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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9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송파실벗뜨락구립노인복지관’에서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건협서울강남지부 임직원 및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원이 함께 송파실벗뜨락구립노인복지관 내 회의실에서 노인성질환 예방을 위한 어르신의 건강관리 키트(풍성한 한가위 먹거리 키트)를 포장하고 있다.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지난 7월 송파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성금 후원에 이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어르신의 건강한 추석 맞이를 위해 송파실벗뜨락구립노인복지관에서 준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연계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적극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0 10:51

오는 22일 크리에이티브x성수 축제기간 중 선보일 패션쇼의 모습성동구는 ‘크리에이티브×성수’ 축제 기간 중인 이달 22일 성수동 일대에서 ‘성동 디자인위크 패션쇼'를 비롯해 성수수제화 슈슈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성동구는 행사에 앞서 성수역 3번 출구와 대림창고 일대 성수이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무장길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량을 통제한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성동 디자인위크는 그동안 공공예술전시 및 체험형 문화행사로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패션디자이너인 이상봉과 협업하여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패션쇼로 기획했다.이번 패션쇼는 22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성수동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성수이로 일대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한다. 1부는 대한민국 패션의 미래를 알 수 있는 고교 패션·모델 콘테스트가 열리고 이어 2부에서는 신진 디자이너의 패션쇼로 구성했다.더불어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수이로 일대에서 '2023년 성수수제화 슈슈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제화 및 가죽제품 관련 1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구 특화사업인 성수수제화를 홍보하고, 성수동에서 생산된 질 좋은 수제화를 2만 원대부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가죽공예 클래스도 운영하며, 가죽을 이용해 특별한 팔찌와 키링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공방도 참여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22일 오전 11시부터 성수이로에서 제6회 도시재생축제인 ’꽃길만 걸어요‘가 개최된다. 음악으로 가득 찬 거리에서 4개의 테마존으로 구분된 100여 개의 프리마켓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이들 행사는 성수동 전역에서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문화 기술을 활용한 박람회 축제인 ‘크리에이티브×성수’와 연계하여 성수의 문화산업을 견인하고자 기획됐다. 구는 주민들에게 대중음악 및 재즈공연, 미술작품 전시와 마켓,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 체험 등 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0 10:48

성동구가 유아반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70개소에 체험형 생태친화 특별활동 운영 지원을 위해 ‘스마트 식물생활가전’을 지원했다.구는 관내 어린이집 만 24개월 이상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월 3만 원의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극한의 날씨 및 미세먼지로 인해 어려운 실외활동 대신 실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 식물생활가전을 추가로 보급하였다.스마트 식물생활가전은 손에 흙을 묻힐 필요가 없으며 물이 부족하거나 주변 온도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 관리가 쉽고 씨앗에서부터 식물이 자라는 전 과정을 보고 느낄 수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 관심을 갖고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수동의 한 어린이집 원장님은 “아이들이 식물을 매일 관찰하며 싹이 언제 나올까 궁금해하고, 스마트 식물생활가전이라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관리하기도 편하다."고 말했다.성동구가 유아반을 운영하는 관내 어린이집 70개소에 스마트 식물생활가전을 지원했다.사진은 어린이가 스마트 식물생활가전에 물을 주고 있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0 10:46

성동구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 접종해 온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이달 20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몸의 면역이 약해진 상황에서 10~30%의 사람들에게 평생 한 번 이상 발병되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의 발병률은 젊은 층보다 8배 이상 높다. 특히 대상포진에 걸리면 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절을 따라 수포가 발생하는데 수포가 사라진 뒤에도 신경통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대상포진은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중요하지만 예방백신 비용이 평균 10~12만 원으로, 아직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이에 성동구는 선도적으로 2018년부터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그 대상을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만 70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했다. 최근 전국적인 대상포진 백신 수급 불안 상황에도 백신 공급회사와의 긴밀한 협조와 위탁 의료기관의 실시간 백신 동향 게시 등 발 빠른 대응으로 현재 목표 인원의 90% 이상 어르신이 접종을 마쳤다.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접종 지원 대상은 접종일 현재,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이전 출생)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하반기에도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병원에 백신 유무를 확인하고 사전 예약하면 바로 접종할 수 있다.어르신에게 예방접종을 하는 모습. 성동구는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확대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0 10:44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과 사근문화제작소 이재환 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점심식사를 하러 오시는 어른들을 반기는 모습성동구 사근동의 봉사단체 사근문화제작소(소장 이재환)가 15년째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근문화제작소는 지난 2007년 사근초등학교 동문들을 주축으로 발족한 봉사단체로 현재 32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매월 둘째주 일요일마다 사근동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직접 조리해 대접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바 있다.이번 달은 지난 10일 지역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갈비탕과 떡, 음료 등을 대접했다.이재환 사근문화제작소장은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셨다는 말씀을 하실 때마다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사근동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날 봉사활동 현장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음식 만들기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정원오 구청장은 “오랜 기간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0 10:42

성동구 드림스타트가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성동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5일 성동구립 청계도서관과 함께하는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가와의 만남’ 두 번째 프로그램을 왕십리제2동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였다.‘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1회차는 『숲 속 재봉사』, 『숲 속 재봉사의 꽃잎드레스』 등의 그림책으로 유명한 최향랑 작가와 함께 하였으며, 이번 2회차에서는 『팥죽 호랑이와 일곱 녀석』, 『내맘대로 뽑기 시리즈』 외 다수의 인기 작품으로 유명한 최은옥 작가와 만났다.이번 강연에서 작가의 작품 소개와 함께 책 한 권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얘기하고 작가의 어린 시절을 재미 있는 일화로 들려주며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책을 읽으면서 작가에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이들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기도 하고, 새로 발간될 예정인 뽑기시리즈의 책을 작가로부터 선물 받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아이와 함께 참석한 보호자 양○○ 씨는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좀 더 가까이 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한 것 같다. 나아가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이 매우 특별한 기억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0 10:40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지역 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동 부모학당 20기'를 운영한다.'성동 부모학당'은 진로, 진학, 학습 등 통합적 교육정보 제공으로 미래 인재상에 적합한 교육 방향을 부모 스스로 자녀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프로그램은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1차시(9월 20일)에서는 '평생 공부의 기초체력, 문해력 키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독서지도에 대해 초등교육전문가 전병규 강사가 첫 강의의 문을 연다.2차시(9월 27일)는 '초중등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진로설계 방법 및 자녀 교육에 대해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강의를 진행하며, 3차시(10월 4일)는 TNT코칭연구소 김소영 대표가 '부모가 듣는 돌직구 성교육'를 주제로 성에 대한 개념 형성과 성지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발달단계에 맞는 성교육을 사례별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마지막 4차시(10월 11일)는 EBS 정유빈 수학강사가 '초등수학이 수능까지 이어진다'라는 주제로 수학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오는 9월 25일부터는 중학생 학부모 대상 '성동 부모학당 2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부모 희망 강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교육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접수는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http://sd.go.kr/reserve)에서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명을 접수할 예정이다.성동구가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초등 학부모 대상 부모학당 20기를 운영한다.사진은 성동 부모학당 18기 운영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9 10:27

성동구가 오는 10월 3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주관하는 '2023년 제2회 SW개발 공모전(피우다 프로젝트)'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피우다 프로젝트는 사회·공공문제 해결을 주제로 SW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는 국내 유일의 SW개발 경진대회로, 우수 개발물을 선정하여 시범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마포노인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들과 공모전을 진행하여 시범적용 계약 체결까지 성과를 거둔 바 있다.이번 공모전은 '서울 성동구의 공공서비스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우수 팀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및 총 1천만 원의 상금과 특별상인 성동구청장상이 수여된다.공모전에 관 심있는 누구나 최대 5인까지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ICT콤플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성동구는 스마트포용도시를 비전으로 삼아 모든 구민이 첨단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스마트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통합 CCTV 관제 센터를 활용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 등이 이에 해당하며, 지난 8월에는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과 ICT기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9 10:25

성동구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돕는 ‘어린이집 전담간호사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르면 영유아 현원 100인 이상인 어린이집은 간호(조무)사를 의무 배치해야 한다. 구는 어린이집의 건강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이러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영유아 현원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106곳을 대상으로 한다.성동구는 이달 간호사 면허를 소지하고 임상경력 2년 이상인 어린이집 전담간호사 2명의 채용을 마쳤다. 사전 교육 후 9월 말부터 전담간호사가 관내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본격적인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들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체측정 ▲감염병 관리 및 예방교육 ▲구강위생교육 ▲시력검사 등을 진행한다. 또 건강사정 관찰지를 작성해 건강 이상을 발견하면 어린이집을 통해서 학부모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더불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교육, 구급함 관리 교육 등도 실시하여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성 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성동구는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추후 사업 대상과 방문 횟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성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즐겁게 활동하는 아이들의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9 10:24

성동구 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응봉러브키트를 지원했다.성동구 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2023년 제2차 응봉러브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응봉러브키트는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든 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월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키트를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해 시작되었다.지난 8월에 지원된 제1차 응봉러브키트는 독거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에게 늦여름 해충과 악취, 생활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한 스프레이형 살충제, 섬유탈취제, 핸드워시 등 위생 및 방역용품 등으로 구성하였다.이번 2차 응봉러브키트는 여러 단체에서 명절음식 지원이 집중될 것을 고려하여 평소 간식으로 두고 먹을 수 있는 과자 등 주전부리세트로 준비하였다.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경재 위원장은 “필요한 물품을 키트로 마련해 전달할 때 반기는 이웃에게서 보람을 느낀다. 10월 제3차 응봉러브키트로는 연일 지속된 고물가로 생활이 어렵게 느껴질 취약계층을 위하여 파우치, 캔 형태의 찌개·반찬·죽 등 보존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경옥 응봉동장은 “응봉동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사업체 후원 등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지만, 동 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동 단위 상시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9 10:22

발달장애인 예술교육기관 비영리단체 드림온(대표 김서정) 주최로 열린 앙상블 창단연주회 '우리들의 하모니' 공연이 지난 2023년 9월 15일(금) 14:00 성남아트리움 소극장에서 열렸다. 비영리단체 드림온은 예술에 대한 재능을 발굴하고 극대화하여 향후 직업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 전공자이며 치료사를 겸하는 강사진들로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로 삶을 즐기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드림온앙상블은 2022년 10월 7일에 창단된 발달장애인 예술단체로 예술의 힘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통합을 모색하며, 음악을 통한 자립 능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발달 장애 예술가와 함께 예술의 무대를 선보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과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발달장애인들은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동시에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 예술인의 놀라운 역량과 재능을 체험함으로써 인식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내었다.첼로 안선우 '사랑의 인사', 플릇 송영호 '사랑의 기쁨', 피아노 강태현 'Beethoven Piano Sonata No. 1' 성악 조현 '기다리는 마음', 색소폰 조동웅 'Obladi Oblada'가 개인 독주로 연주 되었고, 앙상블로는 'Canon'곡이 연주되어 관객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은 음악으로 치유하고 독립적으로 자아를 실현하는 기회가 되는 예술 활동에 자신감을 얻고, 직업 연주자로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를 돕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예술교육으로 성실한 사회구성원이 되는데 도움을 주고 긍정적 효과가 증명된 공연예술의 치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우리들의 하모니' 공연을 진행한 비영리단체 드림온 김서정 대표는 "예술의 무대를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로 확장되어 다양성을 포용하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예술에는 경계가 없고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긍정적 효과에 드림온앙상블이 희망의 대상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드림온에서는 문화예술이 장애인들에게 치료효과도 있고 외부와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도 담당하여 즐기는 예술에서 평생을 예술과 함께하는 전문가로 발전시키기 위해 맞춤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에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9 10:20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3일 강남 신세계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 「Ready, Set, Check!」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9월 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마라톤을 컨셉으로 하여 <일상생활 속 건강과 행복에 도달하는 방법>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트워크로 선보였으며, 약 2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전시의 캐릭터인 ‘또기’와 ‘뿌기’는 협회의 오리지널 캐릭터로서 발달장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만들어진 것으로 색이 다른 귀와 팔을 가진 또기(토끼)는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자는 의미, 청진기를 걸고 있는 뿌기(거북이)는 마음의 소리까지 듣겠다는 의미로 각각의 요소마다 편견 없는 건강한 세상을 뜻하고 있다.배리어 프리 전시회전시장 구성은 직접 만져볼 수 있고 사진 촬영이 가능한 ▲입체작품 존, 톡톡 튀는 색상과 이미지로 건강에 대한 10가지 이미지를 표현한 ▲평면작품 존,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건강 습관을 체크해보는 ▲참여작품 존 및 포토존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밖에도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이 장벽 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점자 리플렛과 작품 음성해설 QR 지원 및 영상 자막 지원 등 다양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요소를 적용했다.특히 전시회 기간 중인 9월 10일(일)에는 장애를 극복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애예술인 정은혜 캐리커쳐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전시회 참여작가들에게“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즐겁게 열심히 그림을 그리세요”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배리어 프리 전시회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4.5%라는 긍정적 수치를 보였으며 특히, ‘이동이 많은 터미널에서 알차게 볼 수 있는 전시라 좋았다’,‘내가 가진 편견을 반성하고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즐거웠다’라는 평가가 많았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와 함께하는 첫 문화 지원 사업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협력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공헌사업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공익의료기관으로서 ESG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헌옷과 잡화를 되살림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과 악취 및 독성 제거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더불어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교육과 건강체험터 운영,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9 10:11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S)을 운영한다. 사진은 전희정 적십자 심리사회적지지교육 강사.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한국상담학회(학회장 손은영)와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S)을 운영한다고 18일(월), 밝혔다.대한적십자사는 재난과 위기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의 정서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이재민들이 스스로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해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ychological Support)을 운영하고 있다.심리사회적지지교육 일반과정은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의 이해와 대처법, △심리적 응급처치 및 지지적 의사소통, △자원봉사자와 직원의 심리사회적지지에 대한 7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대한적십자사와 한국상담학회는 국민들의 심리지원을 도모하는 상담활동과 교육, 인도주의 활동 지원에 대해 지난 4월, 상호 협력을 이끌었다.양 기관의 협력으로 지난 15일(금)~16일(토), 2일간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총 40명의 예비 지역사회 재난심리 지원활동가들이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S) 일반과정을 수료했다.대한적십자사와 한국상담학회는 지속적인 재난심리 교육 전파를 통해 직·간접적인 재난 경험 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도울 계획이다.전희정 적십자 심리사회적지지교육 강사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일상이 무너진 이재민들에게는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가 필요하다”며, “스스로의 역량을 기반으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 상담활동과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사고 경험 피해 충격을 완화하고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함께 ‘유선상담’과 ‘찾아가는 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심리사회적지지교육(PSS) 일반과정에서 예비 지역사회 재난심리 지원활동가들이 교육받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8 21:07

성동구는 임산부 180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성동구가 2022년 1월 1일 이후 임신 또는 출산한 임산부180명에게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올해 국시비 예산지원이 중단되면서 전액 구비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동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거나 임신한 임산부이다. 단, 영양 플러스 사업 참여자와 2022년 본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접수는 9월 26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장애인과 외국인은 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제로 진행하며 대상자는 10월 11일에 최종 발표한다.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과 임신 및 출산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단, 임산부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 소지자는 구비서류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임산부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 중 20%인 총 9만 6천 원은 자부담해야 한다. 농산물 품목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유기농 축‧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무농약 원료가공식품 등이고,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8 21:04

성동구가 지난 12일 왕십리광장에서 성동경찰서와 성동구청, 자율방범대 등 유관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캠페인 및 합동순찰을 진행하였다.이번 캠페인은 민·관·경 합동으로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 이른바 무차별 범죄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왕십리 광장에서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인근 한양대 앞 거리와 도선동 상점가 등을 합동순찰했다.구는 지난 달부터 성동경찰서와 협조하여 민간 자율방범조직인 성동구 자율방범대 관내 17개대에서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주1~2회 실시하던 야간 순찰 활동을 공원과 산책로, 다중밀집지역 등으로 확대하여 매일 특별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산책로 입구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폰으로 영상, 음성, 위치 정보를 성동구 스마트도시 운영센터에 실시간 송출하는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였다. 이 시스템을 통해 경찰서와 소방서에 실시간 긴급신고도 가능하다.합동순찰 중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과 변민선 성동경찰서장(사진 왼쪽)캠페인 홍보물을 바라보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왼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8 20:59

성동구가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된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4개 분야 지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성동구는 올해 주민점검신청제 도입, 첨단기술장비 활용 등 실효성있는 점검을 추진함으로써 2년 연속 우수자치구 선정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특히 기관장 등의 현장점검 참여를 강화하고 자율방재단 등 민간 참여를 통한 상호협력적 점검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안전관리자문단 등 분야별 전문인력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안전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던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및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서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성동구는 올해 총 101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 등과 분야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문제점이 드러난 일부 시설은 조치 완료하였으며 추후 보수·보강을 위한 예산확보 노력 등 재난위험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 및 실행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성동구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사진은 드론을 활용하여 급경사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8 20:56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부 참여 독려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성동구 성수2가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병선)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4일부터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와 함께 기부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입구에 기부상자를 설치하고 모아진 물품을 저소득층 추석선물 꾸러미로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중이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뚝도시장 상점가 등에서 지속적으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기부나눔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주민은 라면, 즉석밥 등 식료품과 비누, 치약·칫솔 등 생필품을 성수2가제1동주민센터 입구에 위치한 기부상자에 넣고,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필요한 경우 물품구매 영수증을 지참하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제출하면 된다.성수2가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병선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후원 등이 감소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축소되는 실정"이라며 "지역주민의 소소한 기부참여로 우리 동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현정 성수2가1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도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성수2가제1동 주민센터 앞에 마련된 기부상자에 기부하고 있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8 20:52

성동구는 지난 5월부터 '필(必)환경'을 주제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2023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이 원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등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필(必)환경'은 '반드시 필(必)'과 '환경'을 더하여 만들어진 단어로,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다양한 형태로 나누는 ‘학습-실천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다양한 형태의 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올해 신규 배움터로 지정된 '왕이배움터'에서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해 배우고 직접 환경동화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오는 11월 동화책을 출간하여 전시회를 갖고 구민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또한, 컬러온 배움터에서는 ‘내 손으로 만드는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그릇이나 컵 등을 새활용하여 다시 사용하고 이웃들과 나누었다.10~11월에 운영되는 동네배움터에서는 ▲양말목 새활용 ▲커피부터 찌꺼기까지 ▲창업맛보기: 악세사리 디자이너 ▲벤치의자, 도마 목공 ▲궁투어 등 24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dokseodang.sd.go.kr/)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구에서는 오는 12월 2023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한 해 동안 동네배움터에서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작품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8 20:48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9월 13일(수)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제18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민선8기 2차년도 두 번째 정기회의인 이날 회의에는 정문헌 협의회장(종로구청장)을 비롯한 23명의 구청장(대리참석 10개 구 포함)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센터 공무직 상담사 인건비 지원 중단 재검토 건의(강동구, 구로구) △서울시 운영지원 캠핑장 서울시민 우선접수 등 편익 제고(구로구) △강우 시 하천의 출입통제 기준 정비 건의(도봉구) △자치구 자체 감사 범위에 의회사무국 포함 제안(서대문구) △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 전액 시비 지원 건의(노원구) △국외 직업소개사업 업무 자치구 이관 개정법률안 재검토 건의(중구)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논의하였으며, 협의회 사무국에서 건전재정 자치구 TF 출범 및 1차 회의 결과 등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안건 중 ‘서울시 운영지원 캠핑장 서울시민 우선접수 등 편익 제고’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 8개소(조성 중 1개소 포함)에 대해 서울시민 우선 접수 또는 시설 이용료 감면 등 편익 제공을 요청하는 것으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서울시민에게 우선 편익을 제공하되 그중 일부는 해당 자치구 구민에게 우선 제공을 요청하는 것으로 가결되었다.‘자치구 자체 감사 범위에 의회사무국 포함 제안’은 자체 감사 대상에 의회사무국을 포함하도록 자치구 감사 규칙을 개정하는 것으로 가결하고 구청장들은 감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권고했다.‘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 전액 시비 지원 건의’는 마을버스 적자업체에 대해 자치구의 재정 부담을 전가하지 않고 서울시에서 재정지원을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되었다.정문헌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은 대부분 자치구의 공동현안인 만큼 건의가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 및 서울시에 건의하고 자체 안건은 협의내용을 준수하여 제도가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다음 제184차 정기회의는 2023년 10월 11월(수) 서울시와 연석회의로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5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