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들 유기적 관계로 법질서 확립·사회안전망 구축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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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들 유기적 관계로 법질서 확립·사회안전망 구축 하자"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7.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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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경찰서, 2018년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회의 개최
동대문구 지역치안협의회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유덕열 구청장)는 관내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양질의 치안서비스와 법질서 확립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달 28일 오후 5시 동대문경찰서 본관 지하 1층 채움에서 '2018년도 동대문구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동대문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위원장인 유덕열 구청장, 부위원장인 김홍근 경찰서장을 비롯해 구의회 주정 의장, 동부교육지원청 윤석명 교육장, 정병룡 세무서장, 이영우 소방서장, 서울시 동부병원 김석연 병원장, 양승근 자율방범연합회장, 강달현 생활완전협의회장, 김두용 청소년문화발전위원장, 이복의 시민경찰연합회장, 박승구 본지대표, 김영을 행복한심리상담센터장, 김영미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마기철 생활안전연합회장, 이석곤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우병달 청소년육성회장, 성해란 보안협력위원장, 박종팔 모범운전자회장, 신기복 동대문케이블방송 대표 등 자치단체, 교육, 여성, 언론 분야 등 다양한 위원들과 구청 관계자, 경찰 등이 모여 관내 치안사항 점검과 안전대책 등을 건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올해 첫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개식사 및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표창장 수여 ▲인사말 ▲동대문구 치안현황 설명 ▲회의안건 발표 및 안건토의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유덕열 구청장이 용신지구대 이정주 경감, 정보계장 곽재현 경감에게 지역치안협의회 발전기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교통약자 중김 맞춤형 사고예방 교통안전 활동(교통질서 분과) ▲범죄피해자 관련 활동·지원(범죄피해자 분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범죄예방분과) 등의 순서로 안건을 발표했으며, ▲구청·경찰서 간 범죄예방 지원 협업 강화 등의 안건 논의 했다.

더불어 위원들 질문에 구청과 경찰서의 답변, 관내 시급한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유덕열 구청장은 "항상 치안질서에 애쓰고 계신 경찰 및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구민분들이 안전할 있었다"며 "앞으로도 끈끈한 유대 관계를 계속해 치안 안전에 만전을 기하자"고 밝혔다.

이어 부위원장인 김홍근 서장은 "경찰 하는 일은 국민에 대한 서비스이다. 예전에는 치안서비스가 공급자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수요자 중심으로 변했다. 여러분들의 고견을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이 모든 것이 잘 되려면 많은 기관과 단체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많은 도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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