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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올해 3월 31일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서울시 조례 제5조의2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강도와 빈도를 낮추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 대책이다.성동구는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차 운행을 제한하고 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관리 등의 12개 대책을 시행한다.특히 올해는 친환경보일러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친환경공사장을 23개에서 101개소로 대폭 확대·노후건설기계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비산먼지 집중 관리를 위헤 원격탐사시스템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광범위 지역을 모니터링하여 반경 4~5km 지역을 실시간 관측·대응하고, 실내공기질 점검도 확대·강화하여 시행중이다.지난 2019년 12월 첫 도입 이후 지난해 3월까지 3차례에 걸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성동구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2018~2019년 38.5㎍/㎥(일)에서 2021~2022년 20.3㎍/㎥(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전보다 47% 가량 개선되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2 15:55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성동구는 오는 3월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방식을 변경한다.성동구는 그동안 유전자검사(PCR)가 필요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토요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동구청 임시 선별검사소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원화하여 운영하였으나, 2월부로 성동구청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을 종료함에 따라 성동구보건소 검사로 일원화하고 운영시간도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변경한다.성동구는 코로나19 PCR 검사가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약 55만 건의 검사를 수행하였다. 지난해 3월 민간의료기관의 신속항원검사(RAT)가 도입되고 의료기관 검사체제로 상당량 전환되면서 꾸준히 PCR 검사량이 감소하였고 최근 환자 발생도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하고 보건소 검사로 일원화하게 되었다.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 증상자(의사소견 필요) 또는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자가진단검사 양성자,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보호자 1인, 입영 장정, 해외입국자 등을 우선 대상으로 무료 PCR 검사를 시행하고 다음날 문자와 메신저를 통해 결과를 통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민간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상담콜센터(☎02-2286-7172)로 문의하면 된다.성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여전히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재감염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2 15:54

성수2가제3동 성삼장학회가 올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성동구 성수2가제3동(동장 홍종철) 성삼장학회가 지난 15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도 제1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성삼장학회(회장 윤연주)는 지역사회 우수한 학생을 발굴·육성하고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뜻을 모아 설립되었다.장학기금은 주민과 지역 단체의 소중한 기탁금과 주민자치위원회의 기금으로 조성돼 그동안 11회에 걸쳐 총 99명에게 8,9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올해 장학금 지급 대상자로 성적 우수 대학생을 비롯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학생 2명, 고등학생 2명을 선발했고, 각 50만 원~100만 원 등 4명에게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지급된 장학금을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 시기를 등록금 납부시기에 맞추어 진행하였다.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 학생은 “등록금 마련이 막막했는데 좋은 기회를 주신 점 감사드리며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성삼장학회 윤연주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갈고 닦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함께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며 “더욱 학업에 전념해 지역과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홍종철 성수2가제3동장은 “지역 내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동 장학회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어서 뜻깊고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좀 더 폭넓은 학업 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2 15:52

지난 2018년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정부협의회가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사진 가운데 정원오 구청장)성동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에서 한 단계 도약한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시즌2' 추진에 나선다.이번 시즌2 정책의 주요 골자는 서울숲과 뚝섬역 주변을 중심으로 추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성수역과 연무장길 일대로 확장하는 것이다. 더불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법과 제도의 개선방안 마련에도 힘쓴다.성동구가 추진하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시즌2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전국 최초 추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의 유의미한 결실성동구는 지난 2015년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용어도 낯설었던 시기에 성수동을 중심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서울숲길, 방송대길, 상원길 일대를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지정했다. 그리고 구역 내 대기업, 프랜차이즈 입점을 제한하고, 건물주와 임대료 안정을 위한 협약을 맺어, 지역색을 지키고 임대료 안정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또 타 지자체와 협력하여 '젠트리피케이션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련 법률 제·개정을 위한 촉구 성명을 발표하는 등 법제화 마련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 결과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상권법’)이 국회를 통과해 제정됐다. 또 임대차 보호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임대료 인상 상한선 9%를 5%로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하 ‘상임법’) 개정에도 성공했다. 특히, 지역상권법은 지자체의 조례(성동구 지역공동체 상호협력 및 지속가능발전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가 법률로 입법화된 드문 사례이기도 하다.▲ 공실률 0의 거리, 성수역 일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대응 나서이렇듯 지속가능발전구역을 중심으로 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반면, 구역에 해당하지 않는 성수역 및 연무장길 일대는 젠트리피케이션의 조짐이 보여 이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대책이 요구됐다.이 지역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급증한 '핫플레이스'로 무신사 스튜디오, 디올 등 유명 브랜드 입점 등으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공실률은 ‘0’에 가깝다. 연무장길은 서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분위기의 카페와 식당, 팝업 스토어 등으로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북적이는 모습이다.이에 성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성수역 일대 젠트리피케이션 대응방안 모색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대상지역 실태조사 결과 유동인구 및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임대료 역시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018년 평당 임대료 10만 원이었으나 2022년 15만 원으로 50% 상승했다. 비슷한 기간 매출액은 25.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성동구는 용역을 통해 임대료가 급상승한 원인을 크게 4가지로 분석하고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원인은 크게 4가지로 ▲ 관리비 증액을 통한 실질적 임대료 상승 ▲ 임대차계약 갱신주기 축소로 인상 빈도를 높임 ▲ 상임법의 적용대상을 벗어나는 임대차계약(신규 임차인과의 계약 또는 신축건물의 계약, 환산보증금 기준 초과 임대차계약) ▲ 임차인의 정보 부족으로 인해 보호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로 분석됐다.그중에서도 임대료 상승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상가임대차법 미적용 대상인 신규 임대차계약으로, 이로 인해 기존 임차인과의 임대료마저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상생협약 참여건물에는 ‘상생성동’이라는 표식이 부착되어 있다.▲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시즌2: 공간적 범위 확장과 제도 개선성동구는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2023년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시즌2'를 펼친다. 먼저 서울숲 주변의 지속발전가능구역을 중심으로 펼친 정책을 성수역 주변과 연무장길을 포함한 지역으로 확장한다.구는 건물 신·증축 시 임대료 안정 이행협약 체결을 전제로 용적률을 대폭 완화해주고, 지역 고유의 개성을 지켜 골목길이 획일화되지 않도록 체인사업(프랜차이즈)의 신규 입점을 제한하는 것으로 도시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이번 실태조사에서도 확인했듯이 아직은 보완해야 할 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법제화를 통해 이루어야 하는 바,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지방정부협의회' 등 뜻을 같이하는 지자체와 함께 세부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공론화한다는 계획이다.연구 보고서에서는 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탈법적 사례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 관리비 규제 신설 ▲ 상가임대차 실거래가 신고 의무제 도입 ▲ 임대료 증액률 계산방식 개선 ▲ 임대료 상한제 실시방안 검토 ▲ 환산보증금 제도 폐지 또는 개선 ▲ 상가임대차 분쟁조정절차 참여 의무화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젠트리피케이션 닥터'라는 수식어가 붙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젠트리피케이션은 싸움의 대상이 아니라 치유의 대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임대인과 임차인, 지역주민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2 15:50

금속재질에 소리를 이미지화 시켜서 독특한 미술세계를 펼치는 최소리 작가는 미국 LA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에서 지난 2023년 2월 19일(일) 성황리에 폐막된 ‘2023 LA Art Show’ 전시에 참여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14개의 한국갤러리를 포함한 100여개 이상의 갤러리, 박물관, 비영리단체가 참가했고 특히 50여명의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금속 표면을 구기고, 두드려 다양한 형태가 만들어지고 다시 오묘한 색들의 조합으로 환상적인 작품으로 완성 시켰다. 갤러리 차만 소속 대표작가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세계적인 타악기 연주자이자 아티스트인 최소리 작가는 현지 미술시장과 대중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K-Art의 위상을 드높였다.최소리 작가는 40여 년간 추구해온 소리의 세계를 응축해 ‘소리를 본다(Visible Sound)’ 시리즈로 미술작품을 자기만의 독특한 소재로 대중 앞에 섰다. 전 세계 200여개 도시에서 연주해 온 ‘타악솔리스트’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작가와 비교하면 두드림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작품을 연결해 독특함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대외적으로 이목이 집중된 최소리 작가는 내년에 진행될 예정인 ‘2024 LA Art Show VIP Opening’에서 아트 퍼포먼스와 특별전시를 정식으로 제안 받았으며, 오는 5월 개최되는 독일 2023 Art KARLSRUHE, 10월 영국 사치 갤러리에서 열리는 StART Art Fair 2023에도 참여할 예정이다.‘2023 LA Art Show’ 전시에 참여한 최소리 작가는 “세상이 가지고 있는 소리들을 직접 형체로 만들어 관람객과 소통으로 무형의 존재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를 기회로 인공적 또는 자연적인 소리의 특징들을 아름다운 이미지로 남겨 다채로운 매력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작가는 타악기 연주자로도 활동하는 예술인으로 음악과 미술의 융합 작품들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소리를 본다“ 시리즈 그림들이 제작될 수 있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2 15:45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네프론’광진구가 재활용 분리배출의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구는 오는 6월까지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운영 ▲재활용품(캔‧페트병) 무인 회수기 확충 ▲마을버스 광고를 활용한 분리배출 홍보 등을 추진하며,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절약에 앞장선다.먼저,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은 강사가 직접 찾아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실전 체험형 교육이다. 초‧중‧고교에서 이미 운영해왔던 이 교육을, 이번에는 관내 경로당을 포함한 100곳에 어르신과 성인을 대상으로도 진행한다. 구는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 가능 자원이 함께 배출되는 것을 막고자 이 교육을 준비했다.또한, 재활용품(캔‧페트병) 무인 회수기인 ‘네프론’을 추가 설치해 자원의 회수율을 높인다.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재활용품을 캔과 페트병으로 분리‧압축해 저장하는 ‘네프론’은 투입량만큼 현금이 되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분리수거 기계이다. 현재 ▲구의3동 주민센터 앞 ▲광진광장 ▲자양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3곳에 ‘네프론’이 설치되어 있다. 2022년, 총 3대의 네프론은 캔 3천 6백kg, 페트병 1만 3천kg 정도를 분리‧압축했으며, 이용자 수는 6천 7백 명, 리워드 금액은 6백 2십만 원에 달한다. 구는 이번에 2대를 추가 설치하여 재활용품 수거 인프라를 확충하고, 고품질 재활용을 활성화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구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을버스 광고를 활용해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재활용 의식을 제고시킨다. 5개 노선을 지나는 38대의 마을버스 내‧외부 광고에 ‘내용물은 비우고, 라벨은 제거하고’, ‘지금 필요한 건 텀블러와 장바구니’, ‘일회용품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짧고 반복적인 문구로, 주민들의 능동적인 실천을 유도한다.마을버스 광고를 통한 분리배출 홍보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2 15:44

2023년 제17회 DIMF 딤프지기 모집 포스터 ㅣ 제공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5월 19일(금)부터 6월 5일(월)까지열리는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축제를이끌어갈 자원활동가 ‘딤프지기’를모집한다.‘딤프지기’는뮤지컬과 DIMF를 향한 열정이가득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DIMF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활동이다.지난 16년간 공연계로 진로를 꿈꾸는 청년들은 물론직장인과 전업주부,또 은퇴 이후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노년층 등누적 2,809명의 딤프지기가 관람객을 맞이하는 DIMF의 마스코트이자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해왔다.특히지난해에는 축제 개최지인 대구를 제외한 서울,부산,제주 등 한국 전역과 미국,영국, 캐나다등 해외지역까지 포함해타지역에서 온 지원자가 전체 지원자 중 45.9%에 달했으며,국내 유일이자 아시아 최대 글로벌 뮤지컬 축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의 지원 열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올해DIMF는총 6개 분야, 150명 규모로 딤프지기를선발한다.△행사 차량 운행에 함께할‘의전’ 10명△ 티켓박스 및 사무국 운영 전반을 지원할 ‘사무국 운영’ 10명△공연장 내부운영을 맡게 될 ‘공연장 운영’ 70명△해외 공연 운영과 소통을도울 ‘통역’ 30명△축제를 널리 알릴 ‘홍보’ 15명△공연장 밖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부대행사·연계행사운영’ 15명이다.제17회 DIMF딤프지기는2월 21일(화)부터 3월 20일(월)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신청을 받는다.만18세 이상으로 사전 교육 기간과 축제 기간에 활동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딤프지기는발대식을 시작으로 분야별 세부 교육을 수료한 후 대구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 현장에서 활약하게 된다.활동 중에는 유니폼,기념품, DIMF 공연 특별 할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활동 종료 후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1365자원봉사센터를통한 자원봉사 확인서가 지급된다.대구 외지역 및 해외거주자에게는 개별 활동 기간에 따라 게스트하우스 숙소를 제공해 활동 편의를 높인다.DIMF 사무국은 “지난 2007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딤프지기’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성공적으로DIMF가 개최될 수 있었다.지난 딤프지기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제17회 DIMF곳곳을빛낼예비 딤프지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DIMF 공식 홈페이지(www.dimf.or.kr) 참조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2-22 13:51

뉴욕 현지 시간 2월 17일,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 뉴욕 본사가 위치한 뉴 암스테르담 극장(New Amsterdam Theatre) 앞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기 위한 세리머니 장면. 왼쪽으로부터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 원지민 전략&사업개발 부문 디렉터, 클립서비스㈜ 대표 설도권 프로듀서,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 앤드류 플랫(Andrew Flatt) 전략, 마케팅&매출 부문 수석 부사장, 롯데컬처웍스㈜ 최병환 대표이사,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 펠리페 감바(Felipe Gamba) 인터내셔널 전략&라이센스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 에스앤코㈜ 대표 신동원 프로듀서,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 마리오 이아네타(Mario Iannetta) 재무, 운영&기술 부문 부사장.국내 문화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 롯데컬처웍스㈜, 클립서비스㈜, 에스앤코㈜와 세계적 공연 제작사인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은 뉴욕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의 인기 브로드웨이 뮤지컬들을 공동 제작, 국내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다각적인 방면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장기 협약은 막강한 콘텐츠와 제작, 유통, 마케팅의 각 전문기업들의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국내 공연계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으로 기대하는 이유다.업무협약을 맺은 4개 사는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의 토니상 수상작 등 세계적인 작품들을 한국어 공연으로 소개하는 동시에 공동 제작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첫 공동 제작 작품은 큰 성공을 거둔 디즈니 뮤지컬 <알라딘>으로 확정, 오는 2024년 한국어 공연으로 샤롯데씨어터에서 선보인다. 국내 공연계 대표적인 기업으로 뮤지컬 제작, 유통, 배급, 마케팅사인 클립서비스와 에스앤코는 국내 뮤지컬 산업의 확장을 위한 파트너로서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과 오랜 시간에 걸쳐 협력을 논의해 왔다.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의 작품들이 기존 뮤지컬 인구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협업으로 국내 뮤지컬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창출이 현실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 2018년 11월, 20주년 최초 인터내셔널 투어로 국내에 선보인 뮤지컬 <라이온 킹>의 성공은 국내 시장의 성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에 한정된 시장이 아닌, 대구와 함께 ‘드림씨어터’가 개관하면서 제2의 뮤지컬 도시로 거듭난 부산의 성장성이 더해지며 아시아에서의 한국의 중요성을 남다르게 평가하고 있다.특히,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된 결정적인 역할에는 롯데컬처웍스가 있다. 영화와 공연,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관인 ‘샤롯데씨어터’ 설립 등 문화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20여 년간 국내 공연 산업의 역사와 함께해온 대표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산업적 역할론을 감당하며 참여를 결정, 공동제작과 장기 공연의 가능성을 열어 줌으로써 국내 뮤지컬 산업의 확장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되었다. 공연 콘텐츠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클립서비스 대표 설도권 프로듀서는 “한국의 공연 시장은 콘텐츠의 다양성, 그중에서도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매우 절실하다. 이는 주니어와 시니어 층이 미래 공연 시장의 성장동력이기 때문이다. 또한 브로드웨이를 비롯한 공연 문화가 발전한 도시의 수준으로 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콘텐츠와 장기공연으로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시장으로 성장해야 한다. 이러한 이상적이고 핵심적인 콘텐츠가 바로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이라고 본다”라며 이번 협약의 목적을 밝혔다.롯데컬처웍스 최병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의 의미를 “2006년 샤롯데씨어터를 오픈할 당시 개관작이 <라이온 킹>이었던 만큼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과의 인연이 깊다. 이번 협업은 한국 뮤지컬 시장 환경에서 흔치 않은 ‘장기 공연’이라는 도전적 과제도 있지만, 세계적으로 증명된 명작을 국내 관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가치가 더 크기에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뮤지컬 산업의 ‘키 플레이어’들이 각 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집중해 협업하는 만큼, 시장 확대와 발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 사장이자 프로듀서인 토마스 슈마허(Thomas Schumacher)는 “전 세계적으로 선보이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을 위해서는 훌륭한 로컬 파트너사 및 공연 관계자, 기술자,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디즈니가 수년에 걸쳐 한국에서 선보인 많은 공연이 이 같은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롯데컬처웍스, 클립서비스, 에스앤코와 협업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들의 탁월한 경험과 우수성을 통해 한국 공연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에스앤코 대표 신동원 프로듀서는 업무협약의 성사 과정에 대해 “그동안 한국 시장의 규모를 확장시키는 데 노력해 왔다. 서울 시장의 확대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세계적인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면서 시장의 확장에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고 이러한 결과를 통해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의 좋은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2-22 13:42

낙성대새마을금고 신영열 이사장이 제45차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낙성대새마을금고(이사장 신영열)는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런던웨딩프라자에서 ‘MG낙성대새마을금고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낙성대새마을금고 신영열 이사장을 비롯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왕정순 서울시의원, 임창빈·구자민 의원, 정경주 인헌동장, 김현 인헌고교장, 임경수 인헌중교장, 금고 이사, 감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우수 회원 및 직원 표창, 장학금 전달, 신영열 이사장 인사말, 내빈축사 등에 이어서 2부 정기총회는 신영열 이사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면서 허민수 감사의 2022년도 결산 검사보고에 이어서 2022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의 건, 새마을금고 정관, 임원선거 규약, 대의원 선거 규약 일부개정의 건, 2022년도 대손상각 처리현황보고, 외부회계감사 결과보고의 건, 총회의사록 날인자 선정 승인의 건 등 총7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회의를 마쳤다.신열일 이사장이 우수 회원 및 우수 직원 표창 후 수상자들과 함께이날 새마을금고 발전 유공자 표창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에 류서선, 관악구청장 표창에 이정옥·임우진,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 표창에 임현숙·정경영·박은숙·문금희씨가 수상하였으며, 우수 직원 표창에는 표서현씨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인헌고 학생 6명에게 각 50만원씩 300만원과 인헌중 학생 10명에게 각 30만원씩 300만원 등 총 600만원을 전달하였다. 신영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금고는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회원님을 비롯 대의원,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었기에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23년에도 지역사회 서민금융의 중심이 되고 행복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더울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드리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금고에서는 회원 복지를 위해 전국 이용 가능한 대명콘도 회원권을 매입하여 모든 회원들에게 제공해 드리고, 제주도에 있는 새마을금고 콘도, 호텔 등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창립6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2일 잠실경기장에서 서울시새마을금고 음악회를 개최하는 한편, 가을에는 대의원 및 우수회원들과 함께 관악구새마을금고 가을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낙성대새마을금고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지역주민과 사회를 위해 매년 좀도리 모금, 지역사회 환원사업 및 장학사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 발전하고 있는 지역의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자리하고 확고하게 자리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2 13:23

난곡새마을금고 소능석 이사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난곡새마을금고(이사장 소능석)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새마을금고 5층 대강당에서 ‘MG난곡새마을금고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난곡새마을금고 소능석 이사장을 비롯 민영진·주순자·이경관 의원, 강영석·김동석 전 이사장, 이사, 감사, 임직원,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학금 전달, 우수 회원 및 직원 표창, 소능석 이사장의 인사말 등 1부 행사에 이어서 2부 정기총회는 소능석 이사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 주요업무 보고, 한문수 감사의 2022년도 결산 검사보고가 있은 후 상정된 안건 새마을금고 정관, 임원선거규약, 대의원 선거규약 개정의 건, 2022년도 결산 및 이익이여금처분(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과 총회의사록 날인자 선정의 승인의 건 등 총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 처리하고 회의를 마쳤다. 소능석 이사장(앞 중앙)이 정기총회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이날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관애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중·고등학교 성적우수자 또는 모범학생 등 총 33명을 선별하여 각각 30만원씩 총 9백9십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우수회원 표창 및 감사장 수여에서는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에 최현미, 난곡새마을금고 이사장 감사장에 이교재, 손종순, 박수영, 박주순, 한창희, 민영진, 한석경씨가 수상하였으며, 우수 직원 표창에는 박효진 차장, 국종호 대리가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소능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난곡새마을금고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변동에 적극 대처하여 거래자수 24,923명에 자산 2.844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9억8천8백만 원을 냈다면서 이는 모두가 여기 계신 대의원 여러분과 회원, 지역 주민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올 한해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인플레를 잡기 위한 금리인상 정책 등으로 많은 고충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임직원들은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리스크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여, 금고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2 13:15

김사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관악구재향군인회(회장 김사연)는 지난 1월 31일 오후 2시부터 관악가족행복센터 3층 강당에서 ‘2023년도 제51차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사연 회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임춘수 구의장,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 당협위원장, 주순자·장동식·이경관·노광자·최인호 의원, 김주익 서울시회 육군부회장, 김연수 관악포럼 자문위원, 박봉주 명예회장, 김필훈 52사단 212여단 2대대장, 박우식 무공수훈회, 박대인 특수임무유공자회, 이춘옥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황도임 여성회장 및 회원, 황보용식 청년단장 및 단원, 각 동회장 및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오희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요업무보고, 오중섭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2022년도 회계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추가경정 예산안 이사회에 위임안 등 상정된 4개 안건을 심의 의결 등 1부행사에 이어 2부 기념식은 2022년 관악향군 활동 동영상 상영에 이어서 국민의례, 내빈소개, 향군발전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향군의 다짐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사연 회장은 대회사에서 “북한은 지난해 소형 무인기로 우리 영공과 서울 상공 침범, 수차례 탄도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핵을 생존수단으로 절대 포기하지 않고 2023년에도 지속적인 도발이 예상되므로 향군회원 모두는 이러한 위중한 시기에 국가안보 제2전선을 정신 무장으로 굳건하게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튼튼한 안보 없이는 선배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일궈온 자유로운 대한민국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안보활동에 최우선을 두고 공익, 봉사활동 등 다양한 향군활동으로 향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제51차 정기총회를 마치고 내빈들과 기념촬영박준희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안보환경이 불안하고 불투명하여 재향군인회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면서 “지금까지 열심히 해 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사회공익사업과 봉사활동 등 국가안보 보장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임춘수 구의장은 “관악구의원 22명 모두 한마음으로 향군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장동식 의원의 자랑스러운 향군인상 수상은 향군이 의회를 대표해 주었다 생각한다”며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은 “정치하는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조국의 평화이다”면서 “앞으로도 향군 선배님들과 함께 국가의 평화를 지키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향군발전유공자 표창에서 본회장 표창에는 단체표창에 행운동회(최완성)이 최우수동회로 선정되어 수치와 상금을 수상하였으며, 개인표창에는 엄정득(이사)가 수상했다. 또한, 서울시회장 표창에 김은순(여성회), 이종윤(난곡동) 회원이, 관악구청장 표창에 김병현(남현동), 유영곤(신사동), 관악구의장 표창에 오세선(은천동), 전진순(조원동), 관악향군회장 표창에는 김광희(여성회), 변혜숙(청년단), 안정원(보라매), 이영기(대학동)씨 등이 수상했다.또한, 향군 자녀 모범학생에 대한 장학금은 관악향군회장 장학금에 고병일(경성대), 이우정(영락고) 등에게 30만원씩을,향군여성회 장학금에 안지은(숭실대)과 향군청년단 장학금에 김주아(서울여상) 학생 등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했다.제52차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김사연 향군회장의 3년전 선거공약 중 하나인 자랑스런 관악향군인상을 제정하여 조직활동, 안보활동, 봉사활동 등 3개 분야에서 추천을 받아 특별심의위원회에서 선발된 최완성 행운동조직위원장(조직활동), 장동식 관악구의원(안보활동), 최영혜 여성회사무국장(봉사활동) 등에게 제1회 자랑스러운 관악향군인상을 수여하고 각각 상패와 상금 50만원씩을 수여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2 13:01

동작구청 전경기관장 혁신 리더십·자율추진 혁신과제 등 높은 점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분야 12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하는 제도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자율추진 혁신과제 △주민참여 활성화 △조직문화 혁신 등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우선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지표에서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혁신과 소통 의지가 높이 평가받았다.박일하 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라는 동작구의 비전을 제시했고, 15개 동에서 ‘구청장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특히 115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자 박 구청장은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밤새워 총력 대응했다.또한 자율추진 혁신과제 지표에서 전국 최초로 지하벙커를 활용한 ‘대방청소년문화의집(벙커)’을 조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방치된 군사시설인 벙커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아울러 전문가와 내부시스템을 활용한 조직진단을 통해 행정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일하는 조직’으로 조직문화를 혁신한 것도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향후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를 받게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변화와 혁신에 대한 구민의 갈망이 컸던 만큼 최고의 가치도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동작구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22 12:57

건의·결의안 3건 채택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2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조례 입법영향평가 조례안 등 5건은 수정가결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은 원안가결로 최종 처리되었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유나 의원은 치매 검진 사각지대 극복 및 치매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자치구의 역할에 대하여 제언했다. 또한, 노성철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 이어 불법전단지 근절에 대해 발언하며, 집행부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여 적극적인 행정을 해줄 것을 당부했고, 장순욱 의원은 각 부서별 소속 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행정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정유나 의원(사당3·4동)이 대표발의한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법령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노성철 의원(흑석·사당1·2동)이 대표발의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무인성인용품점 청소년 출입 제한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독도는 우리땅!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었다.정유나 의원(사당3·4동)이 대표발의한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법령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서민 임차인을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범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임대차 관계 법령 등의 개정을 통한 실효성 있는 피해예방 및 구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최근 무인성인용품점이 증가하면서 출입 인증 및 구매 절차의 허술함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청소년유해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노성철 의원(흑석·사당1·2동)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무인성인용품점 청소년 출입 제한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를 통해, 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과 사회현실을 반영한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끝으로,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독도는 우리땅!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결의안’은 일본이 우리 땅 독도를 상대로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이는 일본이 우리나라의 완전한 주권회복의 역사를 부정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므로,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에 채택된 건의안과 결의안은 국회는 물론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각 안건 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법무부, 외교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2022년 예산집행의 적정성 심사를 위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해 결산검사 위원으로 정재천 의원(책임위원)과 김은하 의원을 선임·의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22 12:56

관악구는 지역경제 활력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섰다.소상공인 경쟁력에 기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소상공인회복 지원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 ▲지역경제 소비촉진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에 총 109억 원을 투입한다.구는 소상공인회복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30억 원을 투입하고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 SNS 홍보콘텐츠 지원,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지원, 착한임대인 지원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한다.특히 ‘소상공인 풍수해 대응 강화 사업’을 신설, 재해 취약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 재해 대응력 강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풍수해 보험료의 70~91%를 지원한다.골목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2기 골목상권 상인대학, 상인 스터디그룹 활동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상권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올해부터는 골목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 지원 대상을 4개에서 8개소로 확대해 콘텐츠 개발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상인대학 운영을 신림, 봉천 2개 권역으로 운영, 참여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을 새롭게 추진, 콘텐츠 기획력을 갖춘 로컬크리에이터의 브랜드 육성기획을 공모하여 골목상권에 연계할 계획이다.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이며, 골목상권 콘텐츠 축제와 상권이용 촉진 통합이벤트 사업도 펼친다.이외에도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눈에 보고 지원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2023년도 관악구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정책’ 책자를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동 주민센터에 비치하고 있다.한편 구는 지난해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행안부 주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서림다복길’ 상권이 선정, 특교세 4억 7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박준희 구청장은 “변화하는 환경 속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2 12:55

가로수 생육환경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작대로 일대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가로환경 개선·안전사고 예방…동작대로 등 1300여 주 정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나무의 성장이 멈춘 겨울철에 가로수의 생육을 돕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한다.가로수는 도심의 가로미관 향상과 대기정화 기능이 있지만, 가지치기를 제때 해주지 않으면 고압선에 저촉되거나 교통표지판 등을 가려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이에 구는 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사당역 인근 동작대로, 남부순환로 일대의 양버즘나무 총 197주를 정비 완료했다.  나무의 특성, 수형을 고려해 가지치기를 진행하고 나무가 고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무리 작업을 철저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압선 근접 가로수로 인한 정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배전선로 근접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도 완료할 계획이다.작업 대상은 등용로, 성대로를 비롯한 20개 노선에서 배전선로에 근접한 은행나무, 양버즘나무 등 4종 1072주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봄이 오기 전에 가지치기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무성한 가로수로 인한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22 12:55

5대 불법·부조리 근절 및 취약근로자 보호에 집중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은 ‘5대 불법‧부조리 근절’을 위한 2023년도 근로감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5대 불법·부조리는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직장 내 괴롭힘 △불공정 채용 등을 말한다.  올해는 5대 불법‧부조리 근절과 청년‧여성‧외국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계층별‧맞춤형 예방감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MZ세대가 다수 고용된 커피전문점, 이‧미용업 등에 대해서는 자체 수시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포괄임금‧고정OT 오남용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사업장은 사전 조사를 거쳐 근로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개편, 노무관리 역량이 취약한 1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의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보다 밀도있게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 테마 및 취약분야를 선정하여 집중 교육‧홍보 등 캠페인을 실시하고, 3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노동법 준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윤옥균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은 “올해 근로감독을 통해 포괄임금제를 이유로 근로시간에 미달하는 임금을 지급하는 등의 현장 불법․부조리 관행을 근절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취약근로자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22 12:54

지난해 12월 2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만 7세 이상 19세 미만 또는 관내 초·중·고 재학생 대상…3월 2일~22일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하 합창단) 신규 단원을 3월 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합창단은 2017년 3월 창단 이후 동작구 대표 청소년 합창단으로, 각종 공연과 행사에 참여하면서 구민의 정서 함양과 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음악 활동에 관심이 많은 동작구 거주 만 7세 이상 19세 미만인 청소년 또는 동작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작구청 문화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구는 1차 서류심사와 3월 말 경 오디션 절차를 거쳐 20여 명 규모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선발된 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전문 지휘자의 지도로 정기 연습을 하고, 경연대회와 지역축제에서 공연 활동을 하게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배움의 성장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 모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2-22 12:54

평일 아침 6시 30분~9시…보라매병원·신대방삼거리 등 10분 간격 운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와 함께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출근 시간대 운행하는 맞춤형 버스 8561번을 신설했다. 맞춤형 버스 신설은 지난해 10월 시내버스 노선조정으로 6513번과 153번 운행구간이 변경됨에 따라 출근 시간대 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에 신설된 버스는 신림동 별빛사거리에서 보라매병원, 신대방삼거리, 서울공업고등학교, 서울지방병무청 등을 경유해 여의도환승센터까지 10분 간격으로 하루 총 15회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출근이 집중되는 평일 아침 6시 30분부터 9시까지이다. 단,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다니지 않는다.한편, 구는 상습정체구간인 국립서울현충원 교차로 흑석동 방면에 우회전 차로 추가 확보, 흑석역 급행열차 정차 추진 등 이용자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버스 노선 신설은 주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서울시와 협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개선해 구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출근 시간대 운행하는 8561번 버스 노선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22 12:53

취약가구와 동행인 1:1 결연…위기가구 안전망 촘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사회적으로 고립돼 고독사 등 위험에 놓인 취약가구를 위한 위기 안전망을 민‧관이 협력하여 구축한다.지난해 8월 대방동주민센터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취약가구와 동행인을 1:1로 결연하는 ‘동작동행네트워크’사업을 구 전역으로 확대‧시행한다.     동행인은 △결연가구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며 △비상시 연락 가능한‘연락망 구축’으로 위험 상황에 신속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고독사, 경제, 돌봄위기 등 상황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 신용 등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연계 등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 현재, 500여명으로 구성된 동행인은 880여 취약가구를 돌보고 있으며 돌봄대상가구는 상시 발굴하고 있다. 동행인으로 활동하고 싶은 구민은 동 주민센터에서 수시 신청하면 된다.한편 ‘동작동행네트워크’사업의 체계적인 운영과 실질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는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쳤다”며 “주민들께서도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22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