 배수상태 확인에 나선다.중랑천을 중심으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고립사고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순찰단도 운영한다.예년보다 더워질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폭염에 지친 구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파라솔 그늘막 20기, 스마트쉼터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161기의 폭염저감시설물을 확대할 예정이다.더불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폭염 대비 지원을 강화한다. △돌봄SOS센터 4대 돌봄서비스 지원 △저소득층 냉방용품 및 냉방비 지원 △안부확인․직접방문 확대 △무더위 쉼터 운영 △결식우려 어르신 급식지원 △방문간호사의 건강관리 등 세세한 관리로 빈틈없는 폭염대비에 집중한다.구는 다중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공연장 등 점검을 강화하여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위해 현수막 지지대, 가로등, 노후 보안등의 시설 점검과 개선이 이어지도록 한다.여름철 질환 예방을 위해 방역기동반을 확대 편성 운영하고, 해충 취약 지역의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식중독 발생 우려 시설 점검과 감염병 예방 교육 홍보에도 최선을 다한다.한편 청소상황실을 운영,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응하고, 생활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여 위생과 청결을 챙긴다.또한 관내 주요대로 및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무더위를 식히는 도로 물청소를 확대 실시하여 열섬화 해소에 기여한다.빗물펌프장 점검에 나선 김경호 구청장광진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본부장인 김경호 구청장을 필두로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하여 재난 예방과 복구 대책에 앞장선다.광진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본부장인 김경호 구청장을 필두로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하여 재난 예방과 복구 대책에 앞장선다.광진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본부장인 김경호 구청장을 필두로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하여 재난 예방과 복구 대책에 앞장선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12 17:31

광진구가 오는 20일 자양3동에서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양3동 장미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수천 송이 장미꽃으로 가득 채운 골목 담장길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는 약 1,500명의 관객이 참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장미축제는 자양제3동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장국환)가 주관하고 자양3동 직능단체가 후원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 6~8차 아파트 사이 통행길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더욱 풍성한 재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3색(色) 재미인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행사장 길목에선 갖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풍선아트 ▲캐릭터 타투 ▲종이접기 ▲양말목 공예 ▲한과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까지 가능하다.동주민센터와 행사장 입구 무대에서는 ‘청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로 하모니카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귀를 즐겁게 한다. 먹거리로는 아이들의 인기 간식인 소떡소떡, 꽈배기 도넛과 부침개, 홍어, 도토리묵까지 어르신들의 입맛 또한 사로잡는다.아울러, 오전 11시부터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시작된다. 꿈, 장미, 가족, 우리동네를 주제로 새하얀 도화지에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현장 신청을 받는다.이 외에도, 언어유희 대결 ‘가가호호 Red 休’, 장미마을 조성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중간중간 설치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겨보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장미아트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양3동 주민센터(☎02-450-1800)로 문의하면 된다.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11 17:00

자신이 디자인한 티르리르 쥬얼리를 착용한 김홍년 작가김홍년 작가, “아름다운 꿈을 안고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미국 뉴욕의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20 Times Square, 7th Ave, NY)에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이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멈추는 영상이 보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뉴욕포커스아트페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김 작가의 나비영상이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반복해 나타난다.뉴욕포커스아트페어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뉴욕 첼시 인더스트리얼에서 열린다. 국제규모의 아트페어로 뉴욕을 포함하여 지난해 파리 루브르,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선별된 40여 개국의 경쟁력있는 갤러리로부터 수준급 작가들이 참여해 전 세계 갤러리와 작가,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행사에 최대 규모의 나비연작을 전시하는 김홍년 작가는 “하늘을 날으는 나비의 가벼운 날개 짓처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일상의 짐을 벗고 예쁜 꿈을 안고 환상의 세계로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김홍년 작가는 대작 600cm x 224cm 규모의 연작이 뉴욕 포커스아트페어 갤러리 코쿤디아트(www.kocoondart.com) 부스에 전시될 예정으로 이 작품은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된다. 이밖에도 200호 등 대작을 중심으로 16점의 작품이 전시를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여러 기업과 협업되고 있다.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삼성의 갤럭시20 폴더블폰 ‘플립Z’ 초기 출시 행사의 “Beauty in the Butterfly” 콜라보 프로젝트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와의 콜라보 “Romantic Lovefly”프로젝트로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로 나비를 재탄생시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조형아트서울(PLAS 2021, 2022)' 전시장 입구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 '화접군무(花蝶群舞)'를 전시하기도 했다.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UCLA, 미국 클레어몬트(CGU)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작가이다.미국의 Installation갤러리와 BFC갤러리, 한국의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한강 세빛섬 솔빛전시관 등 국내외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청년작가전(과천), 1995년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 작가 50인전 등에 초대되는 등 130여회 그룹전에 참가했다. 김홍년 작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받은 바 있다.그는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초대위원장을 맡는 등 평면 회화와 설치 미디어아트영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사진제공 : 코쿤디아트(KOKCOON D’ART)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뉴욕 포커스아트페어에 김홍년을 초대전시하는 코쿤디아트의 영문 보도자료<일부>작품제작에 몰두하고 있는 김홍년 작가 모습. 김홍년 작가의 연작이 600cm x 224cm 규모의 대작으로 뉴욕 포커스아트페어 코쿤디아트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작품의 전시는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될 것이다.김홍년 작, 화접(花蝶)VII-1 (연작) , 6m x 2.24m 2020-22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1 16:58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나들이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1(목), 밝혔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구지구협의회의 건강나들이 봉사는 어르신들의 문화활동과 정서 안정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속되어오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3년 만에 실시됐다.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적십자 봉사원 등 100여 명은 영등포구 경양식집에서 모여 식사 후 한강변을 산책하며 서로 안부를 묻고, 한강 크루즈 탑승과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올해는 활동비를 적십자 봉사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와 영등포구의 보조금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나들이에 함께한 노부부는 “돈 걱정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며, “동네 이웃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이명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구지구협의회장은 “봄나들이에 함께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며, “야외활동에 제한이 풀린 만큼 우리 적십자 봉사원들은 더욱더 가려진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홀몸어르신 건강나들이 봉사에 함께한 적십자 봉사원들이 한강크루즈 탑승 전 어르신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홀몸어르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이주민 가정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연중 지원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1 16:31

성동구가 탄소 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코르크 마개 재활용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지난 9일 성동구는 코르크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업체이자 2021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도 선정된 ㈜에스빌드와 관내 와인판매 사업자를 대표하는 CCC, 하이홀본 간의 코르크 마개 재활용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로 와인병의 밀봉을 위해 사용되는 코르크 마개는 코르크 나무로 만들어지는 친환경적인 소재로 제작된다. 생산과 분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다른 인공적인 소재에 비해 현저히 낮고, 코르크 자체적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코로나를 계기로 회식 대신 ‘홈술’ 트렌드가 확장되면서 와인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코르크 마개의 경우 사용 후에는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이 다반사다.2020년부터 커피박 재활용도 적극 시행 중인 성동구는 버려지는 코르크 마개에 착안하여 코르크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와인판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코르크 마개에 대한 수거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구청 인근 보행로에 코르크 마개를 재활용한 보행로를 조성하여 신개념의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지난 3월부터 코르크 마개 재활용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하여 현재까지 총 44개 사업장이 의사를 밝혔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구청 청소행정과로 연락하면 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르크 마개 재활용 사업에 대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앞으로 지구를 물려받아 살아갈 후손을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성동구가 지속가능 도시 모델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지난 9일 성동구는 코르크 마개 재활용을 위해 관련 기업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관내 사업장에서 수거된 와인 코르크 마개. 성동구는 버려지는 코르크 마개 재활용 체계 구축에 나선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1 16:28

성동구가 오는 10월까지 정확도 제고와 구민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경계 분쟁 방지를 위해 지적측량 수행 시 기준이 되는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동부지사와 합동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지적삼각점(5점) ▲지적삼각보조점(26점) ▲지적도근점(1,418점)의 총 1,449점의 지적측량기준점을 스마트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현장 위치정보를 확인하여 측량기준점 표지의 망실·훼손 유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다.이번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훼손 등으로 관내 지적도근점이 충분하지 않고 측량이 빈번한 지역을 파악하여 향후 측량기준점 30점을 추가 신설하는 등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향이다.성동구 관계자는 “지적측량기준점은 주로 도로 및 인도에 설치되어 있어 도로굴착(포장), 상·하수도, 전기시설 공사 등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관계기관이 도로굴착, 각종 공사 등을 시행할 때 지적측량기준점이 훼손되지 않도록 사전 협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1 16:26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 지난달 28일 센터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은혼식, 다시둘이서'를 개최했다.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50플러스센터의 주인공들인 중장년층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고 결혼 25주년을 맞이한 부부의 ‘은혼식’을 치르기로 했다. 행사를 위해 지난 3월 참여 부부를 모집했으며, 신청 부부 중 결혼 25주년을 맞이하여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고자 신청한 부부와 20대 초반에 결혼하여 여러 가지 여건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최종 선정하였다.참여 부부에게는 한국웨딩플래너협회에서 스튜디오 웨딩 촬영을, 정화예술대학 학생봉사단이 신랑신부 화장을 지원했다. 또한 성동50플러스센터 중장년 커뮤니티에서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 진행을 위해 축가, 영상제작, 행사장 장식 등을 지원하여 이웃들의 축하 속에 두 쌍의 부부가 의미 있는 기념식을 가졌다.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해 4월 29일 개관한 성동구 유일의 중장년 인생이모작 지원 시설로, 개관 1주년 오픈하우스 특강을 시작으로 220개의 인생이모작 프로그램과 50+활동박람회, 한여름밤의 오뿔시네마, 중장년 일활동설명회, 선배시민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개최하였다.또한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세대통합형 보람일자리 50명을 선발하고 중장년 강사를 활발히 양성하여 지역 유관 기관에 파견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총 4,800여 명의 중장년 주민이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인생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다.성동50플러스센터 1주년 기념행사 ‘은혼식, 다시 둘이서’에 참가한 부부가 성동50플러스센터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1 16:23

건협서울동부지부가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건협서울동부지부 홍보교육과장 백경민, 신내노인종합복지관장 김종범)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특별시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5월 8일(월) 중랑구에 위치한 구립신내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특별행사 “효(孝) 큰 잔치”에 후원하였다.봉화산 옹기테마공원인 신내근린공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즐거움을 더하고자 진행되었으며, 건협 서울동부지부에서는 행사에 필요한 후원금 및 뇌파,맥파 스트레스를 하는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행사에 후원하였다.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시니어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먹거리장터, 알뜰 바자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었고,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와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였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건강 캠페인과 건강 교육 등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1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