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41건)

임창빈 의원 관악구의회 임창빈 의원(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하고 김순미, 이경관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관악구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21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임창빈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관악구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의 방지 및 저감을 통하여 구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본 조례안은 구청장의 책무로서 생활악취의 효율적인 방지 및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토록 규정하였으며, 사업자의 책무로서 사업자는 사업활동 이전에 악취방지시설 설치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구청장이 시행하는 생활악취 방지시책에 적극 협조하도록 명시하였다.또한, 생활악취 배출원에 대한 규모별·업종별 배출 특성 등 생활악취 배출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악취실태조사에 관한 내용을 명시하였으며, 구청장은 생활악취의 방지를 위해 사업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조례에 따른 지원사업의 추진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확인·검사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4 18:09

주순자 의원관악구의회 주순자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이 대표 발의하고 이동일, 이종윤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관악구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21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주순자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구민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기후위기대응 소양과 역량을 갖추도록 여건을 조성하여 관악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본 조례안은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구청장, 사업자, 구민의 책무, 환경교육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관련된 사항, 구청장의 학교 등에서 환경교육 지원 사항, 사회환경교육과 사업자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사항, 기초환경교육센터의 지정 및 운영 등의 사항,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경비지원 및 보조 사항 등의 내용을 규정하였다. 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본 조례안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의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구민 스스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을 실천하여 관악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4 18:08

이종윤 의원관악구의회 이종윤 의원(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이 대표 발의하고 주순자, 위성경, 임창빈, 김연옥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관악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21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이종윤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관악구의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및 제공을 제한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구민의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궁극적으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구청장의 책무로써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 관악구민이 1회용품 사용을 자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실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행사 및 회의에서 1회용품 사용·제공을 제한,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억제 환경우수업소를 선정하고 홍보, 1회용품 사용 및 제공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관련 교육 및 홍보를 실시, 공로가 있는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본 조례안은 1회용품을 사용함으로써 악화되고 있는 환경오염 문제를 공공의 영역에서 선도적으로 대처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낭비를 예방하는 등 자원순환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4 18:06

구자민 의원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인헌동, 낙성대동, 남현동)이 발의한 ‘관악구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21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구자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관악구 관내의 영유아를 건전하게 보육할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에 따라 영유아가 연령에 맞는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발달장애 조기진단 등이 가능하도록 영유아 및 보호자에게 관련 전문기관을 제공하여 장애 유병률을 낮추고 영유아를 건강하게 보육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본 조례안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을 적용 대상으로 하며, 영유아 발달 지원 환경 조성 및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 구청장의 책무와 지원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지원 사업에 행정적·재정적 지원 및 사업을 전문성 있는 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와 사업 추진을 위해 영유아 발달과 관련된 기관 및 단체 등과 교류 및 홍보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마련하였다.이진우 전문위원은 “영유아 발달권을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발달장애 조기진단 등 영유아 및 보호자에게 관련 전문기관과 함께 적절한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장애 유병률을 낮추고 영유아를 건강하게 보육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4 18:05

노광자 의원관악구의회 노광자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관악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21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노광자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관악구의 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권침해를 예방하여 권익을 보호하고 보육교직원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의 조성을 통해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본 조례안은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구청장의 책무,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보육교직원에 관한 실태 조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를 위한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사항, 보육교직원 지원 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한국보육진흥원이 보육교사 권익보호 인식조사 결과 보육교사의 68.3%가 어린이집에서 권익을 침해당한 경험이 있고, 이들 중 상당수는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참아야 하거나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하는 등 제도적인 보호에서 소외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4 18:03

손숙희 의원관악구의회 손숙희 의원(난곡동, 난향동)이 발의한 ‘관악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21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손숙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놀이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여,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설치 및 운영, 이용 대상, 개관 및 휴관, 이용시간, 이용료, 이용 및 입장의 제한, 행위의 제한, 이용자의 의무, 안전관리, 위탁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사설 실내 놀이시설(키즈카페)의 이용료가 비싸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부모의 소득수준이 아이들 놀이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고 지역에 밀집 분포하여 지역적 편차가 발생하는 문제 등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외부환경의 제약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어린이들에게 연령에 맞는 다양한 놀이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측면에서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필요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4 18:02

위성경 의원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삼성동, 대학동)이 발의한 ‘관악구 장애인・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이 지난 6월 21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위성경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알 권리 제고 및 정보 접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 실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본 조례안은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운영 지침, 장애인 및 보호자를 위해 콘텐츠 보급, 교육,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업무 위임하여 운영할 수 있음 등을 규정하였다.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디지털 확대 및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온라인 중심 사회로 생활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장애인은 경제적 상황과 디지털 활용능력 및 접근성이 비장애인에 비해 취약하므로 정보격차의 가속화가 발생, 지역사회 내에서 고립될 우려가 크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위하여 필요하다”면서 “지역 내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에서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4 18:00

이종윤 의원관악구의회 이종윤 의원(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이 대표 발의하고 위성경, 김순미, 표태룡, 손숙희, 박용규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관악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이 지난 6월 21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이종윤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모든 관악구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원활한 성장 및 복귀를 도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구청장의 책무, 은둔형 외톨이의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규정, 지원 사업 내용,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의 구축, 비밀 준수의 의무 등을 규정하였다. 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는 개인의 성향이나 가정에서 일어나는 문제 때문이라고 보기에는 사회가 주는 요소가 많아 사회적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이혼과 실직, 사업실패 등으로 고립된 생활을 하는 중장년층도 늘고 있어 이러한 고립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음.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4 17:59

이종윤 의원관악구의회 이종윤 의원(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이 대표 발의하고 주순자, 위성경, 임창빈, 김연옥, 민영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관악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21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이종윤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의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공공데이터에 대한 구민의 이용권을 보장함으로써 관악구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 신뢰성을 높이며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은 구청장의 책무, 다른 조례와의 관계,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시행계획’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데이터기반행정 대상 업무, 공공데이터 이용의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 데이터책임관, 데이터의 수집·관리, 민간데이터의 구매, 데이터의 품질관리, 공공데이터에 대한 구민의 이용권 보장 및 민간 제공에 관한 사항, 데이터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플랫폼 구축·운영,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자체 점검, 데이터 제공 및 활용 실적 평가 및 포상, 우수사례 발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뉴스 | 이종윤 의원 | 2023-07-14 17:57

이종윤 의원관악구의회 이종윤 의원(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이 대표 발의하고 박용규, 위성경, 노광자, 표태룡, 이동일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관악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21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이종윤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물가 상승으로 구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구민의 경제생활 부담을 완화하며, 관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과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요내용은 구청장이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 등을 고려하여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취소 등에 관한 세부기준을 정하도록 규정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 및 홍보 등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내용, 안전점검 지원, 폐기물 처리비용 지원, 착한가격업소 운영현황 점검, 착한가격업소 영업자 등의 협조,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 요원 등에 관한 사항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경우 표창을 수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4 17:56

민영진 의원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난곡동, 난향동)이 대표 발의하고 손숙희, 노광자, 이경관, 이동일, 김순미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관악구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21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민영진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본 조례안은 상위법인 ‘동물보호법’이 전부개정( 2023년 4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 관련 용어 및 조문을 정비하고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간의 갈등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지원 및 돌봄 물품 등에 관련한 내용을 신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간의 갈등 개선 위한 돌봄 교육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신설, 길고양이 돌봄 물품 관련 내용 신설,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람 지원 관련 조문 등을 신설하고, 상위법 전부개정에 따른 용어 및 조문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은진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길고양이 돌봄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 등이 적절한 길고양이 돌봄 방법을 습득하고, 주민 갈등을 일으키는 요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을 배려한 길고양이 관리를 통해 주민 불만 해소에 노력하는 등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개선과 돌봄 방식의 표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길고양이 돌봄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와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람에게 사료, 포획틀 등 길고양이 돌봄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먹이를 공급하는 한편, 길고양이 구조와 중성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길고양이의 건강관리 및 적정한 개체 수 유지 등 건강한 길고양이 돌봄활동 확산에 도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민영진 의원은 “본 조례안은 신림고등학교 3학년 이원상 학생은 동네에서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들간의 다툼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이를 해결해 달라고 본 의원에게 요청을 하였는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현재 조례에서 교육시키고 사료를 지원하는 것은 기부행위에 해당되기 때문에 안되고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고 해서 이원상 학생에게 청원서를 받아서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신림고 이원상 학생은 “등하교길에 길고양이를 자주 마주치는데, 길고양이로 인해서 주민들의 갈등이 심각하고, 더 나아가 배려없는 캣맘과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므로, 이와 관련된 조례안을 만들면 길고양이도 보호해 줄 수 있고 주민들이 갈등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청원서를 제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뉴스를 보면 길고양이로 인한 갈등이 우리 관악구뿐만 아니라 서울시를 비롯 전국적으로도 엄청나게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정작 해결하는 방안은 하나도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길고양이와 주민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조례를 신설하면 길고양이 보호와 주민복지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다른 지자체도 이러한 문제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악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길고양이와 주민 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자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4 17:55

착한임대인 현판식 후 기념촬영하는 박준희 구청장과 착한임대인관악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임대료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관악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관악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은 지역 내에서 상가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임대인을 대상으로 구가 각종 편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관악구는 2020년부터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2022년부터는 관악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관악형 착한 임대인 사업에 참여하는 임대인에게는 자긍심 고취를 위해 착한 임대인 현판과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관내 공영주차장 및 관악구청 주차장 주차 요금을 50% 감면해 주는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현재까지 관악구에서는 총 124명의 임대인이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임차인들에게 총 8억 4천만 원의 임대료를 인하해 준 바 있다.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대상은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전년도 또는 전분기 평균 임대료의 20% 이상을 6개월 이상 인하하거나, 5년 이상 임대료를 동결한 임대인이다.신청을 원하는 임대인은 관악구청 대표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임대료 인하에 동참해주시는 착한 임대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7-14 17:49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맞춤형 평생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재개했다고 1일 밝혔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후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의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해 오다가 코로나19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비대면 랜선 건강교실로 진행했으며, 3년 만에 다시 학교 현장 교육으로 열리는 것이다. 수업은 지난 7월 3일 동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8개 초등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초등학생의 시력 관리 및 보호 ▲청소년의 건강관리 및 성교육 ▲건강한 체형관리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전문의 특강과 질의응답 등으로 이루어진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코로나 상황 이후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올바른 건강 지식을 채우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의 장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3 18:30

정현일 의원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이 난우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전신주 이설 및 지중화에 대해 관악구청 건설관리과, 도로관리과 측에 당부하였다.정현일 의원은 앞서 제287회 정례회, 제290회 임시회에서 두 차례 구정질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난우초등학교 앞 전신주 이설 및 전신주 지중화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정현일 의원은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전신주로 인해 초등학생 끼임사고발생이 우려된다”고 하며, “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보도확장 공사를 시작으로 전신주 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관악구청 관계공무원은 “정 의원님이 수차례 강조하신 난우초등학교 인근 안전사고 위험을 감안하여, 올해 7~8월 중 보도확장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말하며,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전신주 이설 건은 한국전력공사와 협의 중인 사안으로 구민의 편의와 안전에 미흡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정현일 의원 “전신주 이설과 더 나아가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통해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사회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해 관악구민의 일상 속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여,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관악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현일 의원은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3 18:29

왕정순 시의원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6월 27일, 관악구 성현동이 서울시 ‘모아타운 수시공모’ 결과 최종 선정되었다”며, “고질적인 주차난과 기반시설 부족으로 고통을 받아온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대를 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또한 “이번에 선정된 성현동 1021번지 일대(81,623㎡)는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된 구릉지로, 전체 노후도가 약 65%에 달할 정도로 노후화가 심각한 곳”이라며,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사업요건 완화, ▲노후도․경과 연수 완화, ▲용도지역 상향,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통상 재개발 사업 규모에 버금가는 수준의 주거 정비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서울시 ‘모아타운’ 사업지로 지정되면 ▲가로구역 요건 적용 배제,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최대 1만㎡ 미만 → 2만㎡ 미만), ▲층수 완화(층수 제한 폐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사업 추진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많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필요한 여러 지역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왕정순 의원은 “열악한 저층 주거지는 고질적인 주차난과 기반시설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침수나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있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조속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서울시, 관악구가 성현동 지역주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아울러 “관악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주거환경 속에서 각자의 꿈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7-13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