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6월 월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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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6월 월례회의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7.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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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설치·운영 조례안 설명 및 안건 토의

동대문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회장 김현태 답십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8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지방선거로 인해 구청에서 개최하지 못했다가 오랜만에 열리는 월례회의로 신영걸 총무(회기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임원이었던 김두용 전 회장, 강영임 전 총무 등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이어 지난 6월 26일 구의회 본회의를 통해 통과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토의내용은 ▲2018년 아동수당 사전 신청·접수 ▲2018년 7월 서울한방진흥센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구 야외수영장 운영 ▲구민정보화 교육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정보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7월 26일에 열리는 7월 월례회의는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한편 김현태 회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장이 해야 할 일들이 많아졌다.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더 많아질 것이며, 더 높은 수준의 복지도 바랄 것이다. 더 잘해야 한다"며 "올해도 어느덧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올해 계획했던 일들이 잘 되어 가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유덕열 구청장은 "선거가 끝나고 오랜만에 회의에 참석하는 것 같다. 4선이라는 무게가 무겁다. 그만큼 더 일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이 커졌다.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바라고 있는 일들을 잘 파악해 주시고, 지역을 잘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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