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수거 모습성동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거리에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을 구민이 직접 정비하고, 수거한 광고물의 종류와 수거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받는 사업이다.구는 오는 2월 14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의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다만 동행일자리·노인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는 제외된다.선정된 참여자들은 수거 방법과 수거 활동 시 안전 수칙 등의 교육을 받은 후, 상해보험 가입 및 수거 단속증을 발급받고 현장에 투입된다.지난해에는 총 21명의 참여자들이 일반형 현수막 1,051건, 족자형 현수막 330건, 벽보 110,285건, 전단 등 548,876건으로 약 66만 건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하였다.성동구 관계자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6 10:34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오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광진갑 오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토) ‘건대입구역 철도도심구간 지하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지난 1일(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 신도림역을 찾아 철도·광역급행철도(GTX)·도시철도의 도심구간을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용적률·건폐율에 특례를 적용해 주거복합 시설을 개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4대 약속 4대실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도시철도 지하화 노선에는 2호선 ‘한양대역-잠실역(잠실철교) 구간과 7호선 건대입구역-청담역(청담대교 하부)구간 등 광진구를 관통하는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오현정 예비후보는 “‘지하철 2호선 지하화(건대입구역)’는 광진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소음·분진, 도시경관 저해 등의 불편함을 겪어온 광진구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차질 없는 사업 수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면 도시철도법을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속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이 중요하다” 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오현정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화양변전소 부지에 ‘첨단바이오 R&D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해 광진구를 글로벌 첨단바이오 기업의 고장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광진구를 주거, 상업, 의료, 녹지, 공원, 문화, 일자리 등 자족 기능 갖춘 성장거점으로 육성해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오 예비후보의 설명이다.한편, 오현정 예비후보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제7대 광진구의원, 제10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했다. 고려대학교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임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또한 이재명 당대표의 자서전 <함께, 우리 이재명> 저자이기도 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5 14:38
성동구 청년 등 탈모 지원 홍보 포스터성동구는 39세 이하(1985년생 이하) 구민을 대상으로 '청년 등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성동구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청년 등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이 자신감 있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등 더 깊고 촘촘한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청년 등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거주하며, 의료기관에서 탈모 진단을 받은 39세 이하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한다.신청 시 구에서는 탈모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하며, 치료비 지원은 경구용 약제비에 한정한다. 지원 방법은 본인부담금의 80%씩 연간 20만 원 한도 내에서 선구매하면, 구매한 금액을 보전해 준다(선구매, 후 지원). 2023년 12월 1일 이후 구매분부터 소급 적용을 받을 수 있다.사업 초기인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는 치료비의 50%를 지원하였으나, 7월부터는 지원 비율을 80%까지 확대했다. 2023년 기준 총 988명이 탈모 치료비를 지원받았다.신청은 2월 5일부터 성동구청 누리집 성동참여-행사접수를 통해서 가능하며, 진단서 또는 혹은 병명 코드가 기재된 소견서, 처방전, 약국에서 발급한 약제비 계산서, 약 구매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가 접수되면 거주요건 및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여 지급 여부를 결정하고, 지원금은 신청한 다음 달 15일경 개인별 계좌에 입금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5 14:23
최원준 예비후보가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진들에게 인삿말을 하고있다.2월 3일(토) 오후 15시부터 진행된 최원준 국민의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성동구민과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등 발 디딜 틈 없는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최원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성동구민의 손과 발이 되기 위해 뛰어왔다. 정치적 야망보다 성동구민들의 삶에 질을 높이고 발로 뛰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 앞으로도 MZ세대 정책 전문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는 소신을 밝혔다.성동구 출생으로 한양초, 행당중, 경희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국회 비서와 ㈜쇼메이커 벤처기업을 이끌어 가면서 JCI 청년회의소와 지역 봉사 활동을 하면서 탄탄한 지지기반을 갖고 있다.젊은 성동구 20-40대에 필요한 저출산 정책, 청소년 학교폭력, 부족한 교육시설 확보 등 전문성을 가지고 성동구에 산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자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어려운 문제를 단순히 풀어내는데 익숙한 최원준 후보는 지금껏 쌓아온 경험과 청년의 열정으로 청년, 주거, 교통 문제 및 지역 골목 살리기 등 성동구의 얽히고설킨 과제들을 풀어낼 뿐만 아니라, 그동안 말만 무성하고 지지부진했던 사업들에 대해 명쾌한 해결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한감지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한 개소식 행사에는 성동구 여러 내빈들과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 유준상 전 국회의원, 국민의 힘 수석 후원회장 박재천 회장, 김경진 전 국회의원, 부천갑 이음재 당협위원장, 강성만 서울시당 수석위원장, 정태원 마포을 전 당협위원장, 롯데가 신경아회장, 서울JC 회장 윤경필, 성동구 상인연합회, 성동구 체육회, 서울시 용산 현시의원을 비롯해서 조달현, 이지철, 이주수, 유승주 시의원 등 1,0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주호영 전 원내대표, 윤상현 의원과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3 19:49
권오현 국민의힘 중성동갑 예비후보2월 2일, 서울 중성동갑의 권오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에 국회의원 공천신청을 하며“본선경쟁력에 있어서는 성동구에서만 20년 가까이 살아오고, 젊고 전문성을 갖은 청년정치인 내가 더 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권예비후보는 보수를 대표하는 젊은 법률전문가로서 2017년 국민의힘에 입당 후 조국 사태, 울산 시장 선거 개입 사건 등 굵직한 사건의 법률자문을 맡아 오랜 시간 당에 헌신하였고,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준비된 신예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대구에서 상경하여 한양대 법대 01학번으로 성동구에 산지 20년 가까이 되면서 사실상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있는 권예비후보는“성동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후보가 되어야한다”고 재차 설명했다.권예비후보는“86 운동권 기득권으로 인해 8090세대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라고 하며,“이번 총선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8090세대가 정치를 재건하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피력하였다.특히, 공천 과정에서“공정한 기회가 반드시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사회의 많은 8090세대들이 경쟁에 있어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지여부를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총선 승리를 위해 국민의힘이 8090세대를 품어야한다는 점을 암시하기도 했다.한편, 민주당 내 임종석 예비후보에 대한 불출마 요구가 대두되면서 임후보에 대한 공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권예비후보는“86운동권 기득권 청산을 기치로 연고 없는 지역으로 온 타후보가 만약 임종석 예비후보가 아닌 민주당의 젊은 후보가 출마했을 경우, 출마명분이 크게 낮아지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하였다.이어서 권예비후보는“민주당의 공천 혁신이 이루어지는데, 우리당이 현재 6070세대의 사회 기득권간의 단순 권력 손 바뀜에 그칠 경우에는 유권자들에게 표를 달라고 할 명분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끝으로 권예비후보는“무슨 결과든 비대위와 공관위의 뜻을 존중할 것이다. 다만,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해 국회에서 내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총선에서 국민들로부터 평가받기 위해 공정과 상식에 입각하여 심사해주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3 19:41
권오현 예비후보지난 2월 1일 오후 “타락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한 제 3차 활동가 원탁회의(주최자 : 타락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한 활동가 원탁회의, 장소 : 서울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 카페 그리니치 )”에 참석한 권오현 예비후보는 운동권 청산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발언했다.권예비후보는 민생에 대한 이야기 없이 운동권 청산을 말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기득권 손바뀜”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고 주장.권예비후보는 운동권 정치의 가장 문제의 예로“청년들의 사다리를 걷어찬 것”을 지적.지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해 청년세대들의 가처분 소득 훼손이 빠르게 이뤄져 이 세대가 아무리 일해도 세입자를 벗어날 수 없는“노예세대”로 전락했다고 주장.운동권 청산의 목적은 가장 큰 피해자인“청년세대”에게 다시 공정한 기회를 주기 위함이어야 하고, 운동권 청산의 가장 좋은 방법은“청년”들이 참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 이하 권오현 예비후보의 발표 자료 전문운동권 정치 청산과 공정 2.0국민의 힘 중구성동구갑 권오현 예비 후보운동권 정치 청산의 목적은 미래세대에게 성공할 공정한 기회 제공을 부여하기 위함입니다. 운동권 청산의 시작점은 청년 정치 재건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저 같은 80년대생 젊은이들에게 운동권 청산은 미래세대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권 정치의 가장 큰 피해를 본 세대는 8090 세대이고, 이러한 피해를 더 이상 더 어린 미래 세대들이 겪지 않게 해야 합니다.문재인 정권에서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부도덕성은 미래세대들이 노동 소득만으로 집을 보유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운동권 정치의 아마추어리즘이 특정 세대의 경제활동 근간을 파멸시킨 것입니다. 현재 경제 구조에서 8090 세대는 마치 열심히 일해도 신분이 바뀌지 않는 “노예 세대”가 되어 버릴 형국입니다.지금 우리 젊은 세대는 열심히 일해도 노동 소득 만으로는 집을 살 수가 없습니다. 집을 살 수 없으니 자본 축적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 때처럼 열심히 일해서 자본 축적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그래서 재테크, 주식투자, 부동산, 코인 등 자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들에 매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경제가 좋지 않은 이유 ? 우리 모두 답을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 구조에서 가장 높은 생산활동을 담당해야 할 8090세대들이 열심히 근로하여 돈을 벌 유인동기가 사라져버렸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포기하고, 출산을 거부합니다.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어떤 경제 발전이 이뤄질 수 있겠습니까 ?8090 세대는 대한민국 경제에 가장 중추적인 세대입니다. 이들은 가장 생산성이 높은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고, 출산이 가능한 세대입니다. 이 세대가 노동 소득을 통해 자본 축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정말 우리 세대가 보았을 때 우리 나라의 부동산, 재산 증식, 근로 환경 등 모든 환경은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보입니다. 우리 세대야 말로 가장 불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는 세대입니다.경제가 다시 좋아지려면 생산성 높은 세대에게 열심히 일 하고 도전할 유인동기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 이들이 보다 쉽게 자본 축적이 가능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출산율 문제와 경제 문제 모두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운동권 정치를 청산하기 반드시 가장 피해를 본 세대인 8090 세대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운동권 정치 청산이 공허한 정치적 구호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저와 같은 8090 세대 출신의 정치인들이 힘을 내야하고, 힘을 실어 주셔야 합니다. 운동권 청산의 첫번째 열쇠는 우리 당의 8090 청년 정치인 세력의 재건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청년들의 동참 없는 6070 세대만이 말하는 운동권 청산론은 권력의 손바뀜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습니다.단순히 비전문가 운동권 정치인과 전문가 정치인의 프레임만으로는 운동권 정치 청산을 할 수 없습니다. 민주당에는 운동권 정치인의 영향을 받는 “운동권 동아리” 출신 8090 세대의 수 많은 출마자와 지지자들이 있습니다. 청년을 대표할 싸움꾼이 없다면 , 청년 후보들을 지원하지 않고 단순히 비전문가와 전문가의 싸움만으로 승부를 본다면 저희는 많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권오현이 앞장서겠습니다. 힘을 주십시오. 청년 정치를 재건하겠습니다. 8090 세대 입장에서 운동권 정치의 폐해와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공정의 가치를 지키겠습니다. 대통령과 당을 위해 우국충정을 가지고 제대로 싸워보겠습니다. “타락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한 제 3차 활동가 원탁회의”는 권오현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타 후보들이 참여할 회의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2 15:39
성동구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 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올해 총 321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융자 지원 구성은 정기 융자 75억 원, 은행협력자금 60억 원,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 186억 원 규모이다.우선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규모는 상반기 70억 원, 하반기 65억 원이다. 상반기 융자 지원은 구 자금 40억 원과 은행협력자금 30억 원으로 구분되며,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구 자금의 경우 금리 1.5%,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은행협력자금의 경우 구가 연 1%의 이자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동구 내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며,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휴·폐업업체, 신용불량자, 보증금지 및 제한업종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 신한·기업·우리·하나은행을 방문하여 사전상담을 거친 후 성동구청 13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성동구는 지난해 5월부터 300억 원 규모의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를 실시중이다. 지난해 총 471개 업체에 114억 원을 지원하여 올해는 잔여보증한도 186억 원을 지원한다. 신한∙우리은행 협력자금으로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구가 최대 연 1.5%의 이자를 지원하여 2%대 변동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 신청 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신규업체의 융자한도액은 최대 3,000만 원이며,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기존 보증 잔액이 있는 업체는 최대 2,000만 원까지, 기존 보증 잔액금액과 합산 시에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만 가능하다.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대표 본인의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 신고 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 또는 신한은행 성동구청지점, 우리은행 왕십리역 금융센터를 방문하여 사전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성동구청 성수동 전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2 15:30
성동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7일간 의료, 안전, 복지 등 7대 분야별로 꼼꼼하고 철저한 2024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빈틈없이 안전한 설날 추진성동구의 올해 설날 종합대책은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1월 중순부터 설 연휴 전까지 전통시장, 체육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도로시설물, 급경사지 등 위험 시설물 총 579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전통시장과 전통시장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산지형 공원 등의 범죄 예방 집중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 상시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연휴 기간 강설에 대비해 도로 열선, 제설 장비 확충 등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대비를 꼼꼼히 할 예정이다.▲ 소외이웃 함께하는 설날 추진설 연휴 기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독거어르신, 결식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도시락, 밑반찬 등을 제공한다. 명절 전 '미리돌봄 서비스', 명절 전후 '안부확인의 날' 등을 운영해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수시로 안부를 살피고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상황 대처반을 운영해 돌봄을 강화한다.▲ 쾌적하고 편안한 설날 추진쾌적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동별 주민 자율 대청소를 실시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집중청소, 거주자 우선 주차장 합동 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쓰레기 배출 가능 날짜를 적극 안내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전통시장과 역 주변은 교통 상황에 따라 주차 단속을 완화할 계획이다.▲ 알뜰한 소비 돕는 설날 추진이번 설 명절은 특히나 급등하는 물가로 인한 부담과 침체된 경기로 인하여 소상공인, 구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1월 30일 설맞이 성동사랑 상품권을 발행한 데 이어, 물가특별대책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점검,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등 물가 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그 밖에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연휴 기간 많이 찾는 교통, 시설 안내 등 자세한 생활 정보는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설연휴 쓰레기 배출 가능 날짜○ 2024. 2. 10.(토) ~ 2. 11.(일) 저녁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습니다.※ 대형생활폐기물은 2. 9.(금) ~ 2. 11.(일) 배출 불가○ 그 외에는 각 동별 수거 요일(월수금 또는 화목일)에 맞춰서 배출하시면 됩니다.※ 재활용쓰레기는 2. 9.(금) ~ 2. 11.(일) 외에는 요일 구분 없이 배출가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2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