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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카메룬 중앙주 주민주도형 식수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7일(일)부터 23일(토)까지 카메룬 중앙주 야운데(Yaounde) 및 바피아(Bafia) 지역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본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이사장 이일하)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민관협력사업이다.이번 모니터링단은 사업지역 3개 학교를 방문하여 소외열대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된 식수위생시설의 운영 및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3개 학교는 식수위원회를 조직하고, 시설 오남용으로 인한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식수시설 운영시간을 설정하여 사용을 제한하는 한편 잠금장치와 옹벽을 설치하여 야생동물의 침입을 방지했다. 그리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학교로부터 식수시설 이용료를 받아 시설의 유지관리에 사용하고 있었다.또한 파견팀은 ‘주혈흡충증 및 토양매개성기생충 통제를 위한 국가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카메룬 보건부가 운영하며 교육부와 협력하는 PNLSHI 연구팀과 협동하여 카메룬 중앙주 17개 보건구 사업지역의 아동 3,600명을 대상으로 소외열대질환 유병율 조사를 위한 대변 및 소변 검사를 실시했다.이외에도 모니터링단은 파견기간동안 카메룬 현지 주재원을 대상으로 기생충감염증 및 카메룬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성질환 교육을 실시하여 카메룬 지역주민의 감염성질환 예방관리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카메룬 주민들이 타국의 도움을 발판 삼아 주도적으로 보건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카메룬 주민들이 변화되는 보건 인식을 통해 스스로 자립하여 감염병이 없는 안전한 국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95년부터 11개국 24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탄자니아를 비롯한 캄보디아, 카메룬 등 개발도상국가에서 아동 건강증진사업,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및 감염성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식수시설에서 아이들이 물을 기르고 있다WASH클럽 아동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04 10:46

성동구에서 명절을 앞두고 명절음식 나눔과 마을대청소를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지난 25일 성수1가제1동(동장 박용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용)는 외출이 어려운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성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넠넠(Knock)한 한가위」 행사를 진행하였다.행사의 제목은 문을 두드리는 노크(Konck)에서 찾았으며, 거동이 어려워 집에 있거나 외출이 어려운 고립가구의 문을 노크하여 함께 소통하겠다는 의미로, 협의체 위원들은 불고기와 송편, 과일, 밀키트 등의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거동이 불편한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고립가구 주민들을 초대해 함께 선물 포장과 편지쓰기 등 다과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26일에는 금호1가동(동장 김미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서원식)가 소불고기를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5가정에 직접 전달했고, 금호2-3가동(동장 이범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겸)는 고시원 거주자 15가구와 홀몸어르신 35가구에게 명절 음식을 나누고 안부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한편, 사근동(동장 차영수)은 지난 25일 쾌적한 골목 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과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회원 및 주민들이 합동으로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추석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있도록 2개 구간으로 나누어 청계천 및 중랑천 일대는 플로깅 형태로 진행하고, 한양시장 상점가 일대와 사근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등 뒷골목 취약지역에서는 빗물받이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 1.5톤 분량을 수거했다.또한 관내 상가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감축 캠페인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추석 연휴 중 쓰레기 배출금지 기간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성수1가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음식 준비 모습금호1가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명절음식 나눔금호2-3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절음식 나눔사근동 마을대청소 단체사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04 10:43

성동구 치매안심센터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달 13일 2023 치매극복 주간행사로 ‘금호2-3가동과 함께하는 기억다방 캠페인’을 운영하였다.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중앙치매센터와 서울특별시에서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전국 지자체에서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성동구는 ‘2023년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치매안심마을에서 개최하여 금호2-3가동이 치매안심마을이라는 것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치매 대상자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행사에서는 서울시광역치매센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기억다방(기억을 찾는 다양한 방법)을 비롯하여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 홍보존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력 검사(무료 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을 잇다 ’체험 활동) ▲어르신 복지 정보 안내존이 운영되었다.특히 ‘이동형 기억다방’은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이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주문을 받는데, 간혹 주문을 잘못 받거나 실수를 하더라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자는 취지로 운영되었다.행사에는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하여 치매도 예방이 가능하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인식개선 활동에 함께 동참하였다.성동구치매안심센터 김희진 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이 지역사회로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달 13일 금호2-3가동에서 진행된 치매극복 기억다방 캠페인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04 10:39

성동구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성동구의 2022년 합계출산율이 0.723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단독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시 평균 0.593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성동구의 출생·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성동구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임산부 가사돌봄 서비스를 시행하여 1일 4시간씩 청소, 세탁 등 가사서비스와 위급 시 병원 동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 횟수도 6회에서 올해부터는 7회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또한 올해 1월부터 선도적으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을 소득에 상관없이 50만 원 보편지원하였으며, 7월 출산 산모부터는 최대 150만 원(현금 50만 원, 바우처 100만 원)까지 확대하여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출산 장려를 위해 셋째 이상 출산가정에 셋째 자녀 300만 원, 넷째 자녀 500만 원, 다섯째 이상 자녀 출산 가정에는 1,00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최근에는 서울시 다자녀 기준 완화(자녀 3명→자녀 2명, 막내 나이 13세 이하→18세 이하)에 따라, 성동구 다자녀 지원 관련 10개 조례를 개정하여 ▲자치회관 수강료 50~100% 감면 ▲구립도서관 문화강좌 수강료 50% 감면 ▲구립체육시설 프로그램 사용료 50% 감면 ▲공공 공연장 관람료 50% 감면 ▲평생학습관 수강료 50% 감면 ▲공공시설 주차요금 50% 감면 ▲장난감 세상 및 놀이체험실 이용료 50% 감면 ▲성동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사용료 50% 감면 ▲ 성동글로벌체험센터 사용료 50% 감면 등 혜택이 확대되며, 개정 조례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임산부 및 출산가정에 엄마아빠택시 지원,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다자녀·맞벌이 가정에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지원 중이며, 9월부터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24~36개월 영아 양육공백 발생가정에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6개월 이상 육아휴직 가정에 서울형 육아휴직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04 10:37

전혜숙 국회의원10대와 20대에서 마약 중독으로 치료받은 환자가 5년 새 44% 증가하는 등 청년층의 마약중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마약 중독 치료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마약 중독자 중 치료받은 환자의 수는 2018년 6,984명에서 2022년 6,601명으로 5%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0대의 경우 2018년 기준 370명에서 2022년 498명으로 34%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또 20대의 경우 2018년 893명에서 2022년 1,383명으로 약 55%가 늘어나, 10대와 20대에서 44%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마약 중독 치료자 현황>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10세 미만 403 341 208 216 210 10대 370 375 284 430 498 20대 893 1,003 1,184 1,340 1,383 30대 1,030 1,037 982 1,006 1,066 40대 1,246 1,125 966 981 971 50대 1,106 1,041 890 879 841 60대 700 655 559 629 600 70대 이상 1,236 1,135 1,025 1,013 1,032 총 합 6,984 6,712 6,098 6,494 6,601                                                                        (단위 : 명)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처럼 10대, 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마약중독 치료 인원이 급증하고 있지만 국내 치료기관의 수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 치료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국내 정부 지정 중독치료ㆍ보호기관은 2018년에 2곳의 지정병원이 해지되어 24곳이 되었고 의사의 수 또한 2018년 173명에서 2022년 114명으로 5년 새 59명(34%)이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가 단속과 검거에만 몰두하고 치료를 등한시하는 것은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정부 지정 치료보호기관 기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수>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8 21:52

지난 25일 개청한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의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성동구는 지난 9월 25일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이날 개청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 많은 주민이 참석하여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을 함께 축하했다. 개청 행사는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공사 경과 영상시청,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송정동은 지역 특성상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장이 부족했다. 또 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했지만,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져 공공의료서비스 제공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더불어 복지 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지역 숙원사업이었다.2021년 5월에 착공해 올해 8월 말 준공한 송정동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5층의 연면적 6,062㎡ 규모이다. 총 81면의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구립송정동노인복지관, 송정 보건지소와 구립송정동데이케어센터가 들어선다. 또 4층에는 송정동 자치회관과 헬스장, 5층은 송정동 아이꿈누리터(초등돌봄센터)와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종합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이 완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송정동 청사가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는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지난 25일 개청한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의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7 16:48

한국전력공사 성동전력지사가 취약가구를 위한 명절 선물세트를 마장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성동구 행당제2동과 성수1가제1동에서 추석을 앞두고 소외 이웃을 살피는 음식나눔 행사가 이어졌다.지난 25일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방덕호)는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정성껏 만든 김치와 모듬전,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 음식나눔특히 성동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 특화사업인 김치 나눔행사와 함께 진행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대상자 1인가구가 함께 김장을 하고 명절음식을 만들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만든 음식을 나누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1인가구 주민은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쓸쓸할 것 같았는데 이렇게 동네 이웃과 김장도 하고 명절음식도 함께 만들면서 좋은 추억을 쌓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같은 날 성수1가제1동(동장 박용민)에서도 주민자치회위원 20여 명이 송편, 모듬전 등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곽현숙 주민자치회장은 “홀로 생활하는 소외 이웃들이 정성으로 만든 명절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음식나눔 한편, 마장동(동장 조인동)은 한국전력공사 성동전력지사(지사장 배주호)로부터 저소득 취약가구 100세대를 위한 김선물세트를 기부받았다.한국전력공사 성동전력지사는 해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 2회 이상 마장동주민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배주호 지사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조인동 마장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7 16:46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지사장 김대환)와 함께 추석맞이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27일(수), 밝혔다.이번 나눔활동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추석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지원한다.2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은 서울 서초강남나눔터에서 송편을 빚고 제철과일과 함께 구성된 푸드 패키지를 제작했다. 푸드 패키지는 적십자봉사원이 직접 관내 복지사각지대 100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여쭐 계획이다.전형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남지구협의회장은 “가족과 보내는 명절에 지역사회에는 아직 외로움과 그리움을 느끼시는 이웃들이 계시다”며, “적십자봉사원들은 가려진 이웃들을 찾아뵙고 정성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환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장은 “오늘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해드린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한국마사회 청담지사가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홀몸 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연중 전달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함께 하는 적십자사 서울지사 한가위 명절 나눔 활동에 나선 적십자봉사원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7 16:39

성동구가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기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9월 6일부터 26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기부하는 「추석명절 나눔 '마음 한스푼'」 행사를 추진했다.「추석명절 나눔 '마음한스푼'」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의 기부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것으로,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기관, 단체, 종교기관까지 함께 거점기관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하였으며 모아진 물품은 외롭고 힘겨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거점기관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구외국인노동자센터, 꽃재교회, 성수동교회, 성락성결교회, 성동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용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수2가제1동주민센터, 용답동주민센터로 총 9개소이며, 거점기관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추석명절 기부 릴레이 행사로 진행되었다.지난 13일 용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용답상가시장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착한 반찬통사업'과 연계, 용답상가시장 40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식료품을 모집하고 결식우려가구에 모집된 식료품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쳤다. 이어 20일에는 성수동교회와 성수2가제1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모아준 기부물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모집한 기부물품은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이 밖에도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구외국인지원센터, 성락성결교회 등 거점기관에서는 주민 또는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열린 공간에 기부박스를 배치했고,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에서는 9월 22일에 일일 모집행사를 계획하는 등 각 거점기관별 특성에 따른 기부물품 모집을 진행하였다. 모집된 기부물품은 추석 전 성동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기부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이 "평소 기부의사는 있어도 선뜻 실천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채귀남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장은 "거점기관을 통해 기부해주신 식료품과 생활용품은 외롭게 추석을 보내시는 분들께 큰 힘이 되도록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성동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을 기부하는추석명절 나눔 마음 한스푼 행사를 추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7 16:36

성동구 마장동과 왕십리도선동에서 추석맞이 전통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먼저 지난 14일과 19일 마장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진)는 2023년 동단위 시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인 ‘마장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떡케이크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였다.참여 주민들은 명절을 맞아 설기떡을 손수 찌고 장미, 카네이션 등 앙금꽃을 직접 아이싱하여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었고, 난도가 있어 주민들이 서로 돕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웃과 만나서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이웃과 소통하고 떡케이크까지 만들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마장동 김영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와 마을 사업에 관심을 갖고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웃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나누며 풍성하고 소중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지난 19일과 20일에는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전수원)가 동 주민센터 쿠킹스튜디오에서 왕도마을학교 '계절음식 전통 찹쌀고추장 만들기' 강좌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왕도마을학교'는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강좌를 마련하여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올해 주민자치 활동지원사업으로, 이번 강좌는 추석을 맞아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형 웰빙식 생활을 정착시켜 집에서도 손쉽게 전통식품 만드는 방법을 전하기 위해 추진했다.정혜윤 자치회관운영분과위원장이 친절한 설명으로 초보자들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왔고, 주민들은 직접 고추가루와 물, 메주가루를 섞으면서 전통 찹쌀고추장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참여 주민은 “직접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훨씬 쉽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정혜윤 자치회관운영분과위원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자치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배은화 왕십리도선동장은 "찹쌀고추장으로 한가위에 가족들과 전통장을 곁들인 음식을 맛보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마장동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왕십리도선동 찹살고추장만들기 체험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7 16:26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등 인근 8개 현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조치가 이뤄졌음에도 수산가공물에 대한 국내 수입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래 후쿠시마 등 수산물 수입금지 8개 현에서 수입된 수산가공물은 총 659톤에 달하며, 이 중 사고지역인 후쿠시마 지역 수산물이 530톤으로 80% 이상 대다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아울러 2013년 이후 일본 전체 수산가공품은 1만84톤인 것으로 알려졌다.식약처에서는 수입된 수산가공물은 8개현 및 후쿠시마에 소재하는 제조업체에서 수입된 량으로 8개현 및 후쿠시마에서 어획·채취한 수산물을 사용한 가공식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정부는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됨에 따라 2013년 9월부터 후쿠시마 포함 8개현*의 모든 수산물에 대해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지바 현이에 전혜숙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인한 해양 방사능 오염을 우려해 후쿠시마와 인근 현들에 대한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것인데 수산물이라도 수산가공물의 경우에는 수입을 허용한다면 수입금지 조치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된 것이다”고 밝혔다.전혜숙 의원은 “최근 일본 핵오염수 방류로 후쿠시마 인근 해양 방사능 위험이 더 가중된 상황을 고려할 때 수산물 뿐만 아니라 수산가공물 수입도 금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전혜숙 의원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문제는 국민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기에 수입금지 조치에 사각지대가 발생했단 점을 용납할 수 없다”며 “다가오는 국정감사에서 수입금지 확대 등 확실한 대안이 마련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7 16:17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서 권영규 적십자사서울지사 회장(왼쪽), 권기목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 지사장(오른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권기목)와 26일(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인적·물적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 지원활동에 상호 협력하고자 하는 의지로 마련됐다.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과 권기목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 지사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나눔 확산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기업지원 사업 간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업, △물적 나눔 실천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전문(직장) 봉사회 결성을 통한 적십자 인도주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 과제를 위한 공동 협력이다.권기목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 인력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임직원 모두가 더욱더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나눔협약을 맺게 돼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교류와 봉사, 헌혈 등 지역사회에 선한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직업능력개발사업과 능력평가사업, 서울시 전체 외국인고용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선한영향력 전파를 위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6 14:57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구로구청(구청장 문헌일)과 함께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화), 밝혔다.적십자봉사원은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마련된 백미, 잡곡, 미역 등 지역특산품 세트와 직접 조리한 장조림과 오트밀 음료를 구로구청과의 협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200세대에게는 추석선물 세트(햄, 식용유 등)와 두유, 장조림을 지원했다.김문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구로구지구협의회장은 “봉사원들은 평소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세대를 찾아 후원품을 전해드리며 안부를 여쭙고 있다”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약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별 밑반찬 지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구로구청은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에게 추석맞아 지역특산품을 지원한다. 사진은 문헌일 구로구청장(가운데)과 적십자봉사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6 14:53

지난 2019년 세계 민속춤 축제에서 외국 무용단이 공연을 펼치는 모습성동구가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왕십리광장에서 2023 세계 민속춤 축제를 개최한다.세계 민속춤 축제는 매년 왕십리광장에 2,000여 명의 구민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성동구 대표 축제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특히 세계 각국 무용단의 다채로운 민속춤과 공연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올해 축제에는 11개국에서 세계 정상급 무용단 13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주요 참가국으로는 ▲화려한 의상과 역동적인 춤 실력을 갖춘 브라질 ▲막대기 사이를 오가며 아슬아슬한 공연을 펼치는 필리핀 ▲이국적인 원주민 의상이 인상적인 타히티 ▲19세기 왕실의 모습을 주제로 공연하는 리투아니아 등이다.마지막으로 한국은 선화예술고등학교, 프로젝트 창, 류 무용단이 대표로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수준 높은 사전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의 총연출을 맡은 (사)대한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은 "세계 우수무용단의 멋진 공연을 성동구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모든 성동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6 10:23

성동구가 2023년도 추석 연휴를 맞아 행정력을 총동원한 청소대책을 수립·시행한다.구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6일 간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다량의 쓰레기 배출로 인해 공공청소 수요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별도의 청소대책을 수립해 이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연휴기간 청소대책의 내용에는 명절 연휴 전 취약지역 대청소, 연휴기간 청소대책 상황실 운영과 기동반 운영, 연휴가 끝난 후 마무리 청소까지 단계별로 구분된 청소대책이 포함되어 있다.먼저 추석연휴 전에는 각 동 주민센터와 주민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주축으로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여 구 전역을 깨끗하게 청소할 예정이며, 구 청소행정과에서는 청소 장비, 쓰레기 적환장 등 시설을 점검하여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마쳤다.추석 연휴 중에는 매일 청소상황실을 포함한 기동반 근무를 45명씩 운영하여 긴급한 청소민원을 처리하고 주요 도로변 청소작업을 시행함으로써 청결한 도시환경을 상시유지하고 청소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추석연휴가 끝나면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마무리 청소까지 시행하여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이번 추석 연휴 중 환경미화원 휴무에 따라 생활쓰레기 배출이 중단되는 기간은 9월 28일 목요일부터 9월 30일 토요일까지 3일간이며 본래 쓰레기를 배출할 수 없는 토요일을 제외하면 이틀 간 쓰레기 배출이 제한되는 셈이다.그 외 나머지 기간에는 평소처럼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으며, 일반 종량제봉투와 음식물쓰레기 동별 지정 수거요일제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러므로 평소 종량제 쓰레기 배출일이 월··금요일인 지역은 29일 금요일에 배출할 수 없고, 화·목·일요일인 동은 28일 목요일에 배출할 수 없다. 재활용 쓰레기는 9월 28일~30일 외에는 배출가능하며, 신고제로 운영되는 대형생활폐기물은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배출할 수 없다.성동구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는 항상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지만 구민들에게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명절 기간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궁금증이 있거나 연휴 중 시급한 쓰레기 처리가 필요할 때는 성동구청 청소행정과(☎2286-5525~6)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6 10:21

마장동성동구 곳곳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지난 18일 왕십리제2동(동장 김동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명기)는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0포기와 누룽지, 사골국, 김세트 등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용답동(동장 문철수)에서는 지난 20일 법무부 관할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울동부지역협의회 성동지구(회장 김동섭) 주관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 12가구를 대상으로 햅쌀과 화장지,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고, 21일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유숙)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미선) 주관으로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등 50가정에 정성스레 준비한 명절 음식을 방문 전달했다.이와 함께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센터장 채귀남)에서 라면과 건강음료, 마사지크림,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은)에서 탈모샴푸 등을 후원해 예년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명절 키트를 지원할 수 있었다.지난 21일에는 마장동(동장 조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가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명절음식을 나누었다. 앞서 19일에는 마장동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깔끔이 봉사단과 통장협의회 등 60여 명이 추석맞이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기도 하였다.송정동(동장 최봉운)에서도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세홍)와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명절 음식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으며, 특히 송편 포장지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쓴 손글씨 명절 안부인사 스티커를 부착하여 정성을 더하기도 하였다. 또 22일에는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직능단체회원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가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였고, 같은 날 금호4가동(동장 이덕윤)에서도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이 함께 민관합동 대청소를 시행하고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 요일 홍보도 병행했다.22일에는 금호1가동(동장 김미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예화)가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방문하여 명절 음식을 나누는 ‘금호애(愛)찬(饌)’ 행사를 진행하여 편, 전 등 명절 음식이 담긴 꾸러미를 준비해 3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끝으로 행당제1동 이웃사랑후원회(회장 황영길)가 지난 25일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백미 10kg씩 50포를 전달했다. 이웃사랑후원회는 26년간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같은 날 응봉동(동장 문경옥)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직능단체 회원 등과 함께 마을 대청소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했다.왕십리제2동용답동금호1가동행당제1동송정동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6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