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위에는 팥빙수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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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위에는 팥빙수가 최고"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7.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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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니어봉사단, 노인복지관에서 팥빙수 나눔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원)은 구청 자치행정과 자원봉사팀 및 영시니어봉사단의 지원으로 지난달 29일 복지관 1층 광장에서 복지관 이용 노인 및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시니어봉사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현장에서 직접 만든 팥빙수를 후식으로 제공해 지역주민과 노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팥빙수를 드신 노인 한 명은 "더운 여름, 여러 사람들과 팥빙수를 함께 먹으니 시원함을 두 배로 느꼈을 뿐더러 벌써 여름이 떠나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시니어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이 저희가 준비한 팥빙수를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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