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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수거 모습성동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거리에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을 구민이 직접 정비하고, 수거한 광고물의 종류와 수거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받는 사업이다.구는 오는 2월 14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의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다만 동행일자리·노인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는 제외된다.선정된 참여자들은 수거 방법과 수거 활동 시 안전 수칙 등의 교육을 받은 후, 상해보험 가입 및 수거 단속증을 발급받고 현장에 투입된다.지난해에는 총 21명의 참여자들이 일반형 현수막 1,051건, 족자형 현수막 330건, 벽보 110,285건, 전단 등 548,876건으로 약 66만 건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하였다.성동구 관계자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6 10:34

성동구 왕십리도선동과 행당제2동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했다.우선 왕십리도선동(동장 배은화)은 지난달 31일 2024년 장학사업 본격화를 위해 왕십리도선동장학회 장학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관내 학교와 지역에서 추천받은 학생 중 11명(고등학생 5명, 대학생 6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85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장학금은 고등학생 1인당 50만 원, 대학생 1인당 100만 원이 지원되며, 올해 선발된 장학생에는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힘든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며 노력하는 학생들이 포함되어 있어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왕십리도선동장학회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난 2011년 7월 출범 후 현재까지 총 241명에게 1억 5천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 왕십리도선동장학회 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박창순 회장은 “전 왕십리도선동장학회 회장님이셨던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 나가는 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장학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장학사업에 힘써온 김웅선 前 장학회장은 “장학회 회원분들께서 온정으로 후원해 주신 덕분에 장학회가 귀한 성과를 이어가게 되어 감사하다.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향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와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배은화 왕십리도선동장은 “10년이 넘도록 지역의 학생들을 돕기 위해 애써주신 장학회 위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새해부터 이어지는 장학금 기부로 장학회가 더욱 알차게 운영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 같아 든든하고, 올해도 장학사업 운영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행당제2동 장학증서 수여식한편, 행당2동(동장 이민채)은 지난 1일 학업성적 등이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5명을 선정하여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학생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지급된다.모든 아이들은 꿈꿀 권리가 있으며 교육의 기회를 고르게 부여받아야 한다는 취지 아래 행당2동 장학회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저소득층 장학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이충주 장학회장은 “행당2동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장학금을 발판 삼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이민채 행당제2동장은 “지역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힘을 보태주시는 장학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의 미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6 10:32

송정동에서 명절을 맞아 사각지대 주민 50가구를 위한 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성동구 송정동(동장 장선임)은 지난 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세홍),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은)과 함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주민 50가구에 설 명절음식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나눔꾸러미는 떡국떡, 사골국물, 불고기 등의 명절음식과 김세트, 비니털모자 등으로 알차게 구성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 안부인사를 나누었다.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고위험가구 대상 1:1 일촌맺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윤세홍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나눔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장선임 송정동장은 “명절일수록 더 외로움을 느끼실 수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걱정과 관심을 놓지 않고 늘 애쓰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행복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6 10:29

성동구는 2024년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청소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거나 가족 간 방문을 통해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하며 음식물 등 명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별도의 청소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여 도시 청결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먼저 설 연휴 전에는 각 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단체 등을 주축으로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여 동네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비한다. 또한 청소행정과에서는 청소장비, 쓰레기 적환장 등 시설을 점검하여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연휴 기간에는 매일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운영하여 긴급한 청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며, 연휴가 끝나면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마무리 청소까지 시행하여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한편 2월 10일 토요일과 11일 일요일 저녁에는 생활쓰레기 수거가 중단된다. 자세한 배출일자 및 배출시간에 대해서는 성동구청 누리집(>열린성동>성동소식>새소식)을 통해 알 수 있다.성동구 관계자는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명절 연휴에도 구민들에게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만일 연휴 기간이라도 쓰레기 처리나 가로청소가 시급할 때는 성동구청 청소행정과(2286-5525~6)로 연락주시면 된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5 19:56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서울시 시민청에서 개최된 ‘제9회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학생인권과 교권은 제로섬 게임이 아닌 윈윈(win-win) 개념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조희연 교육감과 윤명화 학생인권위원장을 비롯하여 임종국 서울시의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민옥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학생참여단 정책제안 및 서로 배움 토크도 진행됐다.한편 서울시의회는 작년 12월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의 참여로 제출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 심사에 대한 의결기간 연장의 건’을 가결한 바 있다.이에 박강산 의원은 “학생인권과 교권의 관계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윈윈(win-win) 개념으로 접근해야 학교라는 공간이 민주적 학교를 넘어서는 공동체적 학교로 거듭날 수 있다”며 “작년 말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의결이 1년 연장된 만큼 향후 상임위원회에서는 폐지안 상정을 강행할 근거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또한 박 의원은 “만일 다수당 일방 독주로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에서 폐지안 상정이 강행된다면 이 또한 후폭풍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며 “입법기관 스스로가 법원의 집행정지 신청 인용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촌극을 벌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나아가 박 의원은 “서울시 소관의 어린이 청소년 인권 조례는 차별금지의 원칙을 비롯하여 내용이 99.9% 현행 학생인권조례와 다르지 않다”며 “그동안 서울시교육청 때리기에 앞장선 이들이 해당 내용을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다”고 의견을 더했다.아울러 박 의원은 “전체의석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다수당에 맞서 의회 안팎의 연대로 학생인권조례가 지켜졌다”며 “다만 전국에서 위기에 놓인 학생인권조례를 살리기 위해서는 제22대 국회에서 학생인권법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오늘날 문명사회에서 인권의 개념은 덧셈의 가치이기 때문에 학생인권과 교권은 함께 확장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서이초 이후 교권 보호 4법이 통과되었지만 최근 논란이 된 늘봄학교 업무를 지자체로 이관해야 하는 등 중요한 현안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소명으로서의 정치를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한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이 작년에 작성한 ‘지방교육자치법규에 대한 사후입법영향분석: 학생인권조례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보고서에는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의 인권에 대한 법 인식은 미시행 지역의 학생들보다 높게 나타났고 학생인권조례가 인권 신장과 진흥에 기여한 바가 인정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5 16:45

박양숙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박양숙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응봉역~왕십리역~청량리역 철도 도심구간을 지하화하여 오랜 세월 동안 단절된 성동구 생활경제권을 하나로 통합하는 친환경 생활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박양숙 예비후보는 “그동안 철도 지상 시설들로 인해 소음과 분진 같은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중랑천으로의 접근이 불편했고 도시를 양쪽으로 절단하여 마장동 축산물시장에도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면서 “부족한 친환경 녹지공원을 조성하고, 문화와 일자리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박양숙 예비후보가 발표한 ‘경의중앙선 성동구 구간의 지하화’는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2월1일 민주당이 발표한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인 광역철도 지하화 노선에 따른 것이다.철도 지하화 사업은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과 단절된 생활경제권을 통합, 재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법안에는 철도부지를 ‘국유재산법’에 따라 출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용적률, 건폐율 등 특례를 주고, 부담금 감면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등 규정이 포함되어 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 4월 총선 공약으로 일반철도뿐만 아니라 도시철도의 도심구간에 대한 지하화를 추진하는 공약을 발표했는데 2호선 한양대-잠실, 신답-성수 구간의 지하화가 포함되어 있어 박양숙 예비후보는 성동구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도시철도법 개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5 14:48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오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광진갑 오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토) ‘건대입구역 철도도심구간 지하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지난 1일(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 신도림역을 찾아 철도·광역급행철도(GTX)·도시철도의 도심구간을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용적률·건폐율에 특례를 적용해 주거복합 시설을 개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4대 약속 4대실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도시철도 지하화 노선에는 2호선 ‘한양대역-잠실역(잠실철교) 구간과 7호선 건대입구역-청담역(청담대교 하부)구간 등 광진구를 관통하는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오현정 예비후보는 “‘지하철 2호선 지하화(건대입구역)’는 광진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소음·분진, 도시경관 저해 등의 불편함을 겪어온 광진구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차질 없는 사업 수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면 도시철도법을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속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이 중요하다” 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오현정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화양변전소 부지에 ‘첨단바이오 R&D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해 광진구를 글로벌 첨단바이오 기업의 고장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광진구를 주거, 상업, 의료, 녹지, 공원, 문화, 일자리 등 자족 기능 갖춘 성장거점으로 육성해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오 예비후보의 설명이다.한편, 오현정 예비후보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제7대 광진구의원, 제10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했다. 고려대학교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임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또한 이재명 당대표의 자서전 <함께, 우리 이재명> 저자이기도 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5 14:38

성동구 청년 등 탈모 지원 홍보 포스터성동구는 39세 이하(1985년생 이하) 구민을 대상으로 '청년 등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성동구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청년 등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이 자신감 있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등 더 깊고 촘촘한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청년 등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거주하며, 의료기관에서 탈모 진단을 받은 39세 이하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한다.신청 시 구에서는 탈모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하며, 치료비 지원은 경구용 약제비에 한정한다. 지원 방법은 본인부담금의 80%씩 연간 20만 원 한도 내에서 선구매하면, 구매한 금액을 보전해 준다(선구매, 후 지원). 2023년 12월 1일 이후 구매분부터 소급 적용을 받을 수 있다.사업 초기인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는 치료비의 50%를 지원하였으나, 7월부터는 지원 비율을 80%까지 확대했다. 2023년 기준 총 988명이 탈모 치료비를 지원받았다.신청은 2월 5일부터 성동구청 누리집 성동참여-행사접수를 통해서 가능하며, 진단서 또는 혹은 병명 코드가 기재된 소견서, 처방전, 약국에서 발급한 약제비 계산서, 약 구매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가 접수되면 거주요건 및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여 지급 여부를 결정하고, 지원금은 신청한 다음 달 15일경 개인별 계좌에 입금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5 14:23

성동구가 구립 경로당 총 50개소를 포함한 관내 162개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하고 협약 및 현판 부착을 완료했다.성동구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성동구에 있는 모든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경로당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예방 실천을 장려하는 것은 물론, 치매가 있어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구는 2년에 걸친 노력 끝에 관내 162개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했다.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곳은 입구에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을 부착하고, 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치매 인식 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치매파트너(기억친구) 교육 ▲무료 치매 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김OO 어르신은 “치매가 제일 걱정되는 질병인데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되어 마음이 놓인다. 무료로 기억력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앞으로 치매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라며 치매안심경로당 지정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성동구는 금호2-3가동, 성수1가2동, 마장동 등 3개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마을 전체가 함께 노력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이다.그 밖에도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택시, 치매안심길, 치매안심약국 등 촘촘한 치매안심망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문의: 성동구치매안심센터 ☎ 02-499-8071성동구 관내 경로당에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을 부착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5 14:21

성동구 행당제2동과 왕십리제2동에서 설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훈훈한 나눔이 진행됐다.먼저 지난달 31일 행당제2동(동장 이민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방덕호)는 독거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 등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취약계층 50가구에 사골국과 떡국, 장조림, 모듬전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여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다.명절음식을 받은 박 모씨는 "명절연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쓸쓸하게 지낼 것 같았는데 이렇게 명절 음식을 한가득 받으니 마음이 따뜻하고 풍족해지는 느낌이다. 큰 위로가 되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방덕호 위원장은 “설을 맞아 외롭게 시간을 보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우리 동 모든 분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민채 행당제2동장은 “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명절 음식을 준비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일에는 왕십리제2동(동장 장영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명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에서 후원한 떡국떡 및 생필품들을 모아 ‘설 명절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75가구에 방문 전달했다.정명기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의 정이 그리워지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장영교 왕십리제2동장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적극적으로 보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설을 앞두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행당제2동 지역보장협의체 명절음식 나눔왕십리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꾸러미 나눔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5 14:17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2월 2일(금)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서울북부보훈지청과 경기북부보훈지청에 명절 선물세트(견과류 세트)를 전달했다.“따뜻한 겨울나기” 보훈가족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에게 설 명절맞이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본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17개 지부가 각 지방보훈(지)청에 명절 선물세트 289개를 전달했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협 서울 동부는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23년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여 고령의 유공자 및 가족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꾸준한 예우 활동으로 ‘일류 보훈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가 경기북부보훈지청에 사회공헌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에서 첫 번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홍보교육과장 백경민, 왼쪽에서 두 번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전략사업부장 도현숙, 오른쪽에서 두 번째 경기북부보훈지청 장은순 팀장, 오른쪽에서 첫 번째 경기북부보훈지청 유병훈 주무관>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가 서울북부보훈지청에 사회공헌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좌측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진강현, 우측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전력사업부장 도현숙>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5 14:16

최원준 예비후보가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진들에게 인삿말을 하고있다.2월 3일(토) 오후 15시부터 진행된 최원준 국민의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성동구민과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등 발 디딜 틈 없는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최원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성동구민의 손과 발이 되기 위해 뛰어왔다. 정치적 야망보다 성동구민들의 삶에 질을 높이고 발로 뛰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 앞으로도 MZ세대 정책 전문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는 소신을 밝혔다.성동구 출생으로 한양초, 행당중, 경희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국회 비서와 ㈜쇼메이커 벤처기업을 이끌어 가면서 JCI 청년회의소와 지역 봉사 활동을 하면서 탄탄한 지지기반을 갖고 있다.젊은 성동구 20-40대에 필요한 저출산 정책, 청소년 학교폭력, 부족한 교육시설 확보 등 전문성을 가지고 성동구에 산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자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어려운 문제를 단순히 풀어내는데 익숙한 최원준 후보는 지금껏 쌓아온 경험과 청년의 열정으로 청년, 주거, 교통 문제 및 지역 골목 살리기 등 성동구의 얽히고설킨 과제들을 풀어낼 뿐만 아니라, 그동안 말만 무성하고 지지부진했던 사업들에 대해 명쾌한 해결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한감지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한 개소식 행사에는 성동구 여러 내빈들과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 유준상 전 국회의원, 국민의 힘 수석 후원회장 박재천 회장, 김경진 전 국회의원, 부천갑 이음재 당협위원장, 강성만 서울시당 수석위원장, 정태원 마포을 전 당협위원장, 롯데가 신경아회장, 서울JC 회장 윤경필, 성동구 상인연합회, 성동구 체육회, 서울시 용산 현시의원을 비롯해서 조달현, 이지철, 이주수, 유승주 시의원 등 1,0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주호영 전 원내대표, 윤상현 의원과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3 19:49

권오현 국민의힘 중성동갑 예비후보2월 2일, 서울 중성동갑의 권오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에 국회의원 공천신청을 하며“본선경쟁력에 있어서는 성동구에서만 20년 가까이 살아오고, 젊고 전문성을 갖은 청년정치인 내가 더 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권예비후보는 보수를 대표하는 젊은 법률전문가로서 2017년 국민의힘에 입당 후 조국 사태, 울산 시장 선거 개입 사건 등 굵직한 사건의 법률자문을 맡아 오랜 시간 당에 헌신하였고,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준비된 신예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대구에서 상경하여 한양대 법대 01학번으로 성동구에 산지 20년 가까이 되면서 사실상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있는 권예비후보는“성동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후보가 되어야한다”고 재차 설명했다.권예비후보는“86 운동권 기득권으로 인해 8090세대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라고 하며,“이번 총선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8090세대가 정치를 재건하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피력하였다.특히, 공천 과정에서“공정한 기회가 반드시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사회의 많은 8090세대들이 경쟁에 있어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지여부를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총선 승리를 위해 국민의힘이 8090세대를 품어야한다는 점을 암시하기도 했다.한편, 민주당 내 임종석 예비후보에 대한 불출마 요구가 대두되면서 임후보에 대한 공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권예비후보는“86운동권 기득권 청산을 기치로 연고 없는 지역으로 온 타후보가 만약 임종석 예비후보가 아닌 민주당의 젊은 후보가 출마했을 경우, 출마명분이 크게 낮아지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하였다.이어서 권예비후보는“민주당의 공천 혁신이 이루어지는데, 우리당이 현재 6070세대의 사회 기득권간의 단순 권력 손 바뀜에 그칠 경우에는 유권자들에게 표를 달라고 할 명분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끝으로 권예비후보는“무슨 결과든 비대위와 공관위의 뜻을 존중할 것이다. 다만,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해 국회에서 내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총선에서 국민들로부터 평가받기 위해 공정과 상식에 입각하여 심사해주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3 19:41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에서는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외출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한 방한화 나눔을 기획하였다.어르신들은 주택가 골목, 반지하, 가파른 언덕 위에 사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해진 신발로 미끄러운 길을 아슬아슬하게 걸어 다니는 상황이다. 어르신들은 신체 조직뿐만 아니라 뼈도 노화가 진행되기에 가벼운 낙상에도 골절되기도 하며, 회복력이 낮아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기도 한다.그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 외출을 위한 안전한 방한화를 지원하고자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해피빈을 통해 모금을 진행하였으며, 600만원 상당의 금액이 모금되었다. 이를 통해 추운 겨울, 해진 신발로 미끄러운 길을 아슬아슬하게 걷는 어르신 99명에게 600만원 상당의 방한화를 지원하였다.광진노인종합복지관 신재원 관장은 “낙상 사고의 위험성이 더욱 커지는 겨울철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방한화를 지원해 준 네이버 해피빈 기부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방한화를 지원받으신 한 어르신께서는 “겨울철,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길이 미끄러워 외출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튼튼한 신발을 선물 받아 고맙다.”고 말했다.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나눔과 후원 동참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466-6242)로 문의가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3 19:27

권오현 예비후보지난 2월 1일 오후 “타락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한 제 3차 활동가 원탁회의(주최자 : 타락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한 활동가 원탁회의, 장소 : 서울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 카페 그리니치 )”에 참석한 권오현 예비후보는 운동권 청산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발언했다.권예비후보는 민생에 대한 이야기 없이 운동권 청산을 말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기득권 손바뀜”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고 주장.권예비후보는 운동권 정치의 가장 문제의 예로“청년들의 사다리를 걷어찬 것”을 지적.지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해 청년세대들의 가처분 소득 훼손이 빠르게 이뤄져 이 세대가 아무리 일해도 세입자를 벗어날 수 없는“노예세대”로 전락했다고 주장.운동권 청산의 목적은 가장 큰 피해자인“청년세대”에게 다시 공정한 기회를 주기 위함이어야 하고, 운동권 청산의 가장 좋은 방법은“청년”들이 참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 이하 권오현 예비후보의 발표 자료 전문운동권 정치 청산과 공정 2.0국민의 힘 중구성동구갑 권오현 예비 후보운동권 정치 청산의 목적은 미래세대에게 성공할 공정한 기회 제공을 부여하기 위함입니다. 운동권 청산의 시작점은 청년 정치 재건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저 같은 80년대생 젊은이들에게 운동권 청산은 미래세대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권 정치의 가장 큰 피해를 본 세대는 8090 세대이고, 이러한 피해를 더 이상 더 어린 미래 세대들이 겪지 않게 해야 합니다.문재인 정권에서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부도덕성은 미래세대들이 노동 소득만으로 집을 보유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운동권 정치의 아마추어리즘이 특정 세대의 경제활동 근간을 파멸시킨 것입니다. 현재 경제 구조에서 8090 세대는 마치 열심히 일해도 신분이 바뀌지 않는 “노예 세대”가 되어 버릴 형국입니다.지금 우리 젊은 세대는 열심히 일해도 노동 소득 만으로는 집을 살 수가 없습니다. 집을 살 수 없으니 자본 축적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 때처럼 열심히 일해서 자본 축적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그래서 재테크, 주식투자, 부동산, 코인 등 자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들에 매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경제가 좋지 않은 이유 ? 우리 모두 답을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 구조에서 가장 높은 생산활동을 담당해야 할 8090세대들이 열심히 근로하여 돈을 벌 유인동기가 사라져버렸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포기하고, 출산을 거부합니다.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어떤 경제 발전이 이뤄질 수 있겠습니까 ?8090 세대는 대한민국 경제에 가장 중추적인 세대입니다. 이들은 가장 생산성이 높은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고, 출산이 가능한 세대입니다. 이 세대가 노동 소득을 통해 자본 축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정말 우리 세대가 보았을 때 우리 나라의 부동산, 재산 증식, 근로 환경 등 모든 환경은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보입니다. 우리 세대야 말로 가장 불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는 세대입니다.경제가 다시 좋아지려면 생산성 높은 세대에게 열심히 일 하고 도전할 유인동기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 이들이 보다 쉽게 자본 축적이 가능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출산율 문제와 경제 문제 모두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운동권 정치를 청산하기 반드시 가장 피해를 본 세대인 8090 세대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운동권 정치 청산이 공허한 정치적 구호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저와 같은 8090 세대 출신의 정치인들이 힘을 내야하고, 힘을 실어 주셔야 합니다. 운동권 청산의 첫번째 열쇠는 우리 당의 8090 청년 정치인 세력의 재건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청년들의 동참 없는 6070 세대만이 말하는 운동권 청산론은 권력의 손바뀜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습니다.단순히 비전문가 운동권 정치인과 전문가 정치인의 프레임만으로는 운동권 정치 청산을 할 수 없습니다. 민주당에는 운동권 정치인의 영향을 받는 “운동권 동아리” 출신 8090 세대의 수 많은 출마자와 지지자들이 있습니다. 청년을 대표할 싸움꾼이 없다면 , 청년 후보들을 지원하지 않고 단순히 비전문가와 전문가의 싸움만으로 승부를 본다면 저희는 많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권오현이 앞장서겠습니다. 힘을 주십시오. 청년 정치를 재건하겠습니다. 8090 세대 입장에서 운동권 정치의 폐해와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공정의 가치를 지키겠습니다. 대통령과 당을 위해 우국충정을 가지고 제대로 싸워보겠습니다. “타락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한 제 3차 활동가 원탁회의”는 권오현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타 후보들이 참여할 회의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2 15:39

성동구는 오는 2월 7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해 ‘2024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의 저자이자 36년 차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최순나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자녀를 위해 학부모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과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여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두고 궁금한 것이 많을 예비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자녀 교육 및 양육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어 부모로서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이번 특강은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이외 조부모를 포함하여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부득이 신청하지 못했을 경우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입장 가능하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들이 보육의 대상에서 교육의 대상으로 바뀌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사전 신청: https://naver.me/xaoaL1K6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2 15:35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월 31일(수) 본회에서 ‘2024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과 당해 연도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하며 공정하고 전략적인 사업 수행을 돕는다.이번 회의에서는 ▲결식아동 한끼 나눔 지원 ▲장애예술인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메디워크와 함께하는 ‘성큼’ 캠페인(희귀ㆍ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우리 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총 여섯 가지 안건이 채택됐다.특히 올해는 건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ESG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내 컬렉티브 임팩트를 확산하는 기관ㆍ단체 협력사업이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모색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활동적인 ESG경영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2020-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한국건강관리협회는 1월 31일(수) 본회에서 ‘2024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2 15:32

성동구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 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올해 총 321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융자 지원 구성은 정기 융자 75억 원, 은행협력자금 60억 원,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 186억 원 규모이다.우선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규모는 상반기 70억 원, 하반기 65억 원이다. 상반기 융자 지원은 구 자금 40억 원과 은행협력자금 30억 원으로 구분되며,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구 자금의 경우 금리 1.5%,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은행협력자금의 경우 구가 연 1%의 이자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동구 내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며,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휴·폐업업체, 신용불량자, 보증금지 및 제한업종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 신한·기업·우리·하나은행을 방문하여 사전상담을 거친 후 성동구청 13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성동구는 지난해 5월부터 300억 원 규모의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를 실시중이다. 지난해 총 471개 업체에 114억 원을 지원하여 올해는 잔여보증한도 186억 원을 지원한다. 신한∙우리은행 협력자금으로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구가 최대 연 1.5%의 이자를 지원하여 2%대 변동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 신청 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신규업체의 융자한도액은 최대 3,000만 원이며,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기존 보증 잔액이 있는 업체는 최대 2,000만 원까지, 기존 보증 잔액금액과 합산 시에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만 가능하다.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대표 본인의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 신고 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 또는 신한은행 성동구청지점, 우리은행 왕십리역 금융센터를 방문하여 사전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성동구청 성수동 전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2 15:30

성동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7일간 의료, 안전, 복지 등 7대 분야별로 꼼꼼하고 철저한 2024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빈틈없이 안전한 설날 추진성동구의 올해 설날 종합대책은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1월 중순부터 설 연휴 전까지 전통시장, 체육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도로시설물, 급경사지 등 위험 시설물 총 579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전통시장과 전통시장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산지형 공원 등의 범죄 예방 집중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 상시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연휴 기간 강설에 대비해 도로 열선, 제설 장비 확충 등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대비를 꼼꼼히 할 예정이다.▲ 소외이웃 함께하는 설날 추진설 연휴 기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독거어르신, 결식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도시락, 밑반찬 등을 제공한다. 명절 전 '미리돌봄 서비스', 명절 전후 '안부확인의 날' 등을 운영해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수시로 안부를 살피고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상황 대처반을 운영해 돌봄을 강화한다.▲ 쾌적하고 편안한 설날 추진쾌적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동별 주민 자율 대청소를 실시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집중청소, 거주자 우선 주차장 합동 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쓰레기 배출 가능 날짜를 적극 안내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전통시장과 역 주변은 교통 상황에 따라 주차 단속을 완화할 계획이다.▲ 알뜰한 소비 돕는 설날 추진이번 설 명절은 특히나 급등하는 물가로 인한 부담과 침체된 경기로 인하여 소상공인, 구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1월 30일 설맞이 성동사랑 상품권을 발행한 데 이어, 물가특별대책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점검,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등 물가 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그 밖에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연휴 기간 많이 찾는 교통, 시설 안내 등 자세한 생활 정보는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설연휴 쓰레기 배출 가능 날짜○ 2024. 2. 10.(토) ~ 2. 11.(일) 저녁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습니다.※ 대형생활폐기물은 2. 9.(금) ~ 2. 11.(일) 배출 불가○ 그 외에는 각 동별 수거 요일(월수금 또는 화목일)에 맞춰서 배출하시면 됩니다.※ 재활용쓰레기는 2. 9.(금) ~ 2. 11.(일) 외에는 요일 구분 없이 배출가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2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