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관악 표지관악구는 관악구에 둥지를 트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생활 안내서 ‘웰컴관악’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책자에는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주요 청년 정책부터 청년 커뮤니티와 청년공간 이용 방법까지 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세세하게 담겨있다.특히 청년 지원 사업과 정책을 관악구, 서울시, 중앙부처 등 시행 주체별로 구분하여 수록했으며 문의할 수 있는 직통 전화번호가 사업마다 기재되어 있어,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구는 관악구로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책자를 우선 배부하고 청년들이 많이 찾는 관악청년청, 신림동쓰리룸, 일자리센터, 도서관, 청년시설·단체 등에도 비치할 계획이다. 웰컴관악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 행정간행물)에서 이북(e-book)으로도 확인해 볼 수 있다.구는 이외에도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청년주택, 전·월세 지원 등 청년 주거안정과 관련된 내용으로 ‘2023 청년 주거안정 정책 모아모아’ 책자를 제작해 청년들에게 배포했다.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고 적시에 정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6-28 18:10
박준식 조합장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6월 16일 관악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에서 ‘관악농협 조합원 가족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조합원의 복지와 지역밀착화 차원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농업인 자녀들의 학업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농협의 역할과 농업인의 가치를 전하며 농촌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박준식 조합장을 비롯 남헌모 상임이사, 김영수 상임감사, 영농회장, 조합원, 임직원, 장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조합원의 손자녀 고등학생(50만원) 22명, 대학생(100만원) 26명 등 총 48명에게 3,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조합원의 학비 부담 경감 및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1986년부터 실시한 관악농협의 장학사업은 올해로 38회를 맞이하였으며, 현재까지 1,901명의 조합원 손·자녀에게 총 8억4,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급격하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대학생과 고등학생인 자녀뿐만 아니라 손자(외손포함)까지 지원함으로써 여러 조합원들이 실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조합원 가족 장학금 지원은 조합원의 자녀들에게도 농협의 역할과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는 관악농협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악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박준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관악농협이 새로운 100년의 시대로 도약하는 시작점이므로 소비자 유통체계혁신과 농협 가지 창출로 국가 경제에 공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농상생 대도시 판매농협 구현’이라는 ‘관악농협 비전 2030’을 통해 서울 서남권 지역 금융·유통지로 발돋움할 것이며,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한국형 대도시 농협의 새로운 모델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하면서 농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우리 관악농협은 장학금 지원 등 조합원 실익사업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28 18:08
김사연 회장이 향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관악구재향군인회(회장 김사연)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2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있는 태국군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 및 참배하고 우리 민족의 최대 비극이었던 6.25전쟁의 교훈을 상기시키는 행사와 함께 2023년 연합․합동 화력 격멸훈련을 참관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관악구재향군인회 김사연 회장을 비롯 이진희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과 박우식 무공수훈자회 지회장 및 회원, 관악구재향군인회 신현정 안보자문위원장, 조상식․홍충국․주선환․황보용식 부회장, 오중섭 감사, 박재원․엄정득․김우식․박화식․이종인․손운성 이사, 황도임 여성회장과 임원, 최완성 동회장단협의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오전 7시 50분 인헌초 앞에서 집결하여 일행들은 3대의 버스에 분승하여 박준희 구청장, 유기홍 국회의원,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등의 배웅을 받으며 8시에 출발하여 9시 50분에 태국군 참전비에 도착하여 오희주 사무국장의 태국군 참전기념비에 대해 설명을 듣고 헌화 및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불법 남침 시에 태국군은 1950년 11월 7일 UN연합군으로 지상군 1개 대대, 함정 3척, 의료지원반 3개 반을 한국전에 파병, 각종 전투 및 공비토벌, 보급물자수송, 전상자 치료를 수행하다 1,296명의 장병이 전사하였기에 이들의 참전을 기념하고 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1974년 10월 태국군의 마지막 주둔지역인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문암리에 태국군 참전기념비를 건립했다. 참배를 마친 관악향군은 산정호수로 이동하여 사전 예약한 식당에서 기념행사와 21C관악포럼을 개최, 향군발전유공자 포상, 6.25참전용사들에게 선물 전달, 기념사, 향군 발전 찬조금 전달 등에 이어서 21C 관악포럼은 ‘한․미 동맹 70주년 의의’를 주제로 안보강연과 6.25노래를 제창하였다.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6.25 노래를 힘차게 제창하면서 가사 속에 담겨진 깊은 뜻을 되새겼다.김사연 관악향군회장은 기념사에서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풍전등화처럼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전차 1대도 없이 맨몸으로 싸워야 했던 호국 영령들과 앞에 계신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우리는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감사함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대한민국은 그 분들의 희생이 밑거름으로 눈부신 발전을 하여 지금은 경제적으로나 문화적, 군사적으로도 국제적 위상을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방위산업분야는 폴란드와 전격적인 방산 협력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이 유럽까지 영향력을 키워 나가고 있는 군사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에 거듭 감사를 표한다”면서“ 6.25참전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지키셔서 오래오래 뵙고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관악향군은 행사가 끝난 후 산정호수의 아름다운 주변경관을 보면서 오찬을 하면서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오찬을 후 산정호수에 인접한 승진훈련장으로 이동하여 2023년 연합․합동 화력 격멸훈련을 참관하였다.향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일행들2023년 연합․합동 화력 격멸훈련은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과학기술 강군’이라는 주제로 건군 75주년 우리 국군의 압도적 군사 능력 시현과 한미동맹 70주년 계기로 견고한 연합작전 수행 능력시현, K방산 주력장비 및 개발 중인 장비 소개 및 전시 등으로 행사를 진행되었는데, 식전행사로 군가, 자주국방 발전사 영상, 군집드론 시범, 군 홍보영상, 특전사 고공 낙하를 시작으로 1부 적 공격 격퇴, 2부 반격 작전, 총 57종의 장비 전시 등으로 진행되었다.지축을 흔드는 다양한 무기들의 포격과 굉음, 항공 전력 출동에 실전적인 훈련과 우리 국군의 방위 전력에 모두들 가슴 뭉클한 감동과 보람을 느끼기에 충분한 훈련 참관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한편, 이날 향군발전유공자 표창에는 6.25참전유공자 정충근, 윤병훈, 무공수훈자회 이재웅, 이사회 김우식 이사, 여성회 정영순 이사, 청년단 이미화 단원, 난곡동 박봉수 회원, 미성동 이만일 회원 등 8명이 관악구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28 18:01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재활의학과 이준철 전문의2022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의 약 65%가 주 1회 이상 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에 좋지만 헬스클럽에서 과격한 근력운동이나 스트레칭이 충분하지 못한 상태에서 즐기는 다양한 운동으로 스포츠 손상을 입고 만성통증까지 겪는 젊은 층도 늘고 있다. 스포츠 손상은 운동 중 흔히 발생하는 근골격계 손상을 뜻하며 적극적인 운동을 즐기면서도 부상 예방과 준비운동이 부족한 젊은 층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다. 또한 운동 중 누구나 다칠 수 있는 가벼운 증상으로 보고 방치하면 수술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부상 부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주로 뼈, 근육, 인대, 힘줄 등 근골격계에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은 비교적 경미한 단순 타박상부터, 염좌 및 골절, 힘줄과 인대, 근육 파열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과거에는 전문 운동선수에게 주로 나타났지만, 최근 체육동호회 활동을 통해 선수급의 운동량을 소화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즐기는 MZ 세대에게 많이 발생하면서 유의 할 질환으로 꼽힌다.스포츠 부상은 어떤 스포츠를 하느냐에 따라 손상 부위가 다르다. 축구나 풋살 등 주로 하체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은 무릎에 강한 충격을 받았을때 골절, 십자인대 및 반월상연골 파열이 발생할 수 있고 순간 방향 전환이나 점프 후 착지 동작에서 발목 염좌, 아킬레스건 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헬스장에서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거나 무리한 강도로 힘을 쓰면 허리와 어깨 부상을 유발한다. 허리디스크는 퇴행성 질환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너무 무거운 중량으로 코어운동을 하는 바람에 허리 부담이 가해지면서 젊은 연령대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벤치 프레스는 운동효과를 높이려는 욕심에 지나치게 무거운 역기를 선택하면 어깨 탈구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습관성 탈구, 회전근개파열, 석회성 건염 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초기 단계 스포츠 손상은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주사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로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 도수치료는 전문 치료사가 변형된 척추나 관절을 손으로 교정하거나 마사지나 각종 운동법을 통해 기능 회복과 통증을 완화하는 물리치료가 있다. 체외충격파는 병변 부위에 강한 충격파 에너지를 반복적으로 전달, 혈관의 회복을 돕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손상된 인대 조직을 강화시키는 치료법이다. 또한 관절 통증 완화와 손상된 인대와 힘줄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인 프롤로 주사는 대표적 주사치료제이다. 비수술치료를 꾸준히 진행했는데도 통증이 있거나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상황이라면 수술을 서둘러야 한다. 인대와 힘줄이 완전 파열되었거나 연골 손상이 심하면 수술은 불가피하다. 수술 후 재활로 뼈나, 근육, 인대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인은 운동선수보다 상대적으로 근력과 근육량이 떨어져 회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체계적 재활치료는 필수다. 재활치료는 먼저 손상된 근골격계 부위를 재생하고 관절의 안정화를 가져다 줄 수 있도록 근육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이후에는 근육의 이완과 함께 관절가동범위의 회복, 유연성 회복, 신체 전반의 밸런스 향상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손상받았던 신체 부위의 재발 방지와 스포츠를 다시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자세교육 및 기능적 트레이닝을 진행한다.스포츠 손상 예방법은 운동 전후 스트레칭이 기본이다. 2030 젊은 층은 스트레칭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운동 전 가벼운 걷기나 달리기, 팔 별려 뛰기 등 동적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인대를 이완해주고, 운동 후에는 근육의 자극을 천천히 줄여 수월한 이완 작용을 도울 수 있도록 정적인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뉴스 | 관악신문 | 2023-06-28 17:56
문화원 서화전 개관식 후 기념촬영관악문화원(원장 진진형)은 지난 6월 19일 오후 3시 관악문화원 전시실에서 ‘제28회 회원서화전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관악문화원 임옥수 부원장을 비롯, 고문, 자문위원, 이사, 감사 등 임원진, 문화학교 강사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전시작품 관람 후 참석자들은 전시장 앞에 마련된 다과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원서화전은 관악문화원 부설 문화학교에서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자랑하고, 관람객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시키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되었으며, 서예 4개반, 사군자, 동양화반, 서양화반, 민화반 등 8개 반에서 총 76점의 작품을 전시, 6월 19일부터 6월 24일까지 6일동안 진행되었다. 임옥수 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8번째 맞이하는 회원서원전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지난 1년간 유능하신 선생님들 지도하에 열과 성을 다해서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으로 오늘 좋은 작품들을 전시해 주신 여러 작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화가 잘 보존되고 발전되어야 살아가는데 큰 힘을 준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28 17:51
별빛사생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지난 6월 7일 S1472에서 ‘제2회 별빛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별빛내린천에서 개최된 어린이·가족 축제 ‘S1472 어린이주간’에서 진행된 사생대회는 총 73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13명의 어린이 예술가의 탄생을 기념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날 시상식은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 총 세 부문으로 진행됐다. 임춘수 구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 관악미술협회 양혜언 회장, 박준희 구청장의 격려상 이어서 박준희 구청장과 임춘수 구의장이 시상을 맡아 총 13명의 아동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별빛내린대상(대상)을 수상한 김하린 어린이는 “화가가 꿈인데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에 차민태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예술성을 발견하고 개화시킬 수 있는 자리가 일상 속에 만연히 자리 잡길 바란다”고 답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별빛내린대상(대상)에 김하린(초등부 저학년, 신성초), 별빛머금상(금상)에 문윤(유치부), 이세경(초등부 고학년), 별빛품은상(은상)에 조윤채(유치부), 오규연(초등부 저학년), 이시아(초등부 고학년), 별빛내린상(동상)은 김채윤(유치부), 최예준(초등부 저학년), 강도연(초등부 고학년), 별빛장려상(장려상)은 예다은(유치부), 한준영(유치부), 양효원(초등부 저학년), 고은채(초등부 저학년) 등 13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작은 6월 25일까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2층에서 전시된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6-28 17:49
유정희 시의원이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6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김대중정치학교 제4기 교육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대중정치학교는 김대중 정신, 철학(사상), 정책 유산의 계승, 발전에 관심을 갖는 사람과 현역 정치인 및 정치 지망생, 경제, 사회 문화계 및 NGO인사 등이 모여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 경제발전, 복지, 노동, 문화정책과 관련해 3개월간 함께 공부하는 과정이다.유정희 의원은 김대중정치학교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사상, 정치, 정책, 리더쉽 교육과정에 성실히 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3개월의 여정이 벌써 마무리 된다고 하니 아쉽다. 「김대중 자서전」을 읽으며 매주 독후감을 제출한 경험은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했다. 또한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생각과 정치철학, 사상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어 정말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28 17:38
정태호 국회의원국회수소경제포럼(대표의원 이종배·전해철 의원, 연구책임의원 김정재·이정문·정태호 의원)은 국내 수소경제 정책 현장과 산업 현장을 살펴보며,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회 지원방안을 강화해 나간다.국회수소경제포럼 이종배‧전해철 국회수소경제포럼 대표의원과 김정재‧안호영・양정숙‧이용선・이정문・정태호 의원은 지난 6월 8일, 전북지역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두산퓨얼셀 익산공장을 방문해 수소 상용차 및 연료전지 생산공정을 시찰했다.이번 시찰은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강화 등을 위해 수소경제 정책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국회가 입법·제도, 예산 확대 등 정책 및 산업계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정부는 지난해 11월,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를 통하여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 수소발전입찰시장 개설 등의 정책을 발표하고, 올해 초부터 인천지역 등에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수소법 개정안 시행(’22.12.14)에 따라 수소발전 입찰시장 연도별 구매량 산정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이에 국회수소경제포럼은 수소버스 및 트럭, 특장차, 중대형 버스 등 세계 최대규모의 상용차 양산공장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연산 300MW 규모의 인산형 연료전지(PAFC) 양산공장인 두산퓨얼셀 익산공장을 방문하여, 산업 종사자를 치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6-28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