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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긴급한 지원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 가입 후 명패를 전달받은 파크포레의원 박현걸 원장(왼쪽), 김유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 과장(오른쪽).파크포레의원(원장 박현걸)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지원을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1일(목), 밝혔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피부·탈모 항노화 줄기세포 클리닉 파크포레의원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병원’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박현걸 파크포레의원 원장은 “자녀 출생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되새기며 실천하고자 노력하게 되었다”며,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고 산이 되 듯 개인의 삶에 꼭 필요한 나눔은 건강한 사회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들로 선한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1 10:11

성동구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참여예술가 사업설명회성동구가 올해도 소상공인 점포를 예술가의 창의력으로 새롭고 개성 있게 새단장하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한다.‘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는 예술가의 창의력을 활용하여 참여 가게의 내‧외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일자리가 부족한 예술가들에게는 재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의 역사와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 개선으로 점포 경쟁력 제고 및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해내고 있다.성동구는 3년 연속 서울시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송정동, 사근동, 용답동 등 총 5개동 144개 점포의 디자인 개선작업을 시행완료하였으며, 작년부터는 구비를 추가 투입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확대 진행해 나가고 있다.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고깃집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매장 분위기가 산뜻하게 바뀌었다.”며 “가게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는 신규 손님도 많이 늘고 단골손님들도 분위기가 새롭다며 좋아하신다.”고 말했다.올해는 뚝도시장, 행당시장, 왕십리도선동 상점가 3개 지역의 총 71개소에 진행되며, 지난 7월 중순 성동구에 모인 26명의 참여예술가에게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가와 참여가게를 1:1로 매칭하여 맞춤형 디자인이 반영된 벽화, 외부 시트지, 메뉴판, 조명, 입간판 등을 시공하여 신규고객을 유치하고 단골고객에게는 신선함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내·외부가 개선된 성동구의 식당들 사진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내·외부가 개선된 성동구의 식당들 사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1 10:09

성동구 응봉동과 성수1가제1동이 2023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난 24일 응봉동(동장 문경옥)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제4회 주민총회를 열고, 2024년 마을의제로 응봉전통이야기, 응봉원데이클래스, 안전한 응봉이 등 주민자치사업 6건, 주민참여예산사업 3건 등을 선정했다.응봉동 주민자치회 박일 회장은 “의제 개발부터 선정까지 많은 위원님들이 고민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께서 마을 의제 선정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문경옥 응봉동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사전 축하공연으로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및 응봉동 자치회관 라인댄스 회원님들이 참여해주셔서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올해 하반기에 남은 마을의제와 이번 총회에 선정된 내년도 마을의제들도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협조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도 지난 25일 주민총회와 우리마을 새활용 플리마켓을 열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2024년 마을 의제는 재활용을 활용한 양말아트, 먹어볼래?전통음식, 내 몸지키고 지구도 구해요! 등 주민자치 사업 6건, 성수1가제1동 서울숲 축제, 골목길 가로등 정리, 동부소공원을 아름답게 등 주민참여예산사업 3건이다.이날 행사장 한 켠에서는 동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새활용품 플리마켓과 친환경 EM비누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였고, 우리동네 배움터에서 실력을 쌓아 완성된 실버미술 그림 및 캘리그라피 등 주민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전시회도 마련됐다.성수1가제1동 곽현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을 위한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한다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며 ”내년도 사업도 주민들과 함께 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용민 성수1가제1동장은 "이번 주민총회와 플리마켓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고,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겠다는 주민들의 의지를 느낄수 있었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성수1가제1동 주민총회응봉동 주민총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1 10:08

성동구 달맞이 공원에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이용하는 주민의 모습성동구는 잇따른 범죄발생에 따라 구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산지형 공원 산책로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최근 여성은 물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사회 전반에 큰 불안을 주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강력범죄들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면서, 일상 속 불안감을 호소하는 주민도 크게 늘었다.이 가운데 성동구는 높아진 구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일상의 공간을 다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28일부터 구의 대표적 산지형 공원인 응봉산과 달맞이공원 내 산책로에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은 공원 입구에 비치된 QR코드 스캔으로 개인이 늘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이 ‘이동형 CCTV’로 변신, 성동구청의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하여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이용법도 간단하다. 산책로 입구에 설치된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고 전화번호 입력과 영상 및 위치 전송에 동의한 후, 스마트폰 화면의 ‘전송’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실시간으로 영상과 음성, 위치가 성동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 전송된다.만약 이 가운데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스마트폰 화면의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즉시 성동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로 알림이 전송되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에 신고 등 협조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성동구는 앞서 소방서와 경찰서 등과 구청의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둔 만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물론 이상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 전송된 CCTV 영상은 시스템 종료 이후 즉시 삭제된다.구는 응봉산과 달맞이공원 산책로 2곳에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범운영 기간 중 시스템을 이용한 구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해당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추가 발굴하여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간다는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1 10:06

 광진구가 스마트폰을 통해 금연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금연 표지판 QR코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금연 구역은 금연 표지판 또는 광진 금연 안전 지도앱 등을 통해 알 수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금연 구역인지는 쉽게 확인하기 어려웠다.이에 광진구 보건소는 금연 표지판에 ‘금연 구역 안내 페이지’를 담은 QR코드를 부착, 구민이 간편하게 금연 구역의 범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QR코드에 접속하면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와 금연 구역의 범위가 표시된 지도가 나타난다. 지도 하단에는 금연 상담 전화, 금연 클리닉 사업을 안내해 금연 의지가 있는 경우 금연 지원 서비스에 접근하도록 했다.현재 ▲광남중학교 ▲대원고등학교 ▲자양초등학교 등 주변 통학 거리 17곳과 ▲테크노마트~광남고등학교 구간 ▲동서울터미널 전면 보도 ▲자양 전통시장 통행로 등 9곳, 총 26곳의 금연 표지판이 QR코드가 부착된 표지판으로 교체됐으며,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김경호 구청장은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금연거리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정책을 발굴해 건강하고 깨끗한 광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광진구의 금연 구역은 총 9,647곳이며, 구는 매년 면밀한 현장 조사와 검토를 거쳐 금연거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9월에는 구의강변(역) 주변 보행로와 신자초등학교 주변 통학 거리를 금연거리로 지정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0 15:47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8월 28일(월) 오후 5시 중구 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 참석했다.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으로 서울시의회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해왔다.제19기 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내부위원 시의원 17명과 외부위원 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3년 상반기 동안 총 세 차례의 전체회의를 통해 행정안전, 교욱, 환경, 지방자치 등 서울시민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각 분야별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3개의 소위원회로 세분화하여 운영되고 있다.구미경 의원은 제19기 정책위원회 제1소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운영, 행정자치, 기획경제,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를 담당하고 있다.이 날 개최된 제4차 전체회의에서는 서울시가 당면한 다양한 정책현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포함해 각 소위별 연구활동 현황, 하반기 정책위원회 세부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구 의원은 “정책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된 내용이 서울시 정책으로 실제로 발영되어 효과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0 11:29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8월 29일(화)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에 참여했다.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에 근거해 지난 3월 발족되었으며, 지역소멸 관련 사항에 대한 정책개발과 연구 활동을 담당한다.이 특별위원회는 구미경 의원을 포함해 전국 광역시‧도의회별로 1명씩 총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구 의원은 지난 5월 8일(월) 개최된 지역소멸대응특위 첫 전체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이날 개최된 제2차 회의는 위원장 선출과 전문가 특강과 본회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특강에는 대전대 이원빈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지역소멸 위기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회의에 참석한 구 의원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서 ‘인구감소지역'에 특별시는 제외하고 있지만, 서울시도 천만 인구가 무너진 지 오래”라며, “저출산으로 학교 통폐합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등 향후 서울시 인구가 더 감소될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구감소에 대한 우려로 서울시의회에서도 특위를 구성하여 다양한 정책을 심각하게 고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덧붙여 구 의원은 “인구동향에 대한 분석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한 지역소멸 대응 정책 추진 현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해주신 오늘 특강 내용을 전반적으로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각 시도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된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유기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서울시도 그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0 11:28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권영규)는 청소년 나눔·봉사활동 설계를 주제로 ‘제4회 전국 대학생 나눔봉사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화), 밝혔다.전국에서 모인 25개 팀, 92명의 대학생들은 서울 마장동 적십자 서울지사 강당에서 무박 2일간, 나눔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해커톤 대회에 참여했다.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대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참가자들은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은 서로 교류하며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8개의 우수팀이 결정되어 대상 1팀(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팀(상금 50만 원), 우수상 5팀(20만 원)에 상장 및 상금을 전달했다.대상을 차지한 프로그램은 ‘Volun✚_rip, 나를 찾아 떠나는 봉사 테마 기행’으로 적십자사의 주요 7가지 사업(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혈액, 남북교류 등)과 봉사활동을 접목해 전국을 무대로 7가지 테마의 봉사활동을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홍보하는 내용이다.한편,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은 추후 보완 및 수정을 거쳐 내년도 청소년 나눔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Volun✚_rip, 나를 찾아 떠나는 봉사 테마 기행’이 제4회 전국 대학생 나눔봉사 해커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제4회 전국 대학생 나눔봉사 해커톤 참가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RCY본부 직원들과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전국에서 모인 25개팀, 92명의 대학생들이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모여 무박 2일간 나눔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0 11:26

성동구가 지난 28일 최근 잇따른 무차별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무차별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구는 먼저 공원 및 산책로, 하천변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기간제 근로자를 투입하고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성동구 자율방범대와 성동경찰서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아침 시간대와 오후 7시 이후 등 주민들이 운동과 산책 등으로 가장 많이 모이는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특히 야간 시간대에는 17개 동 자율방범대원들이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매일 순찰할 예정이다.그동안 성동구 자율방범대는 동별로 주 1회에서 3회 야간 시간대에 기존 인적이 드문 골목길, 학교 주변 등 위주로 주민 안전을 위한 순찰 봉사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무차별 범죄 증가에 따라 주민 불안이 확산되자 지하철역과 다중밀집장소를 순찰 코스에 추가했다. 지난 24일부터 관내 공원 및 산책로 13곳에 2인 1조로 2개조를 편성하여 기존 순찰과 별도로 특별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또 여성과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의 밤길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평일 밤 10시 이후,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들이 어두운 밤길을 밝히며 집 앞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한편, 성동구는 2017년부터 추진한 ‘더(The) 안전혁신 사업’을 통해 ▲스마트 CCTV 설치 ▲저화질 CCTV 교체 ▲범죄예방 디자인을 통한 안심골목길 조성 등을 내용으로, 현재까지 범죄예방 CCTV 3,771대를 설치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치구별 면적(㎢)당 범죄예방 CCTV 설치 대수를 따져보면 성동구가 226대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다.앞으로 구는 노후 방범용 CCTV 96대를 교체하고 산지형 공원 등 취약지역 34곳에 CCTV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또 지능형 선별관제 CCTV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이밖에도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는 위험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어 능력을 기르고 불특정 다수에 대한 폭력과 범죄에 대비하고자 생활 호신술 안전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성동생명안전배움터 생활호신술 운영성동구 일대를 순찰하는 자율방범대원들성동구 일대를 순찰하는 자율방범대원들성동구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설치된 CCTV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0 11:22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이 25일(수) 서울시청에서 열린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자율방범활동 강화 긴급 현안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서울 자경위’)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무차별 범죄(이상동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8.25.(금) 19:00 서울시청에서 서울 자경위․자율방범연합회․서울경찰청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 활동 강화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자율방범활동 강화 방안 논의와 특별치안활동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자율방범활동 강화 방안으로 동단위로 조직된 자율방범대(454개)의 자체순찰과, 자치구별로 조직된 자율방범연합대(30개)의 합동순찰을 기존 주 2~3회에서 현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매일 실시하도록 하여, 주민참여에 기반한 자율적 범죄예방 활동을 극대화 하기로 했다.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는 자치구별 30개 자율방범연합대와 순환으로 단체 간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자치구별로 자율방범연합대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동별 자율방범대의 지역사회순찰과 연합대와의 합동순찰을 지도 및 지원한다.또한, 서울경찰청과 특별치안활동 등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여 민․관이 함께 시민의 일상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9.10.(일)에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지역 전체 자율방범활동 단체가 참여하는 ‘제2회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 직무경진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여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서울시 자율방범대가 시민 일상의 평화를 되찾을 때까지 강화된 범죄예방 활동을 선도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하면서, “지역주민 협력에 기반한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는 선순환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신윤재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자율방범연합대와 자율방범대가 지역을 더 잘 아는 만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경찰청과 상호협력하여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9 14:28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에이앤디신용정보(주)(대표 이경복)와 함께 지역사회 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9일(화)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영등포 소재의 자산관리 전문기업 에이앤디신용정보(주)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이경복 에이앤디신용정보(주) 대표는 “건전한 신용사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회사의 서비스 약속이 금번 지역사회를 위한 작지만 소중한 정기후원 나눔의 실천과 연계되길 바란다”며, “결국 나누는 기업이 개인과 회사,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희망 열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이번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대표는 “최근 코로나 엔데믹 상황에서 좀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의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라며, 그 나눔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에이앤디신용정보(주)는 2002. 4월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염원으로 국내 대표 생명보험사인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이 출자하여 설립된 자산관리 전문 회사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9 14:24

성동구의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사업부문 우수상(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역할과 인식을 넓히고 모범 사례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8년부터 시행되어왔다.성동형 스마트쉼터는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사업부문에‘도심 속 안전한 카페 정류장’이란 주제로 출품하여 기존 노출형 버스승차대의 단점을 극복한 미래형 버스정류소인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기능과 사회적 파급력을 소개했다.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심미성·조화성·안전성·미래지향성·인류 및 사회적 기여도 등의 심사기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류심사에서 통과했고, 발표심사와 현장실사 및 국민이 직접 투표하는 국민참여심사 단계를 거쳐 우수상에 선정됐다. 오는 10월 27일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지난 2020년 8월 최초 설치된 이후 겨울에는 한파·폭설 대피소로, 여름에는 폭염과 폭우의 대피장소로 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이 모여서 담소를 나누는 사랑방의 기능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지난 6월에는 이용자 수가 가장 높은 스마트쉼터 12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이달에는 47개소에 청각 약자를 위한 히어링루프(Hearing Loop)도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차별 없이 스마트 기술과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성동형 스마트쉼터가 2023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9 14:23

성동구는 관내 혁신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주택의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먹는 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구는 지난 24일 성동구 스타트업 기업 중 하나인 ㈜더웨이브톡과 공동주택 수질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9월 중 성동구 147개 아파트 단지에 조달 혁신제품인 총 500여 대의 수질 측정기기를 비치하여 아파트 지하 저수조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의 수질을 상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입주민에게 기기를 대여하여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 등 가정 내 수질도 측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채수 후 실험실에서 하는 수질검사 방식은 20여 일이 소요되어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보급되는 수질 측정기는 실시간으로 음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먹는 물 모니터링 시스템’은 휴대용 수질측정기기와 수질측정 모바일 앱, 그리고 지자체가 통합 관제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주민들은 실시간으로 기기와 앱을 통하여 수질 수치를 확인할 수 있고, 문제 발생 시 음용 중단 등 대처가 가능하다. 측정된 데이터는 서버로 바로 전송되어 정밀 수질검사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수 있다. 또 수집된 수질 데이터는 향후 노후 상수관 우선 교체 등 다양한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성동구는 지난 24일 혁신기업과 협약을 맺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관계자와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9 14:21

성동구가 '2023 여름철 가로수 수형조절사업' 서울시 공모에 선정되어 성수동만의 특색있는 양버즘나무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진행했다.‘여름철 가로수 수형조절사업’은 맹아력이 높은 특성을 가진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의 정형식(사각) 수형조절을 통해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성동구는 성동교 교차로부터 화양사거리까지 양버즘나무가 식재된 광나루로 일대를 사업 대상지로 하여 수준 높은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지속 정비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미관향상 뿐 아니라 보도와 차도로 뻗은 가지 정비로 운전자 시야 확보, 인근 상가 간판가림 등의 불편 민원 해소, 수목 통풍 등 보다 다양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한편, 성동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채택된 무학봉길 배롱나무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이번 봄 아름답고 특색있는 지역 가로경관을 조성하였다.왕십리제2동에 조성한 ‘무학봉길 배롱나무 특화거리’는 난계로에서 왕십리풍림아이원, 아파트 왕십리자이아파트 사잇길을 지나 왕십리제2동주민센터로 내려오는 길로, 배롱나무 및 다양한 관목 등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산뜻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성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로수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나루로 양버즘나무 사각전지 특화거리무학봉길 배롱나무 특화거리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9 14:19

성동구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원어민 여름방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센터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 동안 여름 시즌 특성을 적극 살린 활기차고 진취적인 신규 캠프 프로그램 Super Sleuths(수퍼 탐정)과 Camp Adventure(미국식 캠프 모험)을 운영하였다.Super Sleuths(수퍼 탐정)은 학생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팀별로 해결해보고 초등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온라인 게임을 활용한 마피아 게임과 방탈출 미션은 학생들의 몰입도와 흥미도를 높였다. 또한 Camp Adventure(미국식 캠프 모험)은 미국의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실제 미국의 또래들이 참여하는 미국식 캠프를 즐겨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이색적인 글로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학습이 아닌 의사소통 도구로 활용하며 자기표현력을 강화하고, 실제와 유사한 과업에서 논리적 사고와 추론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이끌었다.한편, 오는 9월 11일부터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단기 프로그램이 2주 동안 진행되며 Our Five Senses(5가지 감각)와 Our Neighbors(우리 이웃나라) 두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Our Five Senses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상상, 추론, 착시 등의 두뇌활동을 통해 숨겨진 감각을 발견해보고, 반전을 이용한 게임을 통해 감각을 일깨워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Our Neighbors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국가의 문화적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그 이면의 상징적 의미, 지리, 역사적 배경 등도 자연스럽게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성동구 성수글로벌체험센터가 여름방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9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