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99건)

도림천 현장조사 사진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2023년 7월 6일(목) 서울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림천 관광자원화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된 1차 현장 조사에 직접 참여해 도림천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광자원화 방안 제시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서울관광재단에서 추진 중인 「서울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림천 관광자원화 연구」는 코로나19 이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형태의 생태관광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시민의 휴식, 여가 공간으로 재편된 도림천을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연구로, 서울의 생태환경을 중심으로 일상과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서울관광의 활력 거점 및 콘텐츠 마련을 통한 서울관광의 가치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유정희의원은 도림천이 지나는 4개 자치구(관악구, 구로구, 동작구,영등포구)의 주민 대표들로 구성된 ‘도림천 지킴이’와 함께 신림선 관악산(서울대)역에서부터 안양천 합류 지점까지 직접 걸으며 도림천 및 인근 연계 자원 현황 등을 조사했다.‘도림천지킴이’로 각 자치구 시의원이 한 명씩 포함되었으며, 관악구 유정희의원, 구로구 박칠성의원, 동작구 최민규의원, 영등포구 김지향의원이 활동 중이다.현장 조사를 마친 유정희의원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도림천과 주변 자원을 활용해 4개 자치구가 연계된 관광거점이 조성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하며, 자연과 생태, 힐링을 테마로 관광 콘텐츠를 잘 구상한다면 ‘수변감성도시 서울’에 걸맞은 관광자원이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6:03

서양화가 권순욱 개인전아름다운 세상을 그리는 서양화가 권순욱 작가는 선으로 연결된 면에 다양한 색을 채운 공간의 활용성으로 추상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부분적 도심의 풍경을 진중한 색채로 감성을 이끌어 내기도 한다. 작가는 빼곡한 건물들 사이로 꽃과 나무 이미지를 그려 여유로움을 주는 작품과 단순화 시킨 정물들이 화면의 분위기를 안락함으로 만든 그림으로 2023년 7월 7일(금) ~ 7월 15일(토)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열리는 '한국현대미술 아트페어 2023'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구상과 비구상을 구분하지 않고 기존에 가진 추상의 화법을 이용하여 도시풍경을 만든 반구상의 작품은 행복이 머물기를 바라는 감성을 담아 많은 관람객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작품명 '아름다운 세상 - 행복이 머무는 곳'은 건물의 윤곽을 선으로 명확하게 하여 자신만의 영역을 지켜 독립적 자립을 추구하지만 다채로운 채색을 써서 주변과의 조화로움을 중요시하기도 한다. 동화의 삽화에 나올법한 도심의 풍경은 순수한 아이의 마음으로 되돌리는 유연한 생각으로 스며들게 하여 작품을 제작하며 품었던 작가의 마음을 이해하게 만든다. '아름다운 세상 - 우리 함께' 작품은 반복적 면의 등장을 인간이 살아가가는 삶의 순환을 이야기하듯 크기, 모양, 색이 모두 달라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일상이 되기를 기대 한다.20대의 젊은 작가의 생각은 캔버스에 이미지로 새겨져 대화하듯 감상자의 시선을 이끌어 낸다. 외부로부터 간섭이 없는 나만의 시각, 나만의 생각으로 그림을 그려 충분한 감정이 실려 그림으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의도가 잘 전달된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정물화도 출품하여 풍부한 예술적 감각을 표출하여 미래에 탄생되는 창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아름다운 세상' 시리즈 작품으로 전시를 진행 중인 서양화가 권순욱 작가는 사랑과 행복이 주는 아름다운 에너지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채색의 힘을 빌린 자기표현 방식을 찾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각과 언어 자폐성 중복장애를 가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예술 창작활동으로 외부 세계와 교류하는 예술인으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0 한국창조미술대전 특선, 2021 통일미술대축전 한국예술문화대상 우수작가상, 2022 앙데팡당코리아 국제아트페어 기업문화상, 2023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하여 한국미술계에서도 주목받는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5:48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7일 더케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김시완 은평구 보건소장 등 구 관계자들이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건복지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역 보건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매년 지역보건의료계획서와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평가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더케이 컨벤션 센터에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를 열고 지역 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사례를 공유했다.이번 평가는 229개 시군구 대상으로 제8기 중장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과 2023년 시행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16곳, 우수 11곳, 장려 8곳이 선정됐다.은평구는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제고’ 동시 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앞으로 구는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따라 ‘문턱 없이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은평’을 비전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3개 핵심 전략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구축 ▲현장 중심의 건강안전망 강화 ▲주민참여형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 친화 환경 구축을 중심으로 10개 추진과제와 26개의 세부 과제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김미경 구청장은 “노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수명 증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 불평등 없는 지역 보건 행정을 실현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5:48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과 이문수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문수 신부)이 ‘세대공감 잇다’사업의 마무리로 7월 7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세대공감 잇다’는 청년이 어르신의 인생사를 그림책 자서전으로 만드는 내용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청년, 장년, 노년 3세대가 서로의 삶을 나누며 세대 간의 소통을 이루며 진행되었다.북 콘서트는 청년 단막극, 어르신 노래 공연, 북 토크, 어르신 사인회 등 청년과 어르신이 서로의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청년, 장년, 노년 3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인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어르신의 인생사가 모여 성북구의 역사를 이루었다. 청년은 어르신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어르신께서는 활력과 희망을 되찾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문수 신부는 “세대를 아울러 완성된 이번 프로젝트의 참여자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특히 일곱 분의 어르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책을 발간하게 되어 기쁘다.”는 축사를 전했다.이번 ‘세대공감 잇다’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어르신 자서전은 총 7권이며, 성북이음도서관 등 성북구 관내 도서관 8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5:47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올 하반기에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7월) ▲행복수유 지원(7월) ▲임신축하금 지원(8월)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모자건강증진센터 개원 및 운영(11월) 등이 있다.‘난임부부 시술비’는 기존 소득 기준 및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난임부부에게 집중 지원한다.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로 시술비(본인부담금)를 회당 110만 원까지 최대 22회 지원한다. 시술별 칸막이(기존 시술별 신선 10회, 동결 7회, 인공수정 5회)를 없애 선택권을 보장한다.‘찾아가는 행복수유’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 발육을 도모한다.대상은 모유 수유 관리가 필요한 출산 후 8주 이내의 서대문구 거주 산모로, 전문 모유수유 매니저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모유수유 교육과 상담,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1인당 최대 2회(1회당 1시간, 1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산모의 유방울혈 및 통증을 완화하고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인다.참고로 모유수유매니저란 (사)대한조산사협회의 모유수유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간호사 또는 조산사를 말한다.아울러 서대문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8월 1일부터 임신축하금을 지원한다.2023년 7월 1일 기준 6개월 이상 서대문구에 거주 중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며 재산과 소득 수준 제한이 없다. 태아 수에 따라 1명 30만 원, 2명(쌍둥이) 60만 원, 3명(세쌍둥이) 이상 90만 원이다.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 중인 서대문구는 민간 위탁 운영기관인 ㈜청솔트러스트와 최근 협약식을 맺었다. 간호사 등 건강관리인력 채용과 시범 운영 후 올 11월경 개원할 예정이다.조리원은 지상 4층에 총면적 1,375㎡ 규모로 모자동실(산모와 신생아가 같이 있는 방) 12실,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된다.또한 산모용 모션 베드, 신생아 침대, 개인용 좌욕기와 유축기, TV, 냉장고 등 산후조리와 휴식에 필요한 물품들이 갖춰진다.이용료는 조례에 따라 기본 2주(14일)에 250만 원이며 관내 국가유공자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족, 장애인 가족, 한부모 가족의 산모는 50%를 감면받고 우선 입소할 수 있다. 모든 서대문구 구민에게도 20%의 감면 혜택이 있다.공공산후조리원 4층에는 ‘모자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해 서대문구 임신·출산·육아 전반에 걸쳐 모성과 영유아 건강증진의 허브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촘촘하고 현실성 있는 출산장려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지역건강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5:46

여인초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역 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반려식물 보급사업은 도시생활의 갑갑함, 불안감, 외로움 등으로 정서적 만족감이 낮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하여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서울시 설문조사와 한국환경과학회지 등의 결과에 따르면 실내 반려 식물은 공기정화 효과 뿐 아니라 불안감과 우울감을 낮추는 정서안정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반려식물 보급 대상자는 지역 내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368명으로 키우기 쉽고 관상용으로도 인기 있는 수종인 ▲여인초 ▲파키라수반 ▲녹보수 ▲관음죽 중 1가지를 참여자가 직접 선택하도록 해 7월 중 보급할 예정이다.더 나아가 구는 식물의 올바른 관리와 유지를 위해 희망자 접수나 동주민센터 추천에 따라 참여자를 방문교육과 집합교육으로 나누어 전문적인 원예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방문교육 대상은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88명으로 원예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물의 상태를 진단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교육한다.집합교육 대상 180명을 위한 원예프로그램은 30명 내외로 정원을 구성해 총 6회, 회당 1시간 진행되며 오는11월까지 운영한다.강의는 ‘나의 반려식물 만나기(관엽식물 이해와 분갈이)’로 시작해 ▲감사의 꽃바구니 만들기 ▲사막에서 사는 다육식물 ▲ 향기로운 허브식물 ▲수경식물 심기와 드로잉 활동 ▲관엽식물 미니정원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아울러 구는 원예프로그램 활동 결과물인 화분, 그림, 사진을 오는 11월 경 구청사 로비에 전시,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성취감을 안겨 준다는 계획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활동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은 줄이고 성취감은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려 식물 보급 사업이 확대돼 취약계층 외에도 은둔 청년 등 녹색 힐링이 필요한 많은 구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뜻을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5:45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모습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매도시 청양군을 방문할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모집한다.‘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자매도시 간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호를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던 교류를 4년 만에 재개한다.금천구, 청양군 각 도시 문화체험단은 지역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8월 7일은 청양군 어린이들이 금천구를 방문해 금천구 어린이들과 함께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견학한다. 8월 10일은 금천구 어린이들이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알프스마을 등을 방문한다.모집대상은 금천구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7월 14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junseo1301@geumcheon.go.kr)로 신청하면 된다.참여자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결과는 7월 20일 보호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면서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경험했으면 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자매도시 간 상호우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5:43

강서구청 전경서울 강서구는 장애인의 정상적인 신체 발달과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성인 장애인 맞춤 운동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성인 장애인 맞춤 운동 서비스’는 장애인이 규칙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비장애인과의 건강 수준 격차를 해소해 궁극적으로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전문가와 함께 초기상담 후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른 운동 목표와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자택이나 재활운동센터 또는 본인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의 19세 이상 지체, 시각, 청각, 언어, 지적, 뇌병변, 자폐성, 안면, 정신 장애인이다. 단,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자와 입원환자는 이용할 수 없다.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위임장 작성 시 부모, 친족, 후견인 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초기상담 및 사전평가를 실시 후 8월 1일부터 1년간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서비스 가격은 매월 20만 원이지만 소득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본인부담금만 내면 된다.제출서류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인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5:20

구립해나어린이집(암사동, 7월 중 개시)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7월부터 구립 해나어린이집에 시간제보육실 1개소를 추가, 총 7개소 9개반으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시간제보육’이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 또는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가구가 급한 볼일이 생기거나 병원방문, 단시간 근로, 재취업을 위한 교육, 기타 개인적인 업무로 인해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경우에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기존에는 ▲강동구청직장어린이집(성내1동) ▲구립 래미안힐스테이트어린이집(고덕1동) ▲구립 고덕숲어린이집(상일1동) ▲구립 래미안솔베뉴어린이집(명일1동) ▲구립 또바기어린이집(상일1동) ▲구립 강동한별어린이집(길동) 등 6개소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최근 암사동에 구립 해나어린이집(아리수로 46-14) 1개소가 추가 지정되면서 총 7개소로 확대되었다.시간제보육실에는 3년 이상의 보육경력과 자격을 갖춘 전문교사가 근무하며 1개반 당 3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부모급여 또는 가정양육수당 수령 대상자에 한해 월 80시간까지 시간당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이나 월 80시간의 이용시간을 초과한 경우에도 시간당 4천 원만 지불하면 이용이 가능하다.신청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 또는 시간제보육 대표번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고,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된다.강동구는 이외에도 시간제보육 서비스의 인지도 제고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소아과, 산후조리원 등 양육자들이 많이 찾는 기관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아커뮤니티, 아파트 미디어보드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급할 때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육아에 대한 심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5:19

포스터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8월 3일 목요일 11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제157회 클래식품격콘서트를 개최한다.첫 곡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노협주곡으로 손꼽히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다단조 Op.18’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라흐마니노프가 교향곡 제1번 초연의 실패로 겪던 슬럼프에서 구제해준 정신과 의사 니콜라이 달에게 헌정했다. 우울을 딛고 완성된 이 곡은 성공적인 초연을 거두었고 1945년 데이비드 린 감독의 영화 <밀회>의 OST로 쓰이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강한 내면과 진심 어린 감성 표현, 최고 수준의 기량 모두를 갖추고 있다.”는 극찬과 함께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하며 각광을 받은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음악으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의 마지막은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마단조 Op.27 中 3악장’으로 장식한다. 이 곡은 ‘3악장을 듣기 위해 공연장을 찾는다.’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이며, 라흐마니노프 낭만성의 절정을 감상할 수 있다.지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이탐구 부지휘자가 맡으며, 해설은 재치 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공연 관람은 8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5,000원으로 YES24 티켓 홈페이지(ticket.yes24.com) 및 당일 현장예매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은 강남문화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생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kr)와 강남문화재단 예술단지원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5:18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학년도 특수학교 신입생 배치 신청 접수」를 7월 10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특수학교 유치원 과정의 원서 접수는 7월 10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초‧중‧고 과정의 원서 접수는 8월 28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유치원 과정의 원서 접수 일정은 예년에 비해 한 달 이상 빨라진 것으로 유치원 과정 신입생의 원서 접수 일정을 당기고 10월 유치원 과정 특수학교 배치 결과를 조기 안내하여, 미배치 유아도 일반 유치원 원아 모집(11월 예정)에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매년 특수학교 지원에서 탈락한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12월 추가 배치 기간까지 기다려 일반 유치원에 지원해야하는 불합리함을 개선하고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학습권 보호에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작년에 신설한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을 고입 외에 중입 배치 원서 접수에도 확대 적용하여, 배치업무의 효율성과 학부모 신뢰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거주지 관할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특수학교 신입생 배치 신청 접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적합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 특수교육기관 확대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5:16

김철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중앙)이 제5회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 봉사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은 지난 6월 2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9차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정기총회 및 제5회 일동의료법인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 봉사대상은 대한민국 의료의 공공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 편중 해소에 기여하며, 의료법인의 경영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료법인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김철수 이사장은 국민훈장 모란장(2009)과 목련장(1987)을 수상한 바 있고, 대한병원협회 33대 회장, 5대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과 대한에이즈예방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UN피스코 의료봉사단장, 대한노인회 부회장,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장 등을 역임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철수 이사장은 1976년 김철수 내과, 김란희 산부인과를 시작으로 47년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의료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의료 환경과 병원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의료인 상호 협업을 이끌며 병원계 발전은 물론 다양한 혁신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중소병원 의료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현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서울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 성장했고 그 결실로 올해 의료법인 서울효천의료재단을 설립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김철수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부족함이 많은 본인에게 이렇게 큰 상을 베풀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의료인으로서 마음속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엄중하게 새기며 최선을 다해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0 14:45

2023 GIG Festival, 청소년 댄서들의 2대2 댄스배틀 “관악을 축제로 물들이고, 춤으로 움직이다” 지난 7월 1일, 2일 양일간 별빛내림천(도림천)에서 개최된 ‘2023 G.I.G Festival’이 6만여 명의 인파를 동원했다.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주관한 ‘2023 G.I.G Festival’은 관악구가 ‘가장 젋고 힘찬 청년특별시’를 표방하는 만큼, 청년들의 일상 문화를 집약적으로 다뤘다.이날, 스트리트 댄스 배틀 축제로 국내외 600여 명의 청소년, 청년 댄서들이 모였으며, 국내에 위상 높은 프로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했다. 단순 관람을 넘어 ‘댄스워크숍’, ‘숏폼댄스배우기’, ‘디제이파티’ 등 직접 참여가 가능한 주민 소통의 자리까지 꾀했다.별빛내린천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서는 청소년 대상 2대2 댄스배틀, 국내외 프로 댄서 대상 1대1 배틀 공연이 마련됐다. 1대1 댄스배틀은 프랑스에서 온 ‘Frankwa’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2대2 댄스배틀은 ‘박소정’. ‘김희재가’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1대1 배틀 수상자로 자리한 관악문화재단 박정자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관객석에 앉은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축제”, “무대가 선물하는 흥과 청년들의 열정을 모두가 나누어 가질 수 있었던 현장이다”고 평했다.글로벌 댄서들이 관악구에 모였다! 2023 GIG Festival 현장또한, 축제 전일 어린이 EDM체험, 그래비티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가족 단위 관객들이 눈에 띄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문한 가족단위 참가자는 “예술가만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춤에 대해 잘 모르는 방문객, 아이들까지 매료됐던 축제였다”, ”별빛내린천 일대에 홍대 못지않은 젊은 청춘의 활기가 가득 차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대한민국을 빛낸 세계적인 스트리트 댄서들’을 조명한 전시까지 마련됐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엄성웅 총괄 PD는 “많은 사람이 스트리트 댄스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더 알아갈 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S1472 관천로 문화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본 행사를 주관한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청년들의 문화를 조명한 축제에 아이들부터 중장년, 노년까지 함께 관객석에 어울린 모습이 인상깊었다”면서 “문화예술은 각기 다른 세대, 성별 등 모든 구분을 해소하는 유일한 창구이며, 이를 증명한 뜻깊은 현장이다”고 말했다.한편, 관악문화재단은 ’관악 페스티벌‘이라는 축제 통합 브랜드를 앞세워 ’관악의 사계절은 축제로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조성한 바 있다. 이에 ’봄-어린이가족문화‘, ’여름-청년문화예술‘ 등 계절감을 담은 축제 추진을 이어왔다. 오는 10월에는 역사문화축제 ’관악강감찬축제‘, 연말에는 ’겨울-연말공연전시‘가 마련될 예정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0 14:41

G-아뜰리에:파랑새를 찾아서 전시 현장관악문화재단은 약 한달 간 2,500명 주민들의 참여를 이끈 기획 전시 ‘G-아뜰리에 : 파랑새를 찾아서’로 관악구 문화 거점의 내실을 다졌다.‘G-아뜰리에 : 파랑새를 찾아서’는 아트커뮤니케이터 정진경 작가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희곡 ‘파랑새’를 모티브로 한 전시이다. ‘행복’이란 이름의 파랑새를 찾아 떠나는 틸틸과 마틸의 모험을 화려한 색감의 설치작품으로 표현하여 동화적인 연출을 담아냈다.전시 연계 프로그램 ‘팝업북 만들기’ 체험은 예약 오픈과 동시에 ‘1분 매진’를 기록했다. 이에 관악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족 단위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 필요했던 주민들의 수요에 상응한 것 같다”라고 해석을 전했다.관람객들도 이를 체감했다는 평이다. “팝업북 만들기같이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나들이 장소로 찾기 좋았다”, “동네에서 문화생활을 편하게 체감할 수 있어 지역의 자부심이 생긴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관악아트홀의 전시실과 어린이라운지를 통해 가족 단위의 관악구 주민들이 폭넓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획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0 14:36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10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광진구의회 개원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이 날 진행된 기념식에는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구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개원1주년 기념행사는 의장 기념사, 케이크 절단식, 구의원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제9대 광진구의회는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건처리를 위해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친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조례 제·개정 및 폐지 91건을 포함한 136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2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52건의 지적과 권고 요구를 하여 구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개선된 정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정례회와 임시회 구분없이 33건의 5분자유벌언, 12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하여 구정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아울러 총 14회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호교류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지역 아동들에게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모의회의를 10년만에 개최하는 등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였다.그 밖에도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 및 정책활동을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했다.지난 2022년에는 3개, 현재는 의원연구단체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를 구성하여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추윤구 의장은 “ 구민의 행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분들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에 충실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듣는의회, 실천의회, 동행의회’라는 슬로건에 맞춰 구민의 진정한 대변인으로 신뢰받는 광진구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0 14:35

박준희 구청장이 재활용쓰레기를 수거 차량에 싣고 있다민선 7기부터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꾸준히 이어온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이청득심(以聽得心) 행정 구현’ 실현을 위해 지역 현장 곳곳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7월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첫 업무를 이른 아침 환경공무관과 함께하는 재활용품 수거로 시작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고온의 날씨에도 주민들의 청결한 생활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격려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오전 9시 30분에는 관악구청 전 직원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수해 등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관악구의 주요 정책이 주민들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준 관악구청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박준희이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게 급식 봉사 하고 있다오전 11시 30분에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급식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앞으로도 효도 구청장으로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박 구청장은 주민 안전 살피기도 빼놓지 않았다. 오후 2시 30분에는 산사태 복구, 물막이 판과 개폐형 방범창 설치 등 수해 대응 현장과 신림봉천터널 공사장,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등 주요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관리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 공사가 끝날 때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각별한 유의를 부탁드린다”며 현장 근로자와 주민의 안전을 강조했다.박 구청장의 현장 행보는 저녁까지 이어졌다. 오후 6시에는 관악청년청에서 개최된 관악S밸리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관악s나잇’에 참석, 관악S밸리 창업인 등 관계자 100여 명과 자유롭게 소통했다. 특히, 입주기업 대표 1인과 ‘대표대 대표’로서 ‘내가 꿈꾸는 관악S밸리의 5년 뒤 모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관악S밸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입주기업들의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청취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5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니 만감이 교차한다. 지속적인 경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사회적 약자를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치를 핵심 가치로 삼고 힘차게 달려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겠다. 다시 한번 초심을 가슴속에 새기며 남은 임기 동안 구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0 14:34

신림벤처창업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과 입주기업 대표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 실현을 위한 민선8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힘찬 여정이 혁신, 소통, 협치를 핵심 기조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내며 순항하고 있다.지난 1년간 관악구는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모두를 포용하는 관악공동체, 청년특별시, 으뜸 교육 문화, 청정안전 삶터, 혁신 관악청 등 구민과 약속한 실천과제를 차근차근 달성해 왔다.우선 민선7기부터 이어온 관악S밸리의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한 단계 더 발전한 ‘관악S밸리 2.0’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구에 창업인프라 시설 16개소를 조성해 입주기업 수는 12배 이상, 연 매출액은 24배 이상, 연투자유치액은 63배 이상 증가하며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구는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도 꼼꼼히 챙기며 상생의 지역 경제를 육성하고 있다. 주요 골목상권 10개소에는 4년간 총 33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특색있는 상권 조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림역 일대 상권을 부흥하기 위한 80억 원 규모의 ‘별빛신사리 상권르네상스’는 4년차 사업 안정화 시기에 들어섰다. 지난 ‘2022년 서울시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당 월 매출액이 신림역(4위), 샤로수길(5위)로 상위권이며, 1㎡당 월 매출액 평균은 43.7만 원으로 관악구 상권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노인회관·50플러스센터, 구립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어르신 복지증진 추진,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구의 특성을 반영한 1인 가구 지원센터 확대 등 모두를 포용하는 관악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복합시설인 ‘관악장애인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관악청년청 개관식에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청년들과 함께하고 있다그동안 구는 청년들의 역동적인 활동과 적극적인 교류의 장 마련에 역점을 두었으며, 지난 4월에는 청년종합 활동 거점 공간인 ‘관악 청년청’을 개관했다. 관악 청년청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운영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미 주민들이 매우 만족하며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별빛내린천’은 지난해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과 발맞춰 주요 거점을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서울대 정문 앞 미복원 하천구간을 복원할 계획이다.또한 관악산 자락 24개 근린공원을 3개 권역별로 특화 발전시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쾌적하고 맑은 청정 삶터를 만들고 있으며, 남현소공원과 난곡스마트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민들의 수요가 많은 공간 확충을 위해 힘쓰고 있다.무엇보다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지난 1년간 공모사업 등에 적극 대응한 결과 817억 원을 확보해 결산 기준 ‘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노력을 인정받았다.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1년간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것은 모두 구민과 공무원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해 일심동체로 활약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이다. 앞으로 구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0 14:27

사당 공영주차장 개소식혁신사례로 상권활성화 기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차공간이 부족했던 사당지역 2개소에 공영주차장 65면을 조성하고 7월 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해당 지역은 사당역 100m 이내의 역세권으로 공영주차장이 부재하여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고 교통 혼잡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은 △사당동 1042-22(40면)과 △사당동 1044-15(25면) 일대 2곳으로 유휴 사유지를 발굴해 조성했다.동작구와 토지 소유주간 협약을 체결하고, 1년 이상 무상사용 조건으로 토지주에게 재산세 면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무인주차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며 요금은 5분당 400원이다. 특히, 인근 지역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점포이용자는 최대 1시간 무료 주차할 수 있다.한편, 구에서는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거주자우선주차장도 조성한다.△노량진동 310-65(11면) △사당동 1048-39(5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배정자가 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타인과 주차면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IoT 공유센서’도 설치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해당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점포 이용자에게 무료 주차를 제공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0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