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기업가정신은 무엇인가?기업가정신은 왜 중요할까?경제가 어려울수록 언론이나 업계에서는 기업가정신에 대해 자주 언급한다. 작금의 상황에서 기업가정신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해보자.기업가(entrepreneur)란 프랑스어 'entreprendre'에서 유래되었는데 '시도하다', '모험하다'를 의미한다. 따라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은 위험에 도전하여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가의 모험적이고 창의적인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기업가정신이란 '위험을 무릅쓰고 포착한 기회를 사업화하려는 모험과 도전의 정신'이라 하였고, 경제학자 슘페터는 기업가정신의 본질을 혁신이라고 보았다.위키백과에서는 기업가정신은 창업 초기에 고위험에 따른 자금 부족과 경제적 위기로 인해 상당수의 기업이 문을 닫으므로 기업가정신은 사업과 조직을 발전시키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으로 묘사했다.피터 드러커는 과거,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서 기업가정신이 가장 충만하다고 말했다.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고 정주영 회장과 이병철 회장으로 대표되는 1950년부터 1980년 중반까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낸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했다.특히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은 “이봐, 해보기나 했어?” 말은 시도도 하지 않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는 뜻으로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끊임없이 도전하는 현대의 기업가정신을 고스란히 보여준다.또한, 삼성그룹의 이병철의 기업가정신은 사업보국, 인재 제일, 일등주의는 이병철의 정확한 시간 엄수와 합리적인 사고로 삼성이 최고라는 길을 가기 위해 어떠한 방식을 하고 있는지 보여준다.이후 대한민국은 가파른 성장과 함께 핵가족과 물질적 풍요의 세대는 도전보다는 안정을 중요시하고 실패를 두려워하고 있어 기업가정신은 사라지기 시작했다.청년세대에서도 기업가정신이 약하다고 할 수 있는데 벤처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벤처기업 대표자의 연령층은 40~50대가 80% 이상, 20~30대는 1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가정신 없이 미래는 장담하기 어렵다.기업가정신이 왜 중요한가?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영에서 기업가정신은 성공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성공한 기업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도전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위기에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성공한 기업가는 목표 도달에 안주하지 않고, 일의 결과에 책임지는 남다른 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기업가의 특성은 첫째, 자기 사업에 대한 몰입도가 높다. 둘째, 목표가 달성되면 새로운 목표와 기준을 설정하여 계속해서 도전한다. 셋째, 주도적으로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결과에 책임진다. 넷째, 매우 현실적이며 매사를 긍정적으로 본다. 다섯째, 신뢰가 없으면 실패한다는 신념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활동한다.우리 사회는 도전과 모험정신이 사라지고 현실에 안주하고 자리를 보전하려는 사고가 지배하고 있다. 기업가들이여! 경기가 어렵고 미래가 불확실할수록 정주영 회장과 이병철 회장의 기업가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실천해보면 어떨까.이지훈 광진투데이 논설주간 <atozinfo@naver.com>
뉴스 | 성광일보 | 2023-04-24 10:47
성동구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지도성동구는 동단위 평생학습센터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서울시 공모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1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동네배움터 운영에 나섰다.'한걸음 닿는 동네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이 원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등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성동구 동네배움터에서는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힐링 캘리그라피, ▲나도 디자인 전문가 등 총 8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1,456명의 학습자가 수강하였다. 또한 ▲홀몸 어르신 반찬나눔 ▲인생내컷 사진 재능나눔 등 20개의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성동구민에게 보다 가깝고 유익한 평생학습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올해는 기존 배움터를 재정비하고 신규로 6개소(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 왕십리2동 주민센터,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 성동구치매안심센터, 리코셰, 컬러온스튜디오)를 추가 지정하여 총 17개 배움터(동주민센터 11개소, 특화배움터 6개소)에서 56개 프로그램 및 20여 개의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특히, 신규 특화배움터로 지정된 성동당당(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 동네배움터에서는 최근 사회적 변화에 맞춰 ▲반찬데이 반찬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며, 성동기억이음(성동구치매안심센터) 동네배움터에서는 치매예방 활동가를 양성하여 관내 경로당 등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리코셰(에코페이퍼공예)와 컬러온(도자기공예) 동네배움터는 '필(必)환경'을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환경문제에 동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학습자들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해결방안을 탐색·실천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아울러 모든 배움터에 ‘동네배움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지역의 다양한 생활 문제와 공헌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기 위하여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 참여와 접근성을 높인다.이에 오는 5월 15일부터 18개 강좌를 시작으로 50여 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20여 개 학습-실천 프로젝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4월 24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dokseodang.sd.go.kr/)를 참고하면 된다.2022년 성동구 동네배움터 활동 모습2022년 성동구 동네배움터 활동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4 10:44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9일(수),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과제와 관련하여 소방 현장 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소방공무원은 국가공무원인 만큼 국가가 국비 부담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김성곤 조직경영팀장 등 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소방공무원은 1973년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된 이후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되어 있었으나, 지난 2020년 4월 1일 국가직으로 일원화되었다. 전국적으로 일원화된 소방 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국가의 의지를 표현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발맞추어 소방인력 충원을 위하여 담배개별소비세의 20%이던 소방안전교부세율을 2020년에는 45%로 확대하고, 20%는 소방·안전시설 확충에, 나머지 25%는 소방직 국가직화에 따른 인건비 충원재정으로 편성되었다.하지만 2023년 현재 서울시 소방특별회계 예산 9,764억 원 가운데 국비의 비율은 소방안전교부세 244억 원(2.5%)을 비롯한 282억 원(2.9%)에 불과하고, 나머지 9,482억 원(97.1%)는 지방비로 충당되고 있다.박성연 시의원은 “서울 소방공무원 인건비가 7,327억에 이르는데, 전체 소방안전교부세 4,829억 중 서울시에 교부되는 인건비는 100억 원으로 1.36%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소방공무원 국가직화라는 정책적 목표에 따라 국비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특히 참석자들은 전체 소방안전교부세 4,829억 중 서울시에 교부되는 액수는 337억으로 3.9%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서 지역의 소방공무원 정원 등에 따라 합리적으로 배분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박성연 시의원은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4조2교대 시행 등 여러 현안에 비추어봐도 소방공무원 증원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소방공무원 국가직화가 소방 형평성 강화라는 목표에서 나온 만큼 재원을 국가가 부담해야 하고, 그 우선적 변화로 소방안전교부세율을 현행 45%에서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국가직 소방공무원의 안정적 인건비 확보를 위한 추가재원 확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4 10:31
신미선 작가사람의 감정을 색과 형태로 발굴하고, 경쾌한 채색으로 어둡지 않게 인생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창조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신미선 작가는 2023년 4월 14일(금) ~ 6월 11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여행자의 시간"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를 대상으로 기획 전시를 실시하는 성남문화재단 '2023성남중진작가전'의 일환으로 펼쳐지며, 작가가 세상을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과 체험을 솔직하게 캔버스에 옮겨 같이 고민하고 더욱 충실한 삶이되기를 염원하는 선한 마음이 녹여져 있다.노랑, 보라, 분홍 등의 밝은 바탕 위에 꽃과 사람 그리고 출입문이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화면 가운데 큰 꽃그림은 감상자가 상상하기 나름이다. 세상과 나를 연결시키는 거대한 출입문이 되기도 하며, 당신과 나의 소통을 원할 하게 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구상과 비구상의 이미지가 묘하게 섞여 이야기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작가의 사상과 철학을 묻어 두기도 하고,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소소한 인생들을 응축하기도 했다. 성경 속의 종교적 이야기까지 내포하여 전체적으로 너와 나의 서로에 대한 존중, 배려, 포용을 밑바탕에 두었다.인생을 여행에 비유한다. 우리 인간은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여행자로 이 땅 위를 걸어가는 사람들이다. 무의미하게 흐르는 시간은 없으며 순간순간 만나는 사람과 현상들은 이유가 있고 남는 것이 있다. 전시 주제 "여행자의 시선"은 타인의 진정성을 바라보고자 하는 바른 마음과 나의 아쉬운 부분을 숨기지 않고 고백하는 성찰의 시간을 만들고 있다.1층 전시작품 주제는 여행자의 ‘길’이며, 어떤 길을 가야할 지에 대한 고민과 선택에 대한 마음의 표현이다. 2층 전시작품은 ‘여행자의 시간의 ?그날, 그 하루의 기록’에 대한 작품으로 행위의 기록을 의도된 붓질로 그림일기를 쓰듯 인생의 자서전을 그렸다. 내 인생을 객관화 하고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화두를 던지고 정답을 찾기보다 본질을 알아가려는 노력의 한 부분이 작품으로 탄생 되었다.점철된 인간들의 삶은 결국 행복과 희망의 긍정적 메시지에서 결합되어 최종적인 삶의 목표가 일치할 수 있는 현상을 자유스러운 선과 면들을 한곳에 집중시켰다. 복잡할 수 있지만 간결한 선으로 삶의 행적을 만들어 공감되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풀고자 했다."여행자의 시간"展을 진행 중인 신미선 작가는 "색상을 더욱 과감하고 대담하게 사용하여 열정적인 감정 표출을 시도했다. 다양한 표현을 거침없이 시도해 보고자 하였으며, 형태와 색상의 단순화를 통해서 내밀한 감정이 확대되어 느껴지도록 작업했다. 색면을 흩어 보며 화면 속의 인간을 자신과 대입시켜 잠시라도 정신의 쉼을 찾는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작가는 이화여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전공 졸업 출신으로 개인전 21회, 그룹전 210회 이상 진행한 중진작가로 전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도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4 10:29
21일 중곡보건지소에서 진행된 ‘우리아이 건강식단 만들기’ 특강광진구가 영유아기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우리 아이 건강식단 만들기’ 특강을 개최했다.영유아기는 평생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잘못된 식사 습관을 들이면 성인에 이르기까지 편식을 부추길 수 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구는,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별 강의를 열었다. 21일 중곡보건지소에서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식사 구성안’이란 주제로, 전문 영양사와 함께 기초이론을 배우고 실습까지 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먼저, 균형 잡힌 식단 구성을 위한 이론교육이 실시됐다. 좋은 식재료 고르는 법, 영양가 있는 음식, 편식 예방법, 검은콩과 우유를 사용한 건강 요리법 등 알짜배기 정보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이어서 진행된 놀이체험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 ‘푸드브릿지(Food bridge)’라는 식재료를 이용한 놀이 방법을 소개, 아이들이 싫어하는 음식을 친숙하게 만드는 방법을 안내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실습 시간에는 브로콜리와 방울토마토를 활용해 꽃다발을 만들어보는 이색 재미를 선사했다.이날 교육엔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아이들 식단 마련에 자신감이 생겼다”, “아이가 편식이 심해 걱정이었는데 해결법을 알게 됐다”, “집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건강식단 만들기 특강은 오는 11월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유식 조리 시연 교실, 당류 줄이기 영양캠페인 등 다양한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전문 영양사에게 이론교육을 듣고 있는 모습식재료를 이용한 놀이체험 ‘푸드브릿지(Food bridge)’식재료를 이용한 놀이체험 ‘푸드브릿지(Food bridge)’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24 10:26
병아리가족 투어 쎔네일㈜사계절공정여행(대표 백영화 www.fairtrip.co.kr)은 지난 4월 15일 성수동 서울숲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여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여행'이라는 주제로 영유아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봄날 행복한 축제_병아리 가족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이동약자인 영유아 가족과 함께 서울숲을 여행하며 숲의 계절 감을 체험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몸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이다. 행사기간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30~14:30이며, 총 4회차가 진행 될 예정이다.사계절공정여행 백영화 대표는 "이번에 준비한 병아리 가족 투어는 지역자원의 재발견과 무장애 관광 서비스 환경개선을 통해 누구나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행, 공정한 여행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첫번째 팸투어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면서 "올해 말까지 장애인, 시니어전용 여행과 장애인, 시니어가 함께 하는 야밤여행 등 다양한 팸투어프로그램들이 기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이번 병아리가족 투어는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한부모가정을 지원하여 한부모와 그 자녀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한부모 가정의 사회 인식을 개선하며 한부모가정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5살, 7살 두 아이를 데리고 프로그램에 참석한 L씨는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에 초대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또 다른 참가자 P씨는 "살짝 비가 오는 날씨 탓에 아이 건강도 걱정이 되었지만, 너무 즐거웠고, 특히 봄기운 가득한 공간에서의 보물찾기는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여행약자를 위한 무장애여행 턱없는 여행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살림경제사회적협동조합 차문희 상임이사는 "여행이 보편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관광 약자의 제한적인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복지 여행 서비스가 부족한 상황에서 장애 없는 여행의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하면서 "특히 성동구가 가지고 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도심숲 여행과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누구나 평범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음을 제시 할 것" 이라고 말했다.본 프로그램 ‘여행약자를 위한 무장애여행 턱없는 여행’은 2023년 3월부터 12월 까지 성동구를 배경으로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사업으로 생명보험사회 공헌위원회, 교보생명,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 후원하고, 살림경제사회적협동 조합이 주관, 사계절공정여행·호오생활예술·소셜프로덕션이 기획과 진행을 담당한다.]병아리가족 투어 활동가족투어 참여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2 12:05
만수무강 칠·팔·구순 잔치를 통해 광진구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를, 지역사회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효(孝) 실천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부재로 인하여 어려움이 있는 광진구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칠·팔·구순 잔치를 진행한다.예로부터 한국 사회는 부모님이 태어나 칠순, 팔순, 구순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와 축하, 그리고 앞으로 더욱 무병장수하길 바라며 친지와 가족들을 초대해 베푸는 잔치로 칠·팔·구순 잔치를 지냈다. 하지만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경우 경제적인 어려움과 함께 원가족이 없거나 기능이 미비하여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이에 본 복지관에서는 칠·팔·구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과 축하객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행사, 축하 공연, 식사 제공 등의 잔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모금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많은 네티즌들의 온라인 후원활동으로 행사 기금이 마련되었다.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동년배 어르신 간 정서적 지지체계를 확보하고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길 기대해 본다.1. 일 시 : 2023년 5월 17일(수) 15시 00분2. 장 소 :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지하2층 대강당3. 대 상 : 광진구 저소득 어르신 70명4. 내 용 : 칠·팔·구순 잔치 기념행사, 축하공연, 식사 제공 등5. 문 의 : 광진노인종합복지관 강동희 사회복지사(☎ 466-6242)6. 후 원 : 해피빈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22 12:01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에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소원의 등 나눔의 등 축제, 행복을 나누는 바자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축제 등 지역사회 소외 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모금행사와 문화행사를 진행한다.5월 9일(화)에는 노인공경의식 확산과 어버이에게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축제’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신노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어르신들을 위한 ‘훌륭한 어버이상’ 표창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 및 무료 중식이 제공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같은 날 진행되는 사랑채 페스티벌「지속 가능한 작은 실천 – 함께 해 봄」행사를 통해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포토존, 어르신 디지털 체험존, 에코백 만들기, 손부채 만들기, 양말목 키링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환경보호 및 노인복지실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2023년 효사랑 나누기 한마당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써 어버이에게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노인공경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노인복지사업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제18회 만수무강 칠․팔․구순잔치 행 사 명 일 시 장 소 대 상 내 용 소원의 등 나눔의 등 축제 4월 10일(월)~5월 26일(금) 복지관 앞마당및 로비 복지관회원 및 지역주민 연등 밝히기 통한 소원성취 착한소비축제-행복을 나누는 바자회 4월 26일(수)10:00~17:00 복지관 앞마당 및 주차장 복지관회원 및 지역주민 아동 및 성인의류, 잡화 및 먹거리 판매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축제 5월 9일(화)13:00~15:30 복지관 대강당 복지관회원 및 지역주민1,000명 어버이날 기념행사, 훌륭한 어버이상 표창, 경로축제(孝콘서트) 등 사랑채 페스티벌「지속 가능한 작은 실천 – 함께 해 봄」 5월 9일(화)12:00~15:00 복지관 내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제18회만수무강칠·팔·구순 잔치 5월 17일(수)15:00~18:00 복지관 대강당 독거어르신100명 칠팔순잔치 기념행사, 축하공연, 석식제공, 기념품 제공 등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22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