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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서울상도초등학교 기존 부지 내 서울상도유치원의 복구(증·개축) 공사가 4월 25일 착공됐다고 밝혔다. 공립 단설 서울상도유치원은 지난 2018년 9월 인근 공사현장 터파기 공사로 인한 지반 붕괴로 유치원 건물의 일부가 파손된 바 있다. 안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폐원후 사립유치원인 (구)동아유치원 건물의 임대차 계약 체결 및 이전을 통해 2019학년도부터 현재까지 정상 운영해 오고 있다.기존 부지 손해배상청구소송·잔존건물 증거보전 등에 의한 철거 지연, 통학 안전 위협에 따른 상도초 통학로의 공사차량 진출입로 확보 난항 등의 사유로 복구가 지연되었으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는 인근 민영주택 개발사업자·동작구청 관련 부서·지역구 국회의원·유치원(학교) 관계자·학부모 등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개발 사업 부지 내 어린이공원 신설 도로를 이용한 공사차량 진출입로 및 유치원 통학로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은 “2025학년도 하반기 이전·개원 예정인 서울상도유치원 원아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9 21:57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4월 26일 이상연보청기연구소(대표원장 이상연)와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수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연보청기연구소 이상연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수품인 보청기가 고장나거나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금액적인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며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불편함없이 즐겁게 지내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청력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연보청기연구소와 함께하는 무료청력검사는 분기 1회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9 21:56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지난 4월 18일 더본병원(병원장 김준한)과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 더본병원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돕고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더본병원 김준한 병원장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오랜기간 어르신들과 만나고 진료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앞으로 복지관과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어르신들과 오랜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어르신을 진심으로 섬기고 함께해주는 병원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당어르신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본병원 진료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형외과 진료를 원하는 어르신은 사전에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물리치료실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9 21:54

왼쪽부터 박진수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운영센터장,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임승운 서울노동권익센터장, 김성훈 ㈜이마트24 상무서울노동권익센터-이마트24-우아한청년들 업무협약배달‧퀵서비스 등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서울전역 이마트24 편의점 900곳에서 짧지만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우아한청년들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쿠폰도 지급한다.이동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고 업무 사이 대기시간도 짧아 따로 휴게시설을 찾아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현장상황과 노동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서울전역에 있는 편의점에서 짧지만 안전하고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우아한청년들, ㈜이마트24가 힘을 합쳤다.‘편의점 동행쉼터’는 5~6월 시범운영을 거쳐 혹서기(7~8월), 혹한기(11~12월)에 운영된다. 편의점 동행쉼터 위치와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노동권익센터 누리집(http://labors.or.kr)과 배민커넥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서울 내 이동노동자 중 안전교육을 이수한 4,000명에게는 편의점에서 이용가능한 모바일 쿠폰(1만 원 상당)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범운영‧혹서기‧혹한기 등 운영기간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안전교육을 진행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안전교육은 서울노동권익센터의 ‘서울노동아카데미(http://edu.labors.or.kr)’  또는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는 ‘배민라이더스쿨’ 온·오프라인 교육 중 선택 가능하다.편의점 동행쉼터 추진을 위해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우아한청년들, ㈜이마트24는 4월 25일 ‘이동노동자 편의점 동행쉼터 운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3개 기관‧기업은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임승운 서울노동권익센터장, 박진수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운영센터장, 김성훈 ㈜이마트24 상무가 참석했다.서울노동권익센터 및 ㈜우아한청년들은 온·오프라인 안전교육 실시 및 모바일 쿠폰 발송을 ㈜이마트24는 동행쉼터 관련자 교육 및 모바일 쿠폰 발행을 지원한다.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편의점 동행쉼터’ 지정으로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이 이동노동자들에게 보다 가까워졌다”면서 “이동노동자의 안전하게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4-29 21:53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고교학점제기반 구축 및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7개 대학,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성동광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으로 【다ː다름 캠퍼스】를 신규 추진한다.【다ː다름 캠퍼스】는 꿈과 적성이 다 다른 학생들이 고교-대학-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에 다다른다는 의미를 담은 성동광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대학 및 유관기관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다ː다름 캠퍼스】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2023년 1월 세종대, 한성대 △9월 자연의벗 연구소,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24년 1월 국민대, 한양대 △2월 건국대 △3월 동국대,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등 총 7개 대학, 2개 단체(기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미래 특강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진로 클리닉 △고교학점제 페스타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기획하여,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학교의 교육활동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방학 집중형으로 운영되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실패연구소와 함께하는 미래 특강 △건국대와 함께하는 미리 가 본 수의과 대학 △세종대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바이오 메디컬 과학/호텔리어 △한성대와 함께하는 첨단SW 분야 인재되기 △한양대와 함께하는 인문학과 디지털의 만남 등 대학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신산업 분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진효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다름 캠퍼스 운영 통해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이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9 20:40

광진구가 29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노유나들목에서 육갑문 개폐 훈련을 실시했다.육갑문은 한강 주변을 통행할 수 있도록 설치된 수문이다. 폭우나 집중호우 등으로 한강이 범람할 경우 강물이 도심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한다. 한강수위가 12.6미터를 넘어가면 역류가 예상되어 육갑문을 닫는다.육갑문 개폐 훈련은 초특급 태풍이 서울에 상륙한 상황을 가정했다.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와 한강수위 상승에 따른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한 것이다. 팔당댐에서 초당 16,200톤이 방류되면 뚝섬까지 도달하는데 2시간이 걸린다.이번 훈련은 광진경찰서와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유나들목에서 진행됐다. 최연호 교통건설국장을 훈련단장으로 상황총괄반, 지원반, 교통통제반, 훈련반으로 나누어 각자 임무를 수행했다. ▲육갑문 정상작동여부 및 관리상태 확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요원의 재난대응 처리능력 ▲유관기관 협업체계 ▲지역주민 재난대응역량 등을 집중점검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해도 기습폭우와 극한 강우로 한강물이 범람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이 실제 재난상황에서도 그대로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다. 수방시설물을 꼼꼼히 관리‧점검하고 신속한 수방대비를 통해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수방시설 및 취역지역 일제점검, 침수방지시설 설치, 하수시설 점검 하천순찰단 운영, 보험가입 등 풍수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풍수해 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구를 수상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9 17:27

광진구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4 서울시 자치구 1호로 ‘착한일터’로 협약했다.‘착한일터’는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정기기부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선정된다.구는 지난해 4월부터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천사의 나눔’ 사업을 펼쳐왔다.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전 간부와 그 뜻을 함께하는 직원이 기부에 동참하자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광진구청을 2024 서울시 자치구 1호 ‘착한일터’로 선정한 것이다.2022년에 김경호 구청장이 서울시 최초로 구청장 1호 ‘나눔리더’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구청까지 서울시 자치구 1호 ‘착한일터’가 되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더욱 의미가 깊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항상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9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마무리하며 착한일터 협약식과 함께 우수기부자 74명의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경과보고 및 영상 상영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 ▲착한일터 협약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29일, 광진구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4 자치구 1호 착한일터’로 협약했다.‘2024 자치구 1호 착한일터’에 함께한 광진구청 직원들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기념촬영 사진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9 16:20

2024 광진구 중대재해 처벌법 설명회 안내(구청 누리집 게시용)광진구가 5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5~49인 중소 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2024년 1월 27일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른 사업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법률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강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기초 내용을 중심으로 다룬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사업주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 사항과 판례를 설명해 안전사고 예방을 도와준다.또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위험성 평가,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알 수 있다.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대진단’ 등 정부 지원사업도 안내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대상은 광진구에 소재한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이다. 음식점, 학원, 어린이집, 제조업, 전통시장 등 모든 업종이 해당된다. ‘안전보건교육포털’에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에겐 수료증이 발급되며,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9 15:35

왼쪽부터 김태윤 변호사, 추윤구 의장, 강수림 변호사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29일 입법 및 소송 관련, 내실 있는 법률고문단 운영을 위해 법률고문 변호사를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입법·법률고문은 강수림 변호사(성심종합 법무법인)와 김태윤 변호사(김태윤 법률사무소) 총2명이며 추윤구 의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입법·법률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의 자문 △자치법규의 제‧개정을 위한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과 입법정책의 자문 △의회 운영과 의안 심사‧처리 자문 등 그 밖에 의회관련 사항의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추윤구 의장은 “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법률 자문의 영역이 중요해졌다“며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의회와 관련한 다양한 법률사항의 자문, 입법 관련 등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광진구의회는 입법업무와 법률 관련 사안에 대처하기 위해 2011년부터 ‘광진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입법·법률 고문 제도를 두고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9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