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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는 지난 12월 2일 까망돌도서관 공연장에서 소속 직원 등 77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동작구 대표 문화재단으로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유관단체가 되고자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현재 시행 중인 공직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조항별 해설과 적용사례·실제 법률 위반사례, 공직유관단체 행동강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교육은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주요 위반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보는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지적사항을 알게 되어 책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을 받은 것 같아 마음가짐의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이 자리에서 장환진 대표이사는 “청렴은 전 직원이 갖춰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소양”이라며 “동작구 대표 공직유관단체 직원으로서 오늘 배운 교육을 반드시 준수하여 신뢰받는 동작문화재단을 만들자”고 강조했다.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청이 2019년도부터 출연 및 설립하여 동작구 지역문화예술 시설 운영과 관리 및 문화예술 정책개발과 문화예술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지방자치 단체 출연기관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2-11 19:01

태영호 국회의원 등 강남구 주요 명사 애장품 경매와 바자회 ‘희망 2023! 나누면 행복해져요. 이웃사랑 성금 모금 경매 & 바자회’ 성료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 2023! 나누면 행복해져요. 이웃사랑 성금 모금 경매 & 바자회'가 지난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12번 출구 사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태영호 국회의원 등 강남구 주요 명사 애장품 경매와 바자회 ‘희망 2023! 나누면 행복해져요. 이웃사랑 성금 모금 경매 & 바자회’ 성료 1이번 행사는 명사들의 애장품 경매와 함께 구민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와 물품기부, 그리고 (주)뷰티밤, 그룹에이펙스, 복순도가, 대우산업개발의 물품후원으로 이루어졌다.태영호 국회의원 등 강남구 주요 명사 애장품 경매와 바자회 ‘희망 2023! 나누면 행복해져요. 이웃사랑 성금 모금 경매 & 바자회’ 성료 2축하 무대는 한국 업스타일전문가협회 한성진 회장의 업스타일 헤어 퍼포먼스와 4인조 트로트 걸그룹 MSG, 가수 박시은과 기다온, 국악인 전애현이 재능기부 공연을 했다.태영호 국회의원 등 강남구 주요 명사 애장품 경매와 바자회 ‘희망 2023! 나누면 행복해져요. 이웃사랑 성금 모금 경매 & 바자회’ 성료 3이번 행사는 태영호 국회의원 외에 조성명 강남구청장, 김형대 강남구의장, 양승미 강남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강남갑 지역의 성중기 전 서울시의원, 이새날ㆍ김형재 시의원, 강을석ㆍ손민기ㆍ 전인수ㆍ황영각 구의원 등이 함께 했다.태영호 국회의원 등 강남구 주요 명사 애장품 경매와 바자회 ‘희망 2023! 나누면 행복해져요. 이웃사랑 성금 모금 경매 & 바자회’ 성료이날 모금된 성금과 태영호 국회의원 등 강남구 주요 명사들의 애장품 경매, 바자회 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강남복지재단 측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11 14:42

2022 시니어아티스트전 포스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5일부터 17일까지 강남구치매안심센터 4층 전시실에서 ‘시니어 아티스트전’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시니어 아티스트전은 강남구 치매안심센터의 미술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그려낸 우수 작품을 전시한다.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예방하고자 센터를 방문했던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그림그리기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끼면서 점점 아티스트라고 불릴 만큼의 좋은 작품을 그리게 되면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실제로 어르신 중에 여든이 넘은 나이에 그림을 시작해 개인전을 가진 분도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아크릴화 작품 35점을 전시한다. ‘여행’, ‘가족’을 주제로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남아 있거나 행복한 기억을 그림에 담아 노년을 살아가는 긍정적인 마음과 희망을 드러냈다. 15일 3시에 열리는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는 난타공연, 샌드아트 공연이 열리고,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도 있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의 미술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뇌건강 솔루션’을 통해 정상군, 경도인지장애군, 치매군으로 나눠 그룹별로 수업해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 1회 90분 3개월 수업으로 전문 미술치료사와 함께 기초드로잉부터 아크릴화까지 다양한 그림을 감상하고 창작활동을 한다. 초·중·고급반을 운영하고, 고급반에서 시니어 아티스트 작품전을 준비한다. 인지건강 프로그램의 하나인 미술치료는 손을 움직이고 소근육을 자극해 인지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또 아름다운 색채와 이미지는 두뇌 활동을 촉진시킨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심신 완화 효과가 있고, 완성 작품을 통한 성취감과 자심감도 회복할 수 있다. 수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사와 다양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치매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행복한 시니어 라이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1 13:06

대입설명회 홍보 배너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12.9.(금)) 이후인 오는 16일(금)에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23학년도 수능 점수 흐름을 예측하여 정시 모집 군별 지원 최종 전략을 제공하는 ‘서울런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 및 진로․공감 특강’을 개최한다. 16일(금) 저녁 6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서울시청 본청 다목적홀에서, 온라인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seoullive)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설명회(23학년도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와 ‘진로․공감 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각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와 골프감독 박세리가 진행을 맡는다. 설명회에 앞서 서울런은 사전 등록 신청과 대입 및 진로에 대한 질문 이벤트(11.29.(화)~12.14.(수))를 진행한다. 사전 등록은 서울런 누리집(https://slearn.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선정된 질문은 설명회 및 진로․공감 특강이 진행되는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실시간 답변을 들을 수 있으며, 채택된 질문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서울런의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공부한 멘토와 멘티가 설명회에 동반 참석하면, 진학․진로에 대한 고민도 해소하고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서울런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1:1 또는 1:2로 진행되는 학습 동기 향상 및 학습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멘토링 과정에서 생긴 진로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설명회 시작 전(16시 30분부터)에는 현장 체험 부스를 진행한다. 현직 교사와 함께 하는 진로․입시 상담, 응원 메시지를 담은 멋 글씨(캘리그래피), 마음을 읽는 타로 카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입 설명회 및 진로․공감 특강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입 설명회에서는 수능 성적 발표에 따른 정시 모집 군별 최종 지원 전략을, 진로․공감 특강에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전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1부(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 : 손주은 대표(메가스터디)와 함께 2023학년도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 및 변수를 확인하고, 정시 원서 접수 전 필수 확인 요소에 대해 알아본다. 2부(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전) : 유명 골프감독 박세리와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만의 도전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서울런은 16일(금) 이후에 ‘그들이 알고 싶다, 사회심리학(12.17.(토))’ 실시간 방송 특강도 개최한다. 서울런 이용자 또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회심리학 교수 박지선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런 누리집(https://slearn.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서울시 교육지원정책과로 하면 된다. 이회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이 준비한 23학년도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를 통해 대입 원서 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워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런은 앞으로도 초․중․고등학생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얻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1 13:02

서울시청 전경서울시는 오는 12일(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2022 서울관광인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관광업계 위기 극복과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 12명(개인 9, 단체 3)에게 ‘2022 서울관광대상’을 수여한다. 2019년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관광대상’은 서울이 세계적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한 관광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정되었다. 이번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관광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2 서울관광대상은 관광 관련 기관단체협회 등에서 추천받은 총 37명의 후보자 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12명을 선정하였다. 심사는 ‣서울관광발전 기여도, ‣사회적 기여도,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 형성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다양한 업종의 수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힘썼다. 이번 ‘서울관광대상’ 수상자는 여행업숙박업요식업 등의 관광업계, 정보 기술(IT) 및 콘텐츠 업계, 학교 등 폭넓은 영역에 걸쳐 서울관광발전에 공헌한 역군들을 선정하였다. 백석남 SK네트웍스(주) 워커힐호텔 총주방장은 30년 이상의 경력으로 각종 국내외 VIP 및 해외 정상 만찬 행사 참여, 한식 HMR 상품 개발 등을 통해 한식 세계화에 이바지하였다. 이성곤 위크컴퍼니 대표는 미식 서울 브랜딩을 위한 ‘테이스티오브 서울’ 및 서울의 프리미엄 관광 육성을 위한 ‘마이서울인사이더’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서울 미식 관광의 길라잡이로 활약했다. 또한 2020년부터 3년 동안 ‘서울미식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기획 및 수행하였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해외 프리미엄 커뮤니티 중 하나인 ‘Connections Luxury Seoul’에 참여해 국내외 관광업계 구매자(바이어)와 판매자(셀러)들에게 특별한 연회와 만찬을 제공하여 서울의 고급(럭셔리) 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데에 공헌하였다. 글로벌리어(주)는 인공지능 기반 여행 추천 및 일정 최적화 기술을 고도화해 여행의 가치를 높이고, 국내 최초 글로벌 항공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여 해외 여러 항공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 기반 서울 관광 새싹기업의 위상을 높이었다. 12일에 개최되는「2022 서울관광인의 날」(서울특별시 주최, 서울관광재단‧서울특별시관광협회 주관)에는 ‘2022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외에 서울 관광발전을 모색하는 ‘서울관광발전포럼’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서울관광발전포럼’(서울관광재단 주관)은 “서울관광의 질적 전환,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 이후 시대의 서울관광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관광의 미래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관광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관광업계가 조속히 회복하여 서울이 고품격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서울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1 12:58

온라인 오픈 이벤트 웹포스터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쉽고, 간편한 ‘어르신 디지털 역량 진단’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추천해주는 <에듀테크 캠퍼스(Edutech Campus)> 웹 사이트를 12월 1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 ‘에듀테크 캠퍼스’ : http://sdfedu.seoul.kr <에듀테크 캠퍼스>는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학습자 맞춤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에듀테크 캠퍼스>의 ‘디지털 역량 진단’은 어르신 대상 최초로 디지털 역량진단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장점이다. 어르신 교육생이 디지털 역량 수준을 판별하는 문항에 순서대로 응답하기만 하면 바로 결과를 볼 수 있다. ‘디지털 역량 진단’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총 2개의 영역 8개의 문항에 대한 응답을 통해 자신의 역량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그래프와 점수로 시각화하여 쉽고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디지털 태도’ (3문항) : 디지털 친숙도, 디지털 효능감, 디지털 자기관리 총 3가지 하위 요인으로 질문이 구성되어 있다. ‘디지털 기기 및 기술 활용 영역’ (5문항) : 디지털 기기 기본 활용 및 디지털 문제해결(교통, 소비생활, 여가생활, 행정) 총 2가지 하위 요인으로 질문이 구성되어 있으며, 진단 결과는 점수‧점수분포에 따른 역량 수준(초급-중급-고급)으 확인 및 맞춤 교육으로 연계할 수 있다. 교육 전/후 달라진 역량 수준도 교육생이 직접 비교할 수 있다. 최초 진단한 역량 수준 결과와 학습 이후 달라진 역량 수준 결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스스로 학습이 가능토록 설계되어 학습자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학습 동기를 유발이 가능하다. 아울러, 수료생에게 지급되는 ‘디지털 배지’도 학습 동기를 높여줄 특별한 서비스다. 학습 이력을 증명하기 위해 종이 수료증이 아닌 ‘디지털 배지’가 증명되며, 데이터 기반으로 제작된 ‘디지털 배지’는 공공 디지털 교육 플랫폼 중 최초로 운영된다. ‘디지털배지’란 학습 이력 및 경력 증명 시, 종이 기반의 자격증에서 벗어나 학습자 데이터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배지를 의미한다. 최근 교육‧훈련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에듀테크와 만나 전방위로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배지’는 학습과목의 수에 따라 브론즈 배지부터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배지로 구분된다. ‘디지털 배지’를 통한 수료방식은 게임과 소셜미디어에 익숙하고 자기표현 욕구가 강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뿐만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배우려는 의지가 높은 어르신 세대 모두에게 효과적이다. 또한, <에듀테크 캠퍼스>는 어르신이 이용하기 편리한 직관적인 UI/UX로 제작됐다. 작년 재단에서 연구한 고령층 친화 디지털 접근성 표준(모바일웹‧앱)연구를 반영하여, 캠퍼스 소개 또한 웹툰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고 단순한 구조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향후 서울디지털재단은 <에듀테크 캠퍼스>의 학습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디나지원단’ 교육 사업도 고도화 할 예정이다. ’19년부터 오프라인 운영중인 ‘어디나지원단’도 학습자의 역량 수준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고, 다양한 온라인 교육콘텐츠로 반복 학습을 제공할 것이다. 나아가, 현재 추진중인 아동‧청소년 대상 데이터 역량 진단도구 개발도 마무리가 되면 ’23년도에는 <에듀테크 캠퍼스>에 탑재하여 아동‧청소년 역시 자신의 데이터 역량 수준에 맞는 교육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고도화 할 계획이다. 한편, <에듀테크 캠퍼스>에 접속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21(수)까지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랫폼 초성이름 맞추기, 디지털교육 소감남기기 및 베스트리뷰어 선정, 역량진단 참여하기 등 이벤트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강요식 이사장은 “1:1 맞춤 디지털 역량 진단이 가능한 <에듀테크 캠퍼스>는 학습관리시스템에 학습경험플랫폼 방식을 접목시켜 누구나 쉽고 즐겁게 온라인 교육을 학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누구나 소외 없는 디지털 학습 체제 구축 및 인프라 마련과 서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포용교육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1 12:56

‘쓰레기 다이어트’ 시민실천 프로젝트 참여자들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89가구가 참여한 ‘쓰레기 다이어트’ 실시 결과, 참여 가구당 쓰레기 배출량이 총 29% 감소했다고 밝혔다. ‘쓰레기 다이어트’는 기후 위기로부터 일상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 배출 감량에 도전하는 시민 실천 프로젝트로 지난 7~9월 실시했다. 각 가구는 자발적으로 쓰레기 감량 계획을 세워 다이어리를 작성, 저울 등으로 배출량을 측정하며 감량에 도전한다. 참여자들은 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구민으로 1~8인 가구까지 총 189가구가 참여했다. 가구별로 1인 18가구, 2인 35가구, 3인 52가구, 4인 65가구, 5인 이상 19가구다. 우선 참여자들에게 활동 다이어리, 손저울, 분리 배출함 등을 지원하고 평상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량을 측정하도록 했다.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는 가구별 쓰레기 배출현황을 토대로 쓰레기 줄이는 방법과 재활용으로 분리 배출하는 방법 등을 조언했다. 또 일상 속 실천하고 있는 쓰레기 감량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실시간 공유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은 생활쓰레기 29.1%, 재활용품 26.4%를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쓰레기 다이어트에 성공한 참여자들은 기자촌 제1구역 근린공원에 ‘시민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연간 총 약 500톤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그린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했다. 은평구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결과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도 이뤄냈다. 한편 참여 가구들은 전반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성공했지만, 1회용품은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웠다고 의견을 모았다. 텀블러·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을 했지만, 종이·비닐·스티로폼은 택배용 수송 포장재와 과대 포장 등으로 인해 자체적인 노력만으로는 줄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 쓰레기 감량을 실천할 수 있도록 폐기물 기본 개념부터 처리 과정, 분리배출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며 “친환경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1 12:54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 중 G밸리 하우스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 21일까지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 공실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금천구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시세보다 저렴한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은 5층 규모의 주택으로 각 호실의 전용면적은 26~31㎡이며, 소셜믹스형 청년주택(시흥대로 149가길 일대) 39세대와 G밸리 하우스(시흥대로 145길) 48세대 총 87세대가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실세대는 소셜믹스형 청년주택 6세대와 G밸리 하우스 2세대 총 8세대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2.1.)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만19~39세 청년이어야 하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 70% 이하의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G밸리 하우스의 경우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창조기업인,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예술인 등의 요건이 있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입주민은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회의 재계약을 통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12월 21일까지 구청 일자리청년과에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자산조회 후 2023년 3월 초 최종 입주자를 선발하고, 입주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입주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에서는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 외에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1 12:53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2월 12일(월)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이주학생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강북삼성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미등록 이주학생이란 입국 후 비자가 만료되어 우리나라에 체류 중이거나 부모가 미등록 체류상태에서 한국에서 출생한 학생을 말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22년부터 경제적 어려움, 건강보험 가입 불가 등을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국내 거주 미등록 이주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산업공익재단·원진재단부설 녹색병원과 함께 의료비를 일인당 최대 2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중증질환 등의 질병으로 인해 추가 진료가 필요한 미등록 이주학생을 2차 의료기관인 녹색병원에서 3차 의료기관인 강북삼성병원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강북삼성병원에서의 진료에 한하여 일인당 최대 400만원까지 의료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미등록 이주학생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강화하여 ‘질 높은 교육, 더 따뜻한 교육, 더 평등한 교육’의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1 12:45

국공립 사랑의 빵 저금통 나눔 사진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국공립‧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저금통 나눔’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사랑의 저금통 나눔’을 위해 1년 동안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며 아껴 쓰고 저축하는 습관을 길렀다. 또한, 어려운 이웃에게 저금통을 전달하며 자연스럽게 나눔의 행복도 배운다. 먼저, 지난 7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빵 저금통 동전 모으기’는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순희)와 월드비전이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광진구청 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한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 총 57곳의 원생, 보육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한 해 동안 모은 저금통을 전달했다. 올해 모금된 1천8백만 원은 월드비전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이 기부금으로 방글라데시의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후원한다. 이어, 지난 9일에는 광진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은)에서 주최한 ‘사랑의 저금통 나눔’이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광진구 민간어린이집 52곳의 보육 교직원 50여 명은 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들이 1년간 모은 저금통을 전달했다. 금액은 총 8백만 원으로,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광진구 영유아 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에는 민간어린이집의 우수한 보육 교직원을 표창하는 표창장 수여식도 실시됐다. 구는 어려운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20명을 표창하고 격려하며, 사기를 진작시켰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뜻깊은 행사에 매번 함께해주시는 어린이집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자리 잡길 바라고, 어린이들이 따뜻한 어른으로 자라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1 12:43

적십자사 최대 후원조직인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할 ‘사랑의 선물’ 제작에 나섰다.10일(토),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방한용품과 생필품, 건강용품 등 총 24종을 포장해 행정기관과 적십자 봉사원의 추천으로 결연하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200세대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적십자 ‘사랑의 선물’은 1960년대부터 이어온 대표적 연말 이웃 돕기 봉사활동으로 해양경찰 및 군부대 위문품 제작을 시작으로 올해도 적십자사 서울지사 자문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김영란 자문위원장은 “오늘 함께 모여 나눈 온기가 추운 겨울 이웃들의 빛이자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사회 선한영향력으로으로 으레 퍼져나가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계속해서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명예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송현옥 서울특별시장 부인과 자문위원, 적십자 봉사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전할 ‘사랑의 선물’을 제작하는 송현옥 명예위원장 등 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과 적십자 봉사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0 17:46

가운데 김형재 시의원, 오른쪽 진선여자중학교 장지영 교장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지난 11월 24일 오후 5시 진선여자중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진학설명회에 참석하여 진선여중 현안 사항인 학생식당 신축 예산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진성여자중학교 장지영 교장은 진학설명회에 앞서 인사말과 ‘진선여중 급식실 신축사업’ 추진에 김형재 의원이 큰 도움을 주었다며 학교를 대표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약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8월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학교현장 점검단」으로 학교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강남구 관내 진선여중 등 초·중·고를 방문하여 현장점검 과정에서 낙후된 강남구 일대 노후 교육 시설의 조속한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진선여자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와 간담회를 개최 중인 김형재 시의원(가운데)진선여중의 경우 자체 학생식당이 없어 진선여고 급식실을 함께 이용 11시 30분 ~ 13시 30분간 시간대별로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점심 급식을 나누어 시행하는 과정에서 큰 불편이 지속되었으며, 심지어 급식 중단으로 인한 수업단축과 조기 하교 사태까지 발생했었다. 김형재 의원은 진선여중 학생식당 신축의 시급함을 확인하고 수개월 간 노력으로 2023년도 본예산에 실시설계용역비 1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내년 상반기 중 본 공사비를 반영할 예정으로 있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진선여중 급식실 설치 민원 관련 진선여중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 학부모대표단과 2차례나 간담회를 갖고 학교 측의 민원 수렴 및 대책을 협의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어른들의 잘못으로 진선여중 학생들이 수년 동안 점심 급식 애로를 겪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제라도 서울시 교육청의 협조로 예산을 지원받아 급식실 신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학생과 학부모님의 염원인 진선여중의 급식실 신축이 조속히 완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9 20:38

태영호 의원내일은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이다. 지금 세계 도처에서는 전쟁 등으로 인해 인권 유린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최악의 인권 유린 사태는 우리 대한민국 바로 위에 있는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에 우리는 7년 전 북한 주민들의 참혹한 인권 개선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는 취지로 북한인권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법에 따라 북한인권재단은 만들어졌지만, 이사회가 구성되지 않아 개점휴업 상태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민주당이 법에 명시된 재단 이사회 추천을 지금까지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인권법은 여야가 각각 5명, 통일부 장관 2명이 추천해 총 12명의 이사회를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민주당은 통일부가 재단 이사 추천 공문을 10회 이상 보내고 우리 당도 여러차례 협조를 요청했지만, 요지부동이다. 이에 따라 사무실 임대료 등으로 7년동안 낭비된 혈세만 25억원에 이른다. 이 정도면 민주당은 북한인권재단 출범 발목잡기를 넘어 발목꺾기 수준이다. 민주당에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아니다. 북한 인권 개선에 앞장서달라는 것도 아니고 법에 있는 대로, 여야가 합의해서 만든 법대로만 하기도 어려운 건가. 이는 국회의 직무유기이자 자기부정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민주당이 입만 열면 약자들의 인권을 외치면서, 북한 인권 앞에만 서면 반(反)인권정당이 된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민주당이 끝내 재단 이사 추천을 안 한다면 역사가 기억할 것이다. 인권은 세계 보편적 가치다. 대한민국 인권과 북한 인권이 다를 수 없다. 민주당은 세계 인권 선언일 74주년을 맞아 이번에야말로 북한인권재단 출범에 협조해주길 바란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9 20:33

유정희 의원, 오세훈 시장 면담 사진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12월 8일(목)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정태호 국회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난곡선 경전철 사업 확정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난곡선은 서울 경전철 신림선의 지선으로 계획 중인 노선으로 교통 사각지대인 관악구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고자 계획되었다. 2018년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전환되어 현재는 최종 관문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유정희의원은 “서민의 발이 되어주는 교통시설 확충 사업의 타당성은 경제성이 아닌 주민편의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통 사각지대 주민의 복지 실현을 위해 난곡선이 꼭 필요하다는 서울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주민 모두의 절실함이 관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유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시가 균형발전을 이루고,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통, 주거, 교육 등에서 나타나는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며, 난곡선 사업 조속 추진은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통 사각지대 주민의 복지를 증진하며,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사업이므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9 20:29

12월 8일 송파구청에서 열린 ‘송파구-송파경찰서 도시안전 정책협의회’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이야기하고 있다.송파구와 송파경찰서가 손을 맞잡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안전 확보에 나섰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경찰서와 함께 12월 8일(금)에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재해예방 및 치안강화를 위한 ‘도시안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이종원 송파경찰서장을 필두로 양 기관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의 생활안전과 재해 대처를 위한 상호협력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협업체계 구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용 CCTV 확대 설치 등으로 구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공연과 축제가 활성화되어 있는 송파구 특성을 반영해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고, 예상 과밀지역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 실시 등 기관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힘을 모았다. 향후에도 구는 송파경찰서와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하고 실질적인 구민 안전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재해 및 범죄로부터 24시간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방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며, 도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송파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소통해 더욱 안전한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9 20:27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모금함 및 온도탑 제막식'관악구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2월 14일까지 추진한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 재원 마련을 위해 성금·품 모금 기간을 정하고 민간 자원 발굴에 집중,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이 기간 동안 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와 함께 쌀 나누기, 사랑의 김장 지원, 방한용품 등 다양한 나눔과 도움을 제공한다.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12월 7일에는 구청 1층 로비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여 관악구 직원들의 기부 동참 의지를 담아, 지역주민과 단체, 기업 등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 지난해에는 총 21억 2천여만 원의 성금‧성품을 모금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학비 등을 지원했다.지난 10월 관악구 낙성대동에 위치한 큰은혜교회(담임목사 이규호)에서는 겨울철에 거리에서 폐지수집을 하는 어르신 97명에게 3천 8백만 원 상당의 겨울철 패딩과 방한 양말을 기부하였다. 또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쌀 1만 킬로그램 나누기’로 쌀을 나누고 아동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쓴 손편지를 전달했다.아울러, 구는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실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확인하여 겨울철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 후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과 기업, 단체는 복지정책과(☎879-5885)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성금 기탁은 관악구 공식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8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 후 복지정책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현금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주민과 기업,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관악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09 18:35

지난 7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빵 저금통 동전 모으기’ 행사에 참여한 국공립어린이집 원생들과 보육교사들광진구가 국공립‧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저금통 나눔’을 실시했다.어린이집 원생들은 ‘사랑의 저금통 나눔’을 위해 1년 동안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며 아껴 쓰고 저축하는 습관을 길렀다. 또한, 어려운 이웃에게 저금통을 전달하며 자연스럽게 나눔의 행복도 배운다.먼저, 지난 7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빵 저금통 동전 모으기’는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순희)와 월드비전이 주최했다.이 행사에는 광진구청 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한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 총 57곳의 원생, 보육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한 해 동안 모은 저금통을 전달했다.올해 모금된 1천8백만 원은 월드비전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이 기부금으로 방글라데시의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후원한다.이어, 지난 9일에는 광진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은)에서 주최한 ‘사랑의 저금통 나눔’이 개최됐다.행사에 참석한 광진구 민간어린이집 52곳의 보육 교직원 50여 명은 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들이 1년간 모은 저금통을 전달했다. 금액은 총 8백만 원으로,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광진구 영유아 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이날에는 민간어린이집의 우수한 보육 교직원을 표창하는 표창장 수여식도 실시됐다. 구는 어려운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20명을 표창하고 격려하며, 사기를 진작시켰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뜻깊은 행사에 매번 함께해주시는 어린이집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자리 잡길 바라고, 어린이들이 따뜻한 어른으로 자라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9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저금통 전달 및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9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저금통 전달 및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에서 표창을 받은 보육교직원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9 18:31

정현일 의원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은 지난 11월 28일 열린 제288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관악구의회 의원의 책무’에 대해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정현일 의원은 “구의원은 구민의 대변자이기에 구의원의 언행은 개인의 언행이 아니라 관악구민의 언행이다며, 구의원의 부적절한 처신은 관악구민의 명예를 실추시킬 뿐만 아니라 그 부적절한 행동의 결과가 오롯이 관악구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점을 항상 명심하고 발언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관악구의원으로서 관악구의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며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관악구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면서 진행해야 할 것이다”면서 “타 의원의 생각이 자신과 다르다고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는 것은 스스로 품위를 떨어뜨리는 행위이니 서로가 다름을 존중하고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아울러, “관악구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이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여 난곡선, 서부선 착공, 신림지역 재개발, 관악S밸리 활성화, 관악청년청 건립 등 선적해 있는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2-12-09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