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더 질 높은 평생교육, 더 따뜻한 평생교육, 더 평등한 평생교육’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희망계층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16일부터 평생교육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레인보우 더불어 숲 희망 프로젝트 시즌3’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다문화・외국인 가정 증가에 따라 다문화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교육기회가 제한됨에 따라 이를 조기에 해소하고 이들이 사회에서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남부교육지원청이 자체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 사업의 공모 주제는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예술 및 인문교양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를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 대상은 평생학습 기회가 부족한 희망계층 학생, 가족, 학부모, 지역주민 이며, 지난해 30여개 언론 보도 및 참여자의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전년보다 사업예산을 두 배 확대된 20,000천원의 예산을 지원해 평생학습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레인보우 더불어 숲 희망 프로젝트 시즌3’는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 된 심사위원회에서 지원 기관 및 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며, 사업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등 교육지원청의 현장 모니터링 및 컨설팅, 학습자 만족도조사 등 전문적인 평생교육 지원도 함께 추진 할 계획이다.박래준 교육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학생 및 가족들에게 평생학습참여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블루 극복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 | 김홍민 기자 | 2022-02-16 15:53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관광정보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 ‘MSG(Medical and Sightseeing Guide)’ 제3기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MSG’ 서포터즈는 음식의 감칠맛을 내는 MSG처럼 흥미진진한 홍보로 영등포 의료관광의 매력을 더하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 홍보 파급력이 강한 SNS 매체에 영등포 의료관광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스마트메디컬특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지난해 활동한 제2기 MSG 서포터즈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 및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 673편을 제작해 SNS에 공유하며 외국인 관광객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올해 새롭게 모집하는 제3기 MSG 서포터즈는 평소 영등포구와 스마트메디컬특구에 관심이 있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오는 2월 22일까지 총 15팀을 모집하며, 3인 이내의 팀 또는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링크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구글 설문지에 접속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구는 SNS 활동성, 유사 활동 경력, 콘텐츠 완성도 등 심사를 거쳐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하고, 오는 3월 8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증, 활동 물품, 활동비(원고료)가 지급되며, 의료관광 팸투어,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제3기 MSG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영등포 의료관광 홍보대사로서 활약하게 된다. ▲영등포 의료관광 관련 다국어 SNS 홍보콘텐츠 제작 ▲스마트메디컬특구 주관행사 참여 및 홍보 ▲공식 SNS 게시물의 공유․공감․참여지원 등 폭넓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서포터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또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공식 홈페이지(www.ydp.go.kr/smartmedical)에서 확인할 수 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MSG 서포터즈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의료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며 “영등포의 풍부한 의료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일에 동참하길 원하는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2-16 09:46
-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금리 연 1.5%, 특히 2022년은 무이자- 2월16일부터 3월15일까지 구 일자리경제과 신청…3월 말 지원 예정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의 중소기업자와 소상공인은 최대 2억 원까지 그 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중소기업자 또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영등포구 내 공장등록 한 사업자 ▲영등포구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서울특별시 내 공장등록을 한 사업자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은 우선순위로 지원 받는다.다만 융자지원계획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받고 상환 중에 있거나, 사치‧향락‧유흥‧퇴폐 업종, 금융‧보험‧부동산‧연금업 등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자금은 연 1.5%의 낮은 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2022년 한정, 무이자로 지원 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2671-4737 내선: 311, 511, 510)및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2174-4531) 에서 담보 여력(부동산, 신용보증서)을 확인한 후,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서류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융자대상으로 적합한 업체인지를 확인한 후,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과 지원액은 3월 중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빠르면 3월 말 융자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https://www.ydp.go.kr)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검색하거나 일자리경제과(☎02-2670-3426)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융자지원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과 브랜드개발 등 마케팅과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2-16 09:44
YDP곤충체험학습관이 재개관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YDP곤충체험학습관 재단장을 마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YDP곤충체험학습관은 구청 별관(선유동1로 80)에 지상1층 346.8㎡규모로 희귀 곤충과 동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학습 공간이다.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부르키아나나비 등 곤충 표본 33종 130마리와 쌍별귀뚜라미, 개미귀신 검정물방개 등 곤충 23종, 비어비드래곤, 레오파드게코 등 동물 13종을 만날 수 있다.2월 21일부터 28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3월 1일부터 정상 운영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최근 노후화된 시설물과 전시관 동선 등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2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곤충 표본 위주의 전시에서 살아 있는 곤충과 동물을 전시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학습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심도 있는 경험을 위해 곤충해설(도슨트)을 무료로 제공하며, 월별‧분기별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재개관에 맞춰 ‘손바닥 곤충나라’ 특별전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수풍뎅이부터 사슴풍뎅이, 쌍별귀뚜라미, 꽃무지를 비롯하여 물방개 등 수조곤충을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는 특별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2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다. 3월 1일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하고, 운영시간은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설과 추석 당일 및 근로자의 날은 휴관한다.재개관 기념 ‘손바닥 곤충나라’ 특별전 진행개인과 단체(20인 이상) 모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18개월 이상 영유아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무료, 영등포 주민의 경우 개인은 3천원 단체는 2천원이다. 그 외 지역은 개인 5천원 단체 4천원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열 확인과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수칙이 엄격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YDP곤충체험학습관(☎2636-0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YDP곤충체험학습관이 다시 문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여가 시설 확충을 통해 삶과 휴식이 어울리는 명품도시 영등포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2-15 09:58
▲ 채 구청장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주민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영등포역 앞 노점이 정비돼 영중로가 확 트였다. 쪽방촌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집창촌이라 불리던 서울의 마지막 성매매집결지는 곧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50년 묵은 영등포의 풀리지 않던 3대 숙원과제가 해결되고 있다.”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 채현일 구청장이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실상 출마를 가시화했다. 채 구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구청장의 일’(탁트인 영등포 민선7기 4년의 기록) 출판기념회를 갖고 외연을 확대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세 대응을 위해 참석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별도의 기념식 없이 워킹스루 방식의 ‘저자와의 만남’으로 진행됐으며,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분들만 참석이 가능토록 엄격히 분류했다.▲ 참석 주민과 함께 책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는 채 구청장. 저서 ‘구청장의 일’은 채 구청장의 구정 운영 철학을 비롯해 민선7기 지난 4년간의 기록을 모은 책이다. 1부 ‘탁트인 영등포’는 채 구청장의 리더십이 돋보인 3대 숙원 사업해결 과정을 주로 다뤘으며, 2부 ‘영등포 르네상스’는 구정 5대 목표의 성과들을 정리했다. 3부 ‘구청장의 일’에서는 본인이 구청장으로서 갖추고자 했던 덕목과 역량, 구정철학을 기술했다. 특히 ‘영중로‧영등포로 보행친화거리 조성 사업’을 비롯해 영등포역 앞 성매매집결지를 재개발해 1,500여 세대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을 공급하는 사업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월 3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는 ‘영원 마켓’ 등도 소개됐다. 또 코로나19 검사와 예방접종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점과 서울시 최초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안양천 종합체육벨트 조성 완료, 영등포전통시장‧영등포청과시장 환경개선, 신길문화체육도서관 착공 등이 게재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영주(갑) 국회의원은 “책에는 거창한 시대적 화두나 도시에 대한 담론이 아니라 영등포의 구체적 문제들과 그 해결과정, 미래구상이 담겨있다.”고 말했고 김민석(을) 국회의원은 “책을 보면서 ‘역시, 채현일 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채 구청장은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국회, 서울시, 청와대를 거치면서 의정‧시정‧구정을 두루 경험했으며, 현재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당선된 이후 ‘탁트인 영등포’를 슬로건으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역의 50년 묵은 3대 숙원 사업을 해결하여 영등포구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시 최초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쾌거를 거뒀고,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비롯해 신길문화체육도서관 착공 등 영등포구가 정치·경제·금융·교통의 중심에서 문화의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한강-샛강-안양천-도림천으로 이어지는 수변문화 활성화, 대방천 생태하천 복원 등 건강과 여가, 녹지와 친환경에 중점을 두고 구민 삶의 질을 높여가는 구정을 펼쳐가고 있다.채현일 구청장은 “민선7기 동안 이룬 성과는 영등포구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진 것”이라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38만 구민과 1,400여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서울 3대 도심, 영등포구가 서울 서남권 종갓댁의 위상을 되찾고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김홍민 기자)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2-14 10:19
지난해 운영된 영등포 마을대학 교양과정인 ‘뉴트로(Newtro) 시대, 인생학개론’의 수업 모습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구민이 주인이 되는 영등포 마을대학의 2022년 1학기 과정을 시작하며 각 강좌별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영등포 마을대학은 주민의 배움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고 공유하는 영등포를 만들고자 추진해 온 영등포 대표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주민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토론회 등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공유해 배움의 깊이를 더한다. 더 나아가 재능기부로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의 토대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2022년 1학기 영등포 마을대학은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오는 3월부터 시민학부, 커리어개발학부의 강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시민학부에서는 근거리 평생학습 공간인 ‘마을대학 캠퍼스’를 지역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YDP학습디자이너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기존의 탑다운 방식의 강좌가 아닌, 주민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원하는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프로젝트를 통해 기획된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영등포 내 권역별 마을대학 캠퍼스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YDP학습디자이너양성과정’은 평생학습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 24명을 모집하며, 온라인 면접을 거쳐 수강 대상이 확정된다. 과정 이수 후에는 향후 영등포 마을대학 및 YDP미래평생학습관 학습매니저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커리어개발학부에서는 나만의 에세이를 만들어보는 1인 출판 클래스 ‘일상기록집 1기<나의 취미>’ 과정을 운영한다. 1인 출판의 노하우를 비롯하여 글쓰기 기초, 디자인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아울러 은퇴 이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경력개발을 위한 ‘YDP뭐든지학교’도 첫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YDP뭐든지학교’에서는 새내기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학습자와의 소통 방법, 강의 스킬, 강의 시연 및 컨설팅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수료자에 한해 YDP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영등포 마을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평생교육-영등포 마을대학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최종 선발된 수강생은 각 전공별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 발생할 수 있다. 강좌에 따라 교육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 평생교육사업팀(☎02-2670-7581, 4173)으로 문의하거나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마을대학이 자기 발전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14 07:49
채현일 구청장 프로필 사진. 채현일(영등포구)구청장이 오늘(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여의대방로 259)에서 ‘구청장의 일’ (탁트인 영등포 민선7기 4년의 기록)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세 대응을 위해 참석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별도의 기념식 없이 워킹스루 방식의 ‘저자와의 만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분들만 참석이 가능하다.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진행 저서 ‘구청장의 일’은 채 구청장의 구정 운영 철학을 비롯해 민선7기 지난 4년간의 기록을 모은 책이다. 1부 ‘탁트인 영등포’는 채 구청장의 리더십이 돋보인 3대 숙원 사업(영중로 노점상,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해결 과정을 주로 다뤘으며, 2부 ‘영등포 르네상스’는 구정 5대 목표의 성과들을 정리했다. 3부 ‘구청장의 일’에서는 본인이 구청장으로서 갖추고자 했던 덕목과 역량, 구정철학을 기술했다.채 구청장은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국회, 서울시, 청와대를 거치면서 의정‧시정‧구정을 두루 경험했으며, 현재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고 있다.방역 우선, 별도 행사 없이 저자와 만남, 접종 완료자만 참석당선된 이후 ‘탁트인 영등포’를 슬로건으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역의 50년 묵은 3대 숙원 사업을 해결하여 영등포구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시 최초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쾌거를 거뒀고,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비롯해 신길문화체육도서관 착공 등 영등포구가 정치·경제·금융·교통의 중심에서 문화의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한강-샛강-안양천-도림천으로 이어지는 수변문화 활성화, 대방천 생태하천 복원 등 건강과 여가, 녹지와 친환경에 중점을 두고 구민 삶의 질을 높여가는 구정을 펼쳐가고 있다.채현일 구청장은 “민선7기 동안 이룬 성과는 영등포구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진 것”이라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영등포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38만 구민과 1,400여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서울 3대 도심, 영등포구가 서울 서남권 종갓댁의 위상을 되찾고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2-13 11:46
▲ 김민석 위원장이 포항의료원 코로나19 관리 시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좌측부터 김 위원장,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병동 간호사, 문기혁 안동의료원장, 김상헌 경북도의원.▲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이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간호사들과 단체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은 지난 10일 포항시를 방문해 지역 보건복지 직능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선대위 ‘후보 직속 특임본부장단’과 ‘직능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임본부장단은 3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 전략 지역을 방문해 더불어민주당의 외연을 확대하는 활동이다. 한편 김민석 위원장은 지난 12월부터 선대위 직능본부에서 대한간호협회와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를 전담하여 정책 현안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 위원장은 경상북도 공공의료기관장, 간호협회 포항지부, 경상북도 사회복지연대와 면담 및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언론과 소통하는 한편, 시‧도당 관계자를 격려했다.포항 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는 인접 지역 공공의료기관장 면담이 진행됐다. 포항의료원에서 문기혁 안동의료원장,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등이 참석하여 진행된 면담에서는 감염병 대응 현장의 어려움, 공공의료의 구조적 인력난, 필수 진료 인력 부족 등 지역의 공공의료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감염병 위기 이후에도 기후 위기 등의 변수로 인해 대량의 응급 환자가 발생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이에 대한 국가의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차원에서 공공의료의 역할이 재정립되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이어서 진행된 간호협회 포항지부와 간담회에는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부회장, 신용분 경북간호사회장과 우숙 간호협회 포항지부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포항시 관내 병원 간호사, 학교 보건교사, 간호대학생 등 30여 명의 간호사가 참석하여 간호법 제정에 대한 염원을 전했다.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학생은 “간호사는 코로나시기를 거치며 중요도가 더 높아졌지만, 정작 간호대학생들이 실습을 나가면 현장의 열악함 때문에 직업적 사명감을 잃게 된다.”라며, “내가 아닌 환자를 위해 일하겠다는 꿈을 현실 때문에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 달라.”며 간호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호소했다.▲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이 경상북도사회복지연대와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상헌 경북도의원, 김 위원장, 이형 경상북도사회복지연대 수석부회장. 김민석 위원장은 경상북도사회복지연대와도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사회복지연대는 경북 지역 사회복지 각 분야 단체가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적 노력을 함께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간담회에는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이형 수석부회장,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사회복지위원회 황천호 위원장과 현장 사회복지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일 임금제, 인력 배치 기준, 지역 사회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 복지 서비스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은 사회복지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된 후 지역별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편차가 심화되었고,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국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이날 일정에 함께했던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경상북도의원(포항)은 지역 지원을 위해 포항을 방문해주신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포항시가 포항을 위해 올바른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김민석 위원장은 보건복지계 직능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이번 방문 일정은 지역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참으로 뜻 깊은 계기”라며, “약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헌신하는 보건복지계를 생각하며 국회에서도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20여 년 전 김대중 정부가 IMF 위기라는 대전환기에 IT, 한류의 기틀을 닦아 지금의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했듯 코로나19 이후 대전환기를 또 하나의 기회로 만들 유능한 후보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2-12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