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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지난 23일, 고객체감·공감·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4년 CS리더 발대식 및 친절서비스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친절 다짐대회에서는 이사장을 비롯한 CS리더 20명이 참석해 ▲친절 행정마인드 함양 ▲서비스품질 고도화 ▲고객신뢰 향상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에 대한 내용이 담긴 다짐을 낭독했다.또한, 부서별 2024년 친절 슬로건을 제시하고, 친절구호를 제창하며 ‘혁신과 소통으로 고객가치와 ESG를 실현하는 스마트 공기업’ 구현을 위한 고객접점 리더로서 실천 의지를 다짐하였다.공단은 1사업소 1고객참여단 운영으로 고객소통을 강화하고, 만족도조사 및 서비스 품질점검을 통해 ‘안전과 친절을 바탕으로 한 소비자 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친절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공단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은 고객친절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견을 다각도에서 경청하고, 고객이 공감하는 서비스 제공과 감동적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8 09:56

22대 총선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나선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가 새로 참여하는 인사들에 대한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외연 확대에 나섰다.나경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은 2월 26일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송필식 동작구자율방재단사무국장, 김민석 前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명렬 흑석운수 대표 등은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에 임명됐다. 위 3명은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나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동작의 발전이 멈춰 있었지만, 새로운 나경원이 새로운 동작을 완성하고 품격있는 정치 문화를 복원하겠다”며 “오늘 임명된 여러분들의 많은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나경원 예비후보는 4선 국회의원(17~20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제3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1월 8일 서울 동작을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국민의힘은 2월 14일 나 예비후보를 국민의힘 동작을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나 예비후보는 공천 확정 후 교육특구 동작, 사통팔달 동작, 15분도시 동작의 공약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2-27 19:20

이영애 국민연금공단 관악지사장청렴은 예나 지금이나 공직자의 가장 중요필수 덕목으로 우리 국민연금공단 임직원에게도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다.국민연금 제도 시행 36년째로, 가입자 2,200만 명, 수급자 656만 명, 기금 984조 원 규모의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청렴과 투명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국민연금공단은 임직원 모두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및 적극 행정 추진을 통해 국민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을 충실히 준수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대상의 실효성 있는 교육은 물론 참여형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각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통합) 실천반’을 운영하여 업무처리 투명성 강화방안 및 적극행정 추진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추어 사적 이해관계 추구를 막기 위한 이해충돌 상황별 자가점검 시스템을 마련하고 모의신고를 실시함으로써 내부통제 강화 및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 고객에게 업무처리 과정 및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한눈에 알기 쉽도록 구성한 업무 흐름도를 고객상담실에 비치하였으며, 비대면 연금 청구의 경우에도 모바일 접수증 및 가이드북을 발송하는 등 빈틈없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그 결과,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7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기관 중 선정하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시범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한편, 국민연금은 수급자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1월 물가변동률만큼 연금액을 인상하여 지급하고 있다.올해는 3.6%가 적용되었으며 변경 전·후 금액 비교 등 수급자가 알기 쉽도록 우편, 이메일, 카카오 인증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를 사전에 안내하였다. 국민연금공단 관악지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을 실천하고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선도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3 16:01

인구 고령화의 여파가 삶의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한때 뜨겁게 타오르던 조기퇴직의 기세는 사그라들고 안정적으로 오래 일하고 싶은 열망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많은 사람이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바로 자격증 취득이다. 특히 정년을 앞두었거나 이미 퇴직한 중장년에게 자격증 취득은 생존의 몸부림이기도 하다. 중장년이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세상에는 수많은 자격증이 있다. 2024년 1월 현재 국가자격증이 512개이며, 민간자격증은 이보다 훨씬 많은 5만 1,710개나 된다. 국가자격증은 법령에 따라 국가가 신설하여 관리·운영하는 자격증을, 민간자격증은 국가 외의 자가 신설하여 관리·운영하는 자격증을 말한다.국가자격증의 관리·주체는 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며, 이 외에 대한상공회의소 및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위탁 관리·운영하는 곳도 있다.국가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과 국가전문자격으로 나뉘는데, 국가기술자격은 산업과 관련이 있는 기술·기능 및 서비스 분야의 자격을 말한다. 국가전문자격은 정부 부처에서 직접 주관하는 변호사·공인회계사·법무사·공인중개사·사회복지사(1급)·경영지도사·관광통역안내사 등의 자격증을 말한다. 민간자격증은 다시 공인민간자격증과 등록민간자격증으로 구분된다.공인민간자격증은 자격 기본법 제19조에 따라 국가 외의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운영하는 민간자격 중에서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 민간자격에 대해 국가가 공인해주는 자격증을 말하고, 공인을 받지 못한 자격증이 등록민간자격증이다.국가자격증 관련 정보는 큐넷(https://www.q-net.or.kr/man001.do?imYn=Y&gSite=Q)에서, 민간자격증 관련 정보는 민간자격정보서비스(https://www.pq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득실 따져보고 선택>당연한 말이지만 자격증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다. 그렇다고 무작정 아무 자격증이나 취득한다고 중장년이 원하는 소기의 성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중장년이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을 논하기 이전에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첫째, 자격증 취득에는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자격 취득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사람은 독학보다는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여기에는 학원비, 온·오프라인 강의 수강료, 스터디룸 등의 공간 이용료, 응시료 등 적잖은 비용이 들어간다. 둘째, 자격증을 취득했을 때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 따져봐야 한다.즉 자격증의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보유자가 너무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 등에서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본인의 취향은 물론 수요가 많은 자격증을 노려야 한다.셋째, 자격증을 퇴직 후 풀타임 재취업 목적으로 활용할 것인지 아니면 프리랜서 용도로 활용할 것인지도 따져봐야 한다. 어떤 용도로 자격증을 활용할지에 따라 도전할 자격증의 종류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5만 개가 넘는 자격증 중에서 어떤 자격증을 취득할지는 위 3가지 고려사항을 잘 따져 결정할 필요가 있다. 학원이나 SNS상에 떠도는 말만 믿고 선뜻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해당 자격증이 업계에서 정말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인지, 그 자격증을 취득하면 정말로 재취업에 도움이 되는지 등을 해당 업계의 사람들로부터 확인해봐야 한다.워크넷 등을 통해 구인공고에서 많이 요구하는 자격증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다소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아까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렇게 할 필요가 있다.<국가기술자격증이 취업에 유리>모든 자격증이 (재)취업에 유망하다고 볼 수는 없다. 자격증 종류 중에서는 국가자격증이 민간자격증보다 유리한 게 사실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21년도 워크넷(www.work.go.kr)의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국가기술자격증 중 80%가 채용 시 우대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도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전체 자격증 중 구인공고에서 가장 많이 요구하는 자격증 상위 20개는 ‘자동차운전면허-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보육교사-지게차운전기능사-건축기사-한식조리기능사-간호사-자동차운전면허1종대형-전기기사-토목기사-전기산업기사-전기기능사-직업상담사2급-영양사-용접기능사-정보처리기사-전산회계1급-전산세무2급’의 순이었다.최근 한 SNS(https://lifebase.kr/004-senior-certi-recommend/)에서 중장년에게 유망한 자격증 10개를 소개한 바 있는데 참고할 만하다.유망한 자격증 10개는 ‘굴삭기운전기능사-지게차운전기능사-조경기능사-전기기능사-에너지관리기능사-한식조리기능사-건축도장기능사-방수기능사-타일기능사-도배기능사’ 등이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양한 사례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기관 단체와 연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여 실효성있는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3 10:39

광진구가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보 사업을 추진해 주택가 주차난 개선에 적극 노력한다.건축물의 부설주차장과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차장을 개방하는 소유주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주차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토록 한다.구는 아파트‧빌라 등 공동주택과 기업체, 종교시설, 학교 등 시설의 건물주가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경우 1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주차장 운영수익금을 돌려준다.5면 이상 개방하면 최대 3,0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10면 이상이면 교통유발부담금 5%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단, 2년 이상 주차장 개방이 가능한 시설이어야 한다.약정이 만료된 후 2년 재연장을 하면 1회에 최대 1,000만원, 2회 이상은 최대 500만원의 시설 유지보수비를 지원한다.한편, 사용하지 않는 나대지나 시일이 걸리는 개발 예정지의 자투리땅을 개방하는 소유주에게는 1면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재산세를 감면해 주거나 주차장 운영수익금을 지급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개방 조건은 1년 이상이다.주차장 개방은 구청과 협약을 맺은 후, 구가 지원하는 범위 내에서 개선 공사를 시행하고, 거주자우선 주차를 통해 광진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한다.지난해는 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 개방과 화양초등학교 자리의 자투리땅 주차장을 포함해 총 22개소의 186면을 조성, 지역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었다.올해는 옛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를 활용해 129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 중곡동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부설주차장 개방 전부설주차장 개방 후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2-22 15:26

2024년도 병역지정업체 복무관리담당자  교육 현장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지난 2월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 서울지방병무청 병무회관에서 ‘병역지정업체 복무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병역지정업체 1,628개(연구기관 800개, 산업체 828개) 복무관리담당자의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관리능력 제고를 위해 복무관리규정 주요 개정사항과 복무 위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또한 2024년도 신규 선정된 병역지정업체 교육은 별도로 실시하여 ‘복무관리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이해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설명하는 등 신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에 실시했던 한국노무사협회의 ‘근로권익 보호 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추가하여 근로기준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거듭 강조하였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산업지원인력의 권익보호와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복무자들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2-21 13:02

관내 6곳 모두 예약관리 시스템 개선…낙첨회원 보상제 추가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구민의 만족도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접수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밝혔다.이는 기존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의 불편사항을 즉각 해결해 체육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이번에 예약관리 시스템이 개선된 체육시설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흑석체육센터, 동작구민체육센터, 동작삼일수영장 등 6곳 전체다.먼저 인기 강좌 ‘아쿠아로빅’의 접수 방식을 보완해 올 2분기부터 기존 분기별 전원 추첨 방식에서 ‘낙첨회원 보상제’를 추가 도입한다.낙첨회원 보상제는 6개월 동안 2회 연속 당첨되지 않은 회원을 위해 3회차 시 별도 추첨 없이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아울러 신청 가능한 강습반을 1인 1개 반에서 2개 반으로 늘리고 수강 횟수도 기존 주 1~2회에서 주 3회까지 확대해 이용자의 수요를 충족한다.또한 미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접수 기간 혼잡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청 개시 전 사전 번호표를 배부해 대기 시간을 단축시킨다. 기존 회원의 경우 매달 신청이 아닌 3, 6개월 단위로 장기 선납 접수가 가능하도록 신설해 1년에 두 번만 접수하면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한편, 구는 일상에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대방동 파크골프장 준공, 현충실내배드민턴장 신축 등 체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아울러 연령대별 특화 운동프로그램, 공익 프로그램, 고객 경영 참여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이용자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박일하 구청장은 “공단 체육시설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민 요구를 반영해 접수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일상 속 스포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 내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0 14:28

이지훈광진투데이 논설주간창업중소기업의 모든 것, 모르면 손해인 창업기업 혜택은?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 창업기업 수는 454만개사로 전체 중소기업 59%, 매출액은 1108조원(평균 2.4억원)으로 전체 중소기업 매출액 36%이다.창업의 어려움은 ‘자금확보’ 71%, ‘실패의 두려움’ 37%, ‘창업 지식 부족 등’ 30% 순으로 나타났다. 신생기업의 1년 생존율은 64%, 5년 생존율은 33%, 창업기업 3개 중 2개는 1년 생존, 그중 절반은 5년 살아남는다는 의미이다.“창업”이란 중소기업을 새로 설립하는 것을 말하고 "창업기업"이란 중소기업을 창업하여 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7년이 지나지 아니한 기업을 말한다. 창업기업의 확인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업확인시스템(https://cert.k-startup.go.kr)에서 창업기업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된다.우리나라 전체 기업 99%가 중소기업이다. 정부는 창업기업에 대해 다양한 지원 정책과 우대를 해주고 있다. 올해 총 3조 7121억원의 창업지원사업 공고를 냈고 397개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전체 예산은 전년보다 514억원 증가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지원사업별로는 융자・보증이 2조 546억원, 사업화 7931억원, 기술개발 5442억원 순으로 배정됐다.그러면 창업기업이면 어떤 혜택이 있을까? 가장 큰 혜택은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5년 동안 50%~ 100%까지 법인세(소득세)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창업중소기업은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에서 제조업 등 감면대상 업종으로 창업한 중소기업은 최초로 소득이 발생한 과세 연도부터 5년 동안 법인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고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보유할 때 취득세, 재산세에 대해서도 감면 혜택이 있다.청년창업중소기업은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서 창업하면 법인세 50%, 수도권과밀억제권역외 지역에서 창업했다면 법인세 100%를 감면받을 수 있고 청년창업중소기업이란 대표자가 15세 이상 34세 이하(병역 이행시 차감)이며 지배주주 등 해당 법인의 최대 주주 기업을 말하며 자금이 필요한 경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최대 2억까지 대출이 가능하다.특히, 창업벤처중소기업은 벤처기업 확인을 통해 세액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고 감면대상 업종으로 창업한 기업이 창업 후 3년 이내 벤처기업 확인받은 경우, 5년 동안 법인세(소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창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실패의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더구나 창업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인 사업의 양수와 가업승계, 기존 사업 자산을 인수·매입하여 동종 업종으로 사업 개시,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사업자로 전환, 폐업 후 동일 업종으로 사업 재개, 기존 사업을 확장하거나 업종을 추가하는 경우 등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이지훈 광진투데이 논설주간 <atozinfo@naver.com>

뉴스 | 성광일보 | 2024-02-19 10:17

성동구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후에 결과를 어떻게 활용할지 모르는 주민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위하여 전문가 상담 및 대사증후군 검진 등을 제공하는 사후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건강검진 사후관리 서비스는 주민들의 국가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판정하고, 의사,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성동구보건소의 건강관리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성동구보건소 내 주민건강관리센터에 받을 수 있다.성동구보건소는 국가건강검진 시 검진 결과 활용에 동의한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건강검진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 검진 및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국가건강검진에서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판정 결과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해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내장지방형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 지질이상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하며,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한편,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면 건강검진 결과지를 가지고 센터를 방문하여도 등록관리를 받을 수 있다. 단, 스마트폰에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건강보험공단 앱을 통해 검진 결과 조회가 가능하므로 결과지 없이도 등록관리를 받을 수 있다.* 문의 및 사전 예약: 성동구보건소 주민건강관리센터 ☎ 02-2286-7171성동구 건강검진 사후관리 서비스 운영 모습성동구 주민건강관리센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9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