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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월 2일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현장 방문으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민생 현장 챙겨…화재 취약시설 합동점검, 청년안심주택 간담회 등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월 2일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올해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을 본격화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이어 구민의 안전 및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도 챙겼다.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3일 청년주택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2024년 새해 첫 행보로 노량진2·4·6재정비촉진구역 현장을 둘러보며 관내 재개발 정비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먼저 노량진2구역과 6구역은 현재 철거가 활발히 진행 중으로 상반기 내 안전하게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임기 내 노량진4구역에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노량진6구역에 공연장 등 문화시설 건립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지 조성 및 관련 절차에 대한 신속한 이행을 당부했다.박 구청장은 “올해 동작의 주요 개발 사업이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동작구의 지도가 변화하는 것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이날 오후에는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고시원, 전통시장 등 관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번 합동점검은 인파가 집중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은 노량진1동 고시원, 사당4동 남성역골목시장 등 현장을 점검하며 꼼꼼히 살폈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설치 및 소화기 상태 양호 △피난로 확보 △방화문 정상 작동  △장애물 적치 등의 여부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1월 3일 대방동에서 열린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무주택 청년 등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방동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동작구 청년에 우선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1월 18일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역세권 입지에 시세 대비 30~50% 수준으로 공급해 임대료가 저렴하다.이번 간담회는 입주 예정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자립준비 청년의 홀로서기 지원 사업, 1인 가구 교육·문화프로그램 등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당동 청년안심주택은 오는 3월 18일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에는 영유아부터 청년, 어르신 세대까지 아우르는 동작구만의 새로운 복지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3 14:05

市 자치구 유일 청렴체감도 2등급↑구 특색 살린 공직 문화 조성 노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하며,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498개 공공기관을 심사했다.구는 청렴체감도 83.8점, 청렴노력도 81.7점을 받아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 높은 청렴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청렴체감도가 전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수직 상승했다. 이는 구민과 직원들이 조직 내 청렴 문화와 업무처리 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특히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기반 마련,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반부패 정보공개 및 접근성 제고 노력 분야에서 최고점수인 만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구는 올해 부진했던 항목을 보완해 내년도 청렴도 향상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한편 구는 청사 내 청렴 계단 조성, 민‧관 청렴 협의체 구성, 청렴 달력 제작, 뮤지컬로 배우는 청렴·적극행정 콘서트 등 동작구만의 특색을 살려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과 직원에게 신뢰받는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투명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3 14:04

동작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사진(왼쪽부터 박홍서 주무관, 이한혁 팀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조기업 주무관, 최용훈 주무관, 정지연 주무관)창의성·전문성 바탕으로 구정 발전 기여 노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달성을 위해 노력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팀’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구는 총 26건의 적극 행정 사례를 구민과 직원에게 추천받아 구민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심사와 직원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최종 선정했다.공무원 우수상은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을 설립 추진한 조기업 주무관, 제도개선 의견을 보건복지부 자활사업지침에 반영시키고 동작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한 최경진 주무관, 전국 최초로 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박홍서 주무관이다.장려상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소업무를 위한 시설물 개선과 친환경 수소 암롤 청소차 도입(이한혁 팀장), 보행 안전 및 도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신주 이설 추진(최용훈 주무관), 전국 최초로 중장년 온라인 전문셀러 양성사업 추진(정지연 주무관) 등이 선정됐다.또한 국유재산을 무상양여받아 동작구형 어린이 영어놀이터 조성을 추진한 운영지원과 시설관리팀과 공정하고 투명한 비대면 계약행정서비스인 ‘동작계약 24’를 시행한 재무과 계약팀이 우수팀으로 인정받았다.이들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 근평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구민 모두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9 11:23

새해에도 10개 이상 목표…동별 현장조사 실시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2월 27일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상도1동, 신대방2동의 전신주 2개를 이설 완료했다.이날 상도1동 이면도로(상도로38길 89) 한가운데와 신대방2동 주택가 사거리(여의대방로22차길 1)에 있던 전신주가 각각 정비됐다.이에 따라 동작구 민선8기 공약사항인 ‘통행 불편 전신주 정비사업’은 올해에만 총 10개를 이설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구는 관내 전신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KT·한국전력공사 등 관계 기관 협의 및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쳤다.그간 이설된 전신주들은 골목길과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막거나, 통행을 위해 확보해야 하는 건축물 후퇴선 앞에 남겨져 구민들의 불편이 컸다.특히 상도3동(국사봉1길 52 앞) 전신주는 10년 넘게 성대전통시장 내 골목길을 막고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오래 지속됐다.상도3동에 거주하는 A씨는 “오랫동안 꿈쩍하지 않던 전봇대가 사라져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하다”고 말했다.또한 상도4동(양녕로29길)은 전신주 2개와 사용하지 않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이 뒤섞여 있어 차량이 한 번에 빠져나가기 어려울 정도였다. 구는 전신주와 KT 통신주를 한 곳으로 이설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전을 철거해 도로 폭을 4m 확장했다.새해에도 구는 10개 이상을 목표로 통행에 불편을 주는 전신주를 이설해 정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동별 현장 조사를 실시 중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전신주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동네 구석구석 달라질 동작구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9 11:22

2011년 대심도터널 백지화 이후 이수·사당지역집중호우 예방·교통체증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터널 추진 협약 성사동작의 미래와 함께하는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됐다. 지난 12월 26일 서울시가 이수과천복합터널(주)의 대표사인 롯데건설(주)과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 것이다.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복합터널은 동작·과천대로의 교통정체와 사당·이수지역의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다기능 복합터널’을 의미한다. 서울 동작구 동작동 이수교차로에서부터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과천대로 일대까지 길이 5.61㎞의 완복 4차로 도로터널과 길이 3.3㎞, 저류용량 42만 4천㎥의 ‘빗물배수터널’을 동시에 건설하여 설치하는 사업을 뜻한다.복합터널이 완공되어 개통되면 이수교차로는 물론 사당역 방향으로 통행하는 차량들을 지하로 분산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도로의 개통으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던 사당역 사거리 일대까지 한번에 차량정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도로 아래에 설치될 예정인 빗물배수터널은 집중호우가 빈번했던 사당·이수 지역 저지대와 전통시장 일대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이수~과천복합터널 협약 체결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2011년 대심도 터널 설치가 백지화된 이후에 동작지역은 여전히 집중호우와 교통체증으로 고통을 받아왔는데, 오늘 협약 체결로 인해 이를 해소할 방안이 생겨 매우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희원 의원은 “이번 실시협약 체결을 위해 주요한 역할을 해낸 것은 나경원 동작을 당협위원장”이라며 “나 당협위원장은 지난 10여년 간 동작대로 주변 상습 침수 해소 및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대심도터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으며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당협위원장은 지난 11월 3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이수~과천 복합터널 실시협약을 적극 촉구했으며, 12월 6일에는 민·관의 여러 전문가들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작대로가 뻥 뚫립니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복합터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이러한 나 당협위원장의 행보와 함께 이희원 의원은 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동작 지역의 침수피해 해소와 상습적인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2022년 8월에는 이수역 침수 지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직접 봉사활동을 나서 지하에 고인 물을 퍼내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다양한 지원을 연결시켜주는 등 주민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한 바 있다. 복합터널의 중요성은 이렇게 주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활동 속에서 그 당위성과 필요성을 확립시킬 수 있었고 이번 실시협약의 밑거름이 되는 역할도 함께 해냈다.이희원 의원은 “동작의 미래는 이제부터 시작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을 가진 자랑스러운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실시협약을 시작으로 안전한 복합터널의 준공을 기원한다. 이와 동시에 본 시설물이 동작 지역 주민들은 물론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모든 서울 시민의 편의 증진에 큰 기여할 것으로 생각돼 매우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이희원 의원은 “모든 과정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많은 제언에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고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9 11:19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12월 6일 사당1동에서 ‘동작대로가 뻥 뚫립니다’ 정책 토론회를 주최한 후 12월 26일 서울시에서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이 체결되었다. 실시협약은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와 공공이 사업시행 조건 등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민간투자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것을 의미한다. 롯데건설(주)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 이수과천 복합터널(주)는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에서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었다.나경원 위원장은 동작대로의 교통 정체와 사당 이수 지역의 상습 침수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국회의원 시절이던 10년 전부터 사당에서 이수를 거쳐 동작역으로 이어지는 대심도 터널의 필요성을 제기해왔지만 서울시의 비협조로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이후 원내대표 시절 동작대로가 경기도의 연접 도로인 점을 이용해 과천에서 이수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복합터널 사업을 확정지었다.나경원 위원장은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현 서울시장과 기획재정부 장관을 재촉해 이수·과천 복합터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 이번에 실시협약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 나 위원장은 “공사 기간 중의 피해는 최소화하고 공사 이후의 편의는 극대화되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이수교차로에서 과천대로까지 왕복 4차로의 도로터널과 빗물배수터널을 동시에 건설하는 국내 최초의 다기능 복합터널로,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9 11:18

종사자 사기 진작 독려…처우 개선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동작형 복지수당’을 신규 지급한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예산을 4억 8천만 원으로 증액했으며, 이는 2023년 본예산 대비 약 250% 늘어난 규모다.증액된 예산을 토대로 ‘동작형 복지수당’을 신규 사업으로 편성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종사자수당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3개소 종사자 55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5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내 및 해외연수, 워크숍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선진 사회복지시설을 견학하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한편 구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시설 종사자의 생활 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향후 민관협력 간담회를 통해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동작형 복지수당 규모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종사자의 지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8 17:16

지역문화·문화예술교육·독서문화 등 다양한 분야 공모사업 선정확보재원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지역예술인 지원에 사용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3년 동작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정부 및 지자체 등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총29건, 8억5천여만원의 자주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 분야를 세부적으로 보면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사업 8천8백만원 △문화예술교육 사업 1억6백여만원 △문화다양성 및 다문화 관련 사업 3천9백여만원 △독서문화진흥 사업 2억8천3백여만원 △인력지원 사업 3억3천8백여만원 등이 있다.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사업의 경우 서울문화재단의 ‘N개의 서울’과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동작문화재단은 이 사업비로 ‘2023 N개의 서울 D-D-T(Dongjak Drive Through)’, ‘2023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크크크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동작구민의 문화향유 및 지역예술인 참여 확대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문화예술교육 분야 사업의 경우 재단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서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지역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과 주민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기획·운영했다.문화다양성 및 다문화 관련 사업에선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및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등 총 4개 공모사업에 당당히 선정돼, 문화다양성 및 다문화 인식 제고와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다양성확산사업’에 처음 선정되어 동작구의 문화다양성 인식개선과 기반 구축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자료는 2024년도 동작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기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독서문화진흥 사업에서는 ‘서울 북스타트 사업’, ‘2023 도서관 지혜학교’, ‘2023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 등 총 14개의 크고 작은 지원사업에 선정돼, 동작구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독서교육과 강연, 문화행사를 추진했다.또한 재단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 사업’ 등 총 4개의 인력지원 사업에 뛰어들어 3억3천8백여만원을 확보했다.장환진 동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2024년에도 동작구민의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동작구 출연금에만 의존하지 않고 정부 및 지자체 등을 통해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과 지역예술인 모두에게 활력과 행복을 전달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이자 게임체인저로서 인정받는 그날까지 임직원이 전사적 차원에서 달리고 또 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8 17:15

일반 의료기관에서 검사…먹는 치료제 대상군은 기존처럼 PCR 무료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올해까지 운영하고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위기 경보 수준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 및 확진자 증가 추세 전환 등을 고려해 현재 단계인 ‘경계’로 유지한다.이번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내년부터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일반 의료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진단 검사 및 치료비는 계속 지원한다.유전자증폭(PCR) 무료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와 60세 이상인 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군이다.또한 응급실·중환자실,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의료기관 입원 예정자 및 해당 환자의 보호자(간병인)의 경우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위험시설 종사자이거나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진단 검사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치료를 위한 지정격리병상은 모두 해제된다. 구는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 관련 기관에 개편 사항을 안내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지역 의료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이와 함께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내년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등의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박일하 구청장은 “동작구보건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진단 검사 업무를 지원해 왔다”며 “운영 종료 후에도 상시 감염병 관리와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한 최상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구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올해까지 운영하고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8 17:14

능동적·적극적인 의정활동 보여준 지방의원에게 수여“서울시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2월 27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견제, 정책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한 해 동안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이봉준 의원은 지역 현안문제 대응과 적극적인 의정활동, 조례안 제‧개정을 통해 잘못된 행정관행 시정 및 정책 실효성 증진에 노력하는 등 시민 권익 향상 및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철교남단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인해 폐쇄된 수방사 공공주택 부지에서 올림픽대로 진출입로 원상복구를 촉구하고, 청년안심주택 홈페이지에 차량 소유 관련 안내가 잘못 기재되어 있는 부분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또한,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오남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를 전국 최초 제정하고, 민간 소유 고시원을 대상으로 ‘안심 고시원’으로 인증하고 리모델링 비용을 보조하여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고시원 거주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안심 고시원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이봉준 의원은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은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의 의미도 있겠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민생을 돌보고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8 17:13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는 12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회사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500만원을 동작복지재단(이사장 황동혁)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어르신직원은 “동작구민으로 나이가 들어서도 일을 할 수 있는 곳이 있고 그 수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기부의 소감을 밝혔다.김현상 대표이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회사의 사업과 활동 자체가 구민들을 위한 것이며 구를 위해 벌어들인 수익을 어려우 동작구민에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동작구민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동작구청의 출자기관으로 동작구민을 위한 도시정비지원 사업과 세대별(어르신,중장년,경단녀,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다.도시정비지원으로 동작구의 정비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동작구형 표준가이드(서식)를 제작 및 관련서류 사전검토, 정비사업 교육 및 상담, 모아타운 현장 지원단 참여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구민들을 위한 공공사업을 하고 있다. 일자리사업으로는 동작구 공공 및 민간 건물 청소와 방역, 아이스팩 재활용의 환경개선사업, 아이 및 어르신 돌봄 등 구민 200여명을 상시 고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신규사업으로 중장년들을 위한 저수조 및 에어컨 청소, 경단녀를 위한 한식조리사 교육과 어린이집 도시락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및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동작복지카 운영사업도 하고 있어 구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8 17:10

박일하 동작구청장(오른쪽 2번째)이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시·롯데건설 간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2월 26일 서울시와 사업시행자 간 ‘이수~과천 복합터널 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당‧이수 지역은 지대가 낮은 지형적 특성상 여름철 상습 침수지역으로 2022년 8월에도 시간당 141.5㎜의 강수량을 기록하여 건물침수와 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를 보았다.본 사업을 통해 온 구민의 숙원인 동작구 내 고질적인 사당‧이수지역 침수 문제는 물론 동작대로 교통정체까지 동시에 해결될 전망이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터널로, 동작구 동작동(이수교차로)에서부터 과천시 과천동까지 ‘도로터널’(왕복 4차로, 연장 5.61㎢)과 ‘빗물배수터널’(복합구간 0.5㎢ 포함 3.3㎢, 저류용량 42.4만㎥)이 함께 건립된다.동작구는 그간 사당‧이수지역의 상습 침수와 동작대로의 교통정체 해결을 위해 서울시에 여러 차례 조속한 시행을 요청한 바 있다.또한, 당초 복합터널 노선이 갯마을(동작동 102 일대) 하부를 통과함에 따라 인근 밀집 주택가 주민들의 불편과 재산권 침해가 예상되었다. 이에 구는 노선변경을 적극 요구하여 갯마을을 우회하는 것으로 서울시와 협의했다. 최종 노선은 2024년 실시설계를 하면서 경제성과 우수 흐름을 고려하여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사업시행자인 롯데건설(주)의 협약체결에 따라 1년간 실시설계 시행 후 착공에 들어가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복합터널이 완공되면 동작구의 상습 침수피해와 교통정체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조속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6 15:49

상도근린공원(국사봉)에 설치된 바람막이 모습3월 중순까지 운영…주민 이용 많은 곳 중심으로 선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따뜻한 공원나기’ 사업을 통해 바람막이 설치를 완료했다.따뜻한 공원나기는 겨울철 공원 이용객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공원 내 그늘막(파고라)에 바람막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구는 11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근린공원 29곳  △어린이공원 9곳  △소공원 8곳  △기타공원 5곳 등 총 42개 공원의 그늘막 52곳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설치 장소는 운동 기구, 놀이터 등 주민들의 접근이 쉽거나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상도근린공원(국사봉), 사당 만남의 공원 등 주민들이 임시로 바람막이를 설치한 장소를 발굴해 교체 설치했다.바람막이 운영 기간은 내년 3월 중순까지 4달간이며 미운영 기간에는 정자로 다시 활용한다.한편, 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현충공원, 상도공원, 대방공원에 맨발 황톳길 3곳을 조성했고 2024년에는 수요 조사를 통해 6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산림과 공원 중심으로 소규모 쉼터 50곳을 조성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6 13:38

올 한 해 구민에게 사랑받은 구정 사업 선정…100개 소식 가운데 10개 선택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구민이 가장 공감했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0대 뉴스’ 설문조사는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립과 각종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12월 27일 오후 6시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및 공식 누리 소통망(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추진, 전봇대 이설, 공영주차장 건립, 상도로 지중화 사업, 동작입시지원센터 개소 등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100개다. 온라인 화면에서 별도 가입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으며, 구에서 선정한 100개의 주요 뉴스 가운데, 순서 없이 10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각 정책의 세부 내용은 동작구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 종료 후 투표 참여 및 동작구청 공식 누리 소통망 구독을 인증한 100명에게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구는 가장 득표가 높은 10개의 사업을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내년 신년인사회에서 발표하고 구정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 한 해는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온 시간이었다. 2024년에는 구민에게 힘이 되고 자부심이 되어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5 15:58

총 8명 의원, 구정 주요 현안 지적 및 대책 마련 촉구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331회 제2차 정례회 제4·5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정유나·김효숙·변종득·신동철·김은하·정재천·장순욱·노성철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구정 주요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12월 20일 첫 질문자로 나선 정유나 의원(사당3·4동)은 △신종 홍보관(떴다방) 예방 및 단속에 대하여 △삼일경로당 리모델링 필요성에 대하여 △여성 1인 점포 안심장비 지원 사업 지원 물품 확대에 대하여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지원 강화에 대하여 △동작 이커머스 스테이션 운영 확대에 대하여 일괄질문하며 대안을 요구했다.이어 김효숙 의원(상도2·4동)은 △상도2동 주민센터 이전 무산과 관련하여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 의뢰와 관련하여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변종득 의원(흑석,사당1·2동)은 집행부의 무분별한 예산전용·변경 사례에 대해 지적하며 △의회의 예산 심의·의결 권한을 침해하는 예산 사용에 대해 질의했다.신동철 의원(노량진1·2동)은 △맥주 축제 행사 운영과 후속 조치에 대해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하며, 축제조직위원회 법인 승인, 축제 장소 사용 허가 등 절차상 문제점을 지적하며 향후 대책을 요구했다. 이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리모델링을 위한 예비비 사용에 관해 질의했으며 △공원시설의 준공도면 처리 및 공사 관리에 관하여는 서면 질의했다.한편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 실시에 앞서 정세열 의원(상도1·사당5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관내 초등학교 인근에서 일어난 아동 대상 범죄를 언급하며, 안전 관련 민원이 제기될 경우 적극 조치할 것과 도시안전 관련 개선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다.이어진 12월 21일 구정질문에서는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이 △동작구 CI 변경에 대하여 30년 동안 사용해 온 CI를 주민 의견 수렴 없이 변경한 사항을 지적하며 의사결정에 신중을 기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동작구 행사에 따른 공무원의 주말 휴식권 침해에 대하여 △꿈돌이어린이공원 정비에 대하여 질의했다.마지막으로 노성철 의원(흑석,사당1·2동)은 △맥주 축제로 인해 실추된 동작구 이미지에 대하여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하며, 맥주 축제 사건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 및 피해자 법률 자문을 도울 것과 축제 장소 대관료를 피해자 구제 비용으로 집행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며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이 밖에도 정재천 의원(노량진1·2동)은 △야외운동시설 개선을 통한 주민 체육시설 확충에 대하여 △수도배드민턴장 불법 점유 사항 해소와 관련하여 △서울 맥주 판타스틱 페스티벌로 야기된 문제의 재발 방지 대책과 관련하여 서면 질문을 했고, 장순욱 의원(신대방1·2동)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관리·운영에 관하여 △동작구청 용역사업 위·수탁 운영에 관하여 △동작구 자원봉사센터 운영 및 센터장 채용에 관하여 서면 질문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1 17:19

구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여가부 주관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특화 사업 인정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돼 12월 20일 여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 및 정책 등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한다.이번 평가에서 구는 동작구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청소년 정책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구는 지난해 12월 오랫동안 방치된 군용 지하벙커를 정보통신기술(ICT) 스포츠 등 4차 미래산업 기술을 접목해 청소년을 위한 체험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또한 매년 ‘만약에 프로젝트’를 실시해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활동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이 직접 사업의 모든 과정을 기획해 상상력과 끼를 발휘하고 자기주도적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아울러 위기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유해환경 감시단의 활동을 강화하고 유해 환경 신고 포상금 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세대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1 11:49

‘장진영의 동작개시’ 출판기념회 개최국민의힘 소속으로 4년간 동작(갑) 당협위원회를 지켜온 장진영 변호사가 12월 20일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출판기념회에서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조은희 의원, 박창식 전 의원, 박일하 동작구청장, 유종필 관악갑 당협위원장 및 서울특별시의원·동작구의원 등 다수의 관계자는 물론, 동작구민 2000여명이 직접 참석해 후끈한 축하 열기를 보여주었다.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권영세 전 장관, 윤상현 의원 등도 영상축사를 통해 장 변호사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시민이 직접 진행하는 ‘시민축사’ 코너도 이어지며 관심을 끌었다.저서 <장진영의 동작개시>는 지난 2010년 출간된 <법은 밥이다>에 이은 장 변호사의 2번째 저서로, 제1부 세상을 바꾼 소송, 제2부 정당개혁, 제3부 동작 지구당에서 이룬 성과들, 제4부 동작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제언, 제5부 동작 변호사 장진영의 월요법률상담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장 변호사는 “변호사를 하며 세상을 바꾼 소송들을 해왔고 실제로 세상을 바꾸는 성과를 냈지만, 그 과정을 보면 시간 대비 효율이 너무 떨어졌다”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결국 법과 제도를 바꿔야 하고, 법과 제도는 국회에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정치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장 변호사는 이어 “장진영의 ‘동작의 꿈’이 그냥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1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