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악청년축제에서 청소년들의 공연 장면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관악구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청년 중심의, 청년을 위한, 청년을 통한 ‘제5회 관악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의 꿈, 희망과 열정으로 빛나는 관악!’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청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의 의미를 담은 ‘스타라이트(StarLight) 관악!’이다.먼저, 15일 전야제는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과 희망을 주는 ’취업 특강‘과 함께 시작한다. 취업전문가 해커스잡 조은희 강사가 ‘면접, ◯◯만 알면 합격한다. 면접이 두려운이유!’를 주제로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전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정보와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이후에는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방구석 콘서트’ ▲‘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을 선보이며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즐거운 라이브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방구석 콘서트’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팀이 댄스, 음악 등 끼와 흥이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스트리트 댄스’는 4개팀 (팝핀, 힙합, 걸스힙합, 락킹)의 경연무대와 세계대회 1위 코레오팀 ‘데스팟 크루’를 비롯한 댄서팀들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본행사인 16일 오후 1시에는 요즘 트랜드를 이끄는 유명인사의 토크쇼인 ‘청년톡톡’을 진행한다. 초대 손님으로는 다나카(개그맨 김경욱)가 특별 출연해 그의 20대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들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게임과 함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이후에는 인사담당자, 현직자, 음악가와 함께하는 ‘힐링 취업 토크콘서트’를 진행, 청년들은 취업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해결책을 듣고, 싱어송라이터의 위로 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이날에는 흥미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레트로 감성의 추억여행 콘셉트인 ‘골목대장’은 유튜버 ‘과감한인생’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으며 딱지치기, 비행기 날리기 등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올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선정된 ‘소울번즈’의 ‘브레이킹 퍼포먼스’와 다양한 계층에게 사랑받은 래퍼 ‘머쉬베놈’의 청년의 날 기념 특별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완벽한 축제의 마무리를 위해 청소를 빼놓을 수 없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청년단체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진행, 별빛내린천 일대 환경 정비와 함께 축제의 막을 내린다. 박준희 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제5회 관악청년축제'에 참여해 활기차게 교류하고 자신의 꿈을 설계, 성취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살고 싶은 '청년의 수도, 관악'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4 17:59
청사내 1회용품 사용 금지를 홍보하고 있는 관악구청 직원들‘더(THE) ESG 관악’의 성공적 실현을 향해 달려가는 관악구는 9월부터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축제와 행사, 회의에서 1회용품 사용을 없앤다. ESG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 배출 저감 등의 ‘환경(Environment)’ ▲노동환경 개선,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의 ‘사회(Social)’ ▲투명한 기업 운영, 법과 윤리 준수 등을 뜻하는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윤리적 가치를 추구한다.구는 지난 3월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을 위해 ‘더(THE) ESG 관악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5월부터는 청사 내 1회용품 반입과 사용 금지를 전면 실시, 직원들의 개인 컵 구비, 전 부서 탕비실 내 다회용 컵 비치 등을 추진하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서울시 관악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더(THE) ESG 관악’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서 ‘1회용품 없는 축제, 행사, 회의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주요 실천 방안으로는 ▲회의 개최 시 1회용컵과 물병 제공 금지, 다회용 컵으로 전환 ▲행사 대행업체 선정 시 ‘1회용품 줄이기 방안’을 제안서 평가 항목에 반영 ▲주요 축제와 행사 관리‧감독 강화 등이 있다.구는 향후에 1회용품 줄이기 방안을 유관기관으로 확대하고, 1회용품 감량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ESG 정책 추진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한편, 구는 서울시 최초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자원순환동아리’와 함께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는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임과 동시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분리배출 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주민 2만 5천여 명이 참여해 총 45톤(약 110만 개)의 페트병을 회수했다.지난 4월에는 박준희 구청장이 자원순환동아리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구와 자원순환동아리가 함께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대비 투명페트병의 회수량은 375% 대폭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반기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는 전 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보상기준은 투명페트병 2L 기준 10개(500mL 40개) 당 종량제봉투 10L 1장, 2L 기준 20개(500mL 80개) 당 종량제봉투 20L 1장이며, 1일 최대 봉투 4매까지 교환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분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민이 행복한 ‘청정삶터 관악’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4 16:47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3 한지협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 현장 모습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는 지난 9월 8일과 9일, 1박2일 일정으로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3년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신문의 혁신 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지협 소속 전국 165개 지역신문 임직원·가족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9월 8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해 한지협이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개회식 특별행사로 경북도와 경주시가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지지하는 성명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정치적 대립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40분간 특강을 했다.‘한지협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 에 참석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한지협 2023년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는 정태영 18대 중앙회장(전남협의회장 겸 목포투데이 대표)과 권영석 19대 중앙회장(봉화일보 대표)의 이‧취임식에 이어 권 신임회장의 개회사, 행사를 주관한 김현관 경북협의회장(서라벌신문 대표)의 환영사, 내빈축사, 축하공연 및 화합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권영석 신임회장은 개회사에서 “32년의 역사를 가진 한지협은 전국 시·군 단위 165개 지역신문 연합체로, 이들 회원사는 해당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독자가 가장 많고 영향력이 가장 크다”며 “공동보도, 공동광고, 공동사업 등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신문산업 등의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방 소외 문제를 거론한 후 “지역대학을 졸업한 대학생이 그 지역에 취업하는 경북형 ‘K-U시티’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경북도가 지방화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한지협이 지방시대 발전의 파트너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회의만 열 것 같으면 대도시에서 개최해도 되지만 우리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경주가 유일한 최적지”라며 오래전 세계와 교류하던 국제도시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의 도시인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다.나경원 전 국회의원의 특강나경원 전 의원은 특강을 통해 “너무 극단화돼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이 가장 큰 문제고, 그것이 오늘날 정치적 충돌로 이어지고 있다”며 “보수의 가치와 진보의 가치가 각각 중요할 때가 있다. 사회가 힘들 때는 평등의 가치를, 어떤 이슈에 있어서는 자유의 가치를 더 강조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를 헌법의 틀 안에서 다루지 않기 때문에 극단적 대립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 정치의 극단적 갈등과 대립을 줄이기 위해서는 위에만 잘 보이려고 하는 상향식 정당 공천제도를 바꿔 국민 눈높이에서 보는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여야 동시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제)를 제안하기도 했다.참석자들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퍼포먼스이날 한지협은 공동으로 채택한 성명서에서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리고 싶다면 그 도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주는 APEC 유치 의사를 밝힌 지역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실현하고, 지방화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나경원 전 의원이 특강 후 주낙영 경주시장, 권영석 한지협 중앙회장, 김현관 경북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협의회 회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개회식 후 문안나 유달오페라단 대표의 축가와 한지협 회원사 화합의 밤 행사가 이어졌다. 둘째 날은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한지협 시·도협의회별 간담회와 경주 문화·유적지 체험 등을 가졌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4 16:23
성인문해 한마당 어르신 백일장 대회에 참여한 어르신들평생학습의 감동이 있는 곳, 서울시 최초 평생학습도시 관악구는 지난 9월 2일 관악구청 광장일대에서 ‘2023년 관악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했다.‘2023 관악평생학습축제’는 ‘배우G0(고) 어울리G0(고)! 평생학습 평생행복!’를 주제로 학습자의 성취감, 평생학습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행사이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캠퍼스, 동아리, 성인문해,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 등 관악구 평생학습을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평생학습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 기획부터 평가까지 진행했다.올해 제7회째를 맞이하는 ‘관악평생학습축제’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임춘수 구의장, 유기홍·정태호 국회의원,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이기중 관악지역위원장, 시·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개막행사와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성인문해 한마당 ▲인문학 콘서트 ▲공연 ▲체험 ▲전시 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성인문해 한마당'은 어르신 백일장 대회와 성인문해 작품 전시회를 통해 학습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해교육의 성과를 보여주고 배움을 통해 느꼈던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인문학 콘서트'는 ‘배우고! 어울리고! 한국의 맛!’이란 주제로 1부에서는 금관타악앙상블 ‘루톤’의 음악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 느껴볼 수 있었고, 2부에서는 배일동 명창 팀의 '글멋으로 피어내는 우리 소리'라는 주제의 공연이 펼쳐졌다.평생학습축제에서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또한, 평생학습 동아리 등 37개의 단체가 준비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채워져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축제장 방문객을 위한 버블쇼, 거리 마술, 독립출판물 전시와 판매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민 모두가 하나 되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0 22:20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시선 관악지점장(우측)이 상인회장과 상인들에게 포충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지점장 양시선)은 행운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포충기 설치 위생환경 개선 및 상권BI 활용 ‘행운담길’ 홍보’를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행운동 골목상권 내 58개 점포에 포충기 설치 지원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과 더불어 행운동 골목상권 ‘행운담길BI’를 물품에 각인·제작하여 해당 골목상권을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양시선 관악지점장은 “기존에 추진되었던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는 주거지역 민원으로 인하여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고, 여름철 장마와 더위로 해충이 증가해 상인들의 영업활동에 큰 지장이 있는 관계로 상인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점포별 포충기 설치로 행운동 골목상권 위생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또한, “행운동 골목상권 공식 명칭인 ‘행운담길’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 지원도 함께 진행된 만큼 주민과 상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행운동 골목상권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은 이번 추가지원을 위해 행운동 상인회를 통해 골목상권 일대에서 생활 밀접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 점포를 모집․선발하고 지원되었다.양시선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장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도움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이 시작된 지 다년의 시간이 지났다. 우리 재단에서는 민·관·공·학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립과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지역밀착형 종합지원을 통해 관악구 중·소상공인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더불어 발전하는 관악구의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은 2022년에도 행운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홍보, 매장관리·연출, 메뉴개발·구성, SNS 마케팅, 손익관리 법률·세무상담 등 컨설팅 및 시설개선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8월 8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인헌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10kg 10포, 라면 10박스 등 50만 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했다.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위해 관악구와 ‘2022년 관악구 신용보증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3억 원을 추가 출연한 바 있다.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9년 설립 이후 지난 20여 년 동안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서울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공을 위해 신용보증과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07 20:07
구가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관악구의회는 지난 9월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제2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구가환 의원, 부위원장에 노광자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이날 구성된 예결특위는 구가환 위원장과 노광자 부위원장을 비롯해 위성경, 민영진, 손숙희, 안한영, 이경관, 주순자, 최인호, 표태룡 의원 10명이다. 관악구는 2022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결산차액을 재원으로 하여 2023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예결특위 위원들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 동안 심사를 거칠 예정이며, 심사를 거친 각 안건은 9월 12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구가환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추천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소상공인과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경제 지원에 주력하는 만큼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편성이 되었는지 철저히 검토하여,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관악구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9-07 20:03
관악구 정책자문단 위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관악구는 주요 정책에 대해 주민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자 ‘관악구 정책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구는 올해 관악구에 주소를 두고 구정 발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 총 128명을 모집해 ‘제3기 정책자문단’을 구성, 지난 8월 30일 위촉식을 개최했다.‘제3기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관악구의 민선 8기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제도 개선, 시책 아이디어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자문단장으로는 은천새마을금고 이장규 이사장이 선임되었으며, 자문단은 ▲기획경제분과 ▲행정혁신분과 ▲보건복지분과 ▲청년문화분과 ▲청정도시분과 ▲안전건설교통분과의 6개 분야별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정책자문단의 역할과 활동계획, 관악구 주요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후 분과별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분야별 정책 자문, 정책 아이디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구는 향후에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연 1회 개최하고, 온라인을 이용해 수시로 정책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방침이다. 한편, 2019년부터 운영된 ‘관악구 정책자문단’은 민선 7기 공약사업, 별빛내린천 특화공간 조성, 관악구 대표 축제인 ‘강감찬 축제’ 등에 대해 주민의 시각으로 아낌없는 조언을 제시하며 구정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정책자문단의 진실한 조언은 관악구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어 정책자문단 여러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더 큰 관악, 더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07 19:59
박준희 구청장이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하고 있다. 관악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9월 1일 관악구 여성단체연합회와 함께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으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주간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기념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임춘수 구의장,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여성단체연합회 회장 및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 ▲특별 축하공연 ▲관악구 여성 관련 정책 홍보 등으로 꾸며졌다.먼저 구는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담아낸 ‘해설이 있는 매직쇼’와 ▲우리나라 최고의 어린이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위자드 콰이어’의 합창 무대가 이어지며 많은 주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슬로건을 외치는 퍼포먼스-특히, 슬로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로 양성평등의 가치에 대해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제과제빵, 꽃집창업, 애견의류, 홈패션 등 관악‧신림여성교실의 ‘작품 전시회’ ▲폭력피해여성의 자립지원을 위한 공동작업장 ‘봄봄’의 우수한 ‘자체제작 상품 판매’ ▲여성안전사업에 대한 정책 홍보 ▲스토킹 범죄예방 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박준희 구청장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하는 ‘여성친화도시 관악’으로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과 남성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구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07 19:56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오는 9월 15일까지 2024년 상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사용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2024년 상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신청 대상은 관악구 거주자 또는 사업자(상근자)이며 배정 대상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은 6,283면이다. 주차구획 기존사용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신규 사용을 원하는 자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용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6개월이며, 공단은 12월 6일 오후 2시에 배정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 또는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요금 납부기간은 12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납부기간 경과 시 배정이 취소된다.2024년 상반기 거주자우선주차 구획 사용요금은 노상·평면노외 구획의 경우 월 40,000원(주간 30,000원, 야간 20,000원)이며, 건물주의 동의하에 내 집(대문, 점포, 주차장 출입구) 앞에 설치·이용하는 전용 구획의 경우 월 33,000원이다.공단은 장애인, 상이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증환자, 5·18 민주항쟁유공자, 경차 소유주, 관악구청장이 발행한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 등에게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1등급 차량 소유주, 주차공유사업 참여자 및 공유실적이 있는 자에게는 1점, 배정탈락자에게는 2점 가점을 부여한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9-07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