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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 사진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26일(수) 개최된 제318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시회 홍보기획관 소관 질의에서 지난달 25일 태권도 국기(國技) 지정 5주년 기념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된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를 회상하며 현재 ‘광화문, 시청 앞 일대 광장’이 무분별한 시위 및 집회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국민화합과 국격을 높이는 대한민국의 얼굴을 보이는 국한된 공간이 아닌 선진국에서 볼 수 있는 축제 및 문화명소의 장으로 변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기덕 시의원은 “지난달 광화문광장에서 청소년 및 노년층을 비롯해 20,000명 이상이 참여한 태권도대회는 말 그대로 장관이었다.”고 말하며, 광화문광장의 활용 가치에 있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컸음을 “당시의 광경을 보고, 광화문광장이 축제의 장으로 활용되고 이용되어야 함에도, 현재 서울의 광화문, 시청 앞, 남대문, 서울역 일대는 365일 시위 및 집회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현실에, 나름대로 이유는 있겠지만, 국민화합이 아닌 다툼의 광장으로 변해있다는 점에서 서울시 의원으로서 가슴을 울린다” 며 현 실태를 강하게 지적했다.참고로 지난달 25일 개최된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는 2018년 3월 30일 태권도가 국회에서 ’국기’로 법적 지위를 확보한 것을 기념하고 국기원 건립에 대한 염원을 표현하기 위한 행사이자 이벤트 중의 하나로, 이미 개최 전부터 태권도의 고향인 한국을 알림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된 행사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본 행사는 김 의원이 언급한 대로 행사 참석자들이 어린이부터 80세의 연령대를 비롯해 다문화 가정도 동참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세대를 초월해 동참한 역대급 행사로서, 총 참가인원은 20,000여명으로 추산되며, 12,533명이 기네스 단체 최다 시연에 도전해 12,263명이 성공하여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는 등 행사 대상지인 서울 광화문광장과 그 주변 ‘국기’ 태권도의 위용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시연장으로 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이번 상임위 질의 및 제언 자리에서 김 의원은 “광화문광장의 행사를 대표적 본보기가 되어, 지금보다 더욱 발전적인 방향이 설정되어야 하며, 시청 앞 및 남대문, 서울역 광장의 의미 있는 변화를 통해 해외에서도 서울에 오면 멋진 곳이라고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 실태와 관련해 교통정체, 시민갈등, 불안, 안전사고 등을 유발하는 집회 및 시위 등에 있어 국내의 현재 상황을 직설적인 문제로 제시하며, “현재 추진되는 제도 그 이상의 더욱 강한 제도와 규정을 설정해 이를 근절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현재와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 고 언급했다.특히, 본 의원은 이번 달 초 ‘광화문, 시청 앞, 남대문 일대 서울 도심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20-23.) 개최된 집회 및 시위 현황자료’를 해당 집행기관에 요구해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집회 및 시위 문제를 지적하는 보도자료를 계획한 바 있으나, 담당 부서인 자치경찰총괄과의 경우 이에 대한 답변에 있어 “해당 사항은 국가사무에 해당하는 바 자료제공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로 자료를 취득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김 의원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이번 태권도 축제 행사를 지켜보며, 현재 정치계, 노동계를 비롯해 각종 주체별로 집회 및 시위하는 행사에 있어 그 자체를 부정하진 않으나,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수도 서울의 얼굴인 대표적인 광장에서의 연일 계속되는 국가적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크게 갖고 있다” 고 피력했다.이 같은 김 의원의 토로에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광장 본연의 기능으로 자리 잡는 것이 진정 선진국의 길이 될 것이며,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 정부, 서울시, 의원 등이 앞장서서 최상의 결과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스스로의 자족적 노력과 제도적인 노력 또한 필요하다” 고 언급했다. 또한, 차도에서 시위 및 고성방가 등을 제한하고, 피켓을 들고 행진하게 하는 등 별도로 규정한 외국 사례를 언급하며, “향후 국내에도 광장 및 도로를 시민들이 보다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점이 왔다”며 서울시 차원에서 캠페인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그러나 김 의원은 홍보기획관의 의견에 대해 “선진국이라고 하면서 후진국성을 면하지 못하면 이것이 과연 대한민국이고 세계에 내놓을만한 대한민국이 될 것인지”에 있어 의문을 표하며, 현재의 제도적 문제를 직시하고, 자생적 노력 등을 활용해 이제 이 광장을 시민에게 돌려줄 필요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서울시가 여기저기 눈치 보지 말고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8 14:29

김용일 의원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4월 24일 서울특별시의회 서소문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도시재생 정책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미래」 토론회에 참석하여 향후 서울시 도시재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점검했다.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병도 서울시 의원이 주관했으며, 그간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내용을 진단하고 변화한 서울의 여건을 반영하여 문제점을 진단·개선하고자 기획했다.서울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문열 위원장은 축사에서 ‘재생의 개념을 보편화 하고 확산시키는데는 기여하였으나, 투입된 예산 대비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여장권 본부장은 ‘오늘 제시된 많은 의견과 제안을 충분히 검토하여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축사에서 소감을 밝혔다.본 토론회에는 현재까지 도시재생사업에 깊게 관여해온 LH책임연구원 윤병훈 박사, 사람공간연구소의 최형선 소장이 차례로 발제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그간의 성과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향후 도시재생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제안했다.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마을관리 시스템의 중요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유효 사업 아이템 선정, 지역 이슈의 명확화, 성과정리 등의 키워드로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았다.특히, 토론회 좌장을 맡은 한양대 도시대학원 이명훈 교수는 ‘자생적 성장 기반 마련, 도시경쟁력 향상, 지역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동력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김 의원은 ‘그간 추진되어온 서울의 도시재생사업은 보존 중심에 치우쳐 있었으며, 앞으로는 물리적 사업에 좀 더 집중하고 주거공급 중심의 개발에 비중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사업 기획 및 추진을 요구했다.이는 그간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는데 유효하지 않았으며, 특히 투입한 예산 대비 성과가 저조한 결과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8 14:27

김춘곤 의원서울특별시의회 ‘웰니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서울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27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를 방문해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김 의원은 세계적으로 웰니스 산업은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웰니스 산업이 더욱더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 수요가 유지될 수 있는 상품개발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공감했다.이어 웰니스 상품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제약회사나 식품회사와의 협력, 언론 홍보와 소비자 관심의 환기, 한국 고유 전통 식품의 개발, 외국 관광객의 정서와 연동된 스토리텔링, High-end 관광상품 개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서울특별시의회에서 김 의원이 주관하는 ‘서울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는 2023년 5월 19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서울관광재단, 서울대의대 의료정보학과, 경희대 동서의학연구소, 네이버 헬스케어, 카카오 헬스케어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온(유트브)-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8 14:26

현장방문 사진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교통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 국내 도시철도 전동차를 제작하는 ㈜우진산전의 충북 증평군 소재 제작 공장과 ㈜다원시스의 경북 김천 소재 제작 공장, 현대로템㈜의 경남 창원 소재 제작공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4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하고 서울시에 납품예정인 전동차 제작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제작 공정 라인을 점검했다.현재 3개 회사별 서울 지하철 전동차 제작현황은 현대로템㈜에서 9호선(48량), ㈜우진산전에서 서울지하철 4호선(260량)과 별내선(54량) 그리고 위례선 트램(45모듈)을 제작중에 있으며, ㈜다원시스에서는 5‧8호선 전동차 298량을 각각 계약하여 설계 및 제작 진행 중에 있다.이번 전동차 제작공장 현장방문에서는 현장점검의 내실화와 원활한 전동차 수급을 위해 서울시 지하철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전동차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함께하였다.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서울시 뿐만 아니라 국내외 전동차를 제작하고 있는 ㈜우진산전과 ㈜다원시스, 현대로템㈜의 기본현황 및 사업분야, 추진실적 그리고 제작공장의 생산능력과 전동차 제작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보고를 받고 제작완료한 전동차 내 시설물들의 설치 적정성 및 안전성 준수 여부를 점검하였다.현대로템㈜ 공장에서는 현재 시험주행 중인 해외 납품 예정인 2층 전동차를 시승하고 전동차 내부 시설물과 운전실 등을 확인하고 국내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 가졌다.또한,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제작 3사의 방문현장에서 질의를 통해 전동차 차체 재질인 스틸과 알루미늄의 장단점 및 재질별 용접방법, 차량 구매단가의 적정성과 전동차 납품지연 방지에 대한 각 업체별 대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작업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인력관리에도 철저를 다해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각 제작 공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시울시민의 안전 지하철 이용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전동차 제작을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와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전동차를 제작하고 적기에 전동차를 투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우진산전과 ㈜다원시스, 현대로템㈜ 관계자 모두가 만전을 다해야 줄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전동차 제작을 담당하는 3사가 더욱더 새로운 기술발전에 힘써 전동차 제작 기술에 있어서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8 14:22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난 10일 대림골목시장 아케이드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50년 전통의 지역 대표 시장인 ‘대림골목시장’을 새단장한다고 밝혔다.‘대림골목시장’은 1970년대부터 소규모 가게들이 모여들며 자연스럽게 상권이 형성된 곳으로 지난 2011년 전통시장으로 인정된 후 지금까지 지역 주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은평의 대표 전통시장이다.구는 앞으로도 대림골목시장이 지역민의 사랑받는 곳으로 남도록 시장 내 낡은 시설과 경영을 현대식으로 개선하도록 지원에 나선다. 전통시장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현대식 개선을 지원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먼저 햇빛과 비를 막아주는 지붕 시설인 아케이드를 설치한다. 총사업비 25억 원 투입하며, 6개월의 설계 과정을 거친 후 지난 10일 공사를 시작했다. 아치 형태 시설로,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 더불어 점포별 간판 개선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도 함께 진행한다.오래되고 낡은 점포 판매대를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쉽게 바꾸는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판매대를 편리하고 위생적인 구조로 바꾸고, 상품과 점포 특성을 살려 제작해 주목도를 높인다. 총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판매대 총 65개를 개선한다. 예산은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지원’ 공모에 선정돼 확보했다.시장 경영 개선을 위해 상인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 고객 응대를 위한 서비스 인식 교육, 고객선(질서유지선) 준수 교육, 소방 분야 안전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25일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연중 5~6회 이상 추진할 예정이다.하수남 대림골목시장 상인회장은 “대림골목시장이 멋지게 재탄생하기 위해 상인들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겠다”며 “개선 사업을 무사히 완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쾌적한 현대화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갖춘 전통시장으로 새단장해 더욱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지역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 현대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8 14:21

캐릭터크리에이터 전시회 작품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특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이하 이음센터)는 송파구에서 직영하는 취‧창업지원 및 직업훈련 기관으로 올해 개관 6년 차를 맞았다. 과거 여성들의 전통적인 직업군에서 벗어나 4차 산업 분야부터 인문학, 예술분야, 예비 여성 CEO까지 폭넓은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캐릭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이른바, ‘왕초보’도 캐릭터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이음센터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에서는 2D를 기반으로 한 기본 소양부터,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하는 실용적인 방법까지 모든 과정을 집약적으로 교육한다.작년 수료생 18명 중 17명이 제작한 캐릭터 이모티콘이 네이버 라인, OGQ 등 소셜 미디어 입점에 성공했다. 캐릭터 메모지, 키링 등 제작품은 굿즈플랫폼 출시까지 마쳤다. 또, 여성문화회관에서 지난 19일까지 개최된 캐릭터 크리에이터 제1회 전시회 ‘RE START’에서는 남궁보라, 박미, 배정숙, 김지영 4명의 수료생이 캐릭터 창작물을 출품해 ‘정식 작가’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안정적인 사무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다면,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추천한다.해당 과정은 기업 세무회계파트나 세무사‧회계사 사무실 취업 시 필요한 기본 역량인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곧바로 업무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직무 맞춤형 지식, 기술, 그리고 태도까지 코칭 해준다.구는 2개 특화교육 과정 참여자를 각 20명씩 총 40명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5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송파구민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홈페이지(www.songpacareer.or.kr)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송파구청 여성보육과로 하면 된다.아울러 구는 이음센터 ‘신직종 특강’을 개최하여 변화하는 사회와 일자리 트렌드에 맞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신규 일자리 진입 기회도 지원하고 있다.서강석 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시장에서 새롭게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활발한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8 14:19

지난 25일 월곡1동에서 ‘사랑나눔 하루찻집’ 행사가 열려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끝났다. 하루찻집 및 바자회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지난 4월25일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복자)가 BT-IT 융합센터에서 ‘사랑나눔 하루찻집’ 행사를 열었다.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 지역 주민 및 주요 기관, 단체 등 500여 명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일상 회복 단계로 전환함에 따라 협의체 위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찻집 한켠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후원받은 물품으로 나눔 바자회를 운영하며 복지기금 마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이날 하루찻집 운영으로 마련된 수익금 약 700만원은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차복차 위원장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루찻집으로 마련된 수익금은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서병철 월곡1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8 14:19

‘동시간’ 팀의 지역 탐방활동(배봉산) 사진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욱)이 사람, 공간 등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서로 연계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23 문화창작실습 사업 ‘횡단보도 불이 바뀌기 3초 전’을 운영한다.‘횡단보도 불이 바뀌기 3초 전’은 ‘푸른 신호가 들어오기 전 출발 준비를 완료하고 힘차게 건넌다!’는 의미로, 동대문구에서 활동하는 기획자 3명과 문화기획 활동에 관심 있는 만 19~34세 청년 9명이 지역과 처음 마주했을 때의 설렘을 기반으로 한 문화 프로젝트를 실행해보는 사업이다.올해부터는 기획자와 청년 참여자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자 1명과 청년 참여자 3명이 한 팀이 돼 총 3팀으로 활동한다. 각 팀은 기획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기획자의 관점으로 지역 탐방을 실시해 일상에서 지역으로 관심사를 확장할 예정이다.올해 선발된 9명의 청년 참여자는 인터뷰를 통해 ▲평범한 일상 속의 특별한 비일상의 순간(고예원)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의 연결(김지석) ▲주민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활동(신규빈) ▲공간 업사이클링을 통한 일상의 환기(류다혜) ▲예술가와 지역의 새로운 장소 연결(유선화) ▲일상 공간이 된 카페와 전시 협업(유재영) ▲나의 일상과 연결돼 있는 지역 이야기(이동주) ▲기존의 공간을 새로운 장소로 탈바꿈(이민규) ▲지역에 살고 있는 개개인의 이야기들(이현정) 등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채택된 아이디어는 의견 공유와 서울시립대학교 방송국 JBS, 2022년도 문화창장실습 사업 참여자 등과의 외부 협업을 거쳐 기록물로 형성될 예정이다.참여자들이 기획한 프로젝트는 6월 중 만나볼 수 있으며, 진행과정과 자세한 이야기는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ac.or.kr) 혹은 인스타그램(@ddmfac_official)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창작실습을 통해 청년문화기획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발굴한 우리 지역만의 문화자원을 구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6월에 공개될 청년문화기획자들의 각각의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8 14:15

청소행정과에 내 CCTV 관제센터에서 전담 인력이 무단투기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쓰레기 무단투기는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다. 주택가나 원룸 밀집 지역의 골목에는 검은 봉지 무단투기 쓰레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간 무단투기 감시용 CCTV 100대를 설치해 모니터링과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실시간 무단투기 감시용 CCTV는 지난해 7월에 설치해 9개월 운영한 결과, 상습 무단투기 지역 100곳 중 22곳에는 쓰레기가 버려지지 않는 효과를 냈다.설치한 CCTV는 900만 화소 고화질로 사각지대 없이 360도 전 방향 관제가 가능하고 녹화도 할 수 있다. 무단투기자를 발견한 경우, 전 방향 감시로 투기자의 동선을 파악한 후 단속반과 연계해 신속하게 단속을 할 수 있다.금천구는 청소행정과 안에 CCTV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전담 인력 2명을 채용해 오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단투기자를 감시하고 있다.무단투기자가 접근하면 카메라에 설치된 센서가 감지해 관제센터 모니터에 빨간 경고 표시가 뜬다. 모니터링 직원이 무단투기자에게 바로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시면 안 됩니다”라고 경고 방송을 하고, 경고 방송에도 무단투기하는 경우에는 단속반에 영상을 전달해 단속을 실시한다.CCTV는 설치 지역에 무단투기가 발생하지 않게 되면 다른 투기지역으로 이동 설치할 수 있다. 금천구는 올해 하반기에 무단투기 문제가 해소된 지역 22곳의 CCTV를 이동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 설치는 신규 설치 비용의 30%로 할 수 있어 예산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에 구축한 실시간 무단투기 CCTV 감시 시스템이 마을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8 14:14

협치관악 의제발굴 공론장 기념촬영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과제를 찾기위해 ‘협치관악 의제발굴 공론장’을 열었다.구는 4월 17일부터 27일까지 봉천, 신림 권역과 청년을 대상으로 각 2회, 총 6회의 공론장을 개최, 회차별 60여 명의 주민이 모여 문화, 교육, 복지, 환경 등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 문제를 찾고 관련 의제를 발굴했다.공론장을 통해 발굴된 주요 의제는 ▲에코 주민탐사대, 탄소중립 2050 실현 ▲중증 발달장애인 1인 가구 돌봄 지원 ▲중장년 1인가구 '안녕' 프로젝트 ▲청년 마을살이를 위한 공간 운영 ▲어르신이 행복한 공동체 주택 '어른이 주택' 건설 ▲유기동물과 공존하는 관악구 만들기 등이다.발굴된 의제는 ‘관악구협치회의’의 숙의 과정을 통해 최종 의제로 선정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 예산안 편성 후, 관악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4년 협치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혁신, 포용과 협치의 구정기조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담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8 14:11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전 개소식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7일(목) 오후 4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이날 개관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센터 이용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초원로11길 19에 새 둥지를 튼 강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운영하지 않고 비어있던 기존 방화동 청소년공부방의 1,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이전했다.기존 센터는 공간이 협소해 시설적인 측면에서 부족했던 반면에 현재의 센터는 전용 상담실, 강의실, 공유 주방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특히, 청소년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야외테라스, 청소년 아지트 등의 시설을 갖춰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강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 검정고시 등 학업 지원, 자기계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김태우 구청장은 “그동안 협소한 공간 탓에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8 14:10

강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포스터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지난 24일부터 모집했다고 밝혔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구직을 포기하기 전에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북구가 2023년 고용노동부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강북구는 ‘강북 청년은 포기하지 않고 취·창업에 도전한다.’는 목표로 일명 ‘청포도’(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청포도, 청포도플러스(이하 청포도+) 두가지로 나뉘어 진행되며 세부 내용으로는 ▲기초상담, ▲ 생활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일 경험 등으로 구성된 청포도(5주) 프로그램과 외부 연계 활동과 자율활동이 포함된 청포도+(5개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청포도(5주) 프로그램을 이수한 사람은 인센티브 50만원, 청포도+(5개월) 프로그램을 이수한 사람은 인센티브 최대 300만원을 지급받는다. 또한, 국민취업제도 연계 및 맞춤형 사후관리도 제공한다.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청년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 단념 청년 및 《서울특별시 강북구 청년 기본 조례》상의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사람),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등에서 1년 이상 보호한 만 18세 이상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지난 24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워크넷 홈페이지나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https://gbmaru.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강북구 청년들이 활기를 되찾고,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8 14:09

녹음으로 가득 찬 강동구 미관광장강동구 길거리 곳곳이 물망초, 라일락 등 각종 초화류가 만개하며 초여름을 맞고 있다.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주민들이 야외로 나와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와 녹지대 정비를 끝마쳤다고 28일 밝혔다.68개 노선을 따라 1만5천여 주의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고, 고덕로 등 7개의 가로숲과 60km에 이르는 풍부한 가로변 녹지를 가지고 있는 강동구는 서울시에서도 손꼽히는 품격 있는 조경 수준을 갖춰 주민들이 거리를 천천히 걸으며 즐길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자랑한다.올해는 관내 28개 노선을 따라 겨울철 묵은 낙엽과 제설제 차단막을 제거하고 가지치기까지 마친 후, 가로숲과 교통섬 녹지 공간에 2만 본 이상의 초화를 식재해 산뜻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했다. 코로나와 겨울철 한파로 오랜 기간 제한적인 야외활동을 지속해 온 많은 주민들에게는 이 형형색색의 초화들이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가로변 가로수와 녹지대를 세심히 관리해 주민들이 관내 어느 곳에서나 계절의 변화를 즐기며 거닐 수 있는 산뜻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8 14:08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4월 26일(수) 열린 제318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MZ세대 공무원 퇴사율과 공무원 사기진작과 관련하여 형식적인 휴가일 수 증대에 앞서 조직문화 개선이 선제되어야 한다고 꼬집었다.위 조례안은 장기재직휴가일 수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구미경 의원은 “2022년 12월 16일~31일에 실시한 서울시 공무원 근무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후생복지’ 분야는 전체 8개 분야(후생복지, 사무한경, 인사제도 등)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적정한 보수와 대우’, ‘근무성적평정의 공정성과 합리성’, ‘인사이동의 예측 가능성’ 등으로 응답한 ‘인사제도’와 ‘회의공간 지원 및 확대’, ‘회의실 예약의 어려움’, ‘업무용 택시 편리성 확보’ 등의 의견이 제시된 ‘행정지원’ 분야 등으로 이 조사에서도 휴가일 수에 대한 불만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휴가일 수의 형식적인 확대가 과연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MZ세대의 퇴사율 감소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우려를 나타내었다.덧붙여 구 의원은 “응답자들의 약 40%가 ’휴가사용 자율화‘를 조직문화 개선점으로 꼽은 만큼 휴가가 있어도 상급자 눈치로 자유로운 휴가 사용이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서울시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MZ세대 퇴직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단순히 휴가일 수를 확대하는 것보다 공정한 인사제도 개선 및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이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향후 서울시 집행기관과 서울시공무원노조는 공무원 사기진작과 우려되는 MZ세대의 퇴직율을 진정으로 낮추기 원한다면, ’서울시 공무원이 급여가 적고 연금도 계속 줄어들기 때문에 휴가일 수를 늘려서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는 늘상 반복되는 뻔한 이유가 아닌 시민들에게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와 조직문화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더욱 집중하여야 한다. 서울시 공무원으로서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스스로 진정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2:01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4월 24일(월) 자말 알 하이(Jamal Al Hai)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공항 부회장을 접견하고 서울특별시의회 방문을 환영했다.자말 알 하이 부회장은 과거 2006년~2019년 아랍메미레이트 연방평의회 의원을 역임하였으며, 특별히 이번 방한에서 서울특별시의회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구미경 의원은 앞서 지난 3월, 자말 알 하이 부회장 아들 부부 내외를 서울시의회로 초청하여 환담을 가진 바 있다.이번 부회장의 접견에서도 구 의원은 김현기 의장과 함께 의회 내부를 돌아보고 본회의장을 함께 찾아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역사와 서울시의회에 대해 소개하고 기념품 교환 및 기념사진 촬영식을 가졌다.서울시의회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후, 자말 부회장은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레이트는 형제의 나라이며, 서울시의회를 방문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다. 양국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있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구미경 의원은 “자말 알 하이 부회장의 서울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지난 1월 대통령의 아랍에미레이트 국빈 방문 당시 양국 간 총 24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된 만큼 향후 양국 간 교류는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바, 양국 의회간 더 많은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1:59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에서는 2023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월 8일(월)~5월 9일(화) 어버이날 정서지원 프로그램“사랑해효(孝), 감사해효(孝)”를 진행한다.이번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기원을 담아 특식과 후원품을 전하는 사랑해효(孝), 그리고 격동의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밝은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는 감사해효(孝)로 구성되어 진행된다.특히 감사해효(孝) 프로그램은 지역 내 인근 어린이집 8개소(아이들세상유치원, 금호대우아이꿈누리터, 꼬마대통령어린이집, 신금호아이꿈누리터, 연꽃어린이집, 금봉어린이집, 아이으뜸어린이집, 극동그린어린이집)에서 적극 참여하였는데, 아동들이 손수 제작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릴 예정이다.아동들이 만든 카네이션은 특식 및 후원품과 함께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특히 5월 8일(월) 어버이날 당일에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아동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고사리 손으로 어르신에게 직접 달아드리고 1·3세대 간 정서공유의 장에서 친밀감 높은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시 성동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예방과 식생활 지원을 위해 연중으로 생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도시락, 밑반찬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보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자 한다.문의 :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기획팀 윤선주 사회복지사 / ☎ 02-2282-1100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1:57

어린이날 와글와글 대축제에서 마술공연을 즐기며 밝게 웃는 아이들성동구가 오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놀이마당 등 실외 체험 행사와 어린이 시상식, 체험마당을 마련하며 다채로운 경험과 놀거리를 제공, 어린이들이 신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왕십리 광장 북측 체험 마당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머리띠, 종이편지 액자, 무지개 부채 등 각종 만들기 체험과 실크스크린, 전통놀이, 글로벌 체험 등 14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어린이날 와글와글 대축제에서 아이들이 바이킹을 타는 아이들광장 남측과 중앙도로에서는 에어 슬라이드, 장애물 에어바운스, 꼬마기차, 바이킹 등 어린이들이 온몸으로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체험시설을 설치한다. 또 4차 산업혁명 체험존을 마련해 로봇이나 드론, 자율주행, VR체험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마트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 안전(지진)체험과 마술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또한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는 ‘성동어린이’들의 시상식이 개최된다. 사회성, 창의력, 봉사협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를 통해 가정과 학교생활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28명을 선발, 어린이상을 수여하는 축하의 자리도 마련한다.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십리 광장 중앙도로를 통제하여 보다 넓어진 광장에서 온 가족이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밀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