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돌봄단' 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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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돌봄단' 직무교육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7.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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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단, 7~12월까지 6개월간 활동

우리동네돌봄단은 지난달 28일 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45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우리동네돌봄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구는 지역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우리동네돌봄단(이하 돌봄단)으로 배치해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주민을 상시 돌볼 수 있는 보다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총 45명의 돌봄단원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돌봄단의 활동이 시작되기 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개요 및 고독사 예방, 자살예방, 상담기법, 안전교육 등을 통하여 보다 효과적인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 된 것.

교육에 앞서, 유덕열 구청장은 "고독사, 자살율 증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공공복지의 한계로 복지사각지대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재, 지역사회속에서 우리동네 돌봄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돌봄단은 지역사회 실정을 잘 알고 주민들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통장, 희망복지위원, 부녀회원 및 일반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공공복지 전달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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