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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CHRISTMAS展(왼쪽부터  아트팔레트스튜디오 정윤하 대표, 박하윤 학생, 이솔 학생, 최별난 학생, 이지안 학생, 박하영 학생, 연세조이산부인과 이승헌 원장)학생들의 창의미술과 성인 취미미술 교육으로 지역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아트팔레트스튜디오(대표 정윤하)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미술센터로 미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크리스마스 주제를 정하고 작품을 제작하여 2023년 12월 18일(월) ~ 12월 3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의 연세조이산부인과(원장 이승헌)갤러리에서 "HAPPY CHRISTMAS展" 타이틀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눈 내리는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아이들의 동심 가득한 이미지는 행복한 미소를 만들어 순수한 학생들의 그림이 감상자를 평온하게 한다.연말연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담았고, 희망의 2024년이 되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하려는 의도로 전시가 기획 되었다. 연세조이산부인과 갤러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건강을 기원하고 일상에 활력을 찾고자하는 환경적 특성에 맞게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그림이 힘이 되어주고 있다. 그림 속 사람과 동물들의 얼굴에는 웃음과 기쁨을 표출한 몸짓이 밝은 채색으로 구성되어 캔버스와 시선을 맞추면 심신의 안정과 휴식의 시간을 준다.12월 19일(화) 16:00 오프닝 행사를 갖고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16개 작품이 갤러리에서 본격 전시되고 있다. 연세조이산부인과갤러리 이승헌 원장은 "예술에 관심을 가지려는 삶이 병원에 갤러리를 마련한 계기가 되었으며,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린 학생들의 참신한 작품이 희망을 선물하려는 병원의 경영이념과도 부합하여 만족하는 전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예술 향유의 기본 권리를 장소에 구애받지 받지 않고 행동에 옮겨 시민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이고 예술가들에게는 전시 기회가 확대되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HAPPY CHRISTMAS展"을 진행하는 아트팔레트스튜디오 정윤하 원장은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미술로 풀어내는 놀이가 창의력을 높이고 문화예술을 즐기는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미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시를 기회로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은 즐거움의 연속이며, 감상자들에게는 학생들의 그림으로 성탄절의 기쁨이 더욱 상승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트팔레트스튜디오 정윤하 대표는 동국대학교 예술학부에서 한국화를 전공 하고, 동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출신으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한국작가협회, 자연동인회 회원으로 현업 작가로도 활동하는 미술인으로 알려져 있다. HAPPY CHRISTMAS展 HAPPY CHRISTMAS展(왼쪽부터 아트팔레트스튜디오 정윤하 대표, 연세조이산부인과 이승헌 원장)HAPPY CHRISTMAS展HAPPY CHRISTMAS展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20 09:3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동반성장 주간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우측부터 구자춘 경영지원실장, 중기부장관 이영)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1월  29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유공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행사는  매년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문화를  촉진하고  상생협력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공단은  지난  4월  실시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데  이어,  대·중소 기업간  양극화를  해소하고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공단은  특히  ▲ 품단가  제값받기  지원,  ▲ 협력기업  결제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결제  대금  지급  확대,  ▲ 사회적경제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원스톱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사업을  수행해왔다.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업(業)과  연계한  보건·의료 분야  新동반성장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9 17:12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에서는 2023년12월 12일(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행사를 실시했다.이번 김장김치 전달행사는 재단법인 ‘가헌신도재단’의 후원으로 가정별 김장김치 10kg를 준비하였고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어르신 150여 가정마다 직접 방문하여 풍성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소망하는 안부인사와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방문하는 가정마다 특별한 선물로 올 겨울은 걱정없이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환한 웃음으로 환대해주었다. 특히 김장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은 “혼자 있는 노인이라 김치 준비하기가 막막했는데 어려운 형편에 큰 도움이 된다”, “겨울이면 더 커지는 게 먹는 걱정인데 김치를 가져다주니 겨울 동안 반찬 걱정은 덜 수 있어 너무 좋다.”, “복지관 선생님들이 김치를 전해주러 직접 찾아와주니 더욱 반갑고 고맙다.”며 만족과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서울시 성동구에 소재하고 있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예방과 식생활 지원을 위해 연중으로 생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보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권기현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들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나누며 이웃과 함께하는 향기로운 인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9 16:02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푸본현대생명(대표이사 이재원)과 함께 동지팥죽 나눔을 실시했고고 19일(화) 밝혔다.푸본현대생명 임직원 25명은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 모여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직접 새알을 빚고 팥죽을 끓여 이웃들에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동지를 앞두고 양 기관이 함께 진행한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에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자 푸본현대생명의 기부금 1천만 원으로 마련됐다.적십자봉사원들은 푸본현대생명의 후원으로 마련된 동지팥죽과 온열매트, 양갱 선물세트 등을 평소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달하는 희망풍차 결연 150세대에 전달했다.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동지팥죽 나눔 봉사를 통해, 직접 만든 팥죽으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푸본현대생명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긍정 에너지(Positive Energy)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월,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푸본현대생명 임직원이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취약계층에 전달될 동지팥죽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9 14:13

성동구가 오는 20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지개 어린이 눈썰매장'을 처음으로 개장하고 내년 2월 8일까지 운영한다.어린이 눈썰매장은 겨울철에는 운영되지 않는 행당동 소재 무지개 텃밭 자리에 조성된다. 눈썰매장에는 폭 10m, 길이 40m의 소형 슬로프와 폭 15m, 길이 80m의 대형 슬로프가 설치되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다.눈썰매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정원은 50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슬로프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매일 13시부터 14시까지 휴식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성동구민은 무료이며, 타 구민은 4000원이다. 다만,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눈썰매장뿐 아니라 여러 가지 즐길 거리도 준비된다. 추운 겨울철 도심에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빙어잡기 ▲회전썰매 ▲놀이동산 ▲뮤지컬 공연장도 마련했다. 또 매점과 쉼터,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된다.또한 성동구는 눈썰매장 운영 종료 후, 내년 무지개 텃밭을 차질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부지를 원상 복구할 계획이다. 무지개 텃밭은 도시농업을 활용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자 성동구가 2012년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분양하고 있다.성동구 무지개 어린이 썰매장 조감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9 11:14

서울교통공사가 금호2-3가동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이범진 금호2-3가동장과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서울교통공사 장경호 대외협력처장서울교통공사가 금호2-3가동(동장 이범진)은 지난 13일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온누리 상품권 300만 원을 기탁했다.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매년 연말이면 본사 및 자회사 직원 포함 2만여 명의 직원 월급 중 천 원 이하 끝전 1년치를 모두 모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이를 홀로 키우는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 더불어 경기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 상권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서울교통공사 대외협력처 장경호 처장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에서 다른 지역보다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금호2-3가동 한부모 가정의 어려운 사정을 추천해 주셔서 지원하게 되었다."며 "그분들이 따뜻하게 연말 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과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범진 금호2-3가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자신의 월급을 떼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서울교통공사 전 직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상품권은 도움이 꼭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9 11:11

성동구는 사회 경험이 부족한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정 행정·복지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24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청년 행정체험단’은 매년 구에서 진행하던 '대학생 행정체험단'의 연속 사업이다. 그동안 대학생으로 제한했던 참여 대상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19세부터 29세까지 청년으로 확대한 것이다. 학력의 차별 없이 청년들이 미리 행정을 경험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성동구는 총 80명을 모집하며, 공고일 기준(12.15.)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19세~2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2023년 겨울방학 또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참여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이달 21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되면 구청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구립도서관 등에 배치된다. 선발된 체험단은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행정·복지 지원 업무와 생활밀착형 정책발굴 활동을 한다. 급여는 2024년 성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최대 159만 원을 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성동구는 매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160명의 체험단을 운영했다. 특히 대학생 유기견 봉사단을 반려견 양육 도움이 필요한 노인 가구로 연계한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에도 반영됐다. 산책, 목욕 등 반려견 돌봄 봉사를 진행하는 ‘노인과 반려동물의 교집합 케어 사업’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9 11:08

성동구가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성동구청 재무과 임진숙 지출팀장 성동구가 지난 8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6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장려상(한경사장상)을 수상했다.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여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회계투명성 및 재정운용 효율성을 갖춘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심사에서는 회계 및 재정운영과 관련하여 참여인력의 전문성, 교육 및 규정 체계, 주민과의 소통 등에 관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성동구는 특히 ▲직원 대상 회계교육 추진실적 ▲회계·재정정보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 ▲결산 시 지적사항 재발방지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성동구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 공신력을 갖춘 회계 전문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직원의 회계 전문성 강화,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9 10:59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이 「서울지역 전문대학 RISE기반 지산학 협력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이 12월 15일(금) 오후 4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서울지역 전문대학 RISE기반 지산학 협력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전문대학 관계자, 시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서울시의회와 한국전문대학 경인지역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황철규 의원과 한국전문대학 경인지역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서 전문대학이 주도적으로 지자체와 소통하며 지자체 발전 방안을 혁신 모델로 제안하는 등의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 추진방안 모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s & Education))’ 사업은 지역의 소멸위기 극복과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를 뜻한다.교육부의 정책과 예산 권한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는 것을 골자로, 지금까지 중앙정부가 주도한 대학지원사업을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대학 지원을 지역발전과 연계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핵심이다.선후배·동료 시의원 및 많은 전문대학 관계자들이 현장과 유트브 생중계를 통해 함께 하는 가운데, 이상욱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의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숙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나세리 한양여자대학교 총장이 현장축사로 자리를 빛냈다.황철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에서 서울지역 전문대학이 가진 차별적 우위와 서울시의 발전계획을 연계하고 지자체·서울지역 산업체와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서울시와 기업, 전문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현명한 비전이 제시되길 기대한다.” 고 전달했다.발제는 이상석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회장과 신해웅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경인지역 회장이 각각 “전문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대응방안” 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위한 서울지역 전문대학의 대응전략”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먼저 발제에 나선 이상석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회장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추진배경 및 주요내용,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부산시 RISE 전략의 추진경과, 사업방향, 대학현황 및 특성화 전략분석, RISE 프로젝트 계획수립, 성과관리계획, 향후계획 및 이를 통한 ▲RISE정책의 시사점 등에 대해 발표했다.다음으로 발제를 진행한 신해웅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경인지역 회장은 ▲전문대학 입장에서의 RISE 체제에 대한 기대와 우려 ▲서울지역 전문대학의 RISE 대응방향 ▲RISE 추진을 위한 전문대학의 서울시 요청사항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했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앞서 발제에 나섰던 신해웅 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성근 교육부 고등직업교육정책과장, 신명기 서울특별시 산학협력팀장, 이상석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회장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상석 회장은 전문대학의 커리큘럼이 73년도에 전문대학이 태동된 이래 사회가 요구하는 체제로의 변경이 한번도 이루어진 적이 없었음을 강조하고, RISE를 전문대학 혁신의 기회로 삼아 전문대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신명기 서울시 산학협력팀장은 RISE 추진에 있어서 지방대학 중심의 교육부 RISE 사업과는 달리 서울시는 서울시만의 차별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자체 중심이 아닌 전문대학이 중심에 서서 사업 내용을 구체화하고 제안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제안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마지막으로 김성근 교육부 고등직업교육정책과장은 타지자체와는 달리 서울시의 경우 서울소재 전문대학의 노력과 전폭적인 의회의 지원이 매우 고무적으로 여겨지는 바, 향후 RISE 정책 추진에서 서울시 사례를 활용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서울시의 RISE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황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RISE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전문대학·지자체·지역 산업체와의 거버넌스 구축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하고, “서울시의회에서도 RISE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획경제위원회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나가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8 16:44

성동구 삼표 레미콘공장 부지(이하 ‘삼표 부지’)를 비롯한 성수 일대가 서울 시내 업무․관광․문화를 견인하는 혁신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 첫 단계로 서울시가 창의적인 건축물 설계안을 제안받아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전 협상에 들어간다.서울시는 삼표 부지 및 성수 일대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미래업무지구 조성을 위한 국제 설계공모 결과, 미국 SOM(Skidmore, Owings & Merrill)이 제안한 ‘The Heart of Seoul Forest(서울숲의 심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달 사업자와 사전협상에 착수, ’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1977년부터 약 45년간 레미콘공장이 운영됐던 삼표 부지는 지난해 시가 제시한 성수 일대 개발 비전에 따라 공장을 자진 철거키로 하면서 새로운 전략적 부지로 떠올랐다. 올해 3월, 오세훈 시장은 유럽 출장에서 ‘삼표 부지를 비롯한 성수 일대를 한강변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하기도 했다.조 감 도(※제안된 안으로 향후 추진과정에서 변경 가능)<혁신 디자인 도입위해 국제 공모, 삼표부지~서울숲 매끄럽게 연결한 SOM 작품 선정>시는 올해 3월부터 창의․혁신적인 건축물 디자인을 도입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민․관 및 전문가가 협력하여 국제 설계공모 지침을 마련, 이번 삼표 부지 등 성수 일대 글로벌 업무지구 조성에 세계적 건축가들을 초청해 설계 공모를 진행했다.공모에는 ▴데이비드 치퍼필드(영국, 아모레퍼시픽 사옥 등 설계) ▴위르겐 마이어(독일, 지퍼-RKM 740 등 설계) ▴KPF(미국, 10&30 허드슨야드 등 설계) ▴SOM(미국, 부르즈 칼리파 등 설계)이 초청돼 부지 개발계획, 공공기여를 통한 주변지와의 연계 및 시설 특화 방안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SOM(Skidmore, Owings & Merrill)의 ‘The Heart of Seoul Forest(서울숲의 심장)’은 삼표 부지와 서울숲을 매끄럽게 연결할 뿐만 아니라 사업지와 주변지를 활성화하는 계획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SOM(Skidmore, Owings&Merrill) :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건축설계 및 엔지니어링 회사로 부르즈 할리파(두바이)․텐진 CFT 파이낸스센터(중국)․35 Hudson Yards(미국) 등 설계, 한국에서는 63빌딩․해운대 LCT 설계 진입광장<다기능 복합용도 담긴 건축물 3개 동 저층부에 열린공간, 최고 수준 친환경 건축물>최종 선정된 SOM 작품에 기반해 삼표 부지 및 성수 일대는 5가지의 목표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건축혁신형 사전협상’의 최초 사례인 만큼 개발 목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가이드라인 요소를 충분히 담았다.서울숲과의 유기적인 연결과 역동적 문화가 샘솟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세계적인 업무지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집중할 예정이다. 또 한강․서울숲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공간을 비롯해 건축물 자체가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예술문화 아이콘이 될 수 있게끔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성수 일대 글로벌 미래업무지구 개발목표> ① 새로운 목적지(New Destination) : 서울숲과 경계가 없는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시민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을 위한 목적지를 새롭게 규정 ② 문화 교류의 장(Cultural Exchange) : 역동적인 교류와 새로운 영감을 만들어 내는 문화교류의 공간 조성 ③ 혁신적인 비즈니스 허브(Innovative Business Hub) : 그린 테라스 공간으로 매력적인 업무환경과 미래산업을 위한 창의적인 일터 제공 ④ 최첨단 주거공간(Cutting_edge Living Space) : 향, 조망,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주거공간 계획 ⑤ 글로벌 아이콘(Global Icon) : 예술적인 형태의 타워는 하나의 조각품으로서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하고, 연결 · 문화 · 비즈니스 ·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복합된 미래 글로벌 아이콘으로 계획 선큰광장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개 동으로 계획된 건축물은 글로벌 미래 업무단지이자 첨단산업 허브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상업․문화․숙박․주거 등 다기능 복합 용도계획을 담아내는 한편 저․고층부는 누구에게나 개방된 열린공간으로 제공하고, 100년을 내다보는 친환경 건축물(LEED Platinum)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3개 동의 저층부를 하나로 연결한 선큰광장을 조성, 단절 없이 자유롭게 도보로 이동․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내고 서울숲역~서울숲~삼표 부지~중랑천~응봉역(산)을 연계하는 입체적 보행 네트워크도 구축한다.또한 주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유도하는 연결성․접근성․공공성 강화 방안과 상습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 현황을 고려한 광역교통대책, 서울숲 일대 환경 개선 등의 공공기여 계획(약 5,700억원)도 제안됐다.서울숲․한강․중랑천․응봉산 등 단절된 주변 자원과의 연계 및 대중교통(서울숲역․응봉역 등) 연결 방안도 포함되었으며,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 등 지역 특화시설을 계획해 주변 상업 및 업무 지형의 변화를 견인하고 삼표 부지 인근에 위치한 성수 IT산업개발진흥지구(준공업지역) 등과의 연계로 글로벌 업무지구 시너지를 유도하는 계획도 함께 제시됐다.개발계획(안)은 이번 달부터 서울시와 사업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를 통해 논의 및 확정해 나갈 예정으로, 시는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공공기여 활용 방안을 적극 유도하여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사업에 적용될 ‘사전협상제도’는 5천㎡ 이상의 대규모 부지 개발 시 인․허가권자인 서울시와 민간사업자가 협상을 통해 도시계획 변경을 포함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제도로,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발생하는 계획 이득의 일부를 공공기여로 확보해 지역 여건 개선 및 필요시설 조성 등에 활용한다.서울시는 민간사업자인 SP성수PFV(주)와 내년에 사전협상을 완료하고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25년 인․허가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마 스 터 플 랜한편 서울시는 이번 삼표 부지 및 성수 일대 개발에 시민의 바람을 충분히 담아낼 예정이다. 서울숲, 한강, 중랑천, 응봉산 등 ‘시민이 생각하는 성수 일대의 미래 모습’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전협상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아이디어나 의견은 12.18.(월)부터 사전협상 기간동안 제출할 수 있으며, 서울시 여론조사 누리집(research.seoul.go.kr) 또는 이메일(gonggong00@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삼표 부지 개발과 함께 성수 지역이 서울의 미래 성장거점이자 새로운 경제문화 혁신축으로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산업․관광․비즈니스․예술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지 개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합리적인 공공기여 또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8 13:18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은 2023년 성동문화나눔 송년 공연 ‘수고했어, 올해도!’를 12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연말연시 성동문화나눔 송년 공연은 지난 한 해 성동문화재단에서 기획·제작한 공연을 즐기고 사랑하는 구민을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실내악 타악기,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채롭고 품격있는 음악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올 한 해를 쉼 없이 달려온 성동구민과 함께 문화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위로와 감사,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담은 공연이다.12월 29일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독특하고 신비로운 타악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으로 2022년에 이어 다시 성동문화재단을 찾은 실내악 타악기 그룹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이 타악기로 편곡된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부터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만이 들려줄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준다. 또한 팝소프라노 윤나리와 엘페라는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의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오페라 투란도트의 ‘Nessun dorma’ 등 이름만 들어도 우리에게 설렘을 주는 음악으로 아름다운 송년의 밤을 선사한다.12월 30일에는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품격 있고 다채로운 송년 콘서트가 이어진다. 2023년 성동문화재단의 기획 공연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은 피아니스트 송영민, 베이스 구본수를 비롯하여 실력파 피아니스트 성해린, 소프라노 권은주가 함께하여 행복했던 올해의 추억과 내일의 희망에 대해 노래하는 시간을 갖는다.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성해린은 1Piano 4Hands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하고 베이스 구본수와 소프라노 권은주의 한국 가곡 ▲김효근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All I Ask of You’로 영혼을 울리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감성적인 보컬 지세희 ▲조용필의 ‘걷고 싶다’ ▲인순이의 ‘거위의 꿈’으로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우리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네며 인기가수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 ‘되돌아온 이별’, ‘혼자한 사랑’ 등 본인의 신나는 댄스 히트곡으로 2023년의 대미를 장식한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연말연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던 우리의 한 해를 뒤돌아보며 송구영신의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문화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따스한 힐링의 시간을 소월아트홀에서 만나보시길 기대한다.”라는 말에 이어 “내년에도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기획공연을 통해 구민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이번 ‘2023 성동문화나눔 송년 공연’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12월 29일 오후 7시 30분, 송년 콘서트는 12월 30일 오후 5시 소월아트홀에서 진행한다. 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성동구민, 학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다둥이카드 발급 대상자는 50% 할인 가능하다.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소월아트홀로 문의(02-2204-7574)하면 된다.성악가 베이스 구본수(30일 공연)인기가수 김현정(30일 공연)카로스 타악기 앙상블과 지휘자 이영완(29일 공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8 12:41

가수 방예담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RCY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은 방예담(가운데)과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왼쪽), RCY 청소년적십자 대표 단원들.가수 방예담이 RCY 청소년적십자 인도주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방예담을 RCY 청소년적십자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8일(월) 밝혔다.방예담은 지난 16일(토),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개최된 제12회 장 앙리 뒤낭 봉사상 시상식에 참여해 350여 명의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에게 축하공연으로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청소년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축하공연을 마친 방예담은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으로부터 RCY 청소년적십자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방예담은 이번 위촉으로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의 인도주의 활동을 알리고 홍보할 계획이다.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가수 방예담님을 서울의 8천여 명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인도주의 가치관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선한영향력을 전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방예담은 “RCY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RCY는 전세계 192개국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 청소년 단체라고 들었다”며, “저도 앞으로 RCY 단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방예담은 지난 11월 솔로 데뷔 미니앨범 'ONLY ONE'을 발매하고 솔로 뮤지션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한편, 청소년들에게 적십자 인도주의를 알리는 RCY 홍보대사 방예담은 다양한 방송과 라디오, 온·오프라인 콘텐츠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가수 방예담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RCY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8 12:36

성동구는 이달 22일까지 옛 삼표 부지에 마련된 성수문화예술마당 공연장 부지 사용자를 모집한다.지난 10월 초 개장한 성수문화예술마당은 45년간 레미콘 공장이었던 삼표 부지에 실내외 공연장 설치가 가능한 공연장 부지(7,507㎡)와 239면의 공영주차장, 잔디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해당 공간은 삼표 부지의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약 2년간 임시 활용될 예정이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문화·여가 공간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전시회 개최가 가능하다. 공연장 부지만 제공하며 신청자는 개별로 목적에 맞게 공연장을 조성하되, 소음 및 빛 공해 관련 법령 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단, 지나치게 업적이거나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등은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여 이달 22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2024년 1월 22일부터 6월 30일이며 사용료는 사용면적과 사용일수에 따라 정해진다. 구는 접수가 끝난 후 대관 심의를 진행하여 2024년 1월 15일 이후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성수문화예술마당에서 공연하는 모습 (야외공연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8 12:28

성동구가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는 소관 재난유형별 행동매뉴얼을 작성·운영하게 되어있다. 이번 대회에는 40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응모하였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성동구는 행정안전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라 기존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행동매뉴얼에 다중운집 인파 사고 대책을 보완하여 응모하였으며, 이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성동구는 최근 대형 팝업스토어 행사로 인파가 집중되는 성수지역을 중심으로 다중운집 인파 사고에 대해 지역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과학적인 분석과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 사례와 훈련실적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맨 왼쪽 성동구 이경생 안전관리과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8 12:25

성동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서울시 민원서비스(법정민원, 응답소민원) 평가’에서 2021년 이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민원서비스 평가는 서울시 산하 36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신속한 민원 처리 및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법정 민원과 응답소 민원의 처리 기간과 만족도 등의 실적을 평가한다.이번 평가는 서울시 전 기관을 대상으로 새올과 응답소 등 시스템 추출 자료를 활용한 서면 평가로 진행됐다. 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과 단축률, 만족도와 구비 서류 간소화 등의 민원 서비스 제공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평가 결과 성동구 등 3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성동구가 선정됐다. 특히 성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했다.성동구는 다수의 기관과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민원 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민원 처리 기간을 45% 이상 단축했다. 성동구는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 향상을 위하여 단축 우수 직원을 선발하는 ‘스피드 민원 마일리지제’를 실시하고 있다. 동시에 지연 민원 방지를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기한 문자 안내 서비스’와 사전예고 및 독촉제를 운영한다.성동구는 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민원 구비 서류를 간소화하여 민원 처리 속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성동구청 민원실 전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8 12:22

왕십리제2동이 지난 8일 지역특화산업인 봉제업체와 함께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성동구 왕십리제2동(동장 김동원)은 지난 8일 동청사 1층 주차장에서 기부 문화확산을 위한 이웃사랑 바자회 행사를 개최하였다.왕십리제2동 직능단체연합회의 주관과 성동패션봉제인연합회(회장김두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왕십리2동 특화산업인 봉제업체들로부터 의류, 잡화 등의 물품을 후원받아 직능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판매에 참여하였다.행사의 물품 및 먹거리 판매 수익금은 전액 ‘2024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따뜻한 겨울나기’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왕십리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명기 회장은 “왕2 이웃사랑 바자회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문화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 더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동원 왕십리제2동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며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바자회가 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중복·누락 없는 성품 배분 등 실직적인 지원이 다양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8 12:18

창작 뮤지컬 한국괴물백과창작 뮤지컬 '한국괴물백과사전'이 오는 12월 23일 (토)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막이 오른다.㈜백두호랑단(대표 조세은, 연출 마성혁)이 주최·주관하는 이 공연은 20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창작 작품’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후원한다.뮤지컬 '한국괴물백과사전'은 『삼국유사』, 『삼국사기』, 『조선왕조실록』 등 고서에 나오는 다양한 괴물과 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창작된 가장 한국적인 어린이 판타지다.(주)백두호랑단은 한국의 역사와 이야기로 신비로운 판타지 뮤지컬을 만들고자 오랜 시간 준비해 왔으며 '한국괴물백과사전'이 그 결과물이다. 국립창극단 주연으로 활동 중인 서정금, 이광복과 함께 무용수, 어린이 배우 등 총 20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고, KBS 국악 대상 작곡상을 받은 김백찬 음악감독과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의 참여로 풍성한 음악과 노래가 함께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또한 3D 애니메이션 배경, SF 특수분장, 라이브 캐스팅 특수 탈 제작, 괴물들의 특수의상, 마술 효과 등 첨단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과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10세 쌍둥이 건이와 곤이는 난생처음 한국의 할머니 댁을 방문한다. 어느 날 산속에서 들개를 닮은 괴물(수류견 : 중종실록에 나온 괴물)을 만나고, 건이와 곤이는 괴물과 맞서 싸운다. 그러다 곤이가 괴물 수류견들에게 잡혀가고, 건이는 곤이를 구출하기 위해 산속을 헤매고 다닌다. 건이는 마침내 신들이 살고 있는 곳에 도착해 곤이의 행방을 알아낼 실마리를 찾게 된다.작품 속에는 10세 어린이가 느끼는 분단된 나라의 현실, 점점 파괴되어가는 자연과 환경, 숲을 지키려는 신과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 등 메시지가 담겨 있어, 관객들은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공연 전에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괴물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어린이 관객들의 기분을 최고조로 높여준다. 특별히 한국 괴물 분장을 하고 온 1위~5위까지 어린이 관객에게는 특별 상품도 증정 하니 괴물 옷을 입고 공연장을 찾는걸 추천한다.(주)백두호랑단은 기술과 예술을 접목해 더 빛나는 개인과 사회를 만들고, 더 나아가 예술을 통해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2010년 창단한 문화예술 기획사다. 한국 전통문화를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영상물 및 공연물로 작품화해 K-컬처를 세계로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공연은 12월 23일 (토) 오후 2시/6시 두 차례 진행되며, 예매는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다. 공연 입장료는 25,000원(첫 공연 기념 50% 특별 할인가)이며, 공연 문의는 백두호랑단(02-6091-2014)으로 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8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