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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에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추가 출입구 재정 지원 강력 요청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이 서울시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추가 출입구 설치를 위한 공사비 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김병기 의원의 요구를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은 대심도 공법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역사 깊이가 60m에 달한다. 평소에는 엘리베이터가 주요 이동수단이지만, 화재 시에는 엘리베이터 작동이 중지되어 승객들이 60m 높이를 계단으로 탈출해야 한다. 건장한 성인은 물론 장애인과 노약자는 탈출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깊이이다.김병기 의원이 재난에 취약한 대림삼거리역 설계에 대해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 문의하였으나 “안전상 문제가 없다”라는 답변이 돌아왔으나 정작 안전 전문가인 소방 관계자들은 설계도면을 확인하고 “말도 안되는 설계도면이다. 화재 시 소방인력 투입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경악했다.김병기 의원은 “승강장에서 외부로 탈출 가능한 계단이 1개, 출입구는 2개 뿐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것이 명백한데,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만을 기도하며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는 점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국토부와 철도공단의 결정에 우려를 표했다. 또한 “출입구를 2개에서 3개로 복원하여 승객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다행히 국토부 철도국장에게 서울시와 동작구가 공사비를 지원한다면 추가 출입구 설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다만 공사금액이 300억원이 넘기 때문에 구청에서 부담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니다”라며 “시장 업무보고 중 ‘철저한 사고 재해 예방 및 관리로 안심도시 구현’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업무 완수를 위해 추가 출입구 확보를 위한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도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24 15:12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제330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 6건이 최종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지난 10월 1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5건, 수정가결 1건으로 최종 처리됐다. 정유나 의원(사당3·4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각종 위원회 회의록 작성 및 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동작구가 설치·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의 회의결과 및 회의록 공개 시 비공개 사유를 명시하도록 규정하여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했다.노성철 의원(흑석, 사당1·2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로 방사능 오염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민에게 안전한 수산물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했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장애인가정에 출산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양육환경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가정의 생활안정을 통한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고자 했다.김효숙 의원(상도2·4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헌혈인구 감소로 적정한 혈액보유량 유지가 힘든 상황에서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헌혈 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지원 방법을 명확히 함으로써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했다.신동철 의원(노량진1·2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등 보호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최근 스토킹이 강력범죄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되는 상황에서 스토킹 범죄를 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구민 안전을 보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했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장기재직휴가 부여대상 및 일수를 확대하는 등 직원의 사기진작과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23 17:19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0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 중 △서울특별시 동작구 각종 위원회 회의록 작성 및 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정유나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노성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김효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노성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신동철 의원 대표발의) 등 12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등 보호에 관한 조례(신동철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은 수정 가결됐다.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김효숙 의원(상도2·4동)이 대표발의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 수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지난 한·미·일 군사훈련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미국 국방부의 입장에 유감을 표명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왜곡된 표기에 수정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편 10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김영림(비례대표)·김은하(사당3·4동)·장순욱(신대방1·2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영림 의원은 업무 시 인쇄물 출력 최소화 등 일상 속 ESG 실천의 필요성에 대해, 김은하 의원은 주민자치회의 실질적 업무를 수행하는 사무국 및 간사 제도 유지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장순욱 의원은 공공시설 내 수어통역사 배치, 수어통역센터 예산 확보 등 청각장애인 복지 증진 방안을 제언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23 17:18

노량진축구장서 영화 ‘멍뭉이’ 상영 공연·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축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0월 28일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나루터 영화제’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나루터 영화제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화,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다.한강을 배경 삼아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문화 공연, 키즈놀이존, 책마당,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특히 오후 4시부터는 사전공연으로 △레오의 마술쇼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요술당나귀의 나루터 버스킹 △미스트롯2 가수 김다나, 트윈걸스의 무대 등이 이어진다.본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두 형제와 반려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멍뭉이’가 무료로 상영되며 폐막식과 불꽃놀이를 끝으로 종료된다.나루터 영화제에 참가하고 싶은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노량진축구장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820-9657)로 문의하면 된다.행사당일 준비물로는 담요, 외투 등 보온물품과 돗자리, 간식, 손난로이며 주차장 사용이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나루터 영화제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0-23 15:26

드론 축구, 로봇 체험·전시, 가상현실 등 4차산업 신기술 체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0월 28일 대방공원(노량진근린공원)에서 ‘2023 동작 미래과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작구와 대방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차산업 미래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관심 있는 청소년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9개 기관·학교·업체가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34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행사는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대방공원 운동장에서 ‘타이탄’ 로봇 공연으로 시작한다. 2m 40cm의 거대한 로봇인 ‘타이탄’이 노래와 춤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미래 신기술 체험관에서는 △무인기(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가상현실(VR) △로봇 △가상세계(메타버스) 등 다양한 4차 산업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재활용 공예, 전통 놀이, 가상 직업체험과 같이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관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화산대폭발을 주제로 한 과학 마술 공연과 마술 거품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꾸미는 춤, 합주, 오케스트라 공연과 동작구 내 26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하는 미래 창업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운영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동작의 청소년에게 지역의 교육 현장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23 15:25

“단순 금액 판단으로 부족…더 넓은 범위 조세불복 절차 필요”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구을)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세법개정안 중 ‘조세불복 관련 소액사건 범위 확대 개정’에 대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조세 불복 절차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행법은 조세 불복 사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소액이거나 경미한 사건’으로 분류되는 경우, 즉 청구액이 3천만원 미만이며 ①사실판단과 관련된 사항이거나 ②이미 결정된 사례가 있는 유사한 사건에 대해서는 심사와 판단 과정을 간소화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소액 기준 금액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수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행정 소송 패소 건수 중 5천만원 미만 사건이 11.95%, 19건에 불과한 반면, ‘사실판단관련 건수’는 전체 159건 중 82건으로 총 패소 건수의 51.57%에 달한다. 국가 패소 사건의 경우 5천만원 이상에서 사실 판단하는 경우가 5천만원 이하의 경우보다 훨씬 많다는 뜻이다. 이는 금액만으로 사건의 간단함이나 복잡함을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즉 5천만원 이상이라고 해도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사실판단 관련’ 사안이 있고, 5천만원 미만의 경우에도 공정성을 위해 국세심사위원회의 의결이나 조세심판관회의 심리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음에도 현행 제도는 신속처리 여부를 불복청구 금액에 따라 일률적으로 결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수진 의원은 “조세 불복 사건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성을 판단할 때 단순히 금액 기준만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건의 성격, 사실 판단의 복잡성, 과거 유사 사례의 판결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재의 세법 개정안은 이러한 다양한 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있어 납세자의 권익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며, 정부에 세부적인 관련 규정 재정비를 촉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22 17:23

명사 초청 특강 등 마련 지난 10월 19일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관 309호에서 2024년도 전기경영대학원 교육경영학과 석사과정 신입생 입학 설명회 및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사교육연구협의회 회장인 박명희 전공 주임교수가 사교육과 공교육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하고 한국에서 사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의 크기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교육의 학문적 체계화를 통해 국가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석학을 배출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입학설명회 이전에는 학술논문 발표와 메가 스터디 손주은 회장의 명사 초청 특강이 진행되었다. 손주은 회장은 우리나라의 초저출산과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통계를 근거로 저출산과 사교육 시장의 관련성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다가온 미래, 다가올 미래’, ‘사교육 연구, K-Edu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글로벌 교육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사교육의 변화와 사교육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사교육 관계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육경영학과는 교육 및 경영과 관련된 이론적 기초와 실무적 경영기법을 습득하며 사회교육기관 및 교육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이며, 면접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나 전화(☎ 02-820-0345)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22 17:23

“안전 문제 타협 절대 불가능…출입구 3개로 대피 경로 확보해야”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이 10월 19일 국정감사에서 경제성 확보를 위해 시민의 안전을 타협하는 국가철도공단을 질타했다. 김병기 의원에 따르면 철도공단은 건설 비용을 이유로 안전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대심도 공법을 고집하고 있다. 대심도 역사는 승강장과 외부출입구 간 거리가 멀어 엘리베이터가 사실상 유일한 이동수단이다. 그러나 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엘리베이터 작동이 중지되어 75미터 가량 높이를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 심각한 설계 문제가 있다.김 의원은 “안전이 등한시된 설계에 대해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 기관에 문의했으나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을 뿐”이라며 “반면 소방관 및 소방 관계자들은 설계도면을 확인하고 ‘아찔하다. 화재 시 소방인력 투입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설계도면’이라며 경악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도 같은 질의를 했는데 시정된 부분이 없다”며 대심도 역사들의 설계도면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승객들이 빠르게 분산하여 대피할 수 있도록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정거장 출입구 개수를 2개에서 3개로 복원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병기 의원은 “예상되는 재앙을 두고서 타협한다면 정치인이 아니다. 안전 문제에 대해 절대 타협하지 않고 반드시 추가 출입구가 설치되도록 끝까지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22 17:21

YES프로젝트 2탄-써니와함께합니다 ‘일일디탄발릴레이’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은 지난 10월 16일 YES프로젝트 2탄-써니와함께합니다 ‘일일디탄발릴레이’ 선포식을 개최했다.YES프로젝트는 청소년 및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사회참여프로젝트로 본인이 기획한 주제로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실천함으로써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끌어내는 활동이다.사)YES21청소년재단 소속 직원들이 함께 모인 워크샵에서 열린 선포식은 △프로젝트 발표 △프로젝트 활동 방법 안내 △선포 퍼포먼스로 진행됐다.YES프로젝트 2탄-써니와함께합니다는 사)YES21청소년재단이 주최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공모전을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프로젝트인 ‘일일디탄발릴레이’가 진행된다.본 프로젝트는 탄소 줄이기 챌린지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작은 습관을 만들어 환경을 보호하자는 목표 아래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11월 1일부터 60일간 챌린지를 진행한다.10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www.sdyouth.net) 또는 네이버 밴드 ‘YES프로젝트 2탄-써니와함께합니다’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0-22 17:18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오픈하우스 진행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4일 2023 오픈하우스 ‘어서와, 복지관은 처음이지?’를 진행했다. 오픈하우스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오랜 기간 진행되지 못했으나,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을 홍보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체험부스는 발달장애와 복지관에 대해 알아보는 부스부터 언어 및 음악치료 과정, 발달장애인과의 의사소통에 활용되는 보완대체의사소통 활용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부스까지 총 10개의 부스가 마련되었다. 지역주민 150여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다양한 로테이션 방식으로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오픈하우스는 지역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본 행사를 통해 복지관과 발달장애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학생 참가자가 많아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한 주민은 “처음 와 본 장애인복지관인데 오늘 진행된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한 내용들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하며 장애에 대해 재밌고 유익하게 알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1986년 개관해 37년간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전문복지관으로, 발달장애인의 보통의 삶 증진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사항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상담실, 유선(☎02-840-1500),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하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0-22 17:17

구는 11월 18일까지 관내 15개 동의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대상 집중 특별단속을 실시한다.11월 18일까지 현장 단속반 투입·무단투기 경고판 게시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0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15개 동의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해 집중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특별단속기간 중 현장 단속반 20명을 편성해 평일과 토요일까지 노량진, 상도동 등 관내 무단투기 상습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단속한다.    단속반은 무단투기 현장에서 쓰레기 봉투를 열어 분리배출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배출 규정을 위반한 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상가 밀집지역에 분리배출 규정 안내문을 배포하고 전봇대와 담벼락 등에 무단투기 경고판을 부착할 예정이다.아울러 15개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면도로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청소할 예정이다.향후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이동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클린조명등을 설치하고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클린조명등’은 야간에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문구와 그림을 표출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경관조명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이웃 간 갈등까지 유발하는 사회적 문제”라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집중 관리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19 15:41

까치산마을공원‧해당화어린이공원 깨끗한 쉼터로 재탄생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후된 공원 시설을 정비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정비를 마친 공원은 까치산마을공원(사당동 산 32-57)과 해당화어린이공원(신대방동 719-3) 등 두 곳이다.먼저 구는 구비 2억 원을 들여 까치산 마을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시행했고, 휴게시설을 골고루 갖춘 깨끗한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노후화된 바닥 포장과 운동기구를 전면 교체했으며 서양식 정자(파고라)를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주 이용층인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자의 테이블을 모두 장기판으로 제작했다.아울러 신대방동에 위치한 해당화어린이공원에 다채로운 놀이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했다. 그간 어린이공원임에도 놀이시설이 없어 인근 청명어린이공원이나 아파트 놀이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조합 놀이대 △그물망 △시소 △흔들 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으며, 음수대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또, 바닥은 안전을 고려해 충격 흡수에 좋은 고무칩으로 포장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후 시설 정비가 완료된 까치산마을공원(위)과 해당화어린이공원노후 시설 정비가 완료된 까치산마을공원(위)과 해당화어린이공원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19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