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총학생회와 청년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관‧학이 상호 협력해 청년 중심의 문화예술 장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특히, 9월에 진행될 ‘2024 청춘대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주된 목표로 한다.협약을 계기로 건국대와 세종대 학생들은 축제 기획단에 참여하게 된다. ‘청춘대로’ 축제 총괄을 맡아 기획, 홍보, 공연 구성 등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학교별로 20명씩 위촉해 청년 주도의 행사를 만들어 갈 구상이다.이 밖에도 ▲능동로 대학가 문화예술 활성화 ▲청년, 대학생 관련 구정 사업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문화 선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26일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건국대학교 제55대 총학생회 ‘로:路(회장 조재희)’, 세종대학교 제37대 총학생회 ‘여울(회장 김지수)’이 참석했다.김 구청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반짝이는 생각을 반영해 청춘대로의 의미를 더욱 빛내고자 한다”라며, “청년세대와 늘 아낌없이 소통하며 문화예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시작된 ‘청춘대로’는 3,800명의 청년이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 청년을 위한 특색 있는 축제로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26일 광진구가 건국대, 세종대 총학생회와 청년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중앙)과 건국대 제55대 조재희 총학생회장(왼쪽), 세종대 제37대 김지수 총학생회장(오른쪽)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9 10:27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8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5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월 8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월 7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공지사항), 병무청 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챗봇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8 17:21
광진구가 25일, 구의아리수정수센터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6개 기관 합동으로 방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광진구가 주관했다. 최근 러시아의 석유시설 공격, 북한의 무인기 공격 등 적의 도발과 위협에 대비, 국가중요시설인 구의아리수정수센터에 드론 테러 상황을 가상했다.을지 3종 사태를 가정한 훈련은 광진구청, 수도방위사령부,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 구의아리수정수센터, 건국대학교병원에서 240여 명이 투입됐다. 헬리콥터, 장갑차 등 군사장비와 순찰차, 구급차 등 훈련장비도 동원됐다.훈련은 ▲미상드론 식별 및 무력화 ▲적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인질구출 및 무력진압 순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테러혐의점을 확인하고 부상자를 후송했다. 군과 경찰 특수부대의 합동 대테러 무력진압으로 훈련을 마쳤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7 15:00
지난해 진행된 이웃사이다 현장난향동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숙, 이하 신림복지관)은 오는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을축제 ‘이웃사이다’를 진행한다. 매년 실시되는 마을축제 ‘이웃사이다’는 2016년까지 진행되었던 난곡장터에서 시작하여 2017년부터 지역주민 참여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한 축제로 확장하였으며, 2019년부터 친환경 활동들이 포함되어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단체들과 협력하여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친환경 체험부스, 추억의 놀이터, 플리마켓, 나눔가게, 포토존, 먹거리존 등이 마련되어 이웃과 함께 즐기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주민들 참여를 통한 플리마켓 및 나눔가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기금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신림복지관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26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