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사진(왼쪽부터 박홍서 주무관, 이한혁 팀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조기업 주무관, 최용훈 주무관, 정지연 주무관)창의성·전문성 바탕으로 구정 발전 기여 노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달성을 위해 노력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팀’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구는 총 26건의 적극 행정 사례를 구민과 직원에게 추천받아 구민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심사와 직원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최종 선정했다.공무원 우수상은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을 설립 추진한 조기업 주무관, 제도개선 의견을 보건복지부 자활사업지침에 반영시키고 동작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한 최경진 주무관, 전국 최초로 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박홍서 주무관이다.장려상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소업무를 위한 시설물 개선과 친환경 수소 암롤 청소차 도입(이한혁 팀장), 보행 안전 및 도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신주 이설 추진(최용훈 주무관), 전국 최초로 중장년 온라인 전문셀러 양성사업 추진(정지연 주무관) 등이 선정됐다.또한 국유재산을 무상양여받아 동작구형 어린이 영어놀이터 조성을 추진한 운영지원과 시설관리팀과 공정하고 투명한 비대면 계약행정서비스인 ‘동작계약 24’를 시행한 재무과 계약팀이 우수팀으로 인정받았다.이들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 근평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구민 모두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9 11:23
지역문화·문화예술교육·독서문화 등 다양한 분야 공모사업 선정확보재원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지역예술인 지원에 사용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3년 동작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정부 및 지자체 등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총29건, 8억5천여만원의 자주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 분야를 세부적으로 보면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사업 8천8백만원 △문화예술교육 사업 1억6백여만원 △문화다양성 및 다문화 관련 사업 3천9백여만원 △독서문화진흥 사업 2억8천3백여만원 △인력지원 사업 3억3천8백여만원 등이 있다.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사업의 경우 서울문화재단의 ‘N개의 서울’과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동작문화재단은 이 사업비로 ‘2023 N개의 서울 D-D-T(Dongjak Drive Through)’, ‘2023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크크크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동작구민의 문화향유 및 지역예술인 참여 확대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문화예술교육 분야 사업의 경우 재단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서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지역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과 주민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기획·운영했다.문화다양성 및 다문화 관련 사업에선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및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등 총 4개 공모사업에 당당히 선정돼, 문화다양성 및 다문화 인식 제고와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다양성확산사업’에 처음 선정되어 동작구의 문화다양성 인식개선과 기반 구축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자료는 2024년도 동작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기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독서문화진흥 사업에서는 ‘서울 북스타트 사업’, ‘2023 도서관 지혜학교’, ‘2023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 등 총 14개의 크고 작은 지원사업에 선정돼, 동작구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독서교육과 강연, 문화행사를 추진했다.또한 재단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 사업’ 등 총 4개의 인력지원 사업에 뛰어들어 3억3천8백여만원을 확보했다.장환진 동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2024년에도 동작구민의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동작구 출연금에만 의존하지 않고 정부 및 지자체 등을 통해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과 지역예술인 모두에게 활력과 행복을 전달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이자 게임체인저로서 인정받는 그날까지 임직원이 전사적 차원에서 달리고 또 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8 17:15
‘장진영의 동작개시’ 출판기념회 개최국민의힘 소속으로 4년간 동작(갑) 당협위원회를 지켜온 장진영 변호사가 12월 20일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출판기념회에서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조은희 의원, 박창식 전 의원, 박일하 동작구청장, 유종필 관악갑 당협위원장 및 서울특별시의원·동작구의원 등 다수의 관계자는 물론, 동작구민 2000여명이 직접 참석해 후끈한 축하 열기를 보여주었다.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권영세 전 장관, 윤상현 의원 등도 영상축사를 통해 장 변호사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시민이 직접 진행하는 ‘시민축사’ 코너도 이어지며 관심을 끌었다.저서 <장진영의 동작개시>는 지난 2010년 출간된 <법은 밥이다>에 이은 장 변호사의 2번째 저서로, 제1부 세상을 바꾼 소송, 제2부 정당개혁, 제3부 동작 지구당에서 이룬 성과들, 제4부 동작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제언, 제5부 동작 변호사 장진영의 월요법률상담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장 변호사는 “변호사를 하며 세상을 바꾼 소송들을 해왔고 실제로 세상을 바꾸는 성과를 냈지만, 그 과정을 보면 시간 대비 효율이 너무 떨어졌다”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결국 법과 제도를 바꿔야 하고, 법과 제도는 국회에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정치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장 변호사는 이어 “장진영의 ‘동작의 꿈’이 그냥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1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