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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 23.(목) 14:00부터 연구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수행된 우수시책과제를 발표하는 ‘연구성과 나눔 마당’을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연구성과발표회는 전국보건환경연구원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최신 연구성과와 정보 등을 시민들과 공유할 것이다.이번 ‘연구성과나눔마당’에서는 2022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추진한 32편의 시책과제 중 부서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논문 9편이 발표될 예정이다.발표회는 보건과 환경 관련 주제를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2022년 ‘올해의 보건환경연구원 공무원상 논문 부문’ 수상 과제 3편 또한 발표될 예정이다.1부는 ▲ LC-MS/MS를 이용한 유통식품에서의 캡사이신류 조사 ▲ 두부 중 GMO 정량분석법 검증 및 함량 조사 ▲ 유통 한약재의 산패에 따른 품질변화 및 산패 저감화 연구 등 식의약품 안전성 관련 보건 분야 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2부는 ▲ QuEChERS법을 이용한 7종 농약의 LC-MSMS 및 GC-MSMS 적용연구 ▲ 반려동물 사료 안정성 검사 곰팡이 독소 및 첨가물 ▲ 2021~2022 서울의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병률 등 다양한 보건 분야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3부는 ▲ 한강 하류 민물어류의 중금속 장기 농축 특성 ▲ 빛공해방지법 미적용 조명기구 평가에 관한 연구 ▲ 도로이동오염원 유기에어로졸 배출량 산정을 위한 실도로 주행측정법 적용에 관한 연구 등 환경 분야 연구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올해의 보건환경연구원 공무원상 논문 부분’은 매년 SCIE급 저널에 게재 완료된 논문 중 뛰어난 업무성과를 보여준 논문 주저자에게 수여된다.- SCIE란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과학 인용 색인 확장판)’의 약자로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학술지를 말한다.이번 과제는 해당 분야 교수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시상하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보 및 보건환경백서에 수록, 출판하여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작년 한 해에만 SCIE급 저널에 13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최근 5년간 세계적인 수준의 논문 발표가 증가하고 있다.”며 “높은 수준의 연구 성과가 시민 생활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로 공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연구성과나눔마당 개최가 갖는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22 21:57

2022 한강나이트워크42K_(주)블렌트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온갖 즐거움이 모이는 한강’을 주제로 계절마다 개최되는 <2023 한강페스티벌>에 함께할 민간협력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일정은 2월 22일(수)부터 3월 20일(월)까지다.<한강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사계절로 확대 실시된 한강 축제 브랜드다. 올해는 2년 차를 맞아 봄, 여름, 가을, 겨울 매 계절 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취와 즐거운 활동을 가득 담은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봄(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 나들이를, ▴여름(7~8월)에는 수상레저·문화예술·생태체험 등 즐거움 가득한 피서를,▴가을(10월)에는 한강 노을과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여유를, ▴겨울(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로맨틱가든_(주)피앤피한강사업본부는 민간협력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2023 한강페스티벌>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건다. 민간협력사업은 한강의 문화·예술·여가 활동에 적합한 민간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공모, 지원하여 보다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며, 2015년부터 추진해왔다.대표 사례로 ▴비경쟁 워킹 레이스「한강나이트워크42K(’16~’22)」▴반포한강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물 위에서 만날 수 있는 「한강킹카누물길여행(’18~’22)」▴문화콘텐츠와 한강의 풍경이 어우러지는 「라이프플러스 시네마 위크(’19)」등이 있으며, 2022년에는 총 14개의 민간협력사업이 진행됐다.공모 참가 자격은 사업예산 자체 조달과 실행을 할 수 있는 민간기업으로, 시민을 포함한 국내외 관광객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민간기업의 참여를 기다린다.공모 분야는 ▴문화예술형(음악공연, 영화상영, 책문화 등) ▴설치미술형(캐릭터 조형물 설치, 연말연시 경관조명 등) ▴한강투어형(도보, 자전거, 레포츠 등 활용 한강투어) ▴휴식감상형(아트쉼터, 피크닉) 네 가지이며, 원하는 분야의 공모내용을 확인한 후 사업계획안 등 제반서류를 작성하여 3월 20일(월)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는 서면 및 인터뷰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제 적합성, 공공성, 안전관리, 사업수행 능력을 기준으로 평가해 3월 말 조건부 선정 후 세부 협의를 거쳐 5월 중에 선정 여부가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공모에 선정되면 <2023 한강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게 된다. 민간협력사는 행사를 주관하여 총괄기획 및 실행을 맡고, 서울시는 장소제공, 홍보 등 행정 사항을 지원한다.주용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서울의 대표 매력 한강에서 열리는 사계절 축제 <한강페스티벌>이 민간협력사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22 21:52

서울시 관계자와 대책을 협의하는김형재 시의원(왼쪽)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22일 서울시의원회관 7층 의원실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따릉이) 핸들손잡이의 헛돔 현상 빈발로 안전사고 가능성을 지적하고, 현행 그립형 손잡이를 요철형 손잡이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것을 주문했다.서울시 보고자료에 따르면 핸들손잡이 재질은 합성고무(PVC)로 핸들 봉 철제 부분에 ‘억지 끼움’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나 다빈도 사용 시 노후화, 야외 노출에 따른 PVC의 이완과 수축의 반복 등으로 헐거워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노후 및 파손 등 손잡이 교체 324건이에 김 의원은 “공공자전거(따릉이) 대여사업이(1일 이용료 1천 원) 서울시 사업 중 만족도가 1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역에서 따릉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핸들손잡이의 헛돔 현상으로 상해를 입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의원은 “안전을 위해서 현장 점검 및 정비센터 입고 시 타 부품정비(타이어, 브레이크, 물받이, 체인 등) 뿐만 아니라 손잡이도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 현재 헛돔 현상이 발생하는 그립형 손잡이를 요철형 손잡이로 점진적으로 전량 교체해야 한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한편, 서울시는 금년 중 공공자전거(따릉이) 1,500대를 추가 총 45,000대, 대여소 260개 추가 총 약 3,000개소로 확대 예정이며, 사고 및 상해 시 서울시가 가입한 ‘자전거보험’을 통해 보상(200만 원~3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22 19:37

(사진설명)22일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방문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측에서 4번째 김형대 의장, 3번째 전인수 부의장, 2번째 한윤수 운영위원장)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강을석·김진경·손민기 의원은 2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강남구의회 23명의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긴급구호 지원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최근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물품·식량 지원 등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형대 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극심한 고통과 슬픔을 겪고 계신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양국 국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강남구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복지시설 방문 및 성금 전달 등 매년 강남구민의 복지향상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22 19:36

지진대피 체험 사진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국내 최초로 건립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이용객이 지난 22년간 75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서울시 인구 1위인 송파구 총인구 66만 명보다 10만 명가량 많은 숫자다. 구는 생활안전사고부터 자연재해까지 폭넓은 체험이 가능한 것이 큰 사랑을 받게 된 요인으로 분석했다.송파안전체험교육관(이하 교육관)은 1999년 6월 30일 발생한 화성 씨랜드 참사에 희생된 송파구 유치원생 19명을 기억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1년 문을 열었다. 마천동 천마근린공원에 연면적 5,516.35㎡ 4층 규모로 자리했으며, 운영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맡고 있다.교육관은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모든 체험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종합안전체험교육장이다.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 따르면 서울시 6개 자치구 안전교육시설 중 ▲생활 ▲교통 ▲자연 ▲사회 ▲범죄 ▲보건 분야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송파구뿐이다. 전국 61개 시설 중에서도 모든 체험이 가능한 곳은 송파구 포함 5곳이 전부다.구는 최근 대규모 재난재해나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점을 고려해 올해는 안전교육로그램에 내실을 기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미취학 아동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안전 이론을 알려주는 ‘안전동화구연교육’, 가정 내 안전사고에 대비해 어린이 대처 능력을 키우는 ‘생활안전교육’을 지속 운영한다.또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지진, 화재, 태풍 등 재난에 대한 이해와 대비를 돕는 ‘재난안전교육’,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비롯해 선박, 항공기, 철도와 같은 ‘대형교통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는 ‘응급처치안전교육’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프로그램은 개인, 기관, 단체 모두 이용 가능하며 교육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이 밖에도 구는 현장 방문이 힘든 이용자를 위해 온라인 안전교육, SNS를 통한 이벤트 참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안전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하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예측하지 못한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안전문화 중요성을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에 많이 방문하여 안전한 도시 송파구, 나아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22 19:35

지난 21일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성남시 자원순환가게 re100 방문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측에서 5번째 황영각 위원장, 좌측에서 2번째 이성수 부위원장)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황영각)는 제30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와 분당구에 위치한 ‘자원순환가게 re100(recycling 100%)’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타 지자체의 재활용품 수거거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강남구 순환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영각 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이호귀·김영권·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진경 의원이 참여해 해당 시설 및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복지도시위원회에서 방문한‘자원순환가게 re100’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배출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효과를 내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곳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재활용 실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회환경 변화와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하여 친환경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는 등 장기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22 19:32

강남힐링센터(개포) 외관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부터 강남힐링센터 운영방식을 직영으로 바꾸고, 3월부터 60개의 정규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강남힐링센터는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치구 유일의 도심형 힐링 공간으로 삼성동 코엑스와 개포동 총 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 코엑스점, 2021년 개포점이 문을 연 이래 지금까지 이용자 수가 약 10만여 명에 달한다. 코엑스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점심시간과 퇴근길에 잠시 쉼을 찾는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있고, 개포점은 개포문화공원과 주변 산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힐링하는 공간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구는 그동안 위탁 운영했던 강남힐링센터를 올해부터 직영으로 개선함으로써 인건비 감축 등 예산 21%를 절감하고 강좌의 질을 높였다. 지난 2월 한 달간 시범강좌를 운영하고 출석률과 만족도를 모니터링한 후 60여개의 정규강좌를 개설했다.정규강좌는 습관을 다듬어 일상 속에서 힐링을 찾는다는 콘셉트로 운동습관, 마음습관 관계습관, 식습관 등 4대 습관 개선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운동습관’은 잘못된 몸의 움직임을 바꿔 건강을 회복하는 요가, 필라테스, SNPE(바른자세운동)으로 구성했다. ▲‘마음습관’은 스트레스 관리, 우울감 등 마음 치유를 위한 심리 회복 강좌인 싱잉볼 명상, 소리명상, 걷기명상, 호흡명상 등이 있다. ▲‘관계습관’은 가족, 친구, 이웃 등과 더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글쓰기, 스케치, 미술심리 강좌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식습관’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푸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23일 9시부터 강남힐링센터 모바일 앱과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되고, 현장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앞으로 힐링센터에서는 정규강좌 외에도 상·하반기에 ‘힐링데이’를 통해 명사 초청 특강을 열고, 지역의 명상·요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힐링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특별행사를 기획하고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힐링센터의 운영 개선을 통해 더 체계적이고 특화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2024년에 준공 예정인 신사동 힐링센터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22 19:29

문성호 의원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2월 2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로의 예원빌딩 기쁨홀에서 열린 남북사랑학교 제6회 졸업식을 비대면으로 관람한 후, 서면을 통해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남겼다.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본 졸업식을 통해 남북사랑학교를 졸업하는 7명의 학생들을 향해 “졸업식 제목인 ‘함께 걷는 길’이란 말이 너무나도 가슴벅찹니다. 일곱 명의 졸업생께 어엿한 서울시민으로 성장함을 축하드리며, 서울시민으로 함께해주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며 인사했다.또한 문 의원은 “여러분이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유한대학교, 덕성여대에서 피울 멋진 한 송이 꽃을 기대합니다.”며 말을 이었으며, “코리아써키트와 뉴욕버거를 통해 자유시장의 경제체제를 몸소 실현할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며 축하를 건넸다.이어서 문 의원은 “오늘 일곱 명의 졸업생들이 머금은 멋진 미소를 잃지 않도록, 지금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으로 목숨을 건 여정을 펼친 탈북민들이 과연 편안하게 이 땅에 정착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할 때.”라며 더 많은 탈북민이 대한민국 서울에 어려움 없이 정착하고 여엇한 서울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경 쓸 것을 약속하였다.덧붙여 문 의원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연기예술학과와 방송연출과에 지원한 두 졸업생은 특히 더 환영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에서 성우연기 전공으로 예술학사로 졸업했거든요. 제 후배 동문님 되시겠네요.”라며 웃음 섞인 환영을 보냈다.한편, 남북사랑학교는 대안학교로 분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탈북민과 탈북민 자녀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하고 통합될 수 있도록 교육자의 입장에서 돕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22 19:28

시정질문 중인 박유진 의원10년 넘게 표류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에 희망이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21일, 서울특별시의희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3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은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 추진 의지를 재차 확인받았다.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서울 용산~고양 삼송을 잇는 사업으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KDI)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해당 사업은 과거 이낙연 전 국무총리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 관련 정책 공약 사업 중 하나였다.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서울 시민과 경기도민의 교통 편의를 위한 것으로 단순 정파, 진영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한 박유진 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한 오세훈 시장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지난 2012년 은평뉴타운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처음 제시된 이후, 2016년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뒤 2018년 7월 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그러나 2019년 예타 결과 사업 경제성(B/C)이 낮게 평가되며 사업 추진에 발목이 잡혔고,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다시 한번 사업이 포함되며 기재부의 예타 조사 대상에 다시 한번 포함되었다.박 의원은 해당 사업의 경제성(B/C)이 낮게 평가됨에 따라 수도권 서북부 시민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단 점을 언급하며, 오세훈 시장의 의견과 대책에 대해 질의를 이어나갔다.이에 오세훈 시장은 해당 사업은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반드시 진행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오 시장은 GTX 노선과 신분당선 서북부 일부 노선을 함께 사용하는 방안 및 B/C 값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과 다각적 대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올 상반기 중 예타 결과의 가닥이 잡히는 만큼 B/C 값을 떠나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출퇴근길 보장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박유진 의원은 오세훈 시장의 강력한 사업 진행 의지 표명에 “해당 사안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시민에게 했던 약속”이자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시장의 의지를 재천명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22 19:25

최소리 작가 '2023 LA Art Show' 사진금속재질에 소리를 이미지화 시켜서 독특한 미술세계를 펼치는 최소리 작가는 미국 LA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에서 지난 2023년 2월 19일(일) 성황리에 폐막된 ‘2023 LA Art Show’ 전시에 참여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14개의 한국갤러리를 포함한 100여개 이상의 갤러리, 박물관, 비영리단체가 참가했고 특히 50여명의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금속 표면을 구기고, 두드려 다양한 형태가 만들어지고 다시 오묘한 색들의 조합으로 환상적인 작품으로 완성 시켰다. 갤러리 차만 소속 대표작가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세계적인 타악기 연주자이자 아티스트인 최소리 작가는 현지 미술시장과 대중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K-Art의 위상을 드높였다.최소리 작가는 40여 년간 추구해온 소리의 세계를 응축해 ‘소리를 본다(Visible Sound)’ 시리즈로 미술작품을 자기만의 독특한 소재로 대중 앞에 섰다. 전 세계 200여개 도시에서 연주해 온 ‘타악솔리스트’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작가와 비교하면 두드림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작품을 연결해 독특함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대외적으로 이목이 집중된 최소리 작가는 내년에 진행될 예정인 ‘2024 LA Art Show VIP Opening’에서 아트 퍼포먼스와 특별전시를 정식으로 제안 받았으며, 오는 5월 개최되는 독일 2023 Art KARLSRUHE, 10월 영국 사치 갤러리에서 열리는 StART Art Fair 2023에도 참여할 예정이다.‘2023 LA Art Show’ 전시에 참여한 최소리 작가는 “세상이 가지고 있는 소리들을 직접 형체로 만들어 관람객과 소통으로 무형의 존재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를 기회로 인공적 또는 자연적인 소리의 특징들을 아름다운 이미지로 남겨 다채로운 매력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작가는 타악기 연주자로도 활동하는 예술인으로 음악과 미술의 융합 작품들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소리를 본다“ 시리즈 그림들이 제작될 수 있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22 19:24

은평구청 전경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특히 구는 이번 평가 전국 자치구 부문에서 2위를 받으며 은평구 혁신 행정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앞서 행안부는 지난 17일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2개 지표를 평가해 은평구 등 61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발표했다.은평구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참여 기회 확대,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노력, 조직 혁신 추진 등 구정 혁신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그간 주요 실적으로 전국 최초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온라인 숙의·공론을 강화했다. 보행자 눈높이에 맞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스쿨존 스마트 횡단보도 인프라 시스템 구축’ 사업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선도적으로 역할을 했다.은평에서 전국 최초 시행한 ‘아이맘 택시’ 사업은 임산부·영유아 가정을 위한 전용 택시 서비스로 올해부터 서비스를 확장했다. 목적지를 관내 어린이집, 도서관, 문화센터 등으로 확대했고, 아이맘택시 이용자에게 아이돌봄과 승하차 안내를 제공하는 ‘병행 동행’ 서비스를 신설했다. 최고의 정책이라 호평받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첨단 스마트기술을 공공서비스에 접목해 디지털 행정혁신을 이뤄냈다. 'AI 인공지능 기반 대형폐기물 처리시스템'은 모바일을 활용해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와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 주민 편익을 높였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보건소 엑스레이 판독범위를 결핵에서 주요 폐 질환으로 확대한 ‘AI 엑스레이 영상 판독 지원 서비스’는 ‘2022 정부혁신 우수 사례집’에도 수록됐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 편의와 행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치며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22 19:23

송파구청 전경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지역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모임 또는 단체를 오는 2월 28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공동체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계획 수립, 제안, 실행하는 주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이는 주권자인 구민이 주인으로서 권리를 누리고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 구정 비전과 상통한다.공모 주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활동지원 1단계 사업’, ‘활동지원 2단계 사업’, ‘의제해결 특화사업’ 3개 분야에서 총 18개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활동지원 1단계’는 지역활동 시작단계로 사업참여 경험이 없어도 지역주민 3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주민네트워크를 확산하고, 지역문제 발굴을 위한 자유분야사업을 공모해 팀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활동지원 2단계’는 공모사업 다년 차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자치 역량 성장을 위해 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의제해결 특화사업’분야는 관내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기존 사업 경험 유무는 고려하지 않지만, 주민들이 구정 참여를 바라는 마음으로 녹색자연도시, 안전한 도시, 포용의 도시, 문화‧체육의 도시 4분야에서 각 1개 사업을 선정해 최대 500만 원씩 지원한다.특히, 올해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의 지원규모는 50.000천원으로 시비 지원 없이 전액 구비로 추진하며, 구가 직접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공모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월 28일(화)까지 송파구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구는 사업의 적정성, 효과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주민참여 심사를 거쳐 총 18팀을 선정, 4월 말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 ‘주권자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구정’ 운영을 위해서는 주민이 행정의주체로 참여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 현안과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해 더 살기 좋은 송파구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22 19:22

지난 16일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이 펼쳐진 동선동제1경로당에서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하신 어르신들과 무트나인헤어 직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성북구 동선동(동장 이명복)이 지난 16일 동선동제1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동선동 소재 미용실인 무트나인헤어(원장 현은하)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무트나인헤어 직원들이 직접 미용도구를 가지고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봉사활동 과정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세대 간 아름다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무트나인헤어 현은하 원장은 “평소 동네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작년 말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혔다”며 “어르신들이 머리 손질 후 단정해지고 깔끔해져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생각하니 더욱 정감이 간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이명복 동선동장은 “평일 근무일에도 시간을 쪼개 지역 어르신을 위해 봉사해 주신 무트나인헤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머리 손질이 어려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 2월을 시작으로 매월 동선동 소재 6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22 19:19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 구성도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관내 반지하 가구의 안전을 위해 첨단 IoT센서 기술로 원격 재난 관제와 신속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구는 최근 5년간 관내 107가구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는 등 반지하 가구가 각종 재난에 취약해 전국 최초로 이 같은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대상 가구에 침수 센서, 화재 센서, 일산화탄소 센서를 설치한다.이들 센서에 재난 상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구청 스마트관제센터 단말기와 해당 가구 거주자의 휴대전화로 곧바로 알림이 간다.재난 발생이 확인되는 즉시 구에서 119로 신고해 소방관이 출동한다.구는 3월 한 달간 관내 반지하 가구 거주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은 뒤 170여 가구를 선정하고 장비 설치를 거쳐 올 7월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희망자는 다음 달에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돼 있거나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스마트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내면 된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스마트 정보기술을 활용한 원격 관제 서비스로 반지하가구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22 19:18

박강수 구청장(중간)이 지능정보화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2일 오전, 디지털 기반의 적극 행정을 위한 지능정보화센터(마포구청 7층)를 개소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능정보화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정보보안관제센터 등의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지능정보화센터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마포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규 설립되었으며, 향후 ▲분야별 데이터 수집 ▲정보시스템 개발 운영 ▲연계프로그램 개발 ▲수요자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분석 사업 및 IT기술이 필요한 특수시책등을 맡게 된다.박강수 구청장은 “민원통합시스템 개발로 주민들의 민원처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 같이, 디지털 분야는 안전, 교통, 도시개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한다”며 “센터장과 직원들의 노력이 마포구민의 행복으로 귀결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22 19:17

동대문구 이동건강버스 사진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3월부터 보건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이동건강버스의 운행을 재개한다.이동건강버스는 2012년 운행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에 운행을 중단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다시 운행될 예정이다.구는 운영 재개에 앞서 2021년 보건서비스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동건강버스 건강관리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건강문제 요구도가 높게 나타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비만 예방관리’, ‘신체활동’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및 홍보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해 주민의 건강관리수준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이동건강버스는 ▲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 ▲대사증후군 검진 및 건강 상담 ▲알코올 분해 체질 테스트·자가 음주진단 등 절주 프로그램 ▲이동 금연클리닉 ▲신체활동·비만예방·영양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치매 간이선별검사 및 맞춤형 상담 ▲우울·스트레스 관리 등 자살예방관리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건강취약계층 등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장승희 동대문구보건소장은 “이동건강버스의 운영을 재개해 고령자 및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동대문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22 19:17

금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금나래갤러리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2월 22일 서울 서남권 일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G밸리산업박물관(이하 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금천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구와 구로구 등 G밸리 일대의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해 서울 서남권 지역의 문화예술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서서울 문화 네트워크 구성 △ 지역자원 활성화 공동사업을 목표로 한 전시 기획전 참여 및 각종 사업 협력 △ 상호 홍보 채널 활용 △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한 문화예술사업 추진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분야 협력·지원 등이다.그동안 지역에서 진행해 온 문화예술 사업과 작가지원에 힘써온 금천문화재단의 창작역량에 G밸리 일대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박물관의 강점을 더했다.금천문화재단과 G밸리산업박물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구로문화재단과도 함께 ‘서서울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해 서남권 문화예술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구는 서남권 최초 공공미술관인 서서울미술관이 2024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등 시각예술 기반 공간을 착실히 조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대성, 역사성을 담은 서남권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22 19:13

2024 민관협치 의제 모집 포스터내가 제안한 사업이 현실화된다!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4년 민관협치사업 의제를 공모한다.구로구는 “주민과 함께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 구정에 반영하고자 민관협치사업 의제를 제안받는다”고 22일 밝혔다.관내 소재지 직장인, 학생을 포함해 구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제안 사업 조건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계획하고 실행해 해결할 수 있는 지역문제나 공론화 과정이 필요한 특색있는 사업이다. 단순민원이나 단순시설설치, 건의, 진정 관련 의제는 제외된다.신청을 원하는 이는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필요 서류를 갖춰 구로구청 홈페이지나 구글폼, 이메일, 우편, 팩스, 방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제안 방법 중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공론장’도 있다.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5~10명으로 구성된 주민 또는 단체를 찾아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지역 의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기획예산과 협력정책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로구는 제안된 의제를 분야별로 분류하고 병합해 부서 검토를 거쳐 협치할 수 있는 의제를 선발한다. 5월 주민참여단을 모집해 6월에는 사업의 현실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의제별 숙의공론장을 열고 8월 안에 최종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모든 사람이 편안하고 안전한 유니버설디자인’과 ‘도림천 안전 강화’가 최종 의제로 선정돼 올해 민관 워킹그룹을 구성해 진행한다.구로구는 2019년 협치를 전담하는 팀을 신설해 조례를 제정하고 협치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22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